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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영과 해피엔딩 '윤박 "'팬레터', 따뜻한 마음·감성 잘 전달됐길" 소감

    '최수영과 해피엔딩 '윤박 "'팬레터', 따뜻한 마음·감성 잘 전달됐길" 소감

    배우 윤박이 MBC 4부작 금토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윤박은 28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이 끝났는데 저희들의 따뜻한 마음과 감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저희 드라마 관심 가져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따뜻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윤박은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는 윤박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연출한 정상희 감독은 "극 중 강희를 보듬어 줘야 하는 정석 역할을 윤박이 하면 좋은 느낌이 잘 전달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윤박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을 십분 살렸다. 이는 시청자들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한 크나큰 원동력이 되기도.윤박은 극 중 인물에 온전히 동화됐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는가 하면,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시작된 힐링 로맨스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단박에 끌어올렸다.이렇듯 입체적인 열연으로 방정석이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윤박은 보는 이들에게 가슴 절절한 애틋함과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떨림, 더 나아가 놓치기 아쉬운 즐거움까지 선물해 4부작이라는 길지 않은 호흡을 더욱 아쉽게 만들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톱스타된 최수영 "자존감 낮아질 때마다 읽는 '팬레터', 큰 위로"[일문일답]

    톱스타된 최수영 "자존감 낮아질 때마다 읽는 '팬레터', 큰 위로"[일문일답]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MBC 4부작 금토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밝혔다.최수영은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6일 종영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팬레터 때문에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톱배우 한강희 역을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최수영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나 역의 신연우 배우, 배려심이 많고 따듯한 정석과 싱크로율이 100%인 윤박 배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저와 닮은 듯 다른 듯한 강희를 통해서 또 성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고등학생부터 톱스타, 로맨스와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면면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최수영. 그는 한강희를 연기하며 "갈등이 여러 번 있는 강희라서 다른 논란이 생길 때마다 힘들어하는 감정에 온도 차를 주는 것에 신경 썼던 것 같고, 고등학생 강희와 현재 강희의 톤 차이도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민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팬레터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서이기도 하다. 팬들이 해주는 진심 어린 조언이나 사랑의 말들이 진짜 큰 위로가 된다"며 팬레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최수영은 한강희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따듯함을 선사했다. 이에 최수영은 촬영 현장 분위기 역시 따듯하고 좋았다며, 시청자들에게 "서툰 어른 아이 정석과 강희를 따듯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 회에 담은 해피엔딩이 여러분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 [종합] 최수영, 학폭 의혹 벗었다…애아빠 ♥윤박과 키스로 해피엔딩('팬레터')

    [종합] 최수영, 학폭 의혹 벗었다…애아빠 ♥윤박과 키스로 해피엔딩('팬레터')

    최수영과 윤박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는 한강희(최수영 역)와 방정석(윤박 역)이 결실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강희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아픔과 상처를 방정석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강희는 딸의 유명세를 이용했던 엄마 남현숙(방은희 역)으로 인해 고등학생 때부터 빚을 스스로 갚아 나가야 했다.남현숙과 인연이 있었던 기자 손혁수(정재성 역)는 그 약점을 이용하기 위해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한강희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끊임없이 써오고 있었다. 여기에 고등학교 시절에 생긴 팬레터 트라우마는 지금까지도 한강희를 괴롭혔고, 방정석은 진심으로 한강희를 위로해줬다.방정석은 한강희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 보살폈고, 매니저 훈(김상우 역)에게 밥은 잘 챙겨 먹는지 한 번씩 봐 달라고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방정석은 한강희를 위해 직접 요리해서 함께 밥을 먹기도. 이는 신혼부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훈훈함을 더했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낙인찍힌 한강희의 이미지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웠고, 그럴수록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방정석의 달콤한 모습이 돋보였다.하지만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면서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병원에서 방정석의 딸 방유나가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게 된 것.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 한강희와 방정석. 다행히 병원 옥상에서 유나(신연우 역)를 발견했지만, 이 일로 인해 달콤했던 한강희와 방정석의 관계는 변화의 순간이 찾아왔다.방유나에게 정말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슈퍼맨 같은 아빠가 되겠

  • [종합] 악플 받는 톱스타 최수영, 윤박과 운명적 재회 "네 딸이야?"('팬레터')

    [종합] 악플 받는 톱스타 최수영, 윤박과 운명적 재회 "네 딸이야?"('팬레터')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이 윤박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지난 18일 첫 방송 된 MBC 4부작 금토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는 고등학교 시절의 첫 사랑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강희(최수영 역)와 딸 바보 아빠 방정석(윤박 역)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접수한 슈퍼스타 한강희와 그녀의 열렬한 팬이자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딸 유나(신연우 역)의 아빠 방정석의 범상치 않은 인연이 그려졌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톱스타 강희는 시작부터 시련을 맞닥뜨렸다.남들은 모르는 한강희의 가정사를 알고 있는 연예부 기자 손혁수(정재성 역)와의 껄끄러웠던 만남은 결국 인터뷰 논란으로 번졌고, 그녀에게는 수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정확한 사실과는 관계없이 순식간의 비난 대상이 되어버린 한강희. 그는 악의적인 댓글에 상처받으면서도 계속 댓글을 확인했다.소속사 대표인 윤아영(정인지 역)은 강희가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소속사로 도착한 팬레터와 선물을 챙겨주지만, 이를 보고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는 강희의 모습은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그 시각 딸 바보 아빠 방정석은 골수조직검사를 위해 주사를 맞아야 하는 딸 유나를 달래주고 있었다. 방정석은 주사를 잘 맞고 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말에 유나는 고통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꿋꿋하게 검사를 잘 받았고, 소원으로 한강희에게 팬레터 답장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한강희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별빛남녀'의 감독과 술자리를 갖게 됐다.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험담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시청률이 안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