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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준♥' 장신영, '클리닝업' 종영 소감 "더 좋은 모습으로"[TEN★]

    '강경준♥' 장신영, '클리닝업' 종영 소감 "더 좋은 모습으로"[TEN★]

    배우 장신영이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종영 소감을 전했다.장신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리닝업 #jtbc클리닝업 오늘 밤 10:30 마지막 회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금잔디 빠이빠이~~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장신영은 드라마 '클리닝 업' 촬영을 끝낸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장신영의 스태프들은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끝난 장신영을 축하해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장신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촬영을 자축했다.한편 장신영이 출연한 '클리닝 업'은 이날 오후 마지막 화가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소민 "'클리닝업', 염정아X김재화 언니와 함께한 현장 즐거웠다" 종영 소감

    전소민 "'클리닝업', 염정아X김재화 언니와 함께한 현장 즐거웠다" 종영 소감

    배우 전소민이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종영 소감을 전했다.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클리닝 업'에서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미화원 안인경 역으로 분한 전소민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회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전소민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클리닝 업'에서 안인경 역을 맡았던 전소민입니다. 추운 날 시작한 '클리닝 업'이 뜨거운 여름에 끝이 나네요"라고 밝혔다.이어 "그동안의 촬영을 돌이켜보면 특히 시계 도둑으로 누명을 썼던 4부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모든 동료가 인경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쓰레기장을 뒤져 주었던 장면입니다. 실제로도 찍으면서 마음이 뭉클했어요. 그리고 정말 더운 날씨였던 두영(나인우 분) 씨와 처음 커플티를 입은 날도 떠오르네요"라고 덧붙였다.전소민은 "무엇보다 용미(염정아 분), 수자(김재화 분) 언니들과 함께한 현장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또 좋은 인연들을 얻어 사랑하는 일을 함께할 수 있음에 영광이었습니다"라며 "'클리닝 업'으로 하나 된 스태프분들과 제작진분들께 그리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전소민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경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식 작전 속에서 인물의 감정 변화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열연을 선보였다.특히 그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그려낸 눈물 연기는 매번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기도. 이처럼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환하게 빛낸 전소민이 '클리닝 업' 최종회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전소민이 출연한 '클리닝 업'은

  • 염정아→나인우 "'클리닝업', 즐거웠던 현장…8개월간 행복" 종영 소감

    염정아→나인우 "'클리닝업', 즐거웠던 현장…8개월간 행복" 종영 소감

    배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가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24일 '클리닝 업' 측은 지난 8주 동안 각자의 캐릭터에 200% 녹아들며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섬세한 표현력으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엄마 어용미에 설득력을 불어 넣은 염정아. 그는 감정에 따라 변화하던 미세 근육들과 연기 톤은 명실상부 명배우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그녀와 함께 감정을 격하게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필연적으로 다가온 헤어짐의 시간에 "정들었던 스태프, 배우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게 될 그날이 되어 섭섭하지만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소민은 인경의 순수함, 욕망, 후회 등의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크고 동그란 눈망울, 화려한 파마머리로 외적 싱크로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 눈빛, 제스처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쓰며 호평을 끌어냈다.그렇게 약 8개월 동안 인경이 옷을 입고 있던 전소민 역시 느낀 게 많았다고. 전소민은 "애정과 열정을 갖고 드라마 촬영에 임했는데, 특히나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싹쓸이단' 언니들과 함께한 현장이 너무 즐거웠다. 좋은 인연들과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클리닝 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배우로서 다양한 얼굴을 가진 맹수자를 연기하게 된 건 행복한 일"이라고 밝힌 김재화는 그 포부를 그대로 담아내는 강렬한 연

  • [종합] 염정아, 딸 갈소원 사진으로 협박 받았다…송영창에 경악('클리닝업')

    [종합] 염정아, 딸 갈소원 사진으로 협박 받았다…송영창에 경악('클리닝업')

    송영창이 염정아에게 딸 갈소원 사진으로 최후의 경고장을 날렸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는 송우창(송영창 분)이 어용미(염정아 분)에게 최후의 경고장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어용미,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에게 마지막 잭팟의 기회가 찾아왔다. 세 사람이 세운 목표엔 저마다의 상한선이 있었다. 어용미에겐 마당 딸린 집과 가게를 마련할 수 있는 목돈, 안인경에겐 커피 트럭이 잘 안될 상황을 대비할 여윳돈, 맹수자에게 이혼 후 나홀로 신혼여행을 다닐 비용이었던 것. 그 기회는 이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빅 프로젝트였다.캡틴 송우창 밑에서 작전주를 진행 중인 윤태경(송재희 분)은 캡틴 몰래 더블 플레이를 계획했다. 그러려면 추적이 어려운 자금이 필요했다. 이는 금잔디(장신영 분)가 소개한 사채업자 오동주(윤경호 분)가 적격이었다. 그런데 오동주가 어용미와 금잔디 사이의 커넥션을 눈치채면서 새로운 판이 만들어졌다. 어용미를 앞세워 자신도 작전에 끼워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그렇게 어용미, 금잔디, 윤태경, 오동주가 의외의 팀을 결성하게 됐다. 자금줄 동주가 돈을 대면 윤태경이 회사 이름과 작전주를 공유하겠다는 것. 겉으로 보기엔 심플한 계획이었지만 주가 조작은 최소 5배, 많게는 10배까지도 불릴 수 있는 큰 건이었기에 그만큼 위험했다.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싹쓸이단도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하고 끝내자"라며 결의를 다졌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엄마라는 동질감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낀 금잔디는 어용미에게 모든 걸 실토했다. 송우창

  • '의외의 조합' 염정아X장신영X송재희X송경호, 노래방서 작당 모의…왜?('클리닝업')

    '의외의 조합' 염정아X장신영X송재희X송경호, 노래방서 작당 모의…왜?('클리닝업')

    염정아, 장신영, 송재희,윤경호가 모의를 하는 의외의 현장이 포착됐다.1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14회에서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조합이 탄생한다.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내부자 거래에 뛰어든 어용미(염정아 분), 베스티드 감사 팀장 금잔디(장신영 분), 베스티드에서 내부자 거래 정황이 포착돼 실직한 윤태경(송재희 분) 그리고 어용미의 쩐주이자 묘한 동기애를 형성한 사채업자 오동주(윤경호 분)가 그 주인공이다.이 믿기지 않은 4인방이 노래방에 모여 작당 중인 스틸컷도 공개됐다. 오동주와 윤태경은 핏대를 세우고 삿대질까지 하며 무언가를 가열차게 논의 중이다. 그 가운데 낀 어용미는 한껏 당황한 얼굴이고, 팔짱을 끼며 돌아가는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 금잔디의 속내는 읽어 내기 힘들다. 온몸으로 어떤 꿍꿍이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이 캡틴 송우창(송영창 분) 휘하의 내부자 거래 모임 이후 새로운 팀을 결성한 것일까.무엇보다 이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어용미와 오동주는 상담 치료로 빚어진 '10원어치 동기애'로 인연을 쌓아왔다. 여기에 금잔디는 닥터토퍼의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어용미의 소개로 오동주에게 큰돈을 빌렸다. 하지만 오동주는 어용미가 왜 2억이나 되는 큰돈을 덜컥 빌렸는지, 금잔디와는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는 상황. 그래서 오동주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윤태경까지 합류한 네 사람의 조합은 더욱더 궁금증을 자극한다.'클리닝 업' 제작진은 "어용미, 금잔디, 오동주, 윤태경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조합의 네 사람은 따로 또 같이 어떠한 계획을 도모하게 된다"고 귀띔

  • [종합] 염정아, 내부 정보 잠입…6개월만 나타난 이무생에 '깜짝'('클리닝업')

    [종합] 염정아, 내부 정보 잠입…6개월만 나타난 이무생에 '깜짝'('클리닝업')

    자동차 추락 사고로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이무생이 6개월 만에 염정아 앞에 나타났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는 어용미(염정아 분) 앞에 이영신(이무생 분)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어용미,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은 큰 맘 먹고 회사를 차렸다. 6개월 동안 고작 사무실 월세와 베스티드에서 받던 월급 정도만 벌어들인 세 사람 앞에 일확천금의 기회가 찾아왔다. 베스티드에 남아 직원들을 도청하던 안인경이 "닥터토퍼 주식 사라"는 정보를 입수한 것. 이전에 어용미가 프린터사 평가지를 빼돌려 '잭팟'을 터트린 리서치팀 양하은 발이었다.유아용 매트리스에서 다량의 라돈이 검출돼 집단 소송과 불매 운동이 불거지면서 닥터토퍼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었다. 그런데 동맹을 맺은 금잔디(장신영 분)에 따르면 양하은이 해당 주식을 매집한 정황이 있었다. 더 확실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어용미는 닥터토퍼 잠입 계획을 세웠다.이번에도 '미화원은 투명 인간'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이용했다. 안인경이 특수 유니폼 업체에서 슬쩍한 원단에 수자의 재봉틀 솜씨가 가미되니 감쪽같은 카피가 완성됐고, 어용미가 미화원복을 입고 법무팀장의 사무실에 들어가 도청기를 심는 데 성공했다.2심은 원고가 유리하다는 집단 소송 기사와는 달리, 도청 결과 닥터토퍼는 2심 승소를 예상했다. 이렇게 정보가 엇갈리자 어용미는 더 대담해졌다. 이번에는 몰래카메라까지 동원해 법무팀장 이메일에 접속, 최종 실험 보고서를 확인했다. 해당 매트리스와 사용자들의 질병 발생을 연관 짓기에는 인과 관계가 충분하지 않다는 결과였

  • [종합] '송영창의 배신자' 이무생, 염정아 지키기 위해 절벽으로 추락('클리닝 업')

    [종합] '송영창의 배신자' 이무생, 염정아 지키기 위해 절벽으로 추락('클리닝 업')

    이무생이 죽음 앞에서도 염정아를 보호하다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11회에서는 두 딸을 지켜야 하는 엄마 어용미(염정아 분)와 배신자를 척결하려는 내부자 거래단의 캡틴 송우창(송영창 분)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어용미의 집에 들이닥친 괴한의 습격은 예상대로 송우창의 짓이었다. 다행히 어용미는 이영신(이무생 분) 덕에 큰 화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송우창은 멈추지 않았다. 송우창은 어용미의 신상 정보까지 모두 꿰고, 두 딸을 들먹이며 협박했다. 어용미는 그렇게 제 발로 또다시 맹수의 굴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송우창은 감히 양잿물에 손이나 담그던 어용미가 자신을 우롱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급기야 윤태경(송재희 분)에게 쇠 파이프로 어용미를 "터뜨리라"고 지시했다. 이를 저지하고 나선 건 바로 송우창의 폭력적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이영신이었다. 이영신은 송우창에게 대놓고 그만하라며 반기를 들었다. 송우창은 그제야 쥐새끼로 이영신을 지목했다.하지만 어용미의 반격으로 상황은 반전됐다. 두 딸의 존재까지 들통난 마당에 앞뒤 가릴 수 없었던 것. 어용미는 일전에 이두영(나인우 분)이 안인경(전소민 분)에게 만들어 준 도청기를 챙겼다. 겉보기엔 구형 핸드폰과 동일해 눈속임하기에도 좋았다.그것도 모르고 송우창은 자신이 치밀하게 조직한 내부자 거래단에 미화원 따위가 물을 흐리냐며 소리쳤다. 이는 고스란히 녹취됐다. 어용미는 본인과 두 딸 그리고 영신의 안전까지 보장되지 않는다면, 이를 언론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역으로 송우창을 협박했다.그 사이 이영신도

  • [종합] 염정아, 나인우 도움으로 떡락 모면…장신영도 내부 거래자 '충격'('클리닝업')

    [종합] 염정아, 나인우 도움으로 떡락 모면…장신영도 내부 거래자 '충격'('클리닝업')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각성한 가운데, 장신영이 내부 정보 거래자라는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는 각성한 어용미(염정아 분),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어용미는 이두영(나인우 분)에게 "두 곳 중 하나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있어. 그럼 어디 추천할래?"라고 물었다. 옐로우젯이냐 옵틱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어용미에게 해답을 알려준 건 이두영이었다. 기계와 전기에 능한 공대생 이두영은 3D 프린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상황.이두영은 어용미가 건넨 평가서를 훑으며 "'옵틱'에서 인공 장기 출력에 성공했다"는 대박 정보를 읽어냈다. 이로써 마지막으로 시도한 주식 정보 사냥 역시 잭팟을 터뜨렸다. 그렇게 떼돈을 벌고 손을 뗄 수 있을 줄 알았던 어용미와 안인경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안인경은 청소하던 중 비밀 휴대 전화를 발견했다. 안인경은 어용미에게 휴대 전화 이야기를 꺼냈다. 어용미는 "그걸 왜 훔쳤어?"라고 물었다. 안인경은 "훔친 거 아니야. 그 방 청소하다가 주웠는데 다시 돌려놓을 타이밍 놓쳤어"라고 답했다.어용미는 안인경으로부터 휴대 전화를 받아 화장실로 이동했다. 어용미가 화장실에 앉아 휴대 전화를 보며 골똘히 생각하던 중 벨소리가 울렸다. 이에 어용미는 당황했다. 화장실 밖에서 벨소리를 들은 금잔디(장신영 분)는 "그 전화 벨소리 내 귀에만 들리나요? 신경 쓰이니까 어떻게 좀 해보죠. 이럴 때 무음으로 해놓든가"라고 말했다.금잔디는 미화원들에게 "도청 장치가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 '전소민 전남친' 오승윤, 돈 없다고 핀잔 "갑자기 무슨 대출?"('클리닝업')

    '전소민 전남친' 오승윤, 돈 없다고 핀잔 "갑자기 무슨 대출?"('클리닝업')

    배우 오승윤이 천진난만하면서도 의미심장하게 등장했다.오승윤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클리닝 업’ 3회에서 안인경(전소민 분)의 헤어진 남자친구이지만 억지로 같이 살고 있는 ‘최병렬’ 캐릭터는 짧게 등장했다. 창업이 꿈인 인경이 커피트럭을 검색하자 병렬은 “커피트럭 사게? 너 돈 없잖아”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인경은 “신경 끄세요”라며 병렬을 구박했지만, 곧 “나 신용대출 받을 방법 없을까?”라며 애타게 물었다. 그러나 병렬은 “신용대출은 신용으로 받아야 하는 거구요”라며 ‘희망 없음’을 돌려 말했고 “갑자기 웬 대출 타령?”이라며 인경의 행동을 수상해 했다. 인경은 병렬에게 “나 지금 하는 일 그만두려고. 그러니까 대출받을 방법 좀 알아봐 줘”라고 진지하게 말해, 헤어진 연인인 두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한편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인생 떡상 노리던 염정아, 전소민과 주식 '잭팟'…송재희에 도청 발각?('클리닝업')

    [종합] 인생 떡상 노리던 염정아, 전소민과 주식 '잭팟'…송재희에 도청 발각?('클리닝업')

    염정아가 내부 거래 정보 도청 발각 위기에 처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는 인생 잭팟을 터트리려는 어용미(염정아 분)와 안인경(전소민 분)의 예측 불가 인생 떡상 도전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미화원 실세 맹수자(김재화 분)는 어용미가 베스티드 투자증권 법인영업 1팀 팀장 윤태경(송재희 분)의 사무실에 도청기를 설치하고 있는 순간 들이닥쳤다. 그날따라 어용미와 안인경이 꿍꿍이 작당을 모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계획적으로 현장을 덮친 것.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일어났다. 문제 삼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5분 안에 해결하라며 신들린 연기로 윤태경의 발을 묶었다. 어용미는 환풍구 나사를 조일 시간을 벌었다. 물론 공짜는 아니었다. 어용미는 그 대가로 35만원이라는 거금을 약속했다.그렇게 한 차례의 위기가 지나가고, 어용미와 안인경의 본격적인 주식 작전이 활개를 쳤다. 첫 번째로 입수한 정보는 바이오 회사 관련 주. "꽤 안정적"이라는 윤태경의 내부자 거래 정보에 두 사람은 관련 주식 100주를 매수했다. 며칠 뒤 그 회사의 인수 발표가 보도됐다. 그토록 바라던 주가도 하루아침에 크게 상승했다. 벌어들인 금액만 100만 원이 훌쩍 넘었다.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린 두 사람의 얼굴에는 환희로 가득 찼다.안인경은 "욕심 때문에 더한 짓도 할까 무섭다"고 했다. 그러나 어용미는 달콤한 돈의 맛을 봤기에 두 번째 시도를 준비했다. 두 딸과 먹고살려면 진짜 돈이 필요하기 때문. "코 묻은 돈, 뛰어봤지 제자리 뛰기"가 바로 현실이었다. 딸이 마트에서 슬쩍할 정도로 좋아하는 초콜릿도 맘껏 사주고 싶었고, 가사 도

  • '인생 떡상' 노리는 염정아, 발칙한 도발 시작…첫 미션 성공할까('클리닝업')

    '인생 떡상' 노리는 염정아, 발칙한 도발 시작…첫 미션 성공할까('클리닝업')

    염정아가 인생 떡상을 향해 발칙한 도발을 시작한다.4일 첫 방송 되는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다.어용미(염정아 분)는 두 딸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미화원, 편의점 알바, 가사 도우미 등 N잡을 마다하지 않는 억척 같은 인물. 그렇게 전쟁 같은 하루를 버티고 또 버텨내다 우연히 '내부자 거래'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인생 역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돈이 돈을 부르고, 돈이 돈을 낳는 현상에 "왜 내 인생만 구질구질해야 해?"라는 의문을 키운 어용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은 그 시작을 담아내고 있다. 회심의 결단을 내리고 이를 실행에 옮긴 어용미가 베스티드 투자 증권의 한 사무실에서 포착된 것. 시종일관 밖을 경계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어용미는 큰 키를 이용해 환풍기에 손을 뻗고 있다.그런데 발칙한 도발을 시작함과 동시에 일촉즉발의 위기가 예고됐다. 또 다른 스틸컷 속 어용미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동공이 한껏 확장된 것.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 인생 떡상을 위한 어용미의 첫 미션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한다.앞서 윤성식 감독은 "절박함으로 '쩐의 전쟁'에 뛰어든 용미에게 외롭고, 즐겁고, 위태롭고 또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펼쳐진다"고 귀띔했다. 이를 몸소 보여주듯, 공개된 스틸 3장은 모두 각기 다른 감정들을 담아내며 시선을 장악한다.간절하고, 발칙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에 놀란 감정들은 모두 이미지를 뚫고 나

  • [공식] 이무생X나인우, '클리닝업' 캐스팅…염정아·전소민·김재화와 호흡

    [공식] 이무생X나인우, '클리닝업' 캐스팅…염정아·전소민·김재화와 호흡

    배우 이무생과 나인우가 JTBC '클리닝업'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2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업' 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앞서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바닥 좀 쓸어본 언니들 3인방으로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엔 여심을 쓸고 있는 대세 이무생과 나인우의 캐스팅 확정이 전해졌다.캐릭터에 100% 몰입된 연기로 호평받으며 '이무생로랑'이란 닉네임까지 얻은 이무생은 미스터리한 캐릭터 이영신 역을 맡았다. 영신은 여자들 로망의 실사판 같은 남자다. 로맨틱하면서도 은근한 섹시함, 멀끔한 외모에 젠틀한 말씨까지.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걸 장착하고 있으니, 여심이 요동칠 수밖에 없다. 로펌 소속 정보원이지만, 정확한 직업은 알 수 없다는 미스터리한 면모는 계속해서 끌리는 마성을 배가시킨다. 이무생의 종합선물 세트 같은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며 해맑고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나인우는 어용미(염정아 분) 집에 세 드는 박사과정 하숙생 두영을 연기한다. 기계, 전기 관련 지식에 능하고 손재주가 있는 두영은 순수하고 너드미 충만한 인물. 무엇보다 심성이 따뜻해 그의 온기를 조금이라도 나누어 가진 사람들이라면 두영을 열렬히 지지한다. 나인우 특유의 순수함과 해맑음이 깨끗하고 무해한 두영의 캐릭터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클리닝업' 제작진은 "오는 상반기, 상반되는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두 남자, 이영신과 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