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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신부' 이연희, '상견례→혼수'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한다…'결혼백서' 채널A 편성

    '새신부' 이연희, '상견례→혼수'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한다…'결혼백서' 채널A 편성

    채널A가 이진욱, 이연희 주연의 드라마 '결혼백서' TV 편성을 확정해 오는 22일 밤 9시 20분 선보인다.'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 5월 카카오TV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채널A는 상견례부터 혼수준비, 신혼집 구하기 등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아내며 '2022 신(新) 결혼가이드북'으로 사랑을 받은 '결혼백서'의 TV 최초 편성을 확정했다. 또한 기존 12부작이었던 '결혼백서'를 채널A는 6부작으로 편성, 오는 22일부터 6주 간 '강철볼' 후속으로 특별 편성한다.'결혼백서'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예비신부' 이연희, 시어머니가 보낸 예물 가격에 당황…결혼도 전에 고부갈등 시작?('결혼백서')

    '예비신부' 이연희, 시어머니가 보낸 예물 가격에 당황…결혼도 전에 고부갈등 시작?('결혼백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이연희가 드디어 고부갈등이라는 큰 산을 만난다. 예비 시어머니 윤유선과 이연희와의 긴장감 넘치는 고부갈등이 예고돼 쫄깃한 기대감이 줄을 잇고 있다.'결혼백서' 지난 5회에서 김나은(이연희 분)의 의도대로 결혼식장이 회사 임직원용 컨벤션홀로 결정됐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결혼식을 주장하는 서준형(이진욱 분)과 마찰이 있었지만, "하객 수로 비교돼 딸이 무시당할까 마음이 쓰인다"는 애틋한 진심을 털어놓은 아빠 김수찬(임하룡 분)의 '구원투수' 등판으로 순조롭게 정리됐다.문제는 체면과 평판을 중시하는 준형의 엄마 박미숙(윤유선 분) 역시 호텔 결혼식을 원했다는 점. 지난 상견례에서 그녀는 우아한 사모님 포스로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예물과 예단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자는 의견을 내비쳤고,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며 따뜻하게 나은을 안아줬다. 그런데 준형으로부터 컨벤션홀 결혼식 결정 소식을 전해 듣고는 눈빛이 돌변했다. "나은에게 우리 집안 수준을 제대로 알려주겠다"고 선전포고한 것.공개된 영상에서 신랑 측에서 예물을 보내는 '함'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나은의 엄마 이달영(김미경 분)은 "이게 간소한 거야?"라며 예비 시댁에서 보낸 엄청난 예물에 당황해했다. 그것도 모자라, 보란 듯이 가격표까지 함께 있었던 것. 어마어마한 가격에 "이 수준에 맞춰 예단을 보내라는 건가"라는 나은의 고민이 깊어지는 건 당연지사. 예고 영상만으로도 소름을 유발하는 에피소드에 함을 둘러싼 전말에 이목이 집중된다.제작진은 가격표를 보고 놀란 나은 가족의 스틸

  • '예비부부' 이진욱♥이연희, 상견레 통과하니 경제권 때문에 갈등('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이연희, 상견레 통과하니 경제권 때문에 갈등('결혼백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 이연희의 첫 대립이 예고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도 가장 공감했다고 밝혔던 ‘경제권’ 이슈가 등판한다.‘결혼백서’ 지난 2회에서 예랑이 서준형(이진욱 분)과 예신이 김나은(이연희 분)이 결혼 준비의 첫 번째 관문 상견례를 통과했다. 둘 사이의 ‘사인 미스’로 곳곳에서 터질 것 같은 시한폭탄을 제거하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무사히 마무리한 것.부모님 간섭 없이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둘이서 알아서 해보겠다”는 허락을 받았으니, 상견례 전 세웠던 목표는 이룬 셈. 이제 준형과 나은 둘이서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면 된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2회 엔딩에서 “결혼의 시작과 끝은 돈”이라는 엄마 ‘이달영’(김미경 분)의 걱정대로, 이제 ‘돈’ 문제가 등판한다.상견례가 끝나고 “결혼 준비할 때 싸우는 건 다른 사람들 얘기”라며 코웃음을 쳤던 준형과 나은. 그런데 2회 말미에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얼마를 모았는지는커녕, 얼마를 버는지도 잘 모른다”며 준형의 경제 사정을 전혀 몰랐던 나은이 큰 결심 끝에 “오빠 그동안 얼마나 모았어?”라고 묻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 사이, 두 사람이 처음으로 의견 차이를 겪고 말하지 서로에게 말 못 할 고민이 쌓여간다고. 처음으로 통장 잔고를 공개해야 할지도 모르는 준형이 이를 어떻게 사수할지 역시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경제권 문제는 ‘결혼백서’를 집필한 최이랑 작가도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했다는 에피소드다.  최 작가는 “

  • '예비부부' 이연희♥이진욱, 알콩달콩 웨딩화보…'결혼' 준비 일사천리('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연희♥이진욱, 알콩달콩 웨딩화보…'결혼' 준비 일사천리('결혼백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이진욱과 이연희가 예비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느꼈던 케미를 직접 전해왔다. 두 배우 모두 서로에 대해 '엄지 척'을 보이며 찰떡 호흡을 인증했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각각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예랑이(예비 신랑) 서준형과 예신이(예비 신부) 김나은 역을 맡은 이진욱과 이연희는 영어 학원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한 설레는 순간부터, 알콩달콩했던 연애, 그리고 평생 행복을 약속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리얼리티를 한껏 살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혼백서'에서 눈 여겨봐야 할 기대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이진욱과 이연희의 케미다. 갈등과 화해의 과정에서 디테일하게 드러나는 표정, 행동, 말투, 이를 통해 전달돼야 하는 감정과 리액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대화와 의견을 많이 나눴던 과정을 언급하며 "그래서 큰 어려움 없이 합을 맞췄다"고 입을 모았다. 이진욱은 이연희에 대해 "참 선하고, 차분하고, 배려심 많은 배우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그는 "촬영 전후 준형과 나은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여러모로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연희 역시 이진욱의 편안한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화답했다. 이연희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서로 장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빠르게 친해졌다"며 "(이진욱이) 늘 현장에서 세심하게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