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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규민의 영화인싸] '비스티보이즈', '범죄도시' 만든 장원석 대표 "4대 영화제 수상작 제작이 꿈"

    [노규민의 영화인싸] '비스티보이즈', '범죄도시' 만든 장원석 대표 "4대 영화제 수상작 제작이 꿈"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제작자로서의 신념이요? 당연한 얘기지만 관객 돈이 아깝지 않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왕의 남자', '비스티 보이즈', '의형제', '최종병기 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끝까지 간다', '터널', '범죄도시', '버닝', '성난황소', '악인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타짜: 원아이드 잭', '침입자' 등 제목만 말해도 웬만한 관객이 알 만한 작품 속 크래딧에는 장원석 이라는 이름이 있다. 이들 작품을 포함해 40여 편의 한국영화를 기획·제작한 영화계 '인싸중의 인싸'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를 서교동 그의 사무실에서 직접 만났다. 장 대표는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김태균 감독) 제작부 막내로 영화계 현장에 발을 들인 뒤, 프로듀서 겸 기획·제작자로서 25년여간 영화판을 활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영화 산업이 붕괴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걱정과 고민은 산더미지만 (영화계가) 살아야 한다는 의지 하나로 지금 이 순간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윤계상, 박용우 주연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하정우, 임시완 주연 '보스턴 1947'(강제규 감독),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주연 '대외비'(이원태 감독), 마동석 주연작 '압구정 리포트'(임진순 감독)와 '범죄도시2'(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