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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션과 팩트 사이, '빛나거나 미치거나' VS 실제 역사, 왕건과 왕소의 모습은?

    팩션과 팩트 사이, '빛나거나 미치거나' VS 실제 역사, 왕건과 왕소의 모습은?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지만, 지난해 MBC '기황후'를 비롯해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2 ‘왕의 얼굴’,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처럼 실존 인물에 픽션을 가미한 경우라면 역사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실제 역사와 드라마의 내용을 일일이 따지려고 하면 끝이 없지만, 재미와 별개로 간단한 역사적 사실을 가끔 아는 것도 좋을 듯하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 팩션과 팩트 사이, 영화 '역린'의 실제 역사는? 조선왕조실록 속 '역린'

    팩션과 팩트 사이, 영화 '역린'의 실제 역사는? 조선왕조실록 속 '역린'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고, 영화는 영화대로 즐겨야 한다. 하지만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 있다면, 실제 역사와 작품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실제 역사와 드라마의 내용을 일일이 따지려고 하면 끝이 없지만, 재미와 별개로 간단한 역사적 사실을 가끔 아는 것도 좋을 듯하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은 실제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팩션(Faction,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의 합성어) 영화다. 정조 1년...

  • 팩션과 팩트 사이, 탈탈과 타환은 드라마 '기황후'처럼 죽지 않았다

    팩션과 팩트 사이, 탈탈과 타환은 드라마 '기황후'처럼 죽지 않았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지만, MBC '기황후'처럼 실존 인물에 픽션을 가미한 경우라면 더욱 실제 역사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실제 역사와 드라마의 내용을 일일이 따지려고 하면 끝이 없지만, 재미와 별개로 간단한 역사적 사실을 가끔 아는 것도 좋을 듯하다. 29일 방송된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만 남고, 모든 남자 배우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50회에서 왕유(주진모)가 죽고, 51회에서는 타환(지창욱)과 탈탈(진이한)이...

  • 팩션과 팩트 사이, 고려인 기승냥의 서러움…고려는 원의 속국인가요?

    팩션과 팩트 사이, 고려인 기승냥의 서러움…고려는 원의 속국인가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지만, MBC '기황후'처럼 기황후라는 실존 인물에 픽션을 가미한 경우라면 더욱 실제 역사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실제 역사와 드라마의 내용을 일일이 따지려고 하면 끝이 없지만, 재미와 별개로 간단한 역사적 사실 을 가끔 아는 것도 좋을 듯하다. MBC ‘기황후’ 38회 캡처 # 먼저, 행성주가 뭐예요? ‘기황후’ 38회에서 정적인 연철이 죽은 뒤, 기승냥(하지...

  • 팩션과 팩트 사이, 연철이 죽었다! '기황후' 다음 상대는 누구?

    팩션과 팩트 사이, 연철이 죽었다! '기황후' 다음 상대는 누구?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지만,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가 재미있는 점은 앞을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MBC '기황후'처럼 기황후라는 실존 인물에 픽션을 가미한 경우라면 더욱 실제 역사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 기사에서는 '기황후' 속 잘못된 역사적 사실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기황후'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측해 봤다. (지난 기사 참조) 실제 역사와 드라마의 내용을 일일이 따지려고 ...

  • 팩션과 팩트 사이, '기황후'에서 타나실리는 이미 죽은 사람이다

    팩션과 팩트 사이, '기황후'에서 타나실리는 이미 죽은 사람이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지만, 명백한 사실 오류는 한 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특히 MBC '기황후'처럼 방송 전부터 뜨거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의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기황후'는 방송 전 실존 인물 충혜 역할을 가상 인물인 왕유로 바꾸면서 드라마에 픽션을 가미해 왜곡 논란을 피해갔다. 그러나 타환, 타나실리 등 여전히 실존 인물의 이름과 설정을 차용한 부분이 남아 있기에 정확한 지적이 필요하다. 따지려고 하면 끝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