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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 되었습니다' 최예빈, 스타일리시한 면모[화보]

    '밤이 되었습니다' 최예빈, 스타일리시한 면모[화보]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의 배우 최예빈의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전교 1등 오정원 역을 맡았던 최예빈의 컨셉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속 최예빈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블랙 드레스와 플라워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연출한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무드를 자아낸다. 화이트 드레스에 숏패딩을 믹스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룩으로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기도. 또한, 시원하게 넘긴 올백 헤어에 가죽 코트로 세련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시스루 블라우스까지 소화해내는 스타일리시한 면모까지 뽐내고 있다.최예빈은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일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의 신작 '완벽한 가족'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밤이되었습니다' 최예빈 "전작 이미지 방해되지 않길 바라, 튀지 않으려 고민" [일문일답]

    '밤이되었습니다' 최예빈 "전작 이미지 방해되지 않길 바라, 튀지 않으려 고민" [일문일답]

    ‘밤이 되었습니다’ 최예빈이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 21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마피아 게임의 종지부를 찍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이성파 전교1등 ‘오정원’ 역을 맡아 외형부터 내면까지 캐릭터에 동화, 마지막까지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활약을 펼쳤던 배우 최예빈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 줄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 최예빈의 일문일답Q. 지난 여름 동안 뜨겁게 촬영한 ‘밤이 되었습니다’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제 공개됐다. 작품을 마친 소감은?A. 광주에서 3개월간 뜨겁게 촬영한 저에겐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밤이 되었습니다’라는 작품이 벌써 종영이라니 참 빠르고 아쉽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작업을 제가 함께할 수 있었음에 의의가 큰 작품인데, 그렇기에 잘되면 더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다행히도 그런 저희의 열정과 노력이 시청자분들께 가닿은 것 같아 더욱 기분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Q. 이번 작품에서 맡은 ‘오정원’역을 연기할 때 특별히 신경 쓴 지점이 있다면?A. 이전 작품에서 보여드렸던 이미지 때문에 정원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리는데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롯이 오정원으로 보이고 싶었기 때문에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 헤어 스타일부터 외형적으로 변화를 줬고, 연기를 함에 있어서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Q. ‘오정원’ 캐릭터와 본인의 싱크로율은 몇 퍼센트 정도 되는 것 같은지?A. 정원이는 말투나 친구를 대하는 태도, 평상시의 사고나 행동이 저랑은 정

  • [공식] 오정택, '밤이 되었습니다' 캐스팅…김우석·최예빈과 호흡

    [공식] 오정택, '밤이 되었습니다' 캐스팅…김우석·최예빈과 호흡

    배우 오정택이 '밤이 되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4일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오정택이 LG U+ OTT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오정택은 박지수(천영민 분)의 남자친구이자 온갖 수발을 다 들어주는 사랑꾼 차유준 역을 맡는다. 유순한 편이지만, 게임이 시작되면서 극한 상황에 놓이자 큰 감정의 폭을 겪는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김우석, 최예빈 등 신선한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밝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오정택이 '밤이 되었습니다'에 합류하면서 향후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정택은 호원대학교 뮤지컬 학과를 졸업한 배우로 '뷔.아이.피셜'을 포함한 다양한 웹드라마에서 수준급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멜랑꼴리아', '그린마더스클럽' 등의 특색 있는 작품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오정택이 캐스팅된 LG U+ OTT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브로커'·'커넥트' 흥행 실패했는데…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이번엔 성공?

    [종합] '브로커'·'커넥트' 흥행 실패했는데…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이번엔 성공?

    일본인 감독과 한국 작품과의 인연은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처음은 아니다. 이에 '완벽한 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 미이케 다카하시 감독의 디즈니+ '커넥트' 흥행 부진의 절차를 밟을지,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재밌는 웹툰 있다고 들었다. 플롯을 받아서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 연출을 맡게 됐다. 일본에서 러브 스토리, 청춘 드라마를 많이 나들었다. 가족 이야기이면서 미스터리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성공은 80%가 캐스팅이 결정한다. 이미 훌륭한 배우들도 꾸려졌다.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라 이분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만드는 제작사에서도 한국 드라마 작품 제안을 받고 있어서 기대하고

  • 김병철, 또 파국? "연상 피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속성…회자할 듯"('완벽한 가족')

    김병철, 또 파국? "연상 피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속성…회자할 듯"('완벽한 가족')

    배우 김병철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또 '파국이다'라는 반응을 끌어낼까.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극 중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최진혁을 연기한다. 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 이날 김병철은 "저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일 없을 것"이라면서 "감독님의 디렉션 따라가면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병철은 드라마 '도깨비' 등을 통해 '파국이다'라는 수식어 및 별칭이 생기기도. 김병철은 "모든 이야기는 갈등 요소로 전개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느 순간에는 부정적인 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작품에 출연하면 제가 회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드라마, 영화를 하건 연기를 하건 그런 연상을 시키는 것은 피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것

  •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압박감 느껴…실패했다는 이야기 듣지 않도록 할 것"('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압박감 느껴…실패했다는 이야기 듣지 않도록 할 것"('완벽한 가족')

    드라마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한국 시청자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제가 외국인 감독이기 때문에 한국 시청자 혹은 관객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줄 수 있는 건 스태프, 배우들에게 기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예전에 설경구 배우와 같이 단편 영화를 만든 적 있다. 그때 감독으로서 일본인만이 가진 정서를 작품에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다. 거기에 있는 배우, 스태프들이 제가 가진 정서를 어떻게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설경구 배우도 이 부분에 동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 그런 부분이 있을 때 배우들도 자신만의 것으로 바꿔나가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을 작업하면서 뛰어넘는 계기

  • 윤세아 "김병철과 두 번째 부부 호흡,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좋은 짝"('완벽한 가족')

    윤세아 "김병철과 두 번째 부부 호흡,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좋은 짝"('완벽한 가족')

    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김병철과 부부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극 중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최진혁을 연기한다. 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 윤세아는 전업주부인 은주 역을 맡았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한다. 은주는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 김병철과 윤세아의 부부 호흡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철은 "윤세아 배우가 훌륭한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완벽한 가족' 출연 제안받았을 때 좋은 대본이라는 생각을 바로 했다. 윤세아 배우와 함께라면 전작과 다른 느낌으로 좋은 앙상블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컸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병철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좋다. 마냥 좋다.

  •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새로운 도전…김병철·윤세아→박주현, 日서 얼굴 다 알아"('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새로운 도전…김병철·윤세아→박주현, 日서 얼굴 다 알아"('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라는 한국 드라마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재밌는 웹툰 있다고 들었다. 플롯을 받아서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 연출을 맡게 됐다. 일본에서 러브 스토리, 청춘 드라마를 많이 나들었다. 가족 이야기이면서 미스터리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성공은 80%가 캐스팅이 결정한다. 이미 훌륭한 배우들도 꾸려졌다.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라 이분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만드는 제작사에서도 한국 드라마 작품 제안을 받고 있어서 기대하고 있다. 출연 배우들의 작품들을 봤다. 일본에서도 이 배우들의 얼굴을 다 알고 있어서 흥분된다. 제 주변에도 이 배우들과 연기를 한다고 하

  • [공식] 최예빈, 박주현 보육원 시절 친구…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출연

    [공식] 최예빈, 박주현 보육원 시절 친구…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출연

    배우 최예빈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이수연 역으로 캐스팅됐다. 23일 드라마 '완벽한 가족'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최예빈은 극 중 고등학생 2학년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녀는 깡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편이라 기분 나쁘면 일단 싸우고 보는 무대포 성격이다. 누가 자신을 동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을 참지 못해 곧잘 폭력 사건에 휘말리는 등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선희의 보육원 시절 친구이기도 한 수연은 10년 만에 재회한 선희가 자신을 못 알아보자 상처받기도 하고, 선희가 너무 완벽해 보이는 탓에 심통도 부린다. 무엇보다 수연은 선희와 의문의 사건으로 부딪히게 된다고. 최예빈은 박주현과 촘촘하게 얽히면서 극 전개와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최예빈이 캐릭터 간의 관계성, 벌어지는 사건 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완벽한 가족' 연출을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맡는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완벽한 가족'은 곧 촬영에 돌입, 글로벌 OTT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윤시윤·오민석 결혼…성장한 서범준, 최예빈과 결혼 성공?('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오민석 결혼…성장한 서범준, 최예빈과 결혼 성공?('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이 형 오민석, 윤시윤에 이어 이가네 결혼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까.3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서범준의 스틸을 공개했다.수재(서범준 분)가 어른들이 결혼 프로젝트로 내건 아파트를 차지해 헬스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무모하게 달려들었던 바. 이어 사기 결혼까지 계획했던 지난날이 무색하게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수재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고, 거짓 결혼의 파트너였지만 진짜 사랑에 빠진 유나(최예빈 분)와의 이별을 겪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에만 몰두했다. 그렇게 시작한 청소 일은 몸은 힘들었지만, 의외로 적성에 잘 맞았다.양복을 입은 또래 직장인에게 무시당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청소를 할 수 있어 더 좋았다. 그렇게 땀 흘려 번 돈의 가치를 알아갔다. 부모님 아파트로 사업하려던 철없는 수재는 더 이상 없었다.무엇보다 "자존심이란 게 오히려 내가 자존감이 낮을 때 나오는 것"임을 깨달았다. 사기 결혼의 전말이 가족들에게 밝혀졌을 때도, 잘못을 인정하기보단 "혼자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자존심을 앞세웠던 수재의 놀라운 변화였다. 현재(윤시윤 분)가 이와 같은 대견한 변화에 흐뭇한 형아 미소를 띤 순간이기도 했다.그렇게 수재가 묵묵히 어른이 돼가는 사이, 어른들의 걱정거리였던 두 형 윤재(오민석 분)와 현재의 결혼이 성사됐다. 그리고 먼발치에서 행복만을 빌었던 유나와의 재결합 기운도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수재가 현재에게 도움을 요청해 유나 동생의 골치 아픈 송사를 해결했고, 유나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그의

  • 웨딩드레스까지 입었는데…최예빈 "♥서범준과 결혼 못 한다" 눈물('현재는 아름다워')

    웨딩드레스까지 입었는데…최예빈 "♥서범준과 결혼 못 한다" 눈물('현재는 아름다워')

    서예빈이 결혼 포기를 선언하면서 서범준과의 아파트 비즈니스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28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이수재(서범준 분)와 나유나(최예빈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나유나는 가구와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는 등 결혼식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경철(박인환 분), 이민호(박상원 분), 한경애(김혜옥 분)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과 더불어 만약 어른들이 진실을 알게 됐을 때 벌어질 상황이 무서웠던 것.이수재의 다독임도 나유나의 불안을 잠재우진 못했다. 결국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을 보며 행복해하는 한경애를 보곤 무너졌다. 그리고 "죄송하다. 이 결혼 못 한다"며 눈물을 쏟았다.나유나가 자신의 오열에 당황한 경애에게 그동안의 거짓말을 모두 털어놓은 것일까. 한경애는 이수재에게 "유나가 나한테 다 얘기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아들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세 사람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이수재는 이미 엎질러진 물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고를 친 나유나는 죄송함에 고개조차 들지 못한다. 그런 아들 커플을 보는 한경애의 눈엔 슬픔이 가득 차 있다.스포츠센터 운영 그리고 프랑스 파티시에 유학이라는 꿈을 위해 아파트를 차지하자며 손을 잡은 이수재와 나유나. 우정과 비즈니스일 뿐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엔 이후 사랑의 감정이 차곡차곡 쌓였다.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은 나유나는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는 어른들을 보며 화목하고 단란한 이수재의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이수재 역시 나유나를 좋아하는 마

  • 최예빈X서범준 결혼식, MZ세대다운 '깜짝' 장소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X서범준 결혼식, MZ세대다운 '깜짝' 장소 ('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과 최예빈의 결혼식 현장이 선공개 됐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예빈을 바라보는 서범준의 눈에는 하트가 가득하다. 엄마 김혜옥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결혼에 골인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지난 방송에서 경애(김혜옥 분)는 그동안 아들 삼형제 현재(윤시윤 분), 윤재(오민석 분), 수재(서범준 분)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장산동 아파트에 유나(최예빈 분)를 데려갔다. 윤재의 썸 소식에 자신이 응원하고 있는 막내 수재의 결혼을 더 세게 밀어붙이기 위해서였다. 결혼 프로젝트의 상인 아파트 실물을 영접한 유나에게 경애는 어렵지 않은 사람으로 가볍게 대해달라는 진심을 전했다. 엄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유나는 가슴이 뭉클해졌다.그래선지 이전에 수재가 결혼하자고 했을 때 “돈 벌려고 시작한 계약 결혼 아니었나. 결혼은 비즈니스로만 생각하자”고 선을 그었던 유나의 마음에 변화가 생긴 것 같다. 이번엔 먼저 수재에게 진짜 결혼에 관해 물은 것. 수재는 예상치 못했던 유나의 마음에 잠깐 당황했지만, 그런 그녀가 귀여워 볼을 어루만졌다.이렇게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막내 ‘재나 커플’이 드디어 속전속결로 웨딩 마치까지 울리려는 것일까. 오늘(15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컷엔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쑥스러운 듯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유나와 다소 긴장된 듯한 표정의 수재.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는 애정이 뚝뚝 떨어진다.더불어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수재와 유나가 결혼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이 그려

  • 서범준♥최예빈, 길 한복판서 설레는 첫 키스…비즈니스 사이 끝?('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최예빈, 길 한복판서 설레는 첫 키스…비즈니스 사이 끝?('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과 최예빈이 연인 사이로 한 발짝 다가선 것일까. 두 사람의 설레는 첫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5월 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이수재(서범준 분), 나유나(최예빈 분)의 첫 키스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나유나는 이 이상한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다며 키스하려 다가오는 이수재를 밀어냈다. 사는 집에서 키스하면, 계속 생각날 것 같다는 이유였다.두 사람은 다른 장소에서 키스하자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 사이, 유나는 수재의 엄마 한경애(김혜옥 분)와 친 모녀처럼 가까워졌다. 하지만 "딸 가진 사람이 부러웠다"는 한경애가 집밥을 차려주고, 취업 선물을 해주는 등 잘해줄수록 아파트 때문에 어른들을 속이고 있는 나유나의 죄책감은 더 커졌다.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수재와 나유나가 길 한복판에서 입을 맞추고 있다. 수재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이 첫 키스 장소가 될 거란 예상을 못 한 듯 당황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나유나는 되레 당돌하게 "하기 싫으면 말아. 너랑 하고 싶다는 얘기는 안 했어"라며 이수재를 자극했다.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막내 커플의 설레는 첫 키스의 순간이 담겼다. 누가 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 세상의 중심이 된 듯 서로에게 집중한 수재와 유나. 이 대담한 감정 확인법이 역시 거침없는 게 MZ세대답다.'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수재와 유나는 게임으로 만난 동네 친구 사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어깨동무나 헤드록 등 스킨십을 하며 장난을 치는 것만으로도 이상한 떨림을 느꼈다. 친구 사이를 잃지는 않을까 애써 마음을 부정했다"고 밝혔다.이어

  • [TEN 포토] 최예빈 '시선 끄는 비주얼'

    [TEN 포토] 최예빈 '시선 끄는 비주얼'

    배우 최예빈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제공=SBS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공식] '펜트' 최예빈, 주말극 자리 꽤찼다…'현재는 아름다워' 나유나 役

    [공식] '펜트' 최예빈, 주말극 자리 꽤찼다…'현재는 아름다워' 나유나 役

    배우 최예빈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을 확정했다.‘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최예빈은 극 중 파티셰를 꿈꾸며 상경한 청춘 나유나로 분한다. 제빵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겸하는 그녀는 아르바이트 동료이자 이가네 막내 이수재(서범준 분)와 시작은 동료애였지만, 수재의 집안 프로젝트에 휘말리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게 되는 인물.앞서 데뷔작인 SBS ‘펜트하우스’에서 복잡다단한 내면의 하은별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최예빈은 이후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시네드라마(CINE de RAMA) ‘러브 앤 위시’에선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고등학생 손다은 역으로 한 차례 연기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서서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막내 커플로 활약하며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현재는 아름다워’는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