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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 '아니 땐 굴뚝에 이적설?'…수면 위로 떠오른'왕따설' [TEN피플]

    츄, '아니 땐 굴뚝에 이적설?'…수면 위로 떠오른'왕따설' [TEN피플]

    그룹 '이달의 소녀' 츄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은 '왕따' 논란으로 이어졌다. 최근 자해 사실까지 고백한 츄에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츄에게 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 해다. 지난 6월 츄는 소속사 이적설로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당시 한 매체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츄의 개인 스케줄로 이달의 소녀 월드 투어 일정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해당 논란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이달의 소녀는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적설은 잠잠해지는 듯했다.하지만 츄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왕따설'로 이어지며 또 구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츄가 팬덤 플랫폼 '팹(Fab)'을 통해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츄는 "오후 스케줄 참여에 관해서 저한텐 공지 준 게 없어서 저도 아쉽다. 저도 보고 싶다. 많이"라고 전했다.이달의 소녀는 오는 15~16일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츄가 콘서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언급한 것.반면 이달의 소녀 다른 멤버 여진은 "콘서트 공지 받았냐?"는 팬의 질문에 "우리 12명 단톡방과 스케줄표에 다 공지되어 이미 다 알고 있었다. 기대된다"고 답했다.일부 팬들은 여진이 말한 '우리 12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12명이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이 아니라 매니저 1명과 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11명이 아니냐는 것.의혹이 커지자 츄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고 있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뜬다고 내가 다 할 수

  • [종합] '이달소' 츄, 자해 고백하더니…단톡방 '왕따' 논란

    [종합] '이달소' 츄, 자해 고백하더니…단톡방 '왕따' 논란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최근 츄는 팬덤 플랫폼 '팹(Fab)'을 통해 "오후 스케줄 참여에 관해서 저한텐 공지 준 게 없어서 저도 아쉽다. 저도 보고 싶다. 많이 많이"라며 오는 15~16일 열리는 '이달의 소녀' 콘서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반면 '이달소'의 다른 멤버 여진은 "콘서트 공지를 받았냐"라는 팬의 질문에 "우리 12명 단톡방과 스케줄표에 공지했다"라며 "이미 (스케줄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팬들은 여진이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 12명'이라는 부분에 의문을 제기했다. 여진이 말한 12명이 츄를 포함한 멤버 전원이 아닌, 매니저 1명과 츄 제외 나머지 멤버들 11명이 아니냐는 것이다.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츄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뜬다고 내가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결정을 내린 내용을 공지해줘야 참여 여부가 정해진다"고 설명했다.앞서 츄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츄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 "숨 안 쉬어질 정도로 막 여기(목)까지 먹고, 막 꾸역꾸역 먹고. 그렇게 먹는다. 스트레스받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고 막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츄가 선택한 것은 '인스턴트 행복'이었다. 건강 상태 악화로 이어졌고, 응급실까지 실려 갔다는 츄.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는 "일종의 자해"라 진단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