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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식, 오랜 '절친'이 결국 등돌렸다('청춘월담')

    박형식, 오랜 '절친'이 결국 등돌렸다('청춘월담')

    ‘청춘월담’의 주역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속 강렬한 개성을 가진 조선의 다섯 청춘이 신분과 성별을 뛰어넘어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운명을 벗어나고자 함께 손발을 맞출 청춘들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해 이들의 관계성을 미리 짚어봤다. 조합 1. 이환-한성온, 벗에서 적이 되다?! 저주 경보 발령!극 중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병조정랑 한성온(윤종석 분)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스승 아래서 공부를 하며 자라온 막역한 사이다. 그러나 이환에게 날아든 ‘귀신의 서’로 인해 두 남자의 우정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예언 안에 ‘벗이 너에게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성온은 유서 깊은 공신 가문의 수장이자 갑작스레 왕세자가 된 이환을 예의주시하는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아들인 만큼 그의 집안이 이환에게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 여기에 한성온의 정혼자 민재이(전소니 분)가 살인사건에 휘말린 채 이환에게 향해 두 남자의 우정에 또 다른 위기가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과연 귀신의 저주와 집안의 분위기, 그리고 민재이의 존재가 이환과 한성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조합 2. 민재이-장가람-김명진, 조선의 수사단 총출동!눈만 마주쳐도 서로의 뜻을 알아차리는 찰떡궁합 민재이와 장가람(표예진 분)의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남

  • 박서준부터 김태형까지… 무지개보다 빛난 7色 청춘

    박서준부터 김태형까지… 무지개보다 빛난 7色 청춘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2 ‘화랑’ 7인 청춘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花郞)'이 종영했다. 무엇보다 7인 7색 청춘 배우들이 빛난 3개월이었다. 지난 21일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이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2016년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햇살 아래 완성된 '화랑'은 안방극장에 빛나는 청춘의 향연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