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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소주연♥서지훈, 다 젖은 채 빗속 첫키스('청춘블라썸')

    [종합] 소주연♥서지훈, 다 젖은 채 빗속 첫키스('청춘블라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김하늬, 연출 왕혜령, 제작 플레이리스트·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이 이하민(서지훈 분)X한소망(소주연 분)의 애틋한 첫키스, 윤보미(강혜원 분)X최진영(윤현수 분)의 커플댄스 도전기, 그리고 이재민(김민규 분)의 형 하민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그려내며 설렘과 공감을 모두 이끌어냈다. 12일 공개된 ‘청춘블라썸’ 9, 10화에서 하민은 소망을 따라 화실에 다니게 됐다. 첫 그림을 완성한 감동도 잠시, 창밖에 비가 내리자 “소망은 진짜 여름이 온 것 같다”고 좋아했지만 하민은 "난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라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가라앉은 하민을 향해 "너 어릴 때 비 맞고 놀아본 적 없지?"라고 말한 소망은 우산을 내려놓은 뒤 하민의 손을 잡고 빗속으로 달려갔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머뭇거리는 자신에 비해 용기 있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소망을 보며 하민은 조금씩 자유를 느끼게 됐다. 일탈을 마친 후 화실로 돌아온 두 사람은 담요 한 장을 함께 덮고 난로를 쬐며 젖은 옷과 머리를 말렸다. 하민은 "넌 정말 나랑 다른 거 같아. 그동안 난 해야 할 일들만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이라고 자신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네 덕에 새로운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됐잖아"라며 소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소망은 위로하듯 손을 뻗어 하민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시선을 마주한 두 사람은 긴장된 공기 속에 수줍은 첫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마저 떨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소망은 "키스는 했는데 사귀지는 않는 게 말이 돼?"라는 유경의 말이 신경 쓰여 자꾸만 하민을

  • 모태범♥임사랑, 첫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19금 발언에 초토화('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첫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19금 발언에 초토화('신랑수업')

    모태범과 임사랑이 커플링 만들기와 19금 연애고사에 나서 ‘찐’한 시간을 보낸다.14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100일 기념’ 데이트에 나선 ‘찌커플’ 모태범♥임사랑의 모습이 펼쳐진다.벌써 만난 지 100일이 된 두 사람은 이날 차안에서부터 손을 꼭 잡는 등 더욱 애틋해진 분위기를 풍긴다. 모태범은 “100일이라는 말이 설렌다”는 임사랑에게 “사랑이가 하고 싶어 했던 걸 오빠가 준비했다”고 한 뒤, 어디론가 향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커플링을 직접 세공해 만드는 숍에 도착해, 커플링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때 임사랑은 “오빠 혹시 커플링 해본 적 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모태범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커플링 제작 중 막간을 이용해 ‘연애고사’에도 나선다. 질문지를 확인한 모태범은 “너무 노골적이다. 19금 아니야?”라며 혀를 내두른다. 실제로 질문지에는 ‘연인과의 첫 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생각은?’ 등 구체적이고 찐한(?) 질문이 적혀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그중 두 사람은 ‘연인과 데이트 중 들른 음식점에 전 연인이 알바를 하고 있다면?’이라는 문항에서 극과 극의 답을 내놔, 티격태격 다툰다. 특히 임사랑이 모태범의 대답에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태환도 찐 버럭해 과연 ‘찌커플’의 100일 기념 데이트 결과가 어떠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모태범♥임사랑의 100일 기념 데이트 외에 김준수

  • '내보스' 연우진♥박혜수, 샤워실에서 뜨거운 첫키스

    '내보스' 연우진♥박혜수, 샤워실에서 뜨거운 첫키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연우진 박혜수 /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내성적인 보스’ 연우진과 박혜수가 첫 키스를 나눴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이하 내보스) 10화에서는 연우진(은환기 역)과 박혜수(채로운 역)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이날 연우진은 윤박(강우일 역)의 팀으로 쫓겨난 박혜수를 되찾기 위해 PT에 재도전 했다. 연우진은 박혜수의 도움을 받으며 PT 연습을 한 후 최종 리허설 날 팀원들 앞에 섰지만, 대인기피증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리허설을 실패했다. 실망하는 팀원들의 모습에 면목이 없어진 연우진은 도망치듯 샤워실로 들어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자신감이 떨어진 연우진은 샤워실 욕실에 쪼그리고 앉아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박혜수가 그런 연우진에게 다가갔고, 그를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려는 순간 실수로 수도꼭지를 건드려 샤워기 물이 틀어진 것.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두 사람은 미묘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연우진은 눈앞의 박혜수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박혜수는 당황했지만 이내 연우진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