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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솔학원 측 "법원 판단 존중..브랜드 이미지 실추 및 피해 심각"

    청솔학원 측 "법원 판단 존중..브랜드 이미지 실추 및 피해 심각"

    “실추된 청솔학원 브랜드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청솔학원 측이 법원의 ‘방황하는 칼날’ 상영금지 가처분 기각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먼저 청솔학원은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 공동 제작사인 에코필름과 CJ E&M을 상태로 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나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화...

  • '방황하는 칼날' 상영금지 가처분 기각, CJ 측 "2차 유통창구에서 최대한 편집"

    '방황하는 칼날' 상영금지 가처분 기각, CJ 측 "2차 유통창구에서 최대한 편집"

    영화 ‘방황하는 칼날’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투스교육 청솔학원이 ‘방황하는 칼날’ 제작사인 에코필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방황하는 칼날’ 투자 배급을 담당한 CJ 측은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여부와 상관 없이 극장 상영 외 2차 유통창구에서는 최대한 청솔학원 장면을 편집할 것&#...

  • '방황하는 칼날' 측, 공식해명…"극중 '청솔학원' 상호는 우연의 일치, 고의 없었다"

    '방황하는 칼날' 측, 공식해명…"극중 '청솔학원' 상호는 우연의 일치, 고의 없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제작진이 청솔학원 명칭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17일 오후 '방황하는 칼날' 제작진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영화 속 딸을 해친 범인을 찾기 위해 아버지가 방문하는 '청솔학원' 및 해당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학원도 아닐 뿐더러 인물들도 모두 창작해낸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실제 '청솔학원'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영화적 허구(fiction)”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 등장하는...

  • 정재영 '방황하는 칼날', 다시 1위에 올랐다...청솔학원 문제는 어떻게?

    정재영 '방황하는 칼날', 다시 1위에 올랐다...청솔학원 문제는 어떻게?

    정재영이 다시금 캡틴 아메리카를 눌렀다. 하지만 청솔학원 강력 대응이란 암초를 만났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은 14일 하루 동안 520개(상영횟수 2,430회) 상영관에서 4만 4,494명(누적 50만 2,3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646개(2,788회...

  • 청솔학원 측, “'방황하는 칼날' 때문에 이미지 훼손…강경 대응할 것”

    청솔학원 측, “'방황하는 칼날' 때문에 이미지 훼손…강경 대응할 것”

    입시학원 청솔학원 측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청솔학원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투스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청솔학원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10일 개봉한 '방황하는 칼날'에서 청솔학원이 부정적인 장소로 표현됐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허구의 장소인 청솔학원은 미성년자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살인범을 은닉하는 장소로 묘사된다. '방황하는 칼날' 측은 이투스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