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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채소영, 절친에 사기 피해로 공황 장애+10kg 증가…이국주 "썩을 X"('자본주의학교')

    [종합] 채소영, 절친에 사기 피해로 공황 장애+10kg 증가…이국주 "썩을 X"('자본주의학교')

    채소영이 억대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채소영이 출연, 절친에게 억대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채소영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채소영 씨가 사기 피해자로 나오셨다"고 말했다. 채소영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이런 몰골로. 제가 이 사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도 약을 먹고 있고, 수술도 하고 그래서 10kg가 쪘다.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데프콘은 "기획 부동산 사기를 당하신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채소영은 "아주 전형적인 기획 부동산을 당했다. 총 세 토지의 피해자"라고 답했다. 데프콘은 "채소영 씨가 30대 초반 아니신가요? 부동산에 일찍 눈을 뜬 건가요?"라고 물었다. 채소영은 "저 혼자 한 건 아니고 엄마랑 같이했다. 엄마랑 같이하다 보니 금액이 커졌다"고 했다.데프콘은 "그거 때문에 공황 장애가 오셨고, 지금도 치료도 받고 계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피해) 지역이 어느 쪽이었나요?"라고 질문했다. 채소영은 "당진, 시흥, 용인"이라고 답했다. 채소영은 투자 금액을 데프콘에게만 살짝 이야기했다. 하지만 억 소리가 나는 금액이었다.채소영은 "가장 친한 친구 한 번 떠올려보시라. 생각나는 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나는 (정)형돈이", 서은광은 "난 육성재"라고 했다. 이를 들은 채소영은 "지금 그 분이 사기를 치신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채소영은 "그 친구가 갑자기 어느 날 부동산에 취직했다고 하더라. 저와 7~8년 된 사이로 소울 메이트였다&q

  • 한류스타도 '이 수법'에 부동산 사기 당했다…"억대 피해 후 공황장애"('자본주의학교')

    한류스타도 '이 수법'에 부동산 사기 당했다…"억대 피해 후 공황장애"('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연기자 채소영이 기획부동산 사기를 당한 뼈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 게다가 사기를 친 장본인이 다름 아닌 가장 가까웠던 소울 메이트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연출 최승범)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선보인다. 이중 MZ세대의 재테크를 다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는 연기자 채소영의 억대 부동산 사기고백과 함께 기획부동산의 사기수법을 낱낱이 공개한다.'자본주의학교'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떠들썩했던 기획부동산 사기의 전형적인 유형과 수법에 대해 전한다. 녹화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클럽 멤버들에게 토지 판매 중개에 나서고 이에 소셜투자클럽 멤버들은 너도나도 구매를 희망한다. 이 토지 부동산 홍보는 다름 아닌 기획 부동산의 전형적인 사기 수법을 재연한 것. 이를 알게 된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충격에 휩싸였다.게다가 사례로 나왔던 이 기획부동산은 한류 스타인 인기 아이돌도 당했다고 해 놀라움을 전한다. 드라마 '더 패키지', '사랑의 온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연기자 채소영이 출연해 자신이 당한 기획부동산 사기에 대해 털어놓아 충격을 더한다. 채소영은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려 보라"며 "7,8년 동안 가장 가깝게 지냈던 완전 소울메이트한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채소영은 어머니와 함께 집 보증금으로 무려 3개 지역의 기획부동산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