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생충' 골든글로브 각본상 수상 불발

    '기생충' 골든글로브 각본상 수상 불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 각본상을 받은 쿠엔틴 타란티노. /사진=NBC 방송 캡처 영화 '기생충'의 제77회 골든글로브 각본상 수상이 불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각본상은 '원스 어 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돌아갔다. '기생충'의 시나리오를 쓴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원스 어 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 개최...다음달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서 상영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 개최...다음달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서 상영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 포스터.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CGV아트하우스가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을 개최한다. 이번 감독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 8' 개봉을 기념해 마련됐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B급 감성의 거침없는 액션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거장 감독으로, 이번 감독전은 그의 ...

  • [영화: 1인칭 관찰자 시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귀가 쫑긋거리는 옛날 옛적에

    [영화: 1인칭 관찰자 시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귀가 쫑긋거리는 옛날 옛적에

    [텐아시아=박미영 작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스틸컷./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 이 글에는 ' 원스 어폰 어 타임 … 인 할리우드 '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어린 시절, 외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보채면 레퍼토리는 늘 하나였다. 바로 '똥 된장'이다. 서당 훈장이던 외할머니의 아버지, 즉 외증조부는 여자라는 이유로 글자를 단 한 자도 가르치지 않았다. 그렇게 총명한 맏딸...

  • '방구석1열' 할리우드 감독 특집, 크리스토퍼 놀란 VS 쿠엔틴 타란티노

    '방구석1열' 할리우드 감독 특집, 크리스토퍼 놀란 VS 쿠엔틴 타란티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허프포스트코리아의 김도훈 편집장. / 제공=JTBC ‘방구석1열’ 크리스토퍼 놀란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다. 이날 ‘방구석1열’은 할리우드 감독 특집 1탄으로 꾸며진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인 ‘메멘토R...

  • 쿠엔틴 타란티노 '헤이트풀8', 심장 쫄깃 8종스틸 공개

    쿠엔틴 타란티노 '헤이트풀8', 심장 쫄깃 8종스틸 공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 '헤이트풀8'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메인 예고편과 서스펜스 8종스틸을 공개했다. '헤이트풀8'은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눈보라 속에 고립된 8인이 서로에 대한 불신과 증오로 광기에 휩싸여 보내는 하룻밤을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겨울이라는 계절적 배경과 서부극이 만나 탄생한 신선한 장르답게, 드넓게 펼쳐진 설원으로 시작된다. 그 누구도 살아있을 ...

  • 제이미 폭스, 경찰에 역풍 맞은 “쿠엔틴 타란티노 지지”

    제이미 폭스, 경찰에 역풍 맞은 “쿠엔틴 타란티노 지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뉴욕 경찰이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보이콧 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배우 제이미 폭스가 타란티노를 지지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2일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제이미 폭스는 “그들의 억압에도 진실을 말해야한다”며 경찰과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타란티노 감독을 응원했다. 앞서 타란티노 감독은 수백 명의 시위대와 함께 맨해튼의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항의 집회를 마친 뒤 6번가까지 약 3㎞를 행진했다. '...

  • 뉴욕경찰 “타란티노 영화, 앞으로 안 봐” 보이콧 선언…왜?

    뉴욕경찰 “타란티노 영화, 앞으로 안 봐” 보이콧 선언…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뉴욕 경찰이 경찰 항의 집회에 참여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경찰협회(Association)는 경찰력 사용에 항의하는 거리 시위에 참가해 경찰을 비난한 타란티노 영화에 대한 거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타란티노 감독은 수백 명의 시위대와 함께 맨해튼의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항의 집회를 마친 뒤 6번가까지 약 3㎞를 행진했다...

  •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헤이트풀 에이트' 첫 이미지 공개…두 번째 서부극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헤이트풀 에이트' 첫 이미지 공개…두 번째 서부극

    '헤이트풀 에이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헤이트풀 에이트'(Hateful Eight)의 이미지가 첫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에 이어 두 번째로 들고 나오는 서부극 '헤이트풀 에이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헤이트풀 에이트'는 남북전쟁 직후의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역마차에 타게 된 연합군 장군과 병사, 현상금 사냥꾼, 카우보...

  • 쿠엔틴 타란티노, 은퇴시사 “두 편만 더 만들고…”

    쿠엔틴 타란티노, 은퇴시사 “두 편만 더 만들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10번 째 영화를 끝으로 은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에 따르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최근 아메리칸필름마켓에서 열린 회견에서 “사람들이 내 작품을 원할 때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연출은 젊은이들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 첫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아이디어가 탯줄처럼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0번 째 작품을 만든 후 은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