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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출신 한아름, 욕설로 뒤덮인 SNS...관계 불화 넘어 이혼 암시[TEN피플]

    티아라 출신 한아름, 욕설로 뒤덮인 SNS...관계 불화 넘어 이혼 암시[TEN피플]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악플로 속앓이 중이다. 최근 남편과 관계 회복을 위해 예능에 출연한 한아름. 부부의 속사정이 그대로 노출되며, 곤욕을 치렀다. 부부의 이야기에 과몰입 한 이들은 비판을 넘어 비난을 가했다. 한아름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상태. 이번에는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암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아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만일 타인이 당신에게 실수한다면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1번째는 뭐 그럴 수도 있지. 2번째는 얘가 왜 이러지. 3번은 내 인생에서 꺼져'라는 문구가 적힌 책의 구절을 찍어 게재했다.이어 "다 지긋지긋해"라며 '앞으로 가려면 헤맬 수 있지만 다시 또 일어나 해낼 수 있어요'라는 구절도 올렸다.한아름은 연일 조명받고 있다. 남편 김영걸과 티빙 예능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들 부부의 모습은 많은 이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영걸은 아내를 향해 거침없는 험담과 무시를 일삼았다.김영걸은 방송에서 "왜 결혼했을까", "얘랑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등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한아름의 스트레스는 상당한 상황. 실제로 상담사를 찾은 한아름의 상태는 심각했다. 한아름의 극단적 선택 수치는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준. 한아름 김영걸 부부의 관계에 끝이 보이는 결과였다.대다수의 시청자는 이들의 관계 회복을 원한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한아름은 비난의 대상이 됐다. 한 누리꾼은 한아름에게 "남편한테 제발 지X 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제3자들은 남편이 보살이라 함ㅋㅋ 성질 좀;; 아이 앞에서 XX 신경질 내대는데 외상 후 스트

  • 아들 있는데 "씨X" 욕설→3일만 재결합…예능 장르로 전락한 '이혼'[TEN스타필드]

    아들 있는데 "씨X" 욕설→3일만 재결합…예능 장르로 전락한 '이혼'[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이혼은 부부 사이의 문제를 넘어선 '가족의 문제'다.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에게도, 이미 이혼한 부부들에게도 서로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일이다. 리얼리티라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자녀들 앞에서 폭언, 폭행에 가까운 행동을 서슴지 않는 모습까지 그대로 내보내는 이혼 예능들의 수위가 아슬아슬해 보이는 이유. 이혼은 예능의 소재를 넘어서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다. TV조선에서는 '우리 이혼했어요2'(우이혼2)가 방송되고 있고, 티빙은 지난 20일 '결혼과 이혼 사이'(결이사) 첫선을 보였다. 공영방송인 KBS와 공중파 SBS조차 재결합 예능을 선보이겠다며 TV에 나올 이혼한 커플을 찾고 있다.  '우이혼2'의 기획 의도는 이혼 부부가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것. '결이사'는 각기 다른 사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아내며 행복한 선택이 무엇일지 재고한다는 것이다.'우이혼2'에서 일라이, 지연수의 에피소드에는 아들이 등장한다. 아들의 나이는 겨우 7살. 아들은 2년 만에 만난 아빠 일라이에게 "자고 가면 좋겠다",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 제발"이라며 무릎까지 꿇고 애원한다. 극심히 갈등하던 일라이, 지연수는 어느 순간 스킨십도 하고 능글맞은 농담이나 재혼 가능성을 열어두는 언행을 한다. "우리가 함께 민수를 만나는 것 자체가 민수에게 희망고문일

  • [종합] '재혼' 김구라 "이혼, 쉽지 않아…그리에게 미안해" 이혼 위기 부부에 공감('결혼와 이혼 사이')

    [종합] '재혼' 김구라 "이혼, 쉽지 않아…그리에게 미안해" 이혼 위기 부부에 공감('결혼와 이혼 사이')

    '이혼 위기' 부부들을 위해 결혼, 이혼, 재혼을 경험한 김구라, 딩크족 김이나, 결혼 7년 차 이석훈, MZ세대 그리가 공감과 조언에 나선다. 이들은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MC를 맡아 이혼 위기 부부들의 '단짠 모먼트'를 보며 '행복한 선택'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눈다.24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PD 박내룡, 이진혁과 MC를 맡은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참석했다.'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부 리얼리티. 지난 20일 티빙에서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박내룡 PD는 "연간 이혼 건수가 10만 건 이상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가 많다고 생각해서 고민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객관적으로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고 싶었다. 결혼이든 이혼이든 행복할 수 있다면 좋은 결혼이든 이혼이든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시청자들이 보고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최근 결혼, 이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많은 가운데, 이진혁 PD는 "기존 이혼 관련 프로그램은 이미 이혼을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분들의 모습이라든지, 이혼 후의 새로운 시작을 결심한 분들이 나왔다면, 우리 프로그램은 결혼과 이혼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분들의 모습을 담았다. 어떤 선택이 자신들에게 좋은 선택인지 고민하고 마지막에 선택까지 한다는 점이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김구라는 "'동상이몽2', '아빠본색' 등 가족 관련 예능을 많이 했다. 그 분

  • '결혼 7년차' 이석훈 "부부 사이 대화 중요"('결혼과 이혼 사이')

    '결혼 7년차' 이석훈 "부부 사이 대화 중요"('결혼과 이혼 사이')

    이석훈이 부부간 대화가 중요하다고 했다.24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PD 박내룡, 이진혁과 MC를 맡은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참석했다.2016년 결혼한 이석훈은 "저는 부부 사이의 대화를 중요시한다. 작은 오해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것부터 일단 대화로 얘기를 풀어야 할 것 같다. 좋은 싫든 나쁘든 대화가 돼야 고쳐지고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혼 이혼을 하는 분들을 보면 ‘대화가 부족해서’라는 이유가 많다고 한다. ‘선한 거짓말’도 거짓말이니 문제에 직면하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게 부부 사이에 어렵겠지만 헤쳐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이석훈은 MZ세대인 그리의 반응을 살피게 된다고 했다. 이석훈은 "그리는 아직 미혼이고, MZ세대를 대표하지 않나. 그리의 의견과 표정이 늘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경험’을 한 분이고 네 가족의 삶을 이 어린 친구가 어떨지 궁금했다. 우리는 결혼을 한 사람들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을 본 소감을 묻자 그리는 "마냥 행복하진 않구나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부 리얼리티. 지난 20일 티빙에서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딩크족' 김이나 "결혼 17년 유지 비결? 각자 삶 존중"('결혼과 이혼 사이')

    '딩크족' 김이나 "결혼 17년 유지 비결? 각자 삶 존중"('결혼과 이혼 사이')

    김이나가 결혼 생활 유지에 대한 팁을 전했다.24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PD 박내룡, 이진혁과 MC를 맡은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참석했다.결혼 17년 차인 김이나는 “인간이 영유아기를 거쳐 노년기가 있는 것처럼 부부도 성장기가 있지 않나. 싶었다. 신혼일 때는 마냥 좋지만 부부가 되고 나서는 또 다른 게 필요하다. 여기 나오는 분들이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사춘기는 건강한 현상이다. 그 단계를 지나가는 게 가장 좋겠지만, 노년까지 함께해야 하는 게 이상이지만 그걸 못한다고 해서 실패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성장은 여기까지 인가, 혹은 이들은 사춘기를 겪고 있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본인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경험이 될 거다. 출연한 분들이 자기들의 영상과 우리들의 코멘트를 보면서 옆집 이모, 삼촌, 형, 누나, 동생의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없었는데 생기더라”며 출연자들을 응원했다.결혼 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에 대해 묻자 “모든 부부에게 통용되는 건 아니라고 본다”며 “우리 부부는 아이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이 큰 것 같다. 서로의 삶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엔 양쪽이 경제 활동을 함께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주변에 말한다. 50대 50으로 버는 게 아니라도 말이다. 집에서 남편, 아내의 역할로만 국한되는 게 위험한 것 같다. 어떤 활동이든 나라는 자아를 지키면서 부부라는 공동체로 지키며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 김구라 "이혼, 그리에게 고맙고 미안"…그리 "후련해"('결혼과 이혼 사이')

    김구라 "이혼, 그리에게 고맙고 미안"…그리 "후련해"('결혼과 이혼 사이')

    김구라-그리는 부자가 '결혼과 이혼 사이' MC로 함께 섭외된 소감을 밝혔다.24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PD 박내룡, 이진혁과 MC를 맡은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참석했다.김구라는 “동현(그리)에게도 (내가 이혼해서)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때 동현이가 사춘기 시절이었는데, 같이 헤쳐 나간 거다. 고맙고 미안하다. 이런 섭외가 들어오니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다. 동현이가 성인이 됐구나 싶다. 거기 나오는 커플들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도 않는다. 충분히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다. 그런 경험들을 녹여내서 얘기하는데 동현이도 마찬가지다. 성별, 세대의 차이에 따라 잘 해줄 거라 아빠로서 기대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는 “아빠와 어렸을 때부터 방송을 같이 해서 그런 부분은 괜찮았는데 주제가 주제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걱정됐다. 하지만 후련하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재밌게 방송하고 있다”고 전했다.김구라는 “갈등이 다 다르지만 맥락은 비슷하다. 네 가지 유형에 시청자들도 ‘내가 저랬지’ 싶을 거다. 나를 좀 돌아보고 내가 좀 더 잘해야겠다, 그런 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부 리얼리티. 지난 20일 티빙에서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혼 경험→재혼' 김구라 "결혼 유지, 최선의 선택 아냐"('결혼과 이혼 사이')

    '이혼 경험→재혼' 김구라 "결혼 유지, 최선의 선택 아냐"('결혼과 이혼 사이')

    김구라가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의 사연에 공감했다.24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PD 박내룡, 이진혁과 MC를 맡은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참석했다.김구라는 “‘동상이몽2’, ‘아빠본색’ 등 가족 관련 예능을 많이 했다. 그 분들보다 이혼을 결심하는 게 고민인 분들이 등장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우리 이혼했어요’는 감정이 조금 정리되고 객관화된 분들이 나온다. 저도 그렇고 이혼을 경험한 분들이 계신데, 부부 간 감정이 안 좋을 때는 굉장히 날카롭다. 저도 영상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수위가 세더라. 부부가 감정이 날카로울 때는 옆에서 조언하는 거 자체가 부담스럽다. 우리가 첫 회 때는 크게 한 건 없고 안타까워하고 그랬다. 영상은 뛰어나지만 그 안에 감정들은 날 것이 담겼다”고 전했다.김구라는 2015년 이혼을 경험했으며, 2020년 재혼했다.김이나가 김구라가 특히 과몰입했다고 하자 김구라는 “결혼 사이는 유지했으면 좋겠지만 매년 10만 명이 이혼한다는 것은 싸우고 다툼이 있는데 유지한다는 것이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저도 이혼 경험이 있지 않나. 여기 계신 다른 분들은 없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제 얘기가 길어진 거다”고 했다.김구라는 “결혼 사이는 유지했으면 좋겠지만 매년 10만 명이 이혼한다는 것은 싸우고 다툼이 있는데 유지한다는 것이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저도 이혼 경험이 있지 않나. 여기 계신 다른 분들은 없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제 얘기가 길어진 거다”고 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을 경험했으며, 2020년 재혼했다. 김구라는 &ldquo

  • [종합] "이혼 선택"…'혼전임신' 티아라 한아름, 결혼 3년만 불화 '눈물' ('결혼과 이혼 사이')

    [종합] "이혼 선택"…'혼전임신' 티아라 한아름, 결혼 3년만 불화 '눈물' ('결혼과 이혼 사이')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남편과의 불화를 털어놓으며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18일 한아름, 김영걸 부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 김영걸은 "왜 결혼을 했을까", "얘랑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라고 토로했고, 한아름은 "그냥 (결혼 후 남편의) 본모습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오빠가 말을 서운하게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 김영걸이 한아름에게 “야”, “니” 등 반말을 일삼자 한아름은 “‘야’, ‘니’ 하지 말라고”라며 "남들이 다 똑같이 말해도 너는 말을 조심해야지, 이럴 거면 내가 너랑 결혼을 왜 했겠냐고"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김영걸은 "너도 말을 예쁘게 해 그러면", "그럼 남이랑 살아"라고 맞받아쳤다.인터뷰에서 한아름은 김영걸에 대해 “생각을 한 번 거치고 해야 하는데, 일단 말을 뱉고 ‘아차’ 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김영걸은 한아름에게 "뉴스 좀 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라며 "아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깐 너랑 대화할 수가 없다"라고 막말했고, 한아름은 “말투나 어투가 사람을 무시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영걸은 “뭔소리를 하는 거야”라며 “단정 좀 안 지었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인터뷰에서 남편 김영걸은 "서로 벽을 보고 말하는 느낌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