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00kg 거구된 최시원, 마냥 밝은 줄 알았는데…父 알코올중독자였다 ('술꾼2')

    100kg 거구된 최시원, 마냥 밝은 줄 알았는데…父 알코올중독자였다 ('술꾼2')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의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시원은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예능PD 강북구 역을 맡아 볼수록 빠져드는 화수분 매력으로 극을 다채롭게 이끌고 있다.13일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2’ 스틸 속 최시원은 과거 100kg 거구였던 강북구의 모습으로 술잔 앞에 앉아 혼란스러운 눈빛과 함께 좌절감에 휩싸여 고개를 떨구고 있는가 하면 현재에서는 슈트를 입고 훤칠한 비주얼로 변신, 극과 극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지난 9화에서 강북구가 자신의 앞에서 죽는 연기를 했던 엄마와 알코올중독자였던 아빠의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 안겼던 만큼, 과연 강북구에게 또 어떠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남은 11화, 최종화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최시원은 강북구의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가려져 있었던 내면의 깊은 어두움까지 인물의 면면을 자유자재로 그려내며 극에 흡인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불꽃 튀는 로맨스와 능청스러운 코믹 면모 등 다양한 상황을 리얼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평을 얻고 있다.‘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늘(13일) 오후 4시 11화, 최종화가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대가 너무 컸나…혹평 쏟아지는 '술꾼도시여자들2', 암 환자 설정 독 됐다 [TEN스타필드]

    기대가 너무 컸나…혹평 쏟아지는 '술꾼도시여자들2', 암 환자 설정 독 됐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인기에 힘입어 예정에 없던 시즌2를 급하게 준비한 탓일까. 술도 도시도 버리고 시작된 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가 호불호로 나뉘고 있다. 무엇보다 암 환자와 술이 같이 붙는 설정에는 공감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지난 시즌 극적인 장치를 위해 깔아 놓은 것이 발목을 잡은 꼴이 됐다.지난해 10월 첫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은(이하 '술도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 절친 3인방의 현실 우정, 직장인의 애환, 술자리 풍경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공식 클립 영상 조회수는 공개 한 달 반 만에 6000만 뷰를 돌파했다. 그중 한선화와 정은지의 맛깔나는 욕 배틀이 명장면으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술도녀'는 시즌1은 방영 당시 티빙의 역대 가장 높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티빙의 성장을 견인하기도. 시즌1에서 안소희는 아버지의 죽음을, 한지연은 사랑의 실패와 유방암 확진을, 강지구는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내며 성장을 이뤄 이후 그려질 세 친구의 모습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그러나 1년 만에 돌아온 '술도녀' 시즌2는 전작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양새. 무엇보다 지난 9일 공개된 &

  • '술도녀' 또 일냈다…시즌2로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UV 1위

    '술도녀' 또 일냈다…시즌2로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UV 1위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알코올 없이도 포텐을 터뜨렸다.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1, 2화에서는 도시를 떠난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가 산골 적응기를 펼치며 위기를 극복, 진해진 우정 도수를 자랑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힘차게 시작했다. 이는 시즌1 대비 11배 증가한 수치로 명불허전 ‘술도녀’ 파워를 입증해 보였다. 특히 ‘술꾼도시여자들2’의 첫 주 시청UV는 드라마/예능 포함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술꾼 삼인방의 행방불명으로 포문을 연 ‘술꾼도시여자들2’는 안 작가를 찾아 나선 강북구(최시원 분)의 간절한 발걸음을 따라가며 새로운 이야기의 출발을 알렸다. 강북구가 끈질긴 수소문 끝에 세 친구를 발견한 곳은 다름 아닌 깊은 산속이었다. 그들은 항암 치료를 앞두고 혼란에 빠진 한지연을 위해 하늘도 날고 바다도 가르며 위시리스트를 지워 나가던 도중 자연치유의 가능성을 발견, 그날로 술과 작별을 고하고 자연인 생활을 계획했던 것.“진짜 이야기는 다음부터”라는 안소희의 말을 시작으로 베일을 벗은 삼인방의 야생 생활은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락실에서 연마한 망치질과 사포질로 집은 물론 화장실까지 직접 마련하는가 하면 거대한 ‘양기남’을 조각해 귀신마저 쫓아버리는 등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우정의 힘을 보여줬다.이들의 선택이 옳았는지 셋 중 그 누구도 정답을 알 수 없었지만,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 산으로 간 '술도녀' 이선빈·한선화·정은지, 티빙 효녀 노릇 또 할 수 있을까[TEN피플]

    산으로 간 '술도녀' 이선빈·한선화·정은지, 티빙 효녀 노릇 또 할 수 있을까[TEN피플]

    티빙의 흥행을 견인했던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시즌2로 더 유쾌하게 돌아온다. '술꾼' 세 친구들의 거침없고 화끈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을 통쾌하게도 뭉클하게도 했다. 세 사람이 이번에도 티빙을 또 한 번 끌어올려 줄 수 있을까.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은 6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30대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지난 시즌1에서 안소희(이선빈 분)는 아버지의 죽음을, 한지연(한선화 분)은 사랑의 실패와 유방암 수술을, 강지구(정은지 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내며 성장을 이뤘다. 어떤 일이 닥쳐도 세 친구는 서로를 위해 술잔을 기울여주며 위로하고 함께 이겨내왔다.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캐릭터에 '술'이라는 소재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시즌2에서는 시끌벅적한 술 파티뿐 아니라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세 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절친 3인방은 다른 이들과 인연을 맺고, 겪어본 적 없는 갈등을 맞닥뜨린다.드라마 초반 세 친구들은 자처해서 돌연 산속 생활을 시작한다. 그토록 취해있던 도시의 밤을 떠나 천연의 맑은 물이 흐르는 강가 옆에 터를 잡는 것. '가공된 이슬'이 아닌 '천연 이슬'만 있는 산속에서 술꾼들이 자연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선화는 제작발표회에서 "1~2회가 기대된다. 우리가 산속 생활을 하는데 거기서 많은 짤이 생성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정은지는 &quo

  • [종합] "제정신으론 볼 수 없는 드라마"…이선빈X한선화X정은지, 산속으로 들어간 '술도녀2'

    [종합] "제정신으론 볼 수 없는 드라마"…이선빈X한선화X정은지, 산속으로 들어간 '술도녀2'

    티빙의 역대 가장 높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를 기록한 '술꾼도시여자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는 시즌1보다 성장하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수원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했다.'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이 원작이다.지난 시즌1에서 안소희(이선빈 분)는 아버지의 죽음을, 한지연(한선화 분)은 사랑의 실패와 유방암 수술을, 강지구(정은지 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내며 성장을 이뤘다. 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잔을 기울여주는 서로가 있어 가능했던 일. 시즌2에서는 시끌벅적한 술 파티뿐 아니라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세 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절친 삼인방은 다른 이들 과 인연을 맺고, 겪어본 적 없는 갈등을 맞닥뜨리며 드라마 같은 인생사를 경험한다.인기를 실감했냐는 물음에 이선빈은 "시즌1 촬영이 끝나고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저희끼리 많이 봤는데 어느 순간 시즌2를 촬영하고 있더라. 햇수로는 2년째다. 이젠 눈빛만 봐도 안다. 이러다가 끝난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마지막 촬영이 다가올수록 서운한 기분도 든다. 고생을 많이 해서 시즌2 촬영이 끝날 때쯤 '해냈다'는 시원함도 있었다. 우리가 너무나 애정하는 캐릭터들을 떠나보내기 속상하고 서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선화는 "유행어처럼

  • '술도녀2' 이선빈 "마지막 촬영 다가올수록 속상하고 서운해"

    '술도녀2' 이선빈 "마지막 촬영 다가올수록 속상하고 서운해"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2' 촬영이 마무리되어 가자 아쉬움을 토로했다.'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이 원작이다. 시즌1은 티빙에서 역대 가장 높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를 기록했다.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수원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했다.이선빈은 방송작가계의 큰 별 안소희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술을 사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을 연기했다. 정은지는 학교 선생님에게 생계형 종이접이 유튜버가 된 강지구로 분했다. 최시원은 대충 기른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는 괴짜 예능PD 강북구 역으로 출연한다.인기를 실감했냐는 물음에 이선빈은 “시즌1 촬영이 끝나고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저희끼리 많이 봤는데 어느 순간 시즌2를 촬영하고 있더라. 햇수로는 2년째다. 이젠 눈빛만 봐도 안다. 이러다가 끝난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마지막 촬영이 다가올수록 서운한 기분도 든다. 고생을 많이 해서 시즌2 촬영이 끝날때쯤 ‘해냈다’는 시원함도 있었다. 우리가 너무나 애정하는 캐릭터들을 떠나보내기 속상하고 서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선빈은 “시즌2에서 시즌1의 연장선이 장면들도 있다. 쑥스럽고 반가웠다. ‘내가 그때 그랬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타가 오는 신들도 많았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원래라면 ‘이걸 이렇게 할 수 있다고?’ 하다가도 안소희였으면 하고

  • 정은지, 한선화와 욕배틀 "연습 안 해도 됐다"('술도녀2')

    정은지, 한선화와 욕배틀 "연습 안 해도 됐다"('술도녀2')

    정은지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욕 배틀 장면에 자신감을 보였다.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수원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했다.이선빈은 방송작가계의 큰 별 안소희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술을 사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을 연기했다. 정은지는 학교 선생님에게 생계형 종이접이 유튜버가 된 강지구로 분했다. 최시원은 대충 기른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는 괴짜 예능PD 강북구 역으로 출연한다.지난 시즌1에서 안소희(이선빈 분)는 아버지의 죽음을, 한지연(한선화 분)은 사랑의 실패와 유방암 수술을, 강지구(정은지 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내며 성장을 이뤘다다. 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잔을 기울여주는 서로가 있어 가능했던 일. 시즌2에서는 시끌벅적한 술 파티뿐 아니라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세 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절친 삼인방은 다른 이들 과 인연을 맺고, 겪어본 적 없는 갈등을 맞닥뜨리며 드라마 같은 인생사를 경험한다.정은지는 “지구에게 큰 변화가 찾아온다. 생계형 유튜버이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속에 들어가는 이야기 자체가 저한테는 ‘이런 결심할 수도 있겠구나’ 배웠다. 가장 큰 변화는 사람에 관한 변화다. 제 주변에 찐친으로 두고 싶은 사람이 하나 더 생긴다.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됐다”고 털어놨다.시즌1에서 지연과 지구의 욕 배틀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선빈은 “제 최애신”이라며 웃었다. 정은지는 “시즌2에서는 짤 생성이 더 많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시원은 &l

  • 한선화 "'술도녀2' 위해 평소보다 물 2~3배 마셔"

    한선화 "'술도녀2' 위해 평소보다 물 2~3배 마셔"

    한선화돠 '술꾼도시여자들2' 촬영을 위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셨다고 밝혔다.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수원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했다.이선빈은 방송작가계의 큰 별 안소희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술을 사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을 연기했다. 정은지는 걸크러시의 대명사 강지구로 분했다. 최시원은 대충 기른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는 괴짜 예능PD 강북구 역으로 출연한다.지난 시즌1에서 안소희(이선빈 분)는 아버지의 죽음을, 한지연(한선화 분)은 사랑의 실패와 유방암 수술을, 강지구(정은지 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내며 성장을 이뤘다다. 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잔을 기울여주는 서로가 있어 가능했던 일. 시즌2에서는 시끌벅적한 술 파티뿐 아니라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세 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절친 삼인방은 다른 이들 과 인연을 맺고, 겪어본 적 없는 갈등을 맞닥뜨리며 드라마 같은 인생사를 경험한다.한선화는 “처음에 걱정을 많이해서 주변에 조언도 얻고 대본도 많이 들여다봤다. 워낙 우리 작품이 긍정적 에너지가 있으니 그건 지켜가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작가님이 현실에선 조금 힘들 수 있지만 긍정적이고 열심히 풀어주신 것 같다. 저는 최대한 대본에 충실했다”며 하이텐션을 예고했다. 소리 지르는 장면이 많았던 한선화는 “물을 평소보다 2~3배 많이 먹는다”며 웃었다.'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

  • 최시원, '구설수 多' 예능 PD로 돌아왔다('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 '구설수 多' 예능 PD로 돌아왔다('술꾼도시여자들2')

    '술도녀 청일점' 최시원이 다시 돌아온 소감과 함께 강북구만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까지 전했다.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지난해 최시원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대충 기른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는 괴짜 예능PD 강북구 역을 맡아 주변 인물들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형성했다. 파격적인 비주얼과 맛깔 나는 대사를 '최시원 표 코믹 연기'로 소화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술꾼도시여자들2'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최시원은 "사실 시즌 2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며 "'술꾼도시여자들'과 강북구 캐릭터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굉장히 가깝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극 중 강북구는 기획하는 프로그램마다 구설수를 남기며 폐지, 기존의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작업하는 예능PD로, 남들의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진정한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인물. 지난 시즌에서 안소희(이선빈 분)와 새 프로그램을 계획했던 바,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마침내 자신만의 프로그램 론칭에 성공해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술꾼도시여자들'과 달라진 이번 시즌만의 색다른 매력에 대해 최시원은 "강북구의 더 깊은 감정선과 스토리라인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강북구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냈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캐릭터에 큰 몰입감을 느끼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