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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콘' 뒤흔든 치명적 인물, '모니카' 깜짝 등장…격이 다른 기획력

    '유니콘' 뒤흔든 치명적 인물, '모니카' 깜짝 등장…격이 다른 기획력

    '유니콤'의 맥콤을 뒤흔들 치명적 인물이 새롭게 등장한다.지난 26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3, 4화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 2화에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사실적인 묘사에 드라마적 판타지가 적절히 가미되어 뜨거운 호평을 끌어낸 '유니콘'에 또 한 명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그 주인공은 바로 혁신 인사팀의 모니카(김영아 분). 모니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 러버로 보통의 인사팀과는 격(!)이 다르다. "Depth 있게 develop 해 보자구요. Why not~?"이라는 문장을 남발하며 이번에도 획기적인 기획력을 펼쳐보인다. 그녀는 맥콤에서만 쓸 수 있는, 일명 스티브 머니라는 가상 화폐를 탄생시켰다. 스티브의 사랑스러운(?) 얼굴들이 큼지막하게 인쇄된 스티브 머니는 맥콤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활화산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은 애슐리(원진아 분)다. 31억을 모아 은퇴하는 것이 꿈인 애슐리는 자신의 모든 경제 지식을 동원해 스티브 머니를 회사 안에서 실제 돈으로 바꾸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모니카도 지지 않고 스티브 머니를 대량 발매해 애슐리의 심기를 건드린다. 예고 스틸에서 보여지 듯 스티브 머니를 움켜지고 다크서클이 내려온 무서운 얼굴로 정면을 노려보는 애슐리와 여유 만만한 표정으로 그녀를 응시하는 모니카의 모습에서 과연 맥콤의 자본을 누가 장악하게 될지 긴장감 마저 느끼게 한다.시니어 한글 배움 학교의 강단에 서 있는 제이(이유진

  • [종합] "내가 썼네?"…유병재, 본인이 쓰고 본인이 놀란 '유니콘' (ft.신하균 '덕계못')

    [종합] "내가 썼네?"…유병재, 본인이 쓰고 본인이 놀란 '유니콘' (ft.신하균 '덕계못')

    유병재 작가가 시트콤 '유니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넀다. 자화자찬도 아끼지 않을 정도의 폭발적인 자신감이다.22일 쿠팡플레이 ‘유니콘’(극본 유병재, 연출 김혜영)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혜영 감독, 유병재 작가를 비롯해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김영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현실과 이상 사이에 있는 K-스타트업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맥콤’은 혁신의 CEO 스티브가 이끄는 스타트업 회사. 끊임없는 도전 속에 실패도 잦다. 실패할 때 누구보다 슬퍼하지만, 바로 극복하는 모습. 김혜영 감독은 이 부분을 매력으로 꼽았다.“우선 캐릭터가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무실 공간 속 세부 공간이 또 많이 있다. 스티브가 CEO로서 직원 복지 신경을 많이 써서 카페테리아와 상담실도 있다. 이밖에 사무실, 개발실, 회의실, 타운홀 등 업무를 보는 공간도 나뉘어있어서 사무실이지만, 다양한 공간을 보실 수 있다. 외근도 자주 하기 때문에 바깥 장소도 많이 보실 수 있다.”‘유니콘’의 장르는 시트콤이다. 김 감독은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현장에서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조금 이상한데’ 싶은 순간을 배제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작품 속 중점을 둔 부분을 소개했다.김혜영 감독 “스태프와 배우 모두 합심해서 같이

  • 원진아 "포스터 속 내 모습, 주변 90%가 싱크로율 일치 증언" ('유니콘')

    원진아 "포스터 속 내 모습, 주변 90%가 싱크로율 일치 증언" ('유니콘')

    원진아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22일 쿠팡플레이 ‘유니콘’(극본 유병재, 연출 김혜영)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혜영 감독, 유병재 작가를 비롯해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김영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현실과 이상 사이에 있는 K-스타트업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이날 원진아는 "웃으면서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했는데 주변 90%가 포스터 속 캐릭터와 싱크로가 잘 맞는다고 했다"며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그는 "애슐리는 스티브가 시키는 일을 뭐든 열심히 하는 캐릭터"라며 "열심히 했는데 잘 나올지 모르겠다. 대본이 재미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덧붙였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유병재 "귀엽게 미친것 같은 착한 모습, 신하균 아니면 안 돼" ('유니콘')

    유병재 "귀엽게 미친것 같은 착한 모습, 신하균 아니면 안 돼" ('유니콘')

    유병재가 신하균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22일 쿠팡플레이 ‘유니콘’(극본 유병재, 연출 김혜영)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혜영 감독, 유병재 작가를 비롯해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김영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현실과 이상 사이에 있는 K-스타트업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그간 신하균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던 유병재는 "너무나 오랜 시간 팬이기도 했고, 일단 스티브라는 역할이 신하균이라는 배우 말고는 상상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라며 "스타트업을 포함해서 벤처사업의 역사를 관통하는 인물, 특정 나이여야 하고 귀엽게 미친 것 같은 착한 모습을 표현하려면 신하균 말고 생각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유병재는 "운이 좋게 같이 작업하게 되면서 스티브 말고 신하균이란 배우에 대한 오마주도 많이 넣어놨다"며 "팬분들은 그걸 찾으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신하균은 유병재가 자신의 '덕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첫 만남에서 말씀하시더라"고 밝혔다.이어 "저도 몰랐던 그런 모습, 대사들을 많이 담으셨더라"라며 "하면서도 몰랐고 나중에 들은 것도 좀 있다. 나중에 보시다 보면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유병재는 "둘 다 내성적인 스타일이라서 지금도 서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며 어색하게

  • 신하균, K스타트업 CEO 됐다…'유니콘' 8월 26일 공개 확정

    신하균, K스타트업 CEO 됐다…'유니콘' 8월 26일 공개 확정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8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메인 포스터는 꽉 들어찬 엘리베이터 속 스티브와 맥콤 크루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검지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스티브의 모습은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그의 손에 들려있는 영자 신문은 허세 가득한 성격을 엿보게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그런 그가 익숙한 듯 신경도 쓰지 않는 맥콤 크루들의 상반된 표정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스티브가 벌려놓은 일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유일무이 일잘러 애슐리(원진아 분)를 비롯해, 제이(이유진 분), 모니카(김영아 분), 곽성범(이중옥 분), 제시(배유람 분), 캐롤(배윤경 분), 필립(김욱 분)까지 제각각 다른 개성을 전하며 묘한 상상력을 더한다. 여기에 "모두가 NO라고 할 때 난 YES, 이것이 바로 K-스타트업"이라는 카피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범상치 않은 K-스타트업의 등장을 예고, 과연 이들이 진정한 유니콘이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수지로 재미 본 쿠팡플레이, 이번엔 신하균…'안나' 이어 '유니콘' 8월 공개

    수지로 재미 본 쿠팡플레이, 이번엔 신하균…'안나' 이어 '유니콘' 8월 공개

    쿠팡플레이가 '어느 날', '안나'의 성공에 이어 시트콤 '유니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지난해 11월 첫 공개된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 '어느 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포문을 연 쿠팡플레이.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긴 '어느 날'에 이어, 지난 6월에는 글로벌 스타 수지를 내세운 '안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그려낸 '안나'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은 물론, 작품성 면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최고 흥행 웰메이드 대작으로 자리잡았다.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과 함께 최근에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로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방한 경기를 성공적으로 주최하며 또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였다. 시리즈부터 영화, 코미디, 스포츠까지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꾸준히 호평 받아온 쿠팡플레이가 오는 8월,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또다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마치 K-스타트업을 창업한 듯한 신하균의 CEO 포스터와 맥락 없는 병맛 매력을 전한 맥콤 홍보 영상으로 궁금증을 자극한 '유니콘'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과 뼈 있는 블랙코미디를 선보여온 유병재 작가가 합심한 이번 작품은 현재 화두로 떠오른 스타트업을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