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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 출입 논란' 템페스트 화랑, 결국 활동 잠정 중단 [TEN이슈]

    '클럽 출입 논란' 템페스트 화랑, 결국 활동 잠정 중단 [TEN이슈]

    템페스트 화랑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화랑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6일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당사는 이런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이어 "이에 당사는 고심 끝에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템페스트 5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 활동은 화랑 제외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더불어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하여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근거 없는 억측과 무분별한 비난은 삼가 주시기 바라며 'TEMPEST Voyage' 활동을 앞두고 있는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화랑은 앞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한 팬은 "(화랑을) 클럽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그때 봤나? 본 사람이 그쪽인가?"라며 클럽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화랑은 2001년생 성인으로, 클럽 방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타 아이돌의 이름이 거론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뜨려 논란을 키웠다.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돌아온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클럽 갔다고 사과까지 해야하나…템페스트 화랑, 팬덤 갑질에 결국 [TEN피플]

    클럽 갔다고 사과까지 해야하나…템페스트 화랑, 팬덤 갑질에 결국 [TEN피플]

    템페스트 화랑이 팬들의 지적에 고개를 숙였다. 클럽을 방문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화랑이 사과한 배경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다. 클럽을 방문 했단 자체로 문제가 되진 않는다. 사생활까지 관여하는 팬덤을 상대하면서 오히려 사과 카드를 들고 나온 대응도 아쉽다. 마치 잘못을 한것처럼 보이게 됐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입장을 통해 "SNS를 통해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과 관련해 말씀 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꼐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화랑은 최근 팬과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하던 중 한 팬으로부터 클럽에서 봤다는 말을 듣고 "클럽은 갔지만 나쁜 짓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음악을 좋아해서', '여자랑 논 적은 절대 없다'라고 답했다.해당 영상에는 대화 내용 외에도, 화랑이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와 자주 클럽을 찾아 이성들과 어울렸다는 내용의 자막이 삽입돼 팬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의 사과문 게재는 클럽 방문 외 또 다른 루머를 막기 위한 판단이었다.다만, 클럽을 갔다는 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는다. 화랑이 타 그룹 멤버와 있었다는 점도 결국 개인의 사생활이다. 팬덤의 '감 놔라, 배 놔라' 식의 요구는 과거에도 수차례 있었고, 아슬아슬하게 선을

  • 승리는 아직 놀고싶다…전과 연예인의 열애설→클럽 목격담 [TEN피플]

    승리는 아직 놀고싶다…전과 연예인의 열애설→클럽 목격담 [TEN피플]

    전 빅뱅 멤버 승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클럽에서 그의 목격담이 전해지자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클럽 때문에 옥살이까지 한 승리. 출소 후 그의 행보가 아이러니하다는 목소리부터 사생활을 굳이 비판할 필요 있냐는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클럽에서 한껏 흥이 오른 듯한 모습의 남성이 담겨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사진 속 남성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이들은 '사람은 안 변한다' '제 버릇 X 못 준다' '정신 못 차렸다' '클럽 안 갈 거라 생각했나' '누구 때문에 빅뱅이 이렇게 됐는데'라는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출소 후 승리의 사생활이 전해진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3월 그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정한 연인처럼 접촉을 했고,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소식이었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도 입을 다물었다. 앞서 유혜원은 2021년 3월 승리의 입소 현장에도 동행하기도. 출소 후에도 승리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다. 간간이 들려오는 승리의 주된 소식은 유흥이다.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 "클럽에 가자"라고 권유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버닝썬 게이트'의 당사자로서 범죄자가 된 승리다. 옥살이를 치르고도 클럽에 대한 애정은 건재했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을 산 인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

  • [종합] 투개월 도대윤 "클럽에서 女에게 집적거렸다고" 해명

    [종합] 투개월 도대윤 "클럽에서 女에게 집적거렸다고" 해명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 도대윤이 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 도대윤을 만나다 11년만의 충격고백. ’슈스케‘ 최고 재능 투개월 멤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대윤은 "2012년도 아마 3월 달이었는데 어머니 연락도 안 받고 정신 나간 사람이었다. 그때 저를 아끼는 누나와 형한테 연락을 받고 어느 장소에서 만났는데 저를 택시에 강제로 태웠는데 엄마가 있었다. 그렇게 병원에 강제 입원돼서 도착하자마자 ’나 입원 안 하겠다‘ 난리를 쳤다. 어쨌든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해서 두 달 동안 약을 먹는데 다섯가지가 넘는 알약을 먹고 넘기는 것까지 간호사님들이 본다. 이걸 먹어야 잠이 잘 온다. 잠으로 좀 치료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조울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슈스케 끝나고 나서 그때 한참 클럽 사건 터지고 트위터 사건 터지고 안 좋은 기사들이 다 터지는 와중에 루머들도 워낙 많았다. 그냥 어린 마음에 클럽 한 번 가본 건데 그때 솔직히 많이 다닌 것도 아니었다. 두 세 군데 갔던 것인데 우연히 친해진 형이랑 사진을 찍었는데 그 형이 그 사진을 올렸나보더라. 바로 그 다음날 기사가 떴다. 그 사진 하나로 제 이미지가 진짜 나락을 간 거다. ‘쟤는 저렇게 순진해 보이는 애가 꼭 저런 다니까’ 약간 이런 거 있지 않나. 그러니까 그 타격이 그때는 너무 컸다"라고 덧붙였다. 클럽에서 여자한테 집적거렸다는 댓글도 있었다며 "저는 춤도 못 추고 여자한테 말도 잘 못 건다. 미국에서도 극I였다. 그때는 제가 뭘 하면 엄청 과장된 소문이 돼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 중이다.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소환 조사가 알려진 가운데, 1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이태원 클럽에서 지인들과의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유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인들과 이태원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지인 가운데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목격자는 유아인이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활용해 담배와는 다른 무언가를 태웠다고 밝혔다.또한 술을 주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취한 유아인의 모습도 봤다고 전했다.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을 총 73회, 투약량만 4400㎖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도 검출됐다.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며 고개 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영웅,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65억회 돌파…골드 클럽 달성

    임영웅,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65억회 돌파…골드 클럽 달성

    가수 임영웅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65억회 돌파로 골드 클럽 달성 하면서 음원최강자다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을 이날 오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먼저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방탄소년단은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 임영웅, 그룹 ‘엑소’가 자리 잡았다.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는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 레드벨벳, 허각, 성시경, 박효신 등 19팀이 올랐다.특히 임영웅은 31일 기준 이미  65만회 스트리밍을 돌파 하면서 골드 클럽을 이미 넘어섰고 빌리언스 클럽 달성을 위해 초고속으로 달리고 있다.1위 방탄소년단 누적 122억회,2위 EXO 누적 80억회 , 3위 아이유 누적 76억회 ,4위 임영웅 누적 65억회(일 증가량 약760만회)로 일 증가량으로 계산시 100억회(10 billion)클럽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약 1년3개월이내 달성할것으로 예측된다.한편 지난해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앙코르 공연은 지난 14일 티빙에서 VOD 공개 되었다.그리고 임영웅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 3월에는 CGV에서 공연

  • 임영웅,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64억6245만…골드 클럽 달성

    임영웅,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64억6245만…골드 클럽 달성

    가수 임영웅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64억6245만으로 골드 클럽 달성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르고 있다.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을 이날 오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먼저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방탄소년단은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 임영웅, 그룹 ‘엑소’가 자리 잡았다.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는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 레드벨벳, 허각, 성시경, 박효신 등 19팀이 올랐다.특히 임영웅은 27일 기준 64억6245만 스트리밍을 달성 하면서 골드 클럽을 넘어섰고  빌리언스 클럽 달성을 위해  초고속으로 달리고 있다.1위 방탄소년단 누적 121억9855만(일 증가량238만9800), 2위 EXO 누적 80억 7269만(일 증가량 24만1000), 3위 아이유 누적 76억8038만(일 증가량 117만5400) ,4위 임영웅 누적 64억 6245만(일 증가량 739만6500)으로 일 증가량 차이로 계산시 앞으로 약 3년이내 방탄소년단을 앞지르고 역대 순위 1위로 올라 설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해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앙코르 공연은 지난 14일 티빙에서 VOD 공개 되었다.그리고 임영웅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

  • 정석원♥오구오구 백지영…내 남편 감싸는 무게감 있는 사랑[TEN피플]

    정석원♥오구오구 백지영…내 남편 감싸는 무게감 있는 사랑[TEN피플]

    가수 백지영이 또 한 번 아량 넓은 연상녀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남편 정석원을 공개적으로 감싸 안은 것.지난 2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새로운 집에 이지혜의 절친 백지영, 김숙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김숙은 이들에게 "연애할 때 뭘 제일 많이 봤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나는 진짜 성격을 많이 본 거 같고 언니는 약간 얼굴을 많이 본 것 같아"라며 "그러니까 둘이 친구다, 겹치면 한 남자 때문에 부딪히고 싸우는데 나는 성격을 보고 언니는 얼굴을 보니까 안 겹치고 잘 지낼 수가 있다"고 답했다.그러자 문재완이 "얼굴도 성격도 좋으면?"이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그런 남자가 우릴 안 좋아한다"고 했지만 백지영은 "아니야, 난 그런 남자를 만나서 결혼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특히 백지영은 “내가 살아보니까 얼굴 뜯어먹고 사냐는 말 있지 않느냐. 그런데 뜯어 먹는다. 자기 기준에서 예쁜 구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털어놨다. “잘생긴 사람이랑 살면 얼굴만 봐도 행복하냐”는 질문에도 “있다. 확실히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머 코드가 잘 맞아야 한다. 티키타카가 있어야 한다. 그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백지영은 한마디 불평불만이 없었다. 오히려 불미스러운 일로 자칫 주눅 들어 있을 수 있는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을 감싸 안기 바빴다.정석원은 호주 멜버른 소재 불상의 클럽 화장실에서 마약을 투약한 바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진 건 백지영의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있

  • [TEN 이슈] 김민귀, 현실판 '알고있지만'으로 나락길 걷을까

    [TEN 이슈] 김민귀, 현실판 '알고있지만'으로 나락길 걷을까

    배우 김민귀가 사생활 논란으로 나락길을 걷게 될까.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문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배우 A씨와 6년간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다. 그는 A씨가 연애 기간 클럽, 원나잇, 양다리,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방역수칙 위반이다. 글쓴이는 A씨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일 때도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확진 후에도 접촉이 있었던 자신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셀카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적인 실명 언급이 없는데도 충분히 A씨에 대한 유추가 가능했다. 작품의 초성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사진을 통해 드러난 스타일 등으로 김민귀가 거론됐다.이에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도 뚜렷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이다. 김민귀 역시 최근 SNS 계정에 올렸던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게시물을 삭제한 뒤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논란의 여파를 인식하지 못한 걸까. 입장이 늦어질수록 의혹을 대하는 대중들의 시선은 매우 날카롭고 예민해진다. 결국 의심은 확신이 되어 강한 비난의 화살로 돌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신예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꼬리표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재빠른 대처가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한편 김민귀는 모델 출신으로,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최근 매니저의 코로

  • 제대로 뿔난 한예슬, 쿨하지 못해 미안해 [종합]

    제대로 뿔난 한예슬, 쿨하지 못해 미안해 [종합]

    배우 한예슬이 무차별적인 폭로에 계속 싸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설득력이 부족한 주장에 당당하고 쿨하게 대응하려고 했으나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는 입장이다.한예슬은 21일 오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통해 "사실관계를 알려줄수록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된다"며 "바로바로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되어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내 솔직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이는 연예부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의 폭로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한예슬과 클럽 버닝썬의 연관성을 재조명하며 남자친구 류성재와 황하나의 관계를 의심했다.더불어 한예슬의 람보르기니 차량에 관한 탈세 의혹과 남자친구의 사업체 직원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한예슬이 과거 LA 룸살롱에 근무했다는 제보 내용을 언급하며 "한예슬은 로컬에서 일을 했지만 키도 크고 날씬하고 성격도 싹싹했다"며 "미국에서 슈퍼모델 1등을 해서 나름 지명 손님들이 많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한예슬은 김용호의 주장을 일일이 따져 들었다. 그는 "현재 남자친구는 내 사업체의 직원이 맞다. 내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고, 내가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직원으로 제안했다"며 "자동차는 법인 명의로 구입했지만 탈세라고 볼 수 있는 비용처리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한예슬은 계약서 유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그는 룸살롱부터 마약, 탈세까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의 여파에

  • "박수홍의 방탕한 생활은 손헌수 때문"…가세연, 사생활 폭로ing [종합]

    "박수홍의 방탕한 생활은 손헌수 때문"…가세연, 사생활 폭로ing [종합]

    방송인 박수홍을 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는 계속된다. 이번엔 박수홍과 절친한 후배로 알려진 개그맨 손헌수의 사생활이 밝혀지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상황이다. '가세연'은 지난 8일 박수홍과 손헌수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용호는 "박수홍의 변호사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형이 50억을 횡령했다는 말을 했다. 이건 여론몰이를 하려고 하는 행동이다. ...

  • "너무 이기적인 행동"…NS윤지, 코로나19 안전 불감증에 소신 발언

    "너무 이기적인 행동"…NS윤지, 코로나19 안전 불감증에 소신 발언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일부 시민들의 태도를 지적했다. 김윤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본인은 젊어서 괜찮다 생각해도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는요? 또 다른 누군가의 가족은요? 클럽 앞에 마스크도 없이 줄 서 있는 거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 계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코로나19...

  • '악플의 밤' 함소원 “중국어 공부, 비결은 클럽”

    '악플의 밤' 함소원 “중국어 공부, 비결은 클럽”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악플의 밤’ 스틸./사진제공=JTBC 함소원이 JTBC2 '악플의 밤'에서 중국어 완전 정복 비화를 공개한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하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30일 방송에서는 긍정의 홍석천과 진격의 함소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파격행보 선구자답게 고삐 풀린 입담을 뽐냈다. 함소원...

  • "황하나도 있었다"...양현석 YG 대표 성접대 의혹에 목격자 증언 나와

    "황하나도 있었다"...양현석 YG 대표 성접대 의혹에 목격자 증언 나와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황하나 SNS 갈무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만남의 자리에 가수 박유천 씨의 옛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27일 방송에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14년 7월, 외국인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 태국인 밥과 헐리우드 등 세계 연예계의 큰손으로 알려진 말레이...

  • 강남 클럽 “미성년 포르노는 100만원”...MBC 스트레이트, 경찰-클럽 유착과 양현석 성접대 의혹 다뤄 (종합)

    강남 클럽 “미성년 포르노는 100만원”...MBC 스트레이트, 경찰-클럽 유착과 양현석 성접대 의혹 다뤄 (종합)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MBC 스트레이트 방송 갈무리 MBC ‘스트레이트’는 27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함께 ‘강남 클럽과 경찰의 유착’ 관계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다뤘다. 버닝썬, 아레나 등의 강남 클럽은 이른바 VVIP들을 위해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하기도 했다. 하지만 클럽 관련 문제를 단속해야할 경찰은 신고해도 출동하지 않거나 늑장대응을 했다. 방송에서 스트레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