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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자리에

    [TEN포토]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자리에

    신동엽,탁재훈,임원희,김준호,김종민,허경환,김희철,김건우,이동건,딘딘,최진혁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진혁 "결혼 생각한 전 여친, 1년간 양다리…내가 세컨드" 최초 고백[TEN이슈]

    최진혁 "결혼 생각한 전 여친, 1년간 양다리…내가 세컨드" 최초 고백[TEN이슈]

    최진혁이 결혼까지 생각한 전 여자친구에게 다른 연인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진혁은 김희철의 '나 홀로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대됐다. 김희철은 깜짝 결혼식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나와의 결혼식'이었다.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과 결혼하는 '나 홀로 결혼식'이었던 것. 신랑도 김희철, 신부도 김희철이었다. 결혼식 막바지에는 여느 결혼식처럼 부케 던지지가 진행됐다. 하객으로 온 탁재훈, 김종국, 허경환, 최진혁은 서로 부케 받기를 거부했다. 김종국은 "재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저거 받으면 무조건 (장가) 못 갈 것 같다"며 찜찜해했다. 허경환은 "저거 받으면 3개월 안에 자신과 결혼해야 한다. 난 본인과 결혼 안 할 거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부케를 던졌다. 네 명은 서로에게 부케를 토스했다. 결국 마지막에 최진혁이 부케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못하고 떨어뜨려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김희철은 피로연에 피자를 준비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결혼식"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철은 "형들은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 없었냐"고 물었다. 최진혁은 "있었다"며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결혼도 타이밍, 이혼도 타이밍"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진혁은 "솔직히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배신 당했다"며 과거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전 여친이)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저를 1년 넘게 만났다"며 "제가 세컨드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당연히 울었다. 진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넘버스' 김명수·최진혁, 정의 구현·로맨스 완성했지만…2.4% 자체 최저 시청률 '쓸쓸 종영'

    [종합] '넘버스' 김명수·최진혁, 정의 구현·로맨스 완성했지만…2.4% 자체 최저 시청률 '쓸쓸 종영'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이 최민수를 향한 복수 피날레를 완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다만, 시청률 면에서는 자체 최저 시청률인 2.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흥행 면에서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9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 끝내 정의를 실현시킨 장호우(김명수 분)와 한승조(최진혁 분)의 승리와 함께 진연아(연우 분), 장지수(김유리 분)와의 로맨스도 핑크빛으로 완성, 빈틈없이 꽉 채운 인과응보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호우와 한승조는 최대 빌런이었던 한제균(최민수 분)이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평온한 일상 속에서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먼저 아버지의 일이기에 더욱 마음 아프고 심란했을 한승조를 위로해 준 것은 장지수였다. 한승조의 집을 찾은 장지수는 “이제 조이스 장은 없어. 아픈 당신 지켜주러 온 거야”라며 마음을 전했고, 서로를 꼭 껴안아 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가족을 이룰 이들의 앞날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어 혼자 실사를 나가게 된 장호우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렸다. 실사를 나간 회사에서 쓰러져 있는 누군가를 발견한 것. 그는 다름 아닌 상아건설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윤무일이었고, 그의 딸인 바리스타를 통해 친부모가 모셔져 있는 추모 공원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친부모님을 찾게 된 장호우. 부모님의 위패 앞에서 만감이 교차한 장호우의 표정과 함께 “나는 가족이 생겼고, 이 사람들 덕분에 길은 어디로든 열리고 있었다”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가슴 먹먹함을 안겼다. 교

  • [종합]최종회 앞둔 '넘버스',김명수·최진혁 복수 성공?…감옥간 최민수 의미심장 미소

    [종합]최종회 앞둔 '넘버스',김명수·최진혁 복수 성공?…감옥간 최민수 의미심장 미소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 반전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최강 빌런 한제균(최민수 분)을 응징하기 시작한 장호우(김명수 분), 한승조(최진혁 분), 진연아(연우 분), 그리고 장지수(김유리 분)가 정의 실현으로 짜릿한 사이다 엔딩을 완성할 수 있을까. 지난 28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장호우와 한승조는 진연아, 장지수와의 협공 작전을 벌이며 한제균을 향한 마지막 반격을 펼쳤다. 이들이 해결해야 할 첫 번째 미션은 바로 뱅크런으로 인해 매각 대상이 된 지산은행을 살리는 것이었다. 장호우는 처음으로 진연아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면서 한제균이 절대 지산은행을 손에 넣지 못하겠다는 의지를 다졌고, 아빠 진태수(강신일 분)의 일이었기에 더 걱정이 컸던 진연아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면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후 장호우와 한승조, 그리고 진연아는 지산은행을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장호우와 진연아는 장지수의 도움을 받아 태일회계법인의 회장 신준호(남경읍 분)를 찾아가 지금까지 한제균이 해온 일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모두 전했다. 여기에 한승조를 비롯한 다른 회계사들 역시 사명을 걸고 의기투합했다. 그러기 위해선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유일한 방법인 지산은행의 예금액을 확보해야 했고, 이를 위해 다른 은행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나섰다. 장호우와 한승조는 지산은행을 살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밤낮없이 몰두했고, 저마다의 방법으로 한제균의 목을 점점 죄기 시작한 회계사들의 팀플레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산은행에는 위기가 이어졌다. 그동

  • [종합] 최진혁 "살인자 아들로 살 수 없어"…김명수 친부모 살해는 최민수 짓?('넘버스')

    [종합] 최진혁 "살인자 아들로 살 수 없어"…김명수 친부모 살해는 최민수 짓?('넘버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드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1일 방송된 ‘넘버스’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충격 전개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장호우(김명수 분)와 한승조(최진혁 분), 그리고 악마의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한제균(최민수 분) 사이의 심리전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제균의 음모로 끝내 사망한 심형우(이성열 분)는 장호우와 한승조의 복수심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한제균의 악행이 낱낱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기 시작, 두 사람의 복수 작전에 또 한 번 전환점이 찾아오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우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장호우와 한승조는 충격에 휩싸였다. 심형우가 왜 그곳에서 죽음을 맞아야 했는지 분하고 원통한 것은 이들 두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회계사들에게도 마찬가지. 그 와중에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한제균의 가식적인 모습을 보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아내는 장호우와 한승조가 어떤 반격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장호우와 한승조는 심형우의 방을 누군가 뒤진 흔적을 발견했다. 이를 보고 한제균이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 두 사람. 때마침 강현(김영재 분)은 한승조에게 심형우가 죽기 전에 자신에게 남기고 잔 자료들을 건넸다. 그 안에는 한제균이 이용하다 문을 닫게 만든 회사들에 대한 모든 자료가 들어있었다. 바로 한제균의 치부책과도 같은 자료였던 것. 심형우는 장호우에게도 또 하나의 자료를 남겼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 한제균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 '넘버스'최진혁→김명수, 회계사들의 슈트핏 대결

    '넘버스'최진혁→김명수, 회계사들의 슈트핏 대결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가 슈트핏 매력이 화제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회계사들의 뜨거운 숫자 전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대결이 흥미를 자극한다. 바로 저마다의 스타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김명수(엘), 최진혁, 최민수의 슈트핏 대결이 ‘넘버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장호우와 한승조(최진혁 분)에게 아직도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있는 과거 해빛건설 청산 결정의 모든 진실은 두 사람이 더 이상 대립이 아닌 손을 맞잡게 했다. 태일회계법인 최상위 포식자인 한제균(최민수 분)에 맞서 두 사람이 어떤 반격을 펼쳐 보일까. 이 가운데 캐릭터의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는 장호우, 한승조, 한제균의 슈트 대결이 눈길을 끈다. 신입 회계사 장호우, 에이스 회계사 한승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통하는 태일회계법인의 부대표 한제균까지, 서로 다른 느낌의 슈트핏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 먼저 장호우는 단정한 느낌의 슈트에 백팩을 매치해 이제 갓 회사에 입사한 신입 회계사의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언제나 반듯하게 목에 걸고 있는 태일회계법인의 사원증으로 오피스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이어 한승조는 젠틀하고 시크한 매력이 강조된 쓰리피스 슈트로 맞불을 놓는다. 큰 키와 날렵한 맵시가 돋보이는 슈트핏에 더해진 고급

  • [종합]'넘버스'김명수, 5년 전 진실 알았다…최진혁과 본격 공조 시작

    [종합]'넘버스'김명수, 5년 전 진실 알았다…최진혁과 본격 공조 시작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가 최민수를 무너뜨리기 위해 최진혁과 손을 잡았다.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장호우(김명수 분)는 과거 해빛건설이 청산 결정을 받게 된 모든 전말을 알게 되었고, 한승조(최진혁 분)과 공조를 펼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이 한승조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그 모든 진실을 장호우가 알게 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피플즈 엔터의 부실채권 매각딜에서 장호우와 한승조는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둘 사이는 이전보다 더 냉랭해졌다. 장호우에게 아직도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있는 과거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이 모두 한승조의 결정이었다고 믿었고, 이에 따라 둘 사이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 장호우는 태일회계법인에 들어오자마자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 보고서를 찾아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승조는 장호우가 그토록 원하던 해빛건설의 청산 가치 실사 보고서를 넘겨줬지만, 반전이 있었다. 문서의 전체를 넘긴 것이 아닌, 일부만 주고 더 보고 싶으면 자기 팀에서 함께 일하자고 손을 내민 것. 결국 장호우는 어쩔 수 없이 한승조의 팀이 되었고, 소마테크의 워크아웃 이행 점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업무가 진행될 때마다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 보고서를 조금씩 장호우에게 보여주는 한승조와 이를 내치지도 못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에 분해하는 장호우. 두 사람의 티격태격 브로맨

  • 위기에 등판한 '넘버스' 김명수·최진혁, 김태리 '악귀'에 敗…이름처럼 감시자 되나[TEN피플]

    위기에 등판한 '넘버스' 김명수·최진혁, 김태리 '악귀'에 敗…이름처럼 감시자 되나[TEN피플]

    MBC가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위기에 등판한 김명수와 최진혁이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로 뭉쳤지만 김태리와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악귀'와의 정면 대결에서 패했다.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아직 2회차까지 방영된 상태라 속단하긴 이르지만,이름처럼 동시간대 작품의 시청률을 지켜보기만 하는 감시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MBC는 올해 1월 종영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꼭두의 계절', '조선변호사'까지 연달아 금토드라마를 선보였다. 경쟁작에 밀려 시청률 부진에 벗어나지 못하자 결국 '조선변호사' 종영 후에 한 달 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휴식기 종료를 알린 작품은 6월 23일 첫 방송 된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역)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넘버스' 첫 방송은 4.4%의 시청률을 기록,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24일 2회 방송은 0.4%P 하락한 4%를 기록했다. 전작인 '조선변호사'가 기록한 2.8%, 2.9%와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지만, 동시간대에 방영 중인 '악귀'와 같이 비교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악귀'는 악귀에 씌인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등의 장르물 대가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이 의기투합했다. '악귀'는 같은 날 '넘버스' 보다 10분 늦게 방송돼 시청자와 만났다. '악귀'는 9.9%, 10%의 시

  • '넘버스' 최진혁·김명수, 김태리·이준호에 치이고 임성한에 떨고 있니 [TEN피플]

    '넘버스' 최진혁·김명수, 김태리·이준호에 치이고 임성한에 떨고 있니 [TEN피플]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지만 넘어야 할 산이 여러 개다. 배우 최진혁, 김명수 주연 MBC '넘버스'가 첫 방송부터 큰 벽에 부딪혔다. 동시간대 맞붙는 SBS 드라마 '악귀'와의 시청률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진 것. 치열한 주말 드라마 판에서 웃음 지을 수 있을까. MBC 금토 드라마가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지난 23일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가 베일을 벗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오피스 활극이다. '넘버스'는 최진혁이 2년 만에 선택한 작품이다. 김명수 역시 전역 이후 첫 작품으로 '넘버스'로 팬들을 찾았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회계사를 제대로 다뤘다고 생각했다. 많은 대본을 봤는데, 가장 재밌을 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청자들은 동시간대 방영되는 '악귀'를 향해 더욱 큰 반응을 보였다. 사실 예상된 결과이기도 하다. '악귀'는 악귀에 씐 가난한 청춘 산영(김태리 분)이 악귀를 보는 민속학자 해상(오정세 분)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방영 전부터 배우 김태리와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기대는 곧 시청률로 이어졌다. '악귀'는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회 시청률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다. 반면 '넘버스'의 시청률은 4.4%에 그쳤다. 첩첩산중이다. 시간대가 겹치는 주말 드라마 라인업도 막강하다. 이준호, 임윤아의 로맨스물 JTBC '킹더랜드'는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tvN이 선보인 신혜선, 안보현 주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도 2

  • [TEN포토] 김명수-최민수-최진혁 '완벽한 비주얼'

    [TEN포토] 김명수-최민수-최진혁 '완벽한 비주얼'

    배우 김명수, 최민수,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명수-최진혁 '훈훈한 비주얼'

    [TEN포토] 김명수-최진혁 '훈훈한 비주얼'

    배우 김명수와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명수-최진혁 '믿고 보는 브로맨스'

    [TEN포토] 김명수-최진혁 '믿고 보는 브로맨스'

    배우 김명수와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유리-최진혁 '다정한 옛 연인 사이'

    [TEN포토] 김유리-최진혁 '다정한 옛 연인 사이'

    배우 김유리과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악귀' 경쟁작 신경 안써"…위기의 MBC, 김명수·최진혁 브로맨스 '넘버스'로 살아날까

    [종합] "'악귀' 경쟁작 신경 안써"…위기의 MBC, 김명수·최진혁 브로맨스 '넘버스'로 살아날까

    시청률 부진에 빠진 MBC 드라마를 '넘버스'가 살릴 수 있을까. 주연 배우인 최진혁, 김명수는 동시간대 맞붙는 '악귀'를 포함한 경쟁작들을 신경쓰지 않는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3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명수(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명수는 태일회계법인 최초의 고졸 출신 회계사로 입한 장호우 역을 맡았다. 해병대 전역 후 복귀작으로 '넘버스'를 택한 김명수는 "여러 대본을 보다가 최초로 회계사를 제대로 다뤘다고 생각했다. 메리트가 컸기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회계사를 떠올렸을 때 무얼 하는지 잘 몰라서 여의도에 가 답사도 하고 Q&A도 했다. 직접 보고 실제 일하는 공간을 보면서 공부했다. 회계 용어 같은 경우도 알기 쉽게 찾아보면서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전역 후 반 년 동안은 어떤 행동을 하든 군인 같다고 하더라. 지금도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풀어졌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넘버스'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명수는 이 작품에서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과 만나게 됐다. 그가 태일회계법인의 딜 파트 디렉터 심형우 역을 맡게됐기 때문. 김명수는 “같은 그룹 멤버가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게 됐다. 가수 일 할때와 또다른 영역”이라며 “매번 보던 얼굴이지만 다르게 만나서 하는

  • [TEN포토] 최진혁-최민수 '진짜 부자 같네'

    [TEN포토] 최진혁-최민수 '진짜 부자 같네'

    배우 최진혁과 최민수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