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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수영 탈의→불법 촬영…업계, 공연장 '관리 소홀' 논란 대두 [TEN피플]

    소녀시대 수영 탈의→불법 촬영…업계, 공연장 '관리 소홀' 논란 대두 [TEN피플]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출연 중인 연극 '와이프' 공연 도중 관객이 불법 촬영을 했음에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객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공간에서, 출연진의 안전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제작사는 관리 강화를 약속했지만, 잇따른 안전 문제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와이프' 제작사 글림컴퍼니는 지난 7일 "최근 공연 중 불법 촬영으로 인해 공연 저작권 침해, 연기 방해, 다른 관객분들의 관람이 방해받는 일이 발생했다. 커튼콜을 포함해 공연 중 사전 협의 되지 않은 모든 사진, 영상 촬영 그리고 녹음 음성이 금지돼 있다"고 전했다.연극 및 뮤지컬 등의 공연은 저작권 및 퍼블리시티권을 이유로 공연장 내부에서의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이유로, 커튼콜 역시 촬영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와이프' 제작사는 "촬영 및 녹음 행위는 불법 행위"라면서 "발각 시 촬영 장비와 메모리 카드 압수 및 퇴장 조처된다. 티켓 구매 금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불법 촬영물의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최악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전해졌다. 작성자 A 씨는 "극이 한창 진행 중이고 ((최수영이 맡은 인물) 데이지가 무대 우측에서 옷 갈아입는 신이었다) 분명히 사진 찍는 시점 아닌데 대포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연사로 미친 듯이 찍어대기 시작했다. 특정 배우만 노리고 찍는 거였다. 수십 장에서 백장 가까이 찍은 거 같다. 근데 그렇게 셔터 눌러대는 동안 어떻게 제지를 안 할 수가 있나"라며 "배우들 연기랑 내용은 너무 좋았는데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상의 탈의 없었다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상의 탈의 없었다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대표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의 출연진 사진이 공개됐다. 리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 해당 무대에 오른다.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쇼를 선보이며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로 손꼽힌다.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많은 팬들은 우려를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무대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쇼라고 하지만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인식 때문. 다만 29일 리사가 무대를 마친 직후 출연진과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크레이지 호스'의 기존 출연진은 토플리스(상의 탈의) 의상과 장갑, 가발 쓴 채 신체 일부를 가리고 있다. 리사는 상의 탈의 없이 당당한 포즈와 함께 미소를 보이고 있다. 리사는 지난 24일 해당 스케줄 소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면서 스태프를 따로 대동하지 않고 홀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YG 재계약 불발설에 크게 힘이 실린 상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항서 감독, 상의 탈의는 기본→방귀까지 거침없다('올드보이 스카우트')

    박항서 감독, 상의 탈의는 기본→방귀까지 거침없다('올드보이 스카우트')

    ‘올드보이 스카우트’가 환상과 환장을 오간다. 오는 8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연출 황다원, 전민영)’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동굴인 손둥 동굴을 찾아간 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7일간의 기록 맛보기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영국 탐험협회가 선정한 최고 난이도 동굴, 손둥 동굴 탐험일지를 미리 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시림, 강, 절벽이 있는 손둥 동굴의 광활하고 신비로운 지하 세상과 이곳을 탐험하기 위해 찾아온 마음만은 소년인 다섯 남자들이 즐거움을 안긴다. 베트남 거주 7년 차로 현지화가 완료된 ‘올드보이 스카우트’의 자연인 박항서 감독은 상의 탈의에, 카메라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방귀를 뀌며 벌써부터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을 전담 마크, 유쾌한 티키타카로 환상의 짝꿍 케미를 뽐내 폭소를 자아낸다. 압도적 피지컬의 추성훈은 박력 있게 길을 개척하고 팀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게다가 탐험 도중 엉덩이를 들이밀며 바지 상태를 체크하는 안정환의 얄궂은 민원도 마다하지 않아 꿀잼을 선사한다. 특히 첫 예능 도전인 김남일은 1일 차에 뻗어버리고 박항서 감독에게 패대기쳐지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끈다. “이런 거였구나 예능이”, “왜 몰랐을까 이런 건지”라며 현타를 맞은 듯한 반응을 보여 흥미를 유발한다. 동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는 순수미와 다른 대원들을 먼저 챙기는 어른스러운 막내 김동준의 활약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 [종합] 5060세대 '스킨십' 핫하네…자기소개 도중 '상의 탈의'한 女까지('캠핑인러브')

    [종합] 5060세대 '스킨십' 핫하네…자기소개 도중 '상의 탈의'한 女까지('캠핑인러브')

    '캠핑 인 러브’ 5060 싱글남녀 8인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2일 첫 방송된 MBN '캠핑 인 러브'는 2.5%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이날 방송에서는 ‘우리의 설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문구를 시작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8명의 5060 싱글남녀 김경미X김은진X박미셸X우지원X이세라X이호은X전대중X한다니엘이 등장해 깜짝 놀랄만한 스펙과 외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범상치 않은 스타일의 전대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건축 인테리어”라고 직업을 밝히며 “양양의 호텔과 제주도의 초대형 카페를 비롯해 천여건의 업력을 쌓았다. 지금부터 일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다”며 재력을 과시한다. 이를 지켜보던 MC김지민은 “TV에 정말 많이 나오시는 분이다”고 덧붙이며 그의 유명세를 증명한다.한다니엘은 “40년 경력의 발레리노”라고 소개하며 "국립국악원에서 국립발레단으로 발탁됐을 정도였다"며 상당한 실력의 무용가였음을 전한다. 또한 “유럽과 호주를 무대로 공연했고 발레단도 운영했다”면서 “무용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서울 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해 명품 발레리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그런가하면 한 여성 출연자는 생각지 못한 ‘자기 어필’로 눈길을 끌었다. 캠핑장에 모여 앉아 인사를 나눈 출연자들은 즉석에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차분한 외모와 중저음의 보이스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경미는 '몸 만들기'가

  • '정글' 윤정수X김영철, 속옷까지 탈의 '알몸 소동'

    '정글' 윤정수X김영철, 속옷까지 탈의 '알몸 소동'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윤정수, 김영철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정글’에서 발칙한 알몸 소동이 벌어졌다.1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함께 생존에 도전한 개그 듀오 윤정수와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입고 있던 옷을 훌러덩 벗어 던졌다.김영철은 “바지 안에 개미가 들어간 것 같다”며 스스럼없이 바지를 벗어 긁기 시작했다. 윤정수는 “원래 씻는 걸 좋아한다. 흙탕물이든 구정물이든 일단 씻어야 한다”며 속옷까지 완전히 탈의한 후 강물에 몸을 담갔다.이어 “너무 시원해!”라며 만족한 표정까지 지어 보였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못 볼 꼴을 가장 가까이서 본 강남은 정글에 심하게 동화되어 버린 두 사람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개그 듀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윤정수와 김영철은 병만 족장을 ‘녀석’이라고 부를 수 있는 최초의 출연자였던 것. 병만 족장은 “나를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정글 인생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개그 듀오’ 윤정수와 김영철의 못 말리는 정글 적응기는 1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