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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가슴이 터질 것 같아" 최진철, 호흡곤란→'닥공' 해병대 동점골 ('군대스리가')

    [종합]"가슴이 터질 것 같아" 최진철, 호흡곤란→'닥공' 해병대 동점골 ('군대스리가')

    레전드 국대 팀과 해병대 팀이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에서는 '레전드국대' 팀과 해병대 팀의 경기가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전반전 기준 국대 팀이 1:0으로 해병대를 앞서가는 상황.전반 30분, 전력 질주하던 최진철은 숨소리가 가빠지고 걸음걸이가 불편해졌다. 최진철은 "너무 힘들다. 가슴이 막 터질 것 같다"고 호소하며 벤치로 들어왔다.반면 이천수는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날렵한 몸놀림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하프타임에 "지금 정보를 들었는데 종국이 형이랑 두현 씨는 땀에 흠뻑 젖었는데 이천수 선수가 뽀송뽀송하다고 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후반전 해병대는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했다. 쉴 새 없이 레전드 국대 팀을 밀어붙인 해병대는 끝내 1:1 동점 상황을 만들어냈다.승부차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3번 주자로 나선 이천수는 해병대 골키퍼에게 슛이 막히고 말았다.하지만 심판이 이천수의 슈팅 전 해병대 골키퍼가 먼저 움직인 걸로 판단, 무효 처리를 진행해 다시 킥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이천수는 깔끔하게 승부차기에 성공해 스트라이커의 자존심을 지켰다.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양상을 보인 '레전드 국대'와 해병대. 이후 '레전드 국대' 선수들이 차분히 승부차기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골키퍼 김용대의 선방이 이어져 소중한 첫 승을 거두게 됐다.한편 '전설이떴다 군대스리가'는 은퇴한 레전드 축구 국가 대표선수들이 군부대를 찾아 축구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진철, 이천수, 송종국, 김용대, 현영민, 김형일, 이운재 등이 출연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

  • [공식] 조세호X곽윤기X라붐 솔빈, 월드컵 레전드 뭉친 '군대스리가' MC…5월 첫방

    [공식] 조세호X곽윤기X라붐 솔빈, 월드컵 레전드 뭉친 '군대스리가' MC…5월 첫방

    2002 한일월드컵 신화를 쓴 축구 레전드들이 20년 만에 다시 그라운드로 컴백한다.14일 tvN 새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이하 군대스리가)’ 측은 "조세호, 곽윤기, 라붐의 솔빈이 ‘군대스리가’의 MC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군대스리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강 축구 리그 군대스리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과 혈기 왕성한 강철 군대의 진검승부.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들이 20년 만에 다시 선수가 되어 그라운드에 컴백, 최정예 부대 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대망의 프로젝트다.방송인 조세호,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라붐의 솔빈이 MC로 합류해 이목이 쏠린다. 특히 곽윤기는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금메달 급 예능감을 뽐내 MC로서 곽윤기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나아가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검증받은 조세호, 곽윤기, 솔빈 3인의 유쾌한 MC 호흡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이와 함께 '군대스리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2002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스페셜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다. 'AGAIN 2002 프로젝트'라는 문구가 시청자들과 축덕들의 심장을 절로 뛰게 한다.그런 가운데 '군대스리가'에 나서는 2002 월드컵 멤버는 김태영, 최진철, 이운재, 이을용, 송종국, 현영민, 이천수다. 2002 월드컵 멤버들로 팀을 꾸려 경기에 나서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여기에 2006 월드컵, 2010 월드컵을 빛낸 멤버들이 선수로 참여해 월드컵 레전드로 이뤄진 팀 구성만으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그런가 하면 '군대스리가'는 오랜 세월 다

  • FC탑걸, FC구척장신과 '맞대결'…'최진철 더비' 성사 ('골때녀')

    FC탑걸, FC구척장신과 '맞대결'…'최진철 더비' 성사 ('골때녀')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구척장신’이 승부를 겨룬다.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탑걸과 구척장신의 대결, 일명 최진철 더비가 성사됐다.최진철 감독은 지난 파일럿 시즌 구척장신의 감독이었으나 꼴찌를 기록하며 경질되어 구척장신과 이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탑걸의 사령탑으로, 구척장신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탑걸은 지난 ‘FC액셔니스타’와 경기에서 선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록 슈퍼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물러서지 않는 플레이로, 혼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탑걸이 연패를 끊고 구척장신과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탑걸은 괴물 공격수 ‘김보경’의 활약으로 골문 위협에 나선다. 김보경의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드리블, 이에 대적하는 구척장신의 ‘통곡의 벽’ 수비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여기에 부상에서 회복한 아신 ‘아유미’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 아유미와 아이린, ‘아씨 가문’의 골키퍼 맞대결까지 성사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 포토] '골때녀' 에바-최진철-채리나 '화려한 FC 탑걸'

    [TEN 포토] '골때녀' 에바-최진철-채리나 '화려한 FC 탑걸'

    '골때리는 그녀들' 에바, 최진철, 채리나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거 차면 받아주는 거다"…최진철, 문별 깜짝 패스에 '당황' ('골때녀')

    "이거 차면 받아주는 거다"…최진철, 문별 깜짝 패스에 '당황' ('골때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최진철이 인기 감독의 매력을 뽐냈다.지난 24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각 팀들이 시즌2 리그 전에 앞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진철의 FC 탑걸은 그룹 마마무 소속 문별을 새로운 선수로 맞았다.최진철은 문별의 거침없는 입담에 한껏 당황했다. 문별이 "내가 이거 차면 받아주는 거다"라며 공을 패스하자 최진철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골때녀' 선수들의 최진철 사랑은 계속됐다. FC 탑걸은 최진철이 '골때녀' 시즌1 당시 감독을 맡은 FC 월드클라쓰가 등장하자 질투심을 표현했다. 두 팀은 최진철의 팔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기며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최진철은 FC 탑걸과 FC 월드클라쓰의 연습 경기에서 명장의 면모를 선보였다. FC 월드클라쓰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자 최진철은 FC 탑걸을 향해 "이 팀은 파이팅도 안 외치는구나"라고 말해 기합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최진철은 시합 도중 나타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수들에게 개선 방법을 설명했다.'골때녀' 시즌2에서 새로운 팀으로 합류한 FC 탑걸, FC 원더우먼, FC 아나콘다. 기본기 훈련과 연습 시합으로 실력을 향상시킨 최진철의 FC 탑걸이 이천수가 지휘봉을 잡은 FC 원더우먼, 현영민이 이끄는 FC 아나콘다와 앞으로 어떤 승부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FC 월드클라쓰' 사오리, 감격의 첫 골 "군더더기 없어"

    'FC 월드클라쓰' 사오리, 감격의 첫 골 "군더더기 없어"

    '골 때리는 그녀들' 사오리가 첫 골을 터트렸다.16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불나방 대 FC 월드 클라쓰 팀의 첫 대결이 그려졌다.월드 클라쓰 팀의 사오리는 연습 때부터 남다른 기량을 발휘해 최진철 감독을 놀라게 했다. 최진철 감독은 "어디서 축구를 했었냐"라고 물었고, 사오리는 "연습을 해왔다"라며 탄탄한 기본기를 보였다.이어 불나방과 월드 클라쓰의 대결이 시작됐다. 전반전에서 불나방 팀의 박선영이 막강한 기량을 보였고, 그 사이로 사오리가 질주하며 그대로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이수근은 "군더더기가 없었다"라며 크게 놀라워했다. 배성재는 "최진철 감독의 전술대로 그대로 들어갔다"라며 감독 최진철을 칭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포토] 최진철 '훈훈한 인사'

    [TEN 포토] 최진철 '훈훈한 인사'

    전 축구선수 최진철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진철 '사진도 찍어요?'

    [TEN 포토] 최진철 '사진도 찍어요?'

    전 축구선수 최진철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골때리는 그녀들' 최진철, FC구척장신 팀 감독 "첫사랑 얘기해달라"

    '골때리는 그녀들' 최진철, FC구척장신 팀 감독 "첫사랑 얘기해달라"

    '골때리는 그녀들' 최진철이 FC구척장신 팀의 감독이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1회에는 여자 축구단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톱 모델로 구성된 'FC구척장신' 팀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한혜진은 "이 정도는 해줘야하는거 아니야?"라며 유연한 요가 실력을 보였다. 이어 최진철 감독이 이들을 찾아왔다. 멤버들은 "첫사랑 얘기해달라&quo...

  • '골 때리는 그녀들' 황선홍·김병지·최진철·이천수, 감독 맞대결 [공식]

    '골 때리는 그녀들' 황선홍·김병지·최진철·이천수, 감독 맞대결 [공식]

    2002년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SBS 설날 특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격한다. 오는 11~12일 방송되는 ‘골때녀’는 평소 축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여성들이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고, 골과 함께 살림 장만 상품을 획득하는 여성들의 미니 축구 도전기다. 이 가운데 2002년 월드컵 태극전사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골때녀&rsq...

  • '한국-벨기에' 최진철 감독, "내 경기 운영 탓..선수들에게 미안"

    '한국-벨기에' 최진철 감독, "내 경기 운영 탓..선수들에게 미안"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U-17 월드컵 벨기에전에서 한국이 패배한 가운데, 최진철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전반 11분 요른 반캄프에게 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2분 마티아스 베레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최 감독은 “꼭 이기고 싶었던 상대였다. 상대의 역...

  • '한국-벨기에' 최진철 감독, "꼭 이기고 싶었는데..아쉽다"

    '한국-벨기에' 최진철 감독, "꼭 이기고 싶었는데..아쉽다"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U-17 월드컵 벨기에전에서 한국이 무릎을 꿇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전반 11분 요른 반캄프에게 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2분 마티아스 베레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동영상을 보고 전력 분석을 했지만, 선발 출전 선수들이 많이 달랐다&#...

  • '한국-기니' 승장 최진철 감독, "16강 넘어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

    '한국-기니' 승장 최진철 감독, "16강 넘어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기니를 누르고 16강을 확정지은 가운데, 최진철 대표팀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칠레 라세레냐의 라 포르타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세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기니에 1-0 승리를 거뒀다. 최 감독은 경기 후 FIFA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두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