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심리 두뇌 게임에서의 압도적 활약과 함께 예능신 강림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지난 3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스페셜 에피소드 'Next Top Genius Part 1'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게임에 앞서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한 'K-햄 특집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보내준 피자를 먹던 지민은 먹방의 정석을 보여주겠다며 ‘7인 속 1인 방송’을 선보였다.앞서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부터 테크닉이 뛰어난 ‘타고난 크리에이터’로 인정받은 지민은 음식 뒤로 손바닥을 펼쳐 보이는 등 재치 넘치는 제스처와 함께 먹방을 하고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민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심리&두뇌 대결 '천재 만재 발굴단'의 첫번째 게임으로 멤버들이 순서대로 카드를 한 장씩 꺼내 누적 합이 16이 넘으면 탈락하는 방식의 ‘숫자 카드 게임’에서 치열한 심리전 속 탁월한 스마트함으로 우승을 거머줬다.이어 고양이 귀 머리띠를 활용한 뇌파 탐지기로 시민과 라이어를 찾아내는 ‘고양이 귀 O X 라이어 게임’에서는 ‘‘내 말을 잘 들으면 좋은 꿈 꾼다’’라며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키는 등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자신의 별명인 ‘강양이’(강아지+고양이)와 완벽 매치를 이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낸 지민은 게임 도중 요동치는 귀로 인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스스로를 ‘파인애플 과즙상’이라고 밝히고 ‘나는 슬플 때 춤을 춘다’라는 문제에 맞춰 ‘크라잉 댄서’로 변신, 즉석에서 코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