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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명수 "무한도전 멤버들, 당시 수익은 억 단위" 발언

    [종합] 박명수 "무한도전 멤버들, 당시 수익은 억 단위" 발언

    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그리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16년 전 무한도전 사주는... 모든 걸 예측했다! [백세명수] EP.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16년 전 방송됐던 MBC ‘무한도전’ 사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먼저 박명수는 2007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정식은 "천성 자체가 숨김이 없고 사나이답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진짜 난리나. 여자들이 그래서 날 좋아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정식은 "허언이 있고"라고 언급해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조정식은 박명수에 대해 "누구도 본인의 기질을 꺾을 수 없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판매업, 유흥업이 좋고, 직업은 요식업이 잘 맞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37세부터 41세까지 돈을 많이 만질 수 있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좀 만졌어"라며 "'무한도전' 당시 실제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멤버들도 그렇지만 한 달 수익이 많을 땐 몇억"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때 벌어놓고 지금 사는 거지"라고 했다. 하하 역시 박명수의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는 박명수의 과거 결혼운에 대해 "이본 누나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박명수는 "좋아한 건 아니고, 우러러봤지. 좋아한다고 그 애가 날 좋아하겠냐"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하하는 "그럴 수도 있지"라며 박명수를 응원했고, 박명수는 "물어봤는데 안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남보라 "영화 '써니' 촬영 때 43kg까지 감량…촬영 중에 요요 와"

    [종합] 남보라 "영화 '써니' 촬영 때 43kg까지 감량…촬영 중에 요요 와"

    배우 남보라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정글의 법칙! 정말 밥 안 주나요? 남보라의 허심탄회 큐앤에이 | 연예인vs사업가? 결혼계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배우 생활 중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악플이라고 답하며 "지금은 댓글창이 막혔지만 예전에는 기사가 메인에 뜨면 댓글이 많이 달렸다. 20대 중반 시절이라 악플이 좀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멘탈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하니 '어떻게든 이겨내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들을 도장 깨기 해나가는 과정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 과정 속에 배우는 게 있다"고 답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남보라는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을 할 것 같다.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의 인생 좌우명이 '착하게 살자'라며 "착한 게 똑똑한 거다. 평판이 재산이다"라고 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청첩장을 너무 많이 받는다. 결혼은 언제나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리를 잘하는 비법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안 보고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어머니도 식당을 하셔서 맛있는 걸 먹고 자란 게 비법이다"라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드라마 '상어'라며 "김남길 오빠가 배우가 가져야 하는 에티튜드, 상대 배우와 연기할 때 매너 등 현장에서 많이 알려주셨다"고 덧붙였다. 영화 '써니' 촬영 당시도 회상했다. 남보라는 "촬영하며 다 친구처럼 지냈다. 촬영장 주변에 맛있는 떡집이 있었다. 촬영 전 43kg까지 뺐는

  • 방탄소년단 지민, 美 추수감사절 초대하고 싶은 스타 선정..언제나 '스포트라이트'

    방탄소년단 지민, 美 추수감사절 초대하고 싶은 스타 선정..언제나 '스포트라이트'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미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서로 방문하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한 때”라며 지민을 파티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스타 6인 중 첫번째로 꼽았다.매체는 ‘땡스기빙(Thanksgiving)’을 ‘프렌즈기빙(Friendsgiving)’으로 바꾸어 부르면서 “지민은 특유의 매력으로 파티를 개최한 주인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으니 ‘프렌즈기빙’에 초대하고 싶으면 유의하라”며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교감으로 좌중을 휘어잡는 지민의 매력을 재치 있는 반어법으로 강조했다.이어 지민을 초대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장난꾸러기 같은 유쾌한 모습들을 소개했는데 먼저 ‘Butter’ 뮤직비디오 촬영 중 마치 마네킹처럼 옆으로 누운 채 멤버들에 의해 들어올려져 큰 웃음을 준 장면과 지난 6월 음악방송 무대를 마친 뒤 입모양으로나마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었던 장면을 클로즈업했다.또 멤버들의 춤연습시 활력을 불어넣거나 촬영 중간에도 코믹한 상황극을 연출, 2021 시즌 그리팅에서는 ‘축구왕 찜돌이’로 변신해 팬들뿐 아니라 함께 촬영하던 멤버들조차 폭소를 터뜨리게 하고, ‘인더숲’ 촬영 당시 직접 준비해온 한복을 입고 양손에 접시를 든 채 잔디밭에서 사뿐사뿐 스텝을 밟는 등 지민의 다양한 면모를 재조명했다.이러한 여러가지의 상황에서 언제나 재치 있는 말솜씨와 뛰어난 공감력,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언행과 자칫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분위기

  • 방탄소년단 뷔, 우가팸 "결이 같은 사람".. 시즌 2 기대감 높여

    방탄소년단 뷔, 우가팸 "결이 같은 사람".. 시즌 2 기대감 높여

     방탄소년단 뷔가 절친 우가패밀리와 함께 한 우정여행이 잔잔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12일 '인 더 숲:우정여행' 마지막 화가 방송됐다. 5명의 완전체로 모인 우가패밀리는 스케이트를 타러갔다. 스케이트장에 도착하자 스케이트를 타자고 제안한 뷔가 가장 서툰 실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다. 최우식은 몸이 말을 안 듣는 뷔를 위해 밀착과외로 일대일 지도에 나섰지만 뷔는 좌충우돌하면서 넘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각자 음악에 맞춰 피겨스테이팅을 선보였는데 뷔는 코믹하지만 자유자재의 기술을 선보이며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해내 박수를 받았지만 뷔에게 돌아온 상은 "꼴찌는 따놓은 당상"이어서 큰 웃음을 안겼다. 숙소로 돌아와서 최우식이 닭볶음탕을 박서준이 김치볶음밥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식사 후, 모인 다섯 친구들은 진솔한 얘기를 털어놓으며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다.뷔는 드라마 '화랑' 촬영 당시, 박서준에게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뷔는 "연기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콘서트 투어랑 병행했다. 대사를 읊을 때 어떤 감정을 잡아야 할지 못 잡았다. 처음이니까. 그래서 형(박서준)한테 '잘하고 싶은데 이거 잘 모르겠어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형이 하나하나 다 잡아주면서 얘기해주고, 그걸 또 음성메모로 녹음해준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우식 당시 박서준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인정받은 뒤 차기작이었던 '화랑'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

  • '인생술집' 강하늘"'동주' 주연 부담, 수면유도제 먹어"

    '인생술집' 강하늘"'동주' 주연 부담, 수면유도제 먹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인생술집’ 강하늘 / 사진제공=tvN‘인생술집’ 배우 강하늘이 영화 ‘동주’ 촬영 당시 느꼈던 스트레스를 털어 놓았다.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최근 영화 ‘재심’ 주연을 맡은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강하늘은 이에 앞선 지난해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에서 윤동주 시인 역할을 맡아 빼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강하늘은 “‘동주’를 촬영할 때 힘들었다. 수면 유도제를 먹었을 정도”라며 실존 인물을 연기하며 느낀 부담감에 대해 고백했다.그러나 그는 “연기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많았다. 순간 순간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성격이라 금방 떨친 것 같다. 그 부담감에 짓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강하늘은 또 ‘착한 남자’ 이미지에 대해 “그렇게 착하지 않다.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이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즐겁기만 바랄 뿐이다.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이 예의다”고 밝히기도 했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