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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크랭크업…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 스태프들 정서 어우러진 수작 탄생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크랭크업…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 스태프들 정서 어우러진 수작 탄생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모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화권 OTT에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드라마 '두 남자'가 지난 11월29일 촬영을 완료했다. '두 남자'는 내년 1월 중화권 OTT를 통해 방송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호세군은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한다. 맑은 모범생 선군과 비밀을 간직한 선군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 것. '두 남자'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1으로 현대와 1920년대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첫 만남과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전북 순창과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냈으며 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스태프들의 정서가 어우러진 수작으로 탄생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연기자들과 순창,수원시의 모습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작품이 완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신인 배우들을 대거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처럼 한중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마친 '두 남자'는 후반작업 후 내년 1월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 [공식] 황정민·염정아·전혜진 '크로스', 4개월 대장정 끝 "함께해서 행복"

    [공식] 황정민·염정아·전혜진 '크로스', 4개월 대장정 끝 "함께해서 행복"

    배우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이 뭉친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가 크랭크업했다.24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로스'는 약 4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크랭크업했다. '크로스'는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역)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역), 두 부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희주(전혜진 역)가 몰고 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부부 9단 액션 영화.극 중 전직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잘나가는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강무 역을 맡은 황정민은 "사고 없이 촬영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스태프들에게 모든 공로를 돌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이자 남편 강무의 수상한 모습을 목격한 후, 의도치 않게 작전에 휘말리게 된 미선 역의 염정아는 "마지막 촬영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가 너무 좋았고, 함께해서 행복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또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를 위해 옛 동료 강무에게 도움을 청하는 후배 요원 희주 역의 전혜진은 "욕심을 내서라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작품이다.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현장이었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벌써 그립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명훈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 동료들이 나의 부족함을 채워줘서 과분하게 행복한 시간이었다. 남은 후반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 [공식]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3개월 촬영 끝 크랭크업 "따뜻한 웃음+공감"

    [공식]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3개월 촬영 끝 크랭크업 "따뜻한 웃음+공감"

    영화 '달짝지근해'(감독 이한)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20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완성한 믿고 보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달짝지근해'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10월 13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 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역)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역)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유해진은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천재적인 제과 회사 연구원 치호 역을 소화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 김희선은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 역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유해진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치호의 미워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은 형 석호 역은 차인표가 맡아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의 재미를 더한다. 치호가 근무하는 제과 회사 사장 아들이자 자칭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병훈 역은 진선규가 분해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선화가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은숙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예 정다은이 사격 유망주 진주 역으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훈훈함과 따뜻함이 가득했던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유해진은 "따뜻한 웃음과 공감이 있는 영화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무사히 모든 촬

  • [공식] 송강호→임수정·전여빈 '거미집', 3개월 여정 끝 크랭크업 "특별한 경험"

    [공식] 송강호→임수정·전여빈 '거미집', 3개월 여정 끝 크랭크업 "특별한 경험"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이 3개월간 여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인 '거미집'이 지난 6월 6일 촬영을 마쳤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처절하고 웃픈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김지운 감독은 "'거미집'은 엉뚱한 상황에 놓인 답 없는 인물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다. 각 배우의 개성과 리듬을 최대한 살린 앙상블을 독특한 뉘앙스로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었다"며 "최선을 다해 서로의 앙상블을 완성해 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수고와 헌신, 재능이 만들어준 멋진 장면들을 잘 다듬어서, 그들의 노력이 빛 바래지 않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걸작을 향한 포기할 수 없는 욕망으로 다 찍은 영화의 결말을 다시 찍는 김감독 역의 송강호는 "지난 3개월간, 영화 속 영화인 '거미집'의 배경이 되는 세트장에서 선후배님들과 동고동락한 '거미집'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배우들 간의 앙상블, 감독님과 스태프들과 다 함께 의기투합하며 놀라운 순간을 빚어내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 정말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극 중 영화 '거미집'의 베테랑 배우 이민자를 연기한 임수정은 "'거미집' 촬영이 벌

  • 최민식X박신혜X류준열 '침묵', 크랭크업..."애착 가는 작품"

    최민식X박신혜X류준열 '침묵', 크랭크업..."애착 가는 작품"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영화 ‘침묵’ 스틸컷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이자 최민식-박신혜-류준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침묵'(가제)이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일 크랭크업했다.영화 ‘침묵’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해피엔드’ ‘은교’ 등 파격적인 설정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최민식은 극 중 세상을 움직이는 진심은 돈이라고 믿는 인물 임태산을 연기하며 차가우면서 치밀한 매력을 선보인다. 박신혜는 임태산 딸의 변호를 맡은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을, 류준열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 김동명을 연기한다.여기에 이하늬는 임태산의 약손녀이자 유명 여가수 유나 역을, 박해준은 날카로운 직관을 가진 동검사 역을 맡았다.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류준열은 출연 장면이 없었음에도 ‘침묵’의 마지막 촬영을 함께 하기 위해 태국을 찾는 등 팀워크를 보여줬다.최민식은 “‘침묵’은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다. 배우들-스태프들의 단합이 좋았다. 우리가 의도했던 이야기들이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돼 함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침묵’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