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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그룹 갓세븐 뱀뱀이 한국 활동에서의 어려움을 고백했다.지난 14일 '빨리요' 유튜브 채널에는 '직진 연하남 현규한테 박력 잘못 배워온 연하남 '뱀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유튜버 풍자를 만나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막내 같고 아기 같고 (그런 게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남자보다도 나이에 맞게 대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라고 털어놨다. 뱀뱀은 "24살 이후에는 사람이 된 느낌이다. 그 전에는 한국어도 그렇고 보면 아신다. 어디서 뭔가 아쉬운데 그런 게 있다. 지금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풍자는 "욕을 안 먹어 봐서 그렇다"라고 했다. 뱀뱀은 "즘 슬슬 좀 (욕을 먹는다)"라며 "'환승연애' 나오고 나서 조금 따라 오더라"라고 언급했다.특히 "원래 연예계 생활을 그만 두려다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한 번 더 해보자 했는데 '환승연애'에서 이렇게 되고"라고 말한 뱀뱀.그는 "요즘은 관심 받으니까 욕도 먹는 거다라는 좋은 마음이 있지만, 옛날에는 실력이 아니라 태국 사람이라는 것 자체를 비판을 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토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