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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공연음란죄 무혐의' 화사, 고발인측 "처분 불복…경찰청에 수사심의요청"

    [단독] '공연음란죄 무혐의' 화사, 고발인측 "처분 불복…경찰청에 수사심의요청"

    공연음란죄로 마마무 화사를 고발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 측이 해당 혐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학인연 측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형법 제 245조의 공연음란죄 소정의 음란한 행위에 해당하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대법원 판시와도 맞지 않기 때문에 상위 기관의 수사와 판단을 다시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인연 측은 또 "이번 사건은 예능 TV 프로그램이나 대학축제처럼 공개된 장소에서 유사성행위를 묘사해도 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법적) 판단"이라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장변, 변태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것은 공연음란죄에 해당함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사 행위로 인해 대중이 충격을 받고 수치심을 느꼈는데 정작 행위자가 피해자가 될 순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적은 화사가 자신이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토로한 것을 놓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그러면서 학익연측은 "(피해자처럼 호소할 것이 아니라) 반성과 자중이 필요하다"고 일침했다. 앞서 성동경찰서는 학익연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전개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바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솔로곡 '주지마'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손가락을 혀에 갖다댄 뒤, 신체 중요 부위를 쓸어내는 등 성행위를 연상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배를 드러낸 '브라톱' 형

  • '데이트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前 여자친구 강간상해 무혐의 처분

    '데이트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前 여자친구 강간상해 무혐의 처분

    먹방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26)가 강간상해 등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웅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재 진행상황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웅이는 "저는 지난 4월 문제가 됐던 전 연인에게 주거 침입, 데이트 폭행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있다"며 "이전 영상에서 약식기소에 벌금형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씀을 드렸다. 하지만 검찰 쪽에서 아직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연락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 결과는 추후 꼭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추가로 이전 영상에 여자친구에게 성범죄 고소를 당한 사실을 확인해 보니 총 3건이었다"며 "데이트 폭행이 있었던 날 사실은 본인을 강간하려고 했었던 행동이었다는 강간 상해와 성적인 사진 유포, 성추행"이라고 설명했다. 상대측은 변호사를 통해 이의를 제기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웅이는 "이의를 제기한 부분에서도 사실을 밝히며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웅이는 "불미스러운 말씀을 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에게 꼭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다고 결코 제 잘못이 없다고는 생각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며 팬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음에는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웅이는 12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다만,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이후 현재 약 91만명으로 급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악플러 구약식 처분' 강혜원, 꽃다발 앞에서 청초한 미모[TEN★]

    '악플러 구약식 처분' 강혜원, 꽃다발 앞에서 청초한 미모[TEN★]

    가수 강혜원이 청초한 미모를 공개했다.최근 강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강혜원은 잡티 없이 하얀 피부에 시선을 사로 잡는 외모로 굴욕 없는 셀카를 공개했다.한편 최근 강혜원의 악플러가 검찰로부터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