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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방탄소년단 지민도 걸렸다, 연이은 '조세 체납 논란'의 이유[TEN스타필드]

    이효리·방탄소년단 지민도 걸렸다, 연이은 '조세 체납 논란'의 이유[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연예계에서 가수, 연기자 등을 가리지 않고 터지는 논란은 '돈'과 관련이 깊다. 부동산 투기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탈세 혹은 세금 미납 논란은 특히나 더 대중의 공분을 산다. 논란의 연예인은 바뀌는데 적발된 과정과 내놓는 공식입장은 늘 같다. 수백 억의 수입을 내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에 적발된다. 탈세나 체납 의혹이 제기되면 내놓는 답은 '몰랐다. 미숙했다'다.연예인들의 탈세 혹은 미납 논란은 심심치 않게 공개됐다. 과거 김건모, 신승훈, 인순이 등 톱가수들이 탈루 혐의가 제기됐고, 방송인 강호동도 탈세 의혹이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김아중, 장근석 등 해외에서도 '톱스타'인 배우도 탈세 논란이 제기됐다. 이효리도 국민연금을 1년 이상 체납했다가 사과했다. 2007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이효리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국민연금 납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이효리는 "국민연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뭔지, 어떻게 내는지, 내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 건지 몰랐다"며 "세금 같은 것은 세무사 분이 도와주셔서 문제가 없었는데 국민연금은 참 몰랐다. 공인으로서 의무를 지키지 못한 점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밀린 국민연금을 한 번에 완납했다. 글로벌 슈퍼 스타로 불리는 방탄소년단도 해당 이슈에서 빠지지 않았다. 지난 4월 지민이 건보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유 중인 나인원한남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