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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오늘(17일)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오늘(17일)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이 오늘(17일) 오후 7시에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는 최동훈 감독은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외계+인' 2부의 훈훈한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완성하기까지의 단계를 전한다고.영화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부에 대한 실망감이 컸지만, 반전 흥행에 대한 기대도 있다. 천만 감독인 최동훈과 굵직한 출연 배우들이 이름값을 해낼 수 있을지 영화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오는 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9일 기준 '외계+인' 2부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 예매율은 41.8%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작품 '위시'로 10.8%다. '외계+인' 2부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는 높다.'외계+인' 2부의 흥행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러니하게도 1부다. '도둑들' (2012), '암살(2015) 등 천만 영화만 2개를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과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화려한 라인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과 함께 누적 관객 153만 명에 그쳤다. 손익분기점인 76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며 굴욕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이에 최감독도 2부 제작발표회에서 "1부가 끝나고 난 다음에 되게 힘들었다.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다. '왜 이렇게 됐을까?' 했더니, '다 네 탓이지 뭐' 라더라"라며 "저도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해답을 찾기가 되게 어려웠다. 그래서 저한테 남은 건 2부였고, '열심히 만

  • [종합] 류준열, 청룡영화상 표정 해명에 "JYP 퍼포먼스 인상적, 덕분에 많은 연락 받아"('피식대학')

    [종합] 류준열, 청룡영화상 표정 해명에 "JYP 퍼포먼스 인상적, 덕분에 많은 연락 받아"('피식대학')

    배우 류준열은 제44회 청룡영화상 박진영의 축하 무대 당시에 대해 해명했다.7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웹예능 '피식쇼'에는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배우 류준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류준열은 지난 11월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 당시에 박진영의 퍼포먼스를 보던 자신의 표정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카메라에 잡힌 류준열의 표정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것. 자신 역시 크게 이슈가 된 것을 알고 있다는 류준열은 "그냥 감명받은 거였다. 인상적이었다. JYP의 퍼포먼스가 진짜 미쳤다 싶었다. 저 리액션은 ‘정말 미쳤다’는 반응이었다. 뉴진스가 나왔을 땐 그 공연을 보면서 '너무 귀엽다' 싶었다. 퍼포먼스가 정말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날 뉴진스가 축하 무대를 먼저 했고 박진영 선배님은 후반부에 했다. 그래서 조금 피곤했다. 나는 나의 리액션이 정말 마음에 든다. 만능짤이라 유용해서 나도 많이 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진영에게 영상 편지를 쓰게 된 류준열은 "JYP 선배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 생일 때보다 더 많은 문자를 받은 덕분에 정말 따뜻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존경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오는 1월 10일 영화 '외계+인' 2부로 돌아오는 류준열은 같이 작업한 최동훈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1년 개봉했던 '외계+인' 1부가 저조한 흥행 성적과 함께 혹평을 얻었던바.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은) 내가 아는 최고의 스토리텔러다. 1부에서 풀어놓은 모든 떡밥을 2부에서 회수했다"라며 2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2015년 독립

  • [종합]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영화를 만드는 일, 러브레터를 보내는 것"('넌 감독이었어')

    [종합]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영화를 만드는 일, 러브레터를 보내는 것"('넌 감독이었어')

    영화 '외계+인'의 최동훈 감독은 영화 작업은 러브레터를 보내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 '넌 감독이었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큰거왔다 딱 기다려! 마침내 외계+인과 함께 돌아온 넌감독! 최동훈 감독 눈물 쏙 뺀 장항준의 리뷰 🐶🎬넌 감독이었어 EP.18'에서 최동훈 감독과 진선규는 '외계+인' 시리즈 촬영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날 진선규는 장항준 감독과 작업을 같이 해본 적은 없으나, 사석에서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인연을 이야기했다. 장항준 감독은 "선규 처음 만났을 때가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탄 날이야"라고 회상했다. 이 말을 들은 진선규는 당시의 기억이 생각난듯 "맞다"라며 연신 박수를 쳤다. 장항준 감독은 뒤풀이 장소에 아내 김은희 작가와 함께 참석했었다며 추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장항준 감독은 "내가 들어와서 '어유 선규씨 축하해요' 했더니, '감독님 감사합니다'였다. 김은희가 뒤에서 딱 왔다. '진선규씨 축하해요' 했더니, '느아아, 작가님!' 나랑 온도가 달라. 이 새끼 양아치구나. 꼬리가 보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선규는 "원래 사람 얼굴을 잘 모르는데, 김은희 작가님은 아니까. 인터넷으로도, 드라마의 그 작가님, 이걸 아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내가 성공하면 저 둘을 제거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며 농담을 건넸다. 영화 '외계+인' 2부에서 맹인 검객 능파 역으로 출연한 진선규는 "분량적으로 많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촬영

  •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범죄의 재구성' 첫 시나리오에 제작자가 대사 못 썼다고 하더라" ('넌 감독이었어')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범죄의 재구성' 첫 시나리오에 제작자가 대사 못 썼다고 하더라" ('넌 감독이었어')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2004)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6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 '넌 감독이었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큰거왔다 딱 기다려! 마침내 외계+인과 함께 돌아온 넌감독! 최동훈 감독 눈물 쏙 뺀 장항준의 리뷰 🐶🎬넌 감독이었어 EP.18'에서 최동훈 감독과 진선규는 '외계+인' 시리즈 촬영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의 전작들에 대한 비하인드에 관해 이야기했다. 장항준 감독은 "제가 요즘 같이 일하는 PD가 '타짜'에서 미술 했던 오채진 PD다. 당시, 미술팀 막내였던 오채진 PD다. '그때 최동훈 감독님 어땠냐'라고 물었더니 '너무 좋았다'라고 하더라. '모두가 '타짜'와 최동훈 감독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화 쪽에는 그런 일이 많지 않다. 보통 감독과 미술팀 막내의 관계는 말을 한 번도 안 해본 관계다. 정마담 방에 노란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데 '채진이가 페인트를 너무 잘 칠해줘서 분위기가 사는데'라고 하더라"라며 이야기했다.장항준 감독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중 '타짜'와 '범죄의 재구성'을 단연코 최고작으로 꼽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항준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을 언급하며 "첫 시퀀스의 한국은행 씬부터 달랐어! 이전의 한국 영화들하고 완전히 다르더라. 한국 영화에 카 체이싱 자체가 이 정도면 되겠지 했다. '한국형 카 체이싱은 이런 건가'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에 최동훈 감독은 "그

  •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일상생활에서 선택 잘 못해, 어떻게 영화감독 됐는지"('넌 감독이었어')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일상생활에서 선택 잘 못해, 어떻게 영화감독 됐는지"('넌 감독이었어')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은 장항준 감독에게 2부를 본 소감을 물었다.6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 '넌 감독이었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큰거왔다 딱 기다려! 마침내 외계+인과 함께 돌아온 넌감독! 최동훈 감독 눈물 쏙 뺀 장항준의 리뷰 🐶🎬넌 감독이었어 EP.18'에서 최동훈 감독과 진선규는 '외계+인' 시리즈 촬영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감독으로서의 고민과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장항준 감독은 최동훈 감독과 언제 처음 만났는지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신인인데 스타고 거만하기가 이를데가 없어(웃음) 근데 신인 감독인데 모두가 만나고 싶어 하는 감독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최동훈 감독은 "디렉터스 컷때(처음 만났다). 장항준 감독님이 사회를 보셨잖아요. 감히 얘기하건대 우리나라 가장 재미있는 시상식. 왜냐. 장항준 감독이 사회를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장항준 감독님을 섭외한 게 저잖아요"라며 최동훈 감독은 시상식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은 "3월에도 디렉터스컷을 하는데, 장항준 감독님을 사회자로 모시기 위해서(이 자리에 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요즘 영화 제안은 안 들어온다. 그것도 좋잖아. 뭐라도 공 굴리고 재주 부리면 되는 거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말을 듣던 최동훈 감독은 "3월 첫째 주입니다. 외국 나가시고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럼 거만한 거다"라며 쐐기를 박았다.영화 '외계+인' 2부 홍보차 방문한 최동훈 감독은 2부를 봤다는 장항준 감독의

  • '외계+인' 2부 진선규, "촬영 갈 때마다 기분 좋아, 능파 역 앵글에 되게 잘생기게"('넌 감독이었어')

    '외계+인' 2부 진선규, "촬영 갈 때마다 기분 좋아, 능파 역 앵글에 되게 잘생기게"('넌 감독이었어')

    영화 '외계+인' 2부의 배우 진선규는 맹인 검객 능파 역을 맡아 좋았던 점을 언급했다.6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 '넌 감독이었어'에는 영화 '외계+인' 2부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큰거왔다 딱 기다려! 마침내 외계+인과 함께 돌아온 넌감독! 최동훈 감독 눈물 쏙 뺀 장항준의 리뷰 🐶🎬넌 감독이었어 EP.18'에서 최동훈 감독과 진선규는 '외계+인' 시리즈 촬영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이날 진선규는 장항준 감독과 작업을 같이 해본 적은 없으나, 사석에서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인연을 이야기했다. 장항준 감독은 "선규 처음 만났을 때가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탄 날이야"라고 회상했다. 이 말을 들은 진선규는 당시의 기억이 생각난 듯 "맞다"라며 연신 손뼉을 쳤다.장항준 감독은 뒤풀이 장소에 아내 김은희 작가와 함께 참석했었다며 추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장항준 감독은 "내가 들어와서 '어유 선규씨 축하해요' 했더니, '감독님 감사합니다'였다. 김은희가 뒤에서 딱 왔다. '진선규씨 축하해요' 했더니, '느아아, 작가님!' 나랑 온도가 달라. 이 새끼 양아치구나. 꼬리가 보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선규는 "원래 사람 얼굴을 잘 모르는데, 김은희 작가님은 아니까. 인터넷으로도, 드라마의 그 작가님, 이걸 아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내가 성공하면 저 둘을 제거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며 농담을 건넸다.영화 '외계+인' 2부에서 맹인 검객 능파 역으로 출연한 진선규는 "분량적으로 많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촬영) 갈 때마다 너무

  •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진짜 재미있어요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진짜 재미있어요

    배우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윤경호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외계+인2', 부진했던 1탄의 그늘 벗어나 흥행 반전할 수 있을까

    [종합] '외계+인2', 부진했던 1탄의 그늘 벗어나 흥행 반전할 수 있을까

    지난 2022년 개봉했던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은 누적관객수 154만명을 기록하며, 저조한 흥행 성적을 받아들었다. 시대극과 SF가 섞인 구성의 '외계+인'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게 주기도 했다. 2024년 1월 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어떨까. 기존에 부족하다고 지적되었던 문제들을 합치고 앞으로 비상할 수 있을까 기대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최동훈,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연출을 맡은 최동훈 감독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 '타짜'(2006), '전우치'(2009), '도둑들'(2012), '암살'(2015) 등으로 한국 영화 범죄 장르의 새로운 획을 쓴 바 있다.'외계+인' 1부가 누적 관객 수 154만명의 저조한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씁쓸한 성적을 거뒀다. 1부가 끝나고 힘든 시간을 겪었다는 최동훈 감독은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다. '왜 이렇게 됐을까' 고민했지만, 답을 알 수 없더라. 2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 할 수 있었다. 누군가 만나고 헤어지는 그런 감정들이 1부에서는 미약했다면, 2부에는 훨씬 더 잘 드러나도록 작업했다"라고 이야기했다.100번 넘게 보면서 2부 편집했다는 최동훈 감독은 "2부 편집하면서 시나리오를 새로 쓴 것은 아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여러 디테일을 바꾸려고 했다. 이런 대사로 핸드폰으로 녹음해서 보내달라

  • [TEN포토]한국형 어밴져스 영화 '외계+인 2부' 파이팅!

    [TEN포토]한국형 어밴져스 영화 '외계+인 2부' 파이팅!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최동훈 감독 "외계인 1부 다시 편집할까 꿈속에서 아른거려"

    [TEN포토]최동훈 감독 "외계인 1부 다시 편집할까 꿈속에서 아른거려"

    최동훈 감독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외계+인' 최동훈 감독, "조우진 캐스팅? 악역 많이 했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 어떨까 생각했다"('백반기행')

    [종합] '외계+인' 최동훈 감독, "조우진 캐스팅? 악역 많이 했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 어떨까 생각했다"('백반기행')

    최동훈 감독은 영화 '외계+인'에서 배우 조우진과 함께 소감을 맞추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은 성남 밥상을 찾았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 '외계+인'에 조우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전에 조우진 씨하고 작업한 적은 없지 않냐"라고 허영만은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 시리즈에 조우진을 캐스팅하게 된 연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은 "우진 씨를 예전에 사석에서 봤다. 술을 한잔하면서. 우진 씨가 악역을 많이 했지만 저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동훈 감독에게 조우진은 자신을 제외하고 영화 '외계+인'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조우진 씨다. 거의 뭐 조우진 씨를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허영만은 영화 '외계+인'에서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상상해서 연기를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조우진에게 물었고, 그는 "처음엔 그렇게 뻘쭘할 수가 없더라. 상상력으로 모든 장면을 만들어 내야 하니까. 감독님의 디렉션과 제 감성, 감정 표현이 잘 맞아떨어져야 어떤 CG, 어떤 VFX를 집어넣어도 좋고 멋진 장면이 나온다. 그걸 맞춰나가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고초를 전했다.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에 대해 "촬영 난도가 굉장히 높은 영화다. 영화의 숙명이라는 게 촬영을 어렵

  • 최동훈 감독, "'타짜' 연출 제안 3번 거절, 영화로 만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백반기행')

    최동훈 감독, "'타짜' 연출 제안 3번 거절, 영화로 만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백반기행')

    최동훈 영화감독은 영화 '타짜'(2006)를 처음 받았을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2006년 개봉했던 영화 '타짜'를 처음 제안받고는 세 번 거절했던 일화를 밝혔다.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 허영만은 함께 만나 성남 밥상을 먹으러 갔다. 허영만은 영화 '타짜'의 원작자이기도 하다."'타짜' 시나리오 쓰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최동훈 감독에 허영만은 "만화 원작이 있는데 시나리오 쓰는 게 뭐가 어렵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최동훈 감독은 "'타짜'를 제안받고 세 번 안 한다고 했다. 이걸 영화로 만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 내용이 광범위하고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 3개월 동안 한 자도 못 쓰고 생각만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최동훈 감독은 "'타짜'를 처음에 할 때, 선생님께 마음대로 해도 되냐고 물으니까. 마음대로 고치고 하시지 않았냐. 그런데 개봉 후 보시더니 너무 많이 고친 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허영만은 '백반기행' 출연을 제안했음에도 그간 고사했던 이유에 관해 물으며 "출연을 해달라고 두 손 모아 빌면서 해도 안 나왔는데 나온 이유가 뭐냐"라고 이야기했다. 최동훈 감독은 "내년 초에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에 허영만은 영화 '외계+인'에서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상상해서 연기를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조우진에게 물었고, 그는 "처음엔 그렇게

  • 조우진, "'내부자들' 오디션 당시, 이병헌 팔 잘라야 한다기에 놀랐지만 신나긴 했다"('백반기행')

    조우진, "'내부자들' 오디션 당시, 이병헌 팔 잘라야 한다기에 놀랐지만 신나긴 했다"('백반기행')

    배우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2015)의 오디션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악역을 맡으며 극 중에서 배우 이병헌의 팔을 잘라야 했던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과 조우진은 성남 밥상을 찾았다."이전에 조우진 씨하고 작업한 적은 없지 않냐"라고 허영만은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 시리즈에 조우진을 캐스팅하게 된 연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훈 감독은 "우진 씨를 예전에 사석에서 봤다. 술을 한잔하면서. 우진 씨가 악역을 많이 했지만 저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최동훈 감독에게 조우진은 자신을 제외하고 영화 '외계+인'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최동훈 감독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조우진 씨다. 거의 뭐 조우진 씨를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내부자들'에서 피도 눈물도 없이 극악무도한 조상무 역을 맡았던 조우진은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허영만은 '내부자들'의 장면 중 하나인 이병헌의 팔을 자르는 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우진은 '내부자들' 오디션 당시를 말하며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가 '누구 팔을 잘라? 나중에?'라고 물어봤더니 월드 스타 병헌이 형 팔을 잘라야 한다기에 놀랐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이 말을 들은 최

  • [TEN포토]영화 '와계인 2부' 내년에 만나요

    [TEN포토]영화 '와계인 2부' 내년에 만나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