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탄소년단 진, 다채로운 매력의 “마스간떵(MAS GANTENG)”

    방탄소년단 진, 다채로운 매력의 “마스간떵(MAS GANTENG)”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미모와 재치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인도네시아를 매료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토코피디아'(Tokopedia) 창립 12주년 스페셜 WIB(Waktu Indonesia Belania) TV쇼에 출연해 인터뷰와 '버터'(Butter) 무대를 선보였다.진은 인터뷰에서 “토코피디아를 가장 잘 표현한 방탄소년단의 노래?”란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아이돌(IDOL)”이라 답변을 했다. "토코피디아가 이런 업계에서는 아이돌이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는 완벽하면서도 재치 있는 대답에 사회자는 깜짝 놀라며 “잘한다”는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이어 펼쳐진 장면에서는 깜찍한 표정의 진이 광선총을 쏘는 순간 작아지는 멤버들, 그리고 놀란 진도 함께 작아져 탁자 위 무대에서 ‘버터’(Butter)를 시작하는 이색 오프닝을 선보였다. 진은 놀라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순간 사라져 상자 뒤에서 귀여운 요정처럼 나타났다. 진은 물 흐르듯 유연하면서도 정확한 안무 동작과 그루브한 몸짓, 버터처럼 부드럽지만 풍부한 성량, 단단하면서도 시원한 고음과 청량한 보이스로 라이브 킹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팬들은 방송 후 'MAS GANTENG JIN'이 인도네시아 실시간 트렌드10위, MELT MY HEART SEOKJIN' 11위를 장식하며 뜨겁게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