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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외계+인' 최동훈 감독, "조우진 캐스팅? 악역 많이 했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 어떨까 생각했다"('백반기행')

    [종합] '외계+인' 최동훈 감독, "조우진 캐스팅? 악역 많이 했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 어떨까 생각했다"('백반기행')

    최동훈 감독은 영화 '외계+인'에서 배우 조우진과 함께 소감을 맞추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은 성남 밥상을 찾았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 '외계+인'에 조우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전에 조우진 씨하고 작업한 적은 없지 않냐"라고 허영만은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 시리즈에 조우진을 캐스팅하게 된 연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은 "우진 씨를 예전에 사석에서 봤다. 술을 한잔하면서. 우진 씨가 악역을 많이 했지만 저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동훈 감독에게 조우진은 자신을 제외하고 영화 '외계+인'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조우진 씨다. 거의 뭐 조우진 씨를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허영만은 영화 '외계+인'에서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상상해서 연기를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조우진에게 물었고, 그는 "처음엔 그렇게 뻘쭘할 수가 없더라. 상상력으로 모든 장면을 만들어 내야 하니까. 감독님의 디렉션과 제 감성, 감정 표현이 잘 맞아떨어져야 어떤 CG, 어떤 VFX를 집어넣어도 좋고 멋진 장면이 나온다. 그걸 맞춰나가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고초를 전했다.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에 대해 "촬영 난도가 굉장히 높은 영화다. 영화의 숙명이라는 게 촬영을 어렵

  • 최동훈 감독, "'타짜' 연출 제안 3번 거절, 영화로 만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백반기행')

    최동훈 감독, "'타짜' 연출 제안 3번 거절, 영화로 만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백반기행')

    최동훈 영화감독은 영화 '타짜'(2006)를 처음 받았을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2006년 개봉했던 영화 '타짜'를 처음 제안받고는 세 번 거절했던 일화를 밝혔다.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 허영만은 함께 만나 성남 밥상을 먹으러 갔다. 허영만은 영화 '타짜'의 원작자이기도 하다."'타짜' 시나리오 쓰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최동훈 감독에 허영만은 "만화 원작이 있는데 시나리오 쓰는 게 뭐가 어렵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최동훈 감독은 "'타짜'를 제안받고 세 번 안 한다고 했다. 이걸 영화로 만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 내용이 광범위하고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 3개월 동안 한 자도 못 쓰고 생각만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최동훈 감독은 "'타짜'를 처음에 할 때, 선생님께 마음대로 해도 되냐고 물으니까. 마음대로 고치고 하시지 않았냐. 그런데 개봉 후 보시더니 너무 많이 고친 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허영만은 '백반기행' 출연을 제안했음에도 그간 고사했던 이유에 관해 물으며 "출연을 해달라고 두 손 모아 빌면서 해도 안 나왔는데 나온 이유가 뭐냐"라고 이야기했다. 최동훈 감독은 "내년 초에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에 허영만은 영화 '외계+인'에서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상상해서 연기를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조우진에게 물었고, 그는 "처음엔 그렇게

  • '타짜' 너구리 배우 조상건, 지난 4월 21일 별세…팬들 뒤늦은 슬픔

    '타짜' 너구리 배우 조상건, 지난 4월 21일 별세…팬들 뒤늦은 슬픔

    배우 조상건이 지난 4월 21일 향년 77세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조상건은 지난 4월 21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고인은 생전 심장과 신장 등 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중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조상건은 지난 194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의 전신인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전공, 1966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1982년 영화 '철인들'을 시작으로 '신라의 달밤', '그때 그 사람들' 등 스크린에서 활발하게 연기했다. 특히, '타짜'에서 너구리 캐릭터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타짜'→'달짝지근해'까지, '유해진'이라는 이름의 장르[TEN피플]

    '타짜'→'달짝지근해'까지, '유해진'이라는 이름의 장르[TEN피플]

    전형적인 미남형 얼굴은 아니지만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유해진. 장르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유해진은 ‘타짜’의 고광렬부터 ‘올빼미’의 인조에 이르기까지, 전형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친숙한 웃음 너머에 서늘함을 오가는 유해진은 데뷔 초기에는 촐싹대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지만, 이제는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마음껏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유해진은 그 자체로 대체 불가능한 하나의 장르가 됐다. 15일 개봉하는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하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은 첫 로코에 도전한다. 물론 ‘럭키’(2016)에서는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 냉혹한 킬러 형욱을 맡으며, 리나(조윤희)와 투닥거리는 코믹로맨스를 보여주기는 했다. 하지만 '달짝지근해'는 유해진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는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의 단조롭고 반복된 일상에 일영(김희선)이 개입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서툴고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귀여워 피식하고 웃음 짓게 되면서도 가슴 시린 절절함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 세대 안에 국한되지 않고 공감되는 로맨스는 유해진의 납득가는 연기로 공감을 만들어냈다.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유해진은 그간 감초 역할부터 진중한 역할, 극의 활력을 돋우는 코미디까지. 충무로의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유해진은 서사에 흡입력을 실어주는 현실감 넘치는 말투와 어딘가 존재할 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

  • 해녀로 돌아오는 김혜수·염정아, 그녀들이 연기했던 여성 캐릭터 뭐뭐 있지?[TEN초점]

    해녀로 돌아오는 김혜수·염정아, 그녀들이 연기했던 여성 캐릭터 뭐뭐 있지?[TEN초점]

    여성 캐릭터가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여성 캐릭터가 남자 주인공의 사건을 도와주는 감초나 팜프파탈과 같은 캐릭터가 아닌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를 비롯한 해외의 영화에서도 여성 캐릭터가 주연을 맡는 경우는 손에 꼽힐 정도다. 다수의 유명 작품들만 하더라도 남성 캐릭터가 주연이라는 점을 심심치 않게 살펴볼 수 있다. 이 가운데 감독 류승완이 '피도 눈물도 없이'(2002)에 이어 20년 만에 여성 캐릭터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밀수'를 오는 26일 선보인다. 김혜수와 염정아가 그 주인공. 사실 류승완은 이전까지 남자 캐릭터가 투톱으로 나오는 영화들을 주로 제작했었다. 2021년 개봉한 '모가디슈'에서는 김윤석과 조인성, '베테랑'(2015)에서는 황정민과 유아인, '베를린'(2013)에서는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이 출연했다. 물론 '베를린'의 경우, 전지현도 비중이 있는 역할로 등장하지만, 하정우의 아내라는 다소 한정적인 역할이다. '부당거래'(2010)의 하정우, 류승범, '짝패'(2006)의 정두홍, 이범수, '주먹이 운다'(2005)의 최민식, 류승범,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류승범 등 필모그래피를 이 잡듯이 뒤져봐도 여성 주연의 영화는 '피도 눈물도 없이'의 전도연과 이혜영이 유일하다. 최근 들어 여성 캐릭터가 주연인 한국 영화의 존재도 심심치 않게 엿볼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은 킬러이자 평범한 가정주부 길복순 역에 전도연은 극을 무게감 있게 끌고 나간다. 킬러=남자라는 공식을 가볍게 틀어 생계를 위해 그저 일로서 킬러를 하는 전도연은 강렬하지만, 엄마로서의 균형도 재치

  • "국내 활동 박차" 류승범, 슬로바키아인 ♥아내·딸과 한국살이 시작할까 [TEN초점]

    "국내 활동 박차" 류승범, 슬로바키아인 ♥아내·딸과 한국살이 시작할까 [TEN초점]

    배우 류승범(43)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국내 거주하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류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채널과 장르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2019년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류승범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향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류승범은 현재 슬로바키아인 아내, 딸과 프랑스 거주 중이다. 소속사 측은 "류승범이 전속계약을 위해 잠시 국내 들어왔다가 다시 출국한 상태"라며 "아마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거취 문제를 해결하고 아내, 딸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류승범이 향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가족과 함께 국내 체류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 다만, 소속사 측은 "자세한 사항은 배우 사생활이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2012년부터 유럽 생활을 해 왔던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 결혼 후 득녀의 기쁨까지 누렸다. 이후 신혼 생활과 딸 육아에 전념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류승범의 첫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류승범은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 '프랭크'를 연기했다. 촬영을 이미 마친 '무빙'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 [공식]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1부, 개봉 첫날 1위…15만 명 봤다

    [공식]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1부, 개봉 첫날 1위…15만 명 봤다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가 개봉 첫날 15만 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1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외계+인' 1부가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5만 81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개봉 첫날 15만 관객을 동원한 '외계+인' 1부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이후 한국 영화로는 31일 만에 '탑건: 매버릭', '미니언즈2',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외화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최동훈 감독의 전작 '전우치'의 오프닝 스코어인 15만 1251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타짜' 개봉 첫날 관객 수인 13만 6950명을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이 같은 열띤 반응에 힘입어 '외계+인' 1부 주역들은 오는 23일, 24일 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여타짜' 정혜인 "'잘생쁨' 인정…'골때녀' 통해 운동선수 꿈 이룰래요"

    [TEN인터뷰] '여타짜' 정혜인 "'잘생쁨' 인정…'골때녀' 통해 운동선수 꿈 이룰래요"

    "'연기하는 정혜인 참 즐거워 보인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자신의 직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시청률 7%에 육박하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날카로운 킥력과 남다른 골감각으로 '혜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정혜인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영화 '여타짜'로 12월 극장가 '흥행골'을 노린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배우 이채영, 정혜인이 주연을 맡았고,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정혜인은 '여타짜'로 첫 주연을 맡았다. 앞서 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2009),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2014)에 출연한 정해인은 무려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복귀라고 하기에는 지금까지 '이런 영화를 찍었다'라고 할만한 뚜렷한 작품이 없었다. 스스로 복귀작이기보다 데뷔작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극 중 정혜인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 역할로 분했다. '미미' 역의 이채영과 함께 능수능란한 포커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민낯에 숏컷, 무표정한 얼굴과 묵직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어 정혜인은 "시나리오를 받고 웹툰 원작을 읽었다. 극 중 오자와는 고독함에 휩싸인 신비한 캐릭터다.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 외에 감정의 흐름이 입체적인 인물이다"라며 "그동안 제가 연기한 적 없는 새롭고 매력

  • '여타짜' 정혜인 "흥행작 '타짜'와 비교? 부담감 없다…여자들 도박극" [인터뷰③]

    '여타짜' 정혜인 "흥행작 '타짜'와 비교? 부담감 없다…여자들 도박극" [인터뷰③]

    배우 정혜인이 스크린 데뷔작 '여타짜'와 흥행작 '타짜'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일 오후 정혜인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여타짜'부터 SBS '골때리는 그녀들'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혜인은 "그동안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할 만한 작품이 없었다. '여타짜'가 복귀작이라기 보다 데뷔작이라고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이어 정혜인은 "'여타짜'를 찍었다고 말하면 '타짜' 시리즈냐고 하더라. 맞다. 번외편이다"라며 "타짜도 1, 2, 3편 시리즈마다 각자 다른 스토리를 갖고 있지 않나 '여타짜'도 마찬가지다. '타짜'가 대작인 건 맞지만 '여타짜'만의 스토리가 있다. 여자들만의 타짜 세계가 어떨지 궁금증을 가지고 관심있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또한 정혜인은 "흥행작 '타짜'와 비교가 될 것 같다는 부담감은 별로 없었다. 제가 '여타짜' 안에서 오자와 캐릭터를 어떻게 더 확실하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았다. 원래 비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타짜'는 '타짜'고 '여타짜'는 '여타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오는 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전 연인' 김혜수·유해진, 15년 만에 재회…매개체는 '타짜'

    '전 연인' 김혜수·유해진, 15년 만에 재회…매개체는 '타짜'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재개봉 영화 '타짜'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났다.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최동훈 감독부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등 '타짜'의 주역들과 함께한 커버를 공개했다.'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여기에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혜수, '타짜' 정마담의 귀환…송혜교→김옥빈 '♥' 응원 물결 [TEN★]

    김혜수, '타짜' 정마담의 귀환…송혜교→김옥빈 '♥' 응원 물결 [TEN★]

    배우 김혜수가 '타짜' 재개봉을 알렸다.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졌다.김혜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12.1.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김혜수를 비롯해 '타짜'의 주역 조승우, 김윤석, 유해진, 백윤식, 김응수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배우 송혜교, 김옥빈, 이미도 등 동료들은 '좋아요'를 누르며 '타짜'의 재개봉을 응원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2006년 개봉해 68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1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골때녀' 정혜인, 영화 '여타짜'로 스크린 정조준

    '골때녀' 정혜인, 영화 '여타짜'로 스크린 정조준

    배우 정혜인이 영화 '여타짜'로 스크린에 돌아온다.정혜인은 '여타짜'에서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 역을 맡아 열연, 카리스마 넘치는 젠더 프리 매력으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 앞서 정혜인은 SBS '닥터 이방인', KBS '가족을 지켜라', '저글러스', '끝까지 사랑', MBN '우아한 가', OCN '루갈', JTBC '시지프스'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강력한 드리블과 슛팅력, 스피드까지 갖춘 실력으로 레전드 감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에이스로 활약, 자신만의 또 다른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혜인은 '여타짜'를 통해 화장기 없는 민낯에 짧은 숏 컷, 무표정한 얼굴과 묵직한 눈빛 등으로 성별 불문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들 예정이다. 여기에 이채영과 함께 능수능란한 포커 플레이를 선보이며 활약을 예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여타짜'는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미스터 라디오' 김응수, '내부자들' 출연 거절···“속상해서 스코어만 지켜봤다”

    '미스터 라디오' 김응수, '내부자들' 출연 거절···“속상해서 스코어만 지켜봤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사진제공=KBS 배우 김응수가 꼭 한 번 연기하고 싶은 장르로 멜로를 꼽았다.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스터 라디오’)에서다. 지난 17일 방송된 ‘미스터 라디오’에는 곽철용 열풍의 중심에 있는 김응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윤정수는 “대...

  • '타짜: 원 아이드 잭' 안방 상륙...오늘(8일)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

    '타짜: 원 아이드 잭' 안방 상륙...오늘(8일)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오늘(8일)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에 나선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 대표 범죄 오락 영화 시리즈 ‘타짜’...

  • '라스' 김응수, '타짜4' 출연 계획에 솔직 심경 토로··· 곽철용 부활할까

    '라스' 김응수, '타짜4' 출연 계획에 솔직 심경 토로··· 곽철용 부활할까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라디오스타’ 스틸컷. /사진제공=MBC 배우 김응수가 영화 ‘타짜4’ 출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다. 2일 방송되는 ‘라스’에는 김응수, 가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하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