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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데뷔도 전에 파리 패션위크 초청 받았다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데뷔도 전에 파리 패션위크 초청 받았다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데뷔하기도 전에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예사롭지 않은 글로벌 인기 행보를 예고했다.2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Acne Studios FW24 Show’에 참석한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스톡홀름 기반의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현대적 감각을 바탕으로 MZ세대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아일릿은 3월 25일 데뷔 앨범인 미니 1집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K-팝 아티스트 가운데 데뷔 전 멤버 전원이 해외 패션위크에 초청받은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아일릿은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그룹인 만큼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illit' 해시태그를 이용한 아일릿의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2억 회를 돌파했고, 멤버들 사이의 밝고 명랑한 케미스트리와 비주얼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아일릿의 영향력을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일찌감치 주목했고, 파리 패션 위크 초청으로 이어졌다.한편 아일릿이 참석하는 ‘Acne Studios FW24 Show’는 아크네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와 아크네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생중계 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이티즈(ATEEZ), 英 왕립 박물관 초청…현지 매체 주목

    에이티즈(ATEEZ), 英 왕립 박물관 초청…현지 매체 주목

    에이티즈(ATEEZ)가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인기를 다시금 확인했다.지난해 9월 영국 왕립 박물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이하 V&A 박물관)’에서 개최한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에는 에이티즈가 직접 착용했던 무대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이에 현재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로 유럽을 순회 중인 에이티즈가 런던 공연을 앞둔 상황에, 주최 측 요청으로 에이티즈의 박물관 방문이 성사된 것.오는 6월까지 V&A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해당 전시에는 에이티즈의 미니 5집 ‘제로 :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의 타이틀곡 ‘인셉션(INCEPTION)’ 활동 당시 입었던 한복 의상과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의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의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V&A 박물관은 연간 400만 명이 찾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 디자인, 퍼포먼스 박물관으로 주목받는 곳이다.이날 에이티즈는 본인들의 의상뿐만 아니라 K팝을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를 알리는 내용으로 가득한 전시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에 에이티즈는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분들께서 저희 에이티즈를, 그리고 K팝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걸 몸소 느꼈지만 이렇게 직접 박물관에 와서 보니 소회가 남다르다. K팝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 윤하,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 초청받아…'사건의 지평선' 탄생비화 소개

    윤하,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 초청받아…'사건의 지평선' 탄생비화 소개

    가수 윤하가 대통령 오찬 간담회에 참여했다.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늘 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실과 함께 한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오찬 간담회는 '뉴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경제 개척자와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우주산업계 주요 벤처 기업인, 신진 연구자, 우주 분야 경연대회 시상자 및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가 유일한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이날 윤하는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래들을 부른 덕에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듯하다"며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에 대해 소개했다.윤하는 약 300년 후 태양계의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하여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오르트구름', 혜성의 순우리말이자 궤도를 도는 비주기혜성에 스스로를 빗대어 만든 '살별', 어느 소녀가 오랜 친구였던 별의 마지막을 목격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만든 'Black hole(블랙홀)', 그 개념을 빌려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한 '사건의 지평선' 등 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들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과학의 성과 없이 태어나지 못했을 결과물들이다. 한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하시는 연구자분들, 늘 새로움을 설계하시는 공학자분들, 그것을 실현하시는 기술자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 저 또한 새로운 발견과 시도에 음악으로써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윤하는 혜성 명명법에

  •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초청…벌써 네 번째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초청…벌써 네 번째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제31회 산세바스티안 호러 판타지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됐다.29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이 제31회 산세바스티안 호러 판타지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18회 미국 판타스틱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 초청에 이은 쾌거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산세바스티안 호러 판타지영화제는 색다르고 도전적인 이색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해온 장르 영화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늑대사냥'이 공식 초청받은 부문은 Official Selection으로 관객상을 놓고 경쟁하는 공식 경쟁 부문이다.앞서 2016년 개봉해 강렬한 장르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나홍진 감독의 '곡성',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산세바스티안 호러 판타지영화제 선정된 이후 '늑대사냥'이 오랜만에 한국 장르 영화의 경쟁 부문 공식 초청을 받게 됐다.해외 배급사 화인컷은 "'늑대사냥'에 대한 해외 영화제들의 관심이 집중적으로 커지고 있다. 북미, 유럽, 남미까지 영화에 대한 요청이 오고 있다. 또한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프랑스·미국 영화제서 러브콜 "거친 롤러코스터"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프랑스·미국 영화제서 러브콜 "거친 롤러코스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1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이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L'etrange film festival 2022)에 경쟁 부문,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공식 초청에 이은 쾌거다.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리는 국제영화제. 2018년 영화 '공작'이 경쟁 부문에서 대상인 그랑프리와 관객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베를린', '끝까지 간다' 등이 초청받은 전적이 있다.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마크 트루넨(Marc Troonen)은 "'늑대사냥'은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거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다. 내일이 없다는 듯이 질주하는 영화다. 관객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를 것"이라고 밝혔다.미국 판타스틱 페스트는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늑대사냥'은 호러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로 꼽히는 판타스틱 페스트에서는 2016년 영화 '밀정'이 액션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의 프로그래머 애닉 매너트(Annick Mahnert)는 '늑대사냥'에 대해 "한국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재미를 보여준다. 아찔하게 하는 미친 캐릭터들의 향연"이라고 했다.한편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 [공식] 홍상수 감독♥김민희 제작 실장 '탑', 토론토·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초청

    [공식] 홍상수 감독♥김민희 제작 실장 '탑', 토론토·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초청

    홍상수 감독의 28번째 장편영화 '탑'이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3일 해외 배급사 (주)화인컷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신작 '탑'은 오는 9월 8일 열리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과 9월 16일 열리는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올해 제70회를 맞이하는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는 오랜 역사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탑'은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0여 편의 영화들과 경쟁하게 된다.앞서 홍상수 감독은 2016년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이 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감독상인 은조개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 '그 후'로, 2020년에는 '도망친 여자'로 자발테기-타바칼레라 부문에 초청되기도. 특히 '도망친 여자'는 특별언급상을 받았다.또한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 소식도 전해졌다.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 지오나바 풀비(Giovanna Fulvi)는 "감탄을 자아내는 그의 작품 세계군에 추가되는, 귀한 새로운 영화 '탑(WALK UP)'은 영화로 만들어진 보석이며, 그의 비주얼 일기에 더해지는 새로운 챕터"라고 말했다.이어 "영화는 이 한국의 거장이 우리로 하여금 익숙하게 느끼게 만들어 놓은 그 같은 공간들과 같은 인물들에게로 돌아간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멜랑콜릭한 부드러움이 인류애와 함께 스크린을 채우고, 홍상수 영화의 친숙한 풍경들과 여러 잔의 와인들 위로 끝없이 이어지는 대화들이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토론토국제영

  • 방탄소년단 뷔, 셀린느 패션쇼 '에디 슬리먼' 초청…파리를 뜨겁게 달군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뷔, 셀린느 패션쇼 '에디 슬리먼' 초청…파리를 뜨겁게 달군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뷔가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챕터2’ 첫 시작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6일(현지시간) 뷔는 초대받아 참석한 셀린느 패션쇼에서 현지 팬들과 각국의 셀럽들에게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뷔가 패션쇼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관중들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단연 주목을 받으며 일거수일투족에 관중들의 환호성과 카메라 셔터 소리가 집중적으로 터졌다. 뷔는 강렬한 레드 가죽재킷에 반짝거리는 블랙의 스프랭클 이너, 샹들리에 초커, 타이트한 가죽 팬츠를 매치해, 의상보다 더 화려하고 빛나는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어떤 화려한 조명, 옷, 장소에도 절대 눌리지 않는 강렬한 눈빛, 청춘의 아이콘인 반항미, 세련된 애티튜드 등 이날 뷔의 모든 것은 완벽했다.셀린느 패션쇼에 뷔의 참석은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직접 개인적으로 초청해 이뤄졌다. 에디 슬리먼은 “남성복은 에디 슬리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평가받을 만큼 남성패션계에 획을 그은 디자이너다. 그는 디오르 옴므에서 스키니 시대를 열고 생로랑을 거쳐 현재 셀린느에서 패션계를 주도하고 있다. 에디 슬리먼은 뷔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으며 파리 일정 내내 최고의 대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파리를 떠나기 전, 인스타그램에는 에디 슬리먼과 그의 애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셀린느 패션쇼가 열리기 12시간 전부터 뷔를 보기 위해 팬들은 유럽각국에서 모였다. 패션쇼가 열린 장소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 앞은 파

  • 수애, 뉴욕 갤러리 아티스트로 초청 받아… 전시 진행

    수애, 뉴욕 갤러리 아티스트로 초청 받아… 전시 진행

    [텐아시아=손예지 기자]수애 / 사진제공=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배우 수애가 강영길 작가의 신작시리즈 ‘림보(Limbo) 2017’ 에 참여했다.수애는 지난 10여 년간 강렬한 태양빛 아래 물 속 피사체의 본질을 담아내는 강영길 작가의 신작시리즈에 참여, 오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뉴욕 텐리 갤러리(Tenri Cultural Institute of New York)에서 전시를 진행한다.평소 예술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수애는 유해진을 통해 강 작가에 대해 알고 있던 차, 프로젝트 작품 기획 및 콘셉트에 참여한 브랜드 아키텍츠의 마빈 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통해 작품 참여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이번 작업은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세계적인 호텔그룹 인터콘티넨탈의 후원으로 코사무이 인터콘티낸탈호텔의 5개의 다양한 색의 수영장에서 진행, 총 전시작품 10점중 대부분이 수애가 퍼포먼스한 작품으로 이루어졌다.강영길 작가는 “일반 대중과는 달리 복합적인 삶을 사는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거둬내고 물이라는 순수한 공간에서 배우 수애가 자기 자신의 내면과 마주보게 되는 과정을 통해 지난 십년 간 나의 림보 시리즈가 드디어 완성된 느낌을 경험했다”라고 전했으며, 주변 전문가들 또한 림보 시리즈 작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하고 있다.작업에 참여한 수애는 “평소 연기뿐만 아니라 예술활동에 대한 생각을 꿈으로만 남기지 말고 참여하기로 용기를 내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 또한 대다수의 작품이 본인이 참여한 작품으로 전시되는 것에 대해 “꿈만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배우 수애와 작가 강영길이 함께한 작품은 유튜브 링크(https://youtu.be/aqTV8tTjVYg, https://youtu.be/pr8DtT5MykE)에서 확인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