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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남태현이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남태현은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걱정해 주시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재활센터에서 퇴소를 하고 같은 건물에 공간을 얻어 계속해서 단약 의지를 굳히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정신과 영혼은 아직은 더디지만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저의 잘못된 생활태도와 사고방식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세상에 섞이려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더불어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제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두렵고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남태현은 "그렇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저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에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조금씩 제작비를 마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음악들이 세상에 나올 때는 기다려주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간간이 작업 현황 등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욱 자신을 성찰하고 뉘우치며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남태현은 지난 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

  • 30대 작곡가, 폭설 출근길 나체로 활보…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TEN이슈]

    30대 작곡가, 폭설 출근길 나체로 활보…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TEN이슈]

    마약을 투약하고 서울 강남 일대를 활보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30대 작곡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3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 한 카페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 씨는 출근길 시내에서 나체로 활보하다가 경찰에게 체포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투약 혐의' 권지용,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 권지용,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오늘(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권지용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흥업소 직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권지용이 의사 A 씨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았다는 단서를 포착, 지난달 25일 입건했다. 이에 권지용은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고, 모발과 소변 검사 등 해당 혐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인천경찰청은 현재 배우 이선균, 지드래곤, 유흥업소 실장 A씨를 비롯해 총 10명에 대해 수사, 내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첫 소환된 이선균은 당시 간이 시약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국과수는 최근 모발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대마, 향정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경찰에 통보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구준엽 "♥서희원, 마약 투약→불륜설 모두 거짓…법적 대응 고려 NO" [TEN이슈]

    구준엽 "♥서희원, 마약 투약→불륜설 모두 거짓…법적 대응 고려 NO" [TEN이슈]

    가수 구준엽이 자신의 아내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준엽은 지난 19일 대만에서 개최된 한 미술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구준엽은 서희원에 대한 루머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서희원에 대해서는 일이 너무 복잡해지기 싫어 법적 대응을 고려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모두에게 믿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루머가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고 그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말을 들으면 그는 계속해서 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희원에 대한 루머는 그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의 입에서 시작됐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10일 인플루언서 왕홍의 채널에 나와 "여전히 서희원을 사랑한다"며 재결합을 요구했다. 다만, 서희원 측은 매니저를 통해 재결합 의사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서희원이 가져갔다. 이후 서희원이 구준엽과의 결혼을 발표하자 서희원을 비난했다. 또한 서희원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하기도. 서희원은 왕샤오페이가 주장 중인 마약 투약설, 불륜설에 대해 모두 반박했다. 더불어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 법원으로부터 승소를 받아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연예계 퇴출→감옥살이 후 전한 진심[TEN피플]

    '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연예계 퇴출→감옥살이 후 전한 진심[TEN피플]

    방송인 겸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로버트 할리가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으로 연예계 퇴출, 구속, 교도소 입감 등 논란을 빚었던 인물이다. 그가 지적한 것은 마약 투약에 대한 단순 법적 처벌이 아니라, 완전한 치료와 향후 관리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할리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마약의 쾌락은)잊을 수 없다. 잊게 하는 약은 없다"며 "그러니까, 마약을 접하면 그 기억이 계속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독자들이 힘들어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상의 쾌락과는)비교가 안 된다. 그래서 그게 문제인 것"이라며 "제가 케이크와 빵을 좋아한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에 가면 (그 빵집에)또 다시 가야한다"며 "마약도 마찬가지다. 잊을 수 없는 그런 기억 탓에 중독자들이 생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제 경우에는 주변의 지지 시스템이 있어서 손을 대지 않게 된 것"이라며 "가족이 큰 힘이 됐다. 아들이 계속 제 옆을 지켜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나라에서는 교육을 위해 사람들을 보내고, 강사들이 마약의 나쁜 점을 얘기하지만 다시 (교도소)방에 들어가면 다시 얘기를 한다"며 "처음부터 치료를 해야 한다. 제 경우에는 처음부터 치료를 받았다. 그렇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약 투약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다시 말해, 마약청정국이란 말도 옛말이 됐다는 뜻이다. 실제로, 대검찰청이 내놓은 지난해 마약류 범죄백서를 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 1만8395명 가운데 30대 이하가 59.8%를 차지했다. 30대 이하 마약류 사범은 2018년 5257명이었지만, 지난해 1만988명으로 109% 급증했다. 과거 50대 위주에서 젊은 층 위주로 빠르게 확산

  •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 중이다.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소환 조사가 알려진 가운데, 1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이태원 클럽에서 지인들과의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유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인들과 이태원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지인 가운데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목격자는 유아인이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활용해 담배와는 다른 무언가를 태웠다고 밝혔다.또한 술을 주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취한 유아인의 모습도 봤다고 전했다.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을 총 73회, 투약량만 4400㎖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도 검출됐다.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며 고개 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선고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선고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9일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한편, 돈스파이크는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원 가량의 필로폰을 구입,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5년, 증제(범죄에 쓰인 증거) 몰수, 재활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돈스파이크는 이외에도 7차례 타인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주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경찰 수사 중

    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경찰 수사 중

    경찰이 가수 휘성(최휘성·38)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26일자 기사에서 사정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씨도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휘성씨가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많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