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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찰 쌓아두고 외제차 끌고"…'인생이 FLEX' 자랑하면서 눈시울 붉힌 사연 ('진격의언니들')

    "현찰 쌓아두고 외제차 끌고"…'인생이 FLEX' 자랑하면서 눈시울 붉힌 사연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파격적인 '언니'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인생이 FLEX인 '부자 언니'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외제차를 끌고 다니고, 집에 현찰을 쌓아두고"라고 설명하다, 불현듯 말을 줄이며 눈시울을 붉힌다. 김호영이 "정말, 그 정도로?"라며 놀라는 모습은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케 한다. 이어 남다른 신체 조건 덕분에 최대 월 6천만원을 번다는 사연자도 등장한다. 김호영은 그를 보고 "갑자기 우리 셋 다 위축된다"며 당황하고, 사연자는 "남다른 강점으로 돈을 버는 게 죄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해 언니들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그리고 '춤 잘 추는 언니'가 찾아와 능숙한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그러나 사연자는 따돌림과 폭언을 들었던 마음 아픈 경험을 토로한다. 그의 사연에 언니들이 있는 대로 경악하고 있는 모습은 충격적인 상황이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서동주, 母서정희 암투병에 "무너질 줄 알았다, 내가 엄마 노릇해" ('진격')

    [종합] 서동주, 母서정희 암투병에 "무너질 줄 알았다, 내가 엄마 노릇해" ('진격')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스타강사 박세진 등 어려움을 이겨낸 사연자들의 고민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유튜브에 부인과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이 찾아왔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인데,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안 듣는다”며 고민을 전했다. 김지연은 성과 관련된 내용 중 의학서에 적힌 사례를 소개했으나 단편적인 부분으로 오해를 사 전문성을 의심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반복된 질문을 던질뿐 아니라, 관련된 명칭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어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더욱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멈출 수 없었다. 박미선은 사연자에게 “투사가 되면 좋겠다. 철저하게 싸워 이겨서 제대로 된 정보를 주면 필요한 사람들에게 피와 살이 될 것 같다”며 응원을 전했다.스타 영어 강사 박세진이 “겉으로 보기와 다르게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들다”며 고민을 전했다. 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박세진은 14살에 처음으로 간 병원에서 오진을 받아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사회에 노출됐고, 학교폭력과 선생님들의 과도한 체벌을 받으며 성장했다. 믿었던 선생님이 “어디서 ADHD라고 밝히면 사람들이 정신병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해 생긴 트라우마는 직장생활에도 영향을 끼쳐, 7개월 만에 퇴사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런 나를 선생이라고 불러주는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위로받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진심을 전달했다. 또, “과거의 저와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에

  • 일타강사 박세진, ADHD 투병 고백…"귀에서 연필로 긁는 느낌" ('진격의언니들')

    일타강사 박세진, ADHD 투병 고백…"귀에서 연필로 긁는 느낌"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일상조차 노력이 필요하지만, 스타강사의 자리까지 올라간 '성실 노력파' 박세진이 찾아온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영어 강사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박세진이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에게 고민을 전한다. 박세진은 “사실 제가 병이 있다. ADHD인데 집중도 못 하고 끊임없이 귀에서 연필로 긁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고백하며 “초등학교 이전부터 ‘사회 부적응자’라는 낙인이 찍혔다”라며 편견에 시달렸음을 밝힌다. 안타까워하던 박미선은 “현재 상태는 어떠냐?”라고 묻고, 박세진은 “사회인으로 기본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나, 시간, 일, 순서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다”라고 증상을 설명하며 “지금은 약물치료로 나아지긴 했는데 작은 실수에도 ‘나는 못난 사람이야’,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이야’라며 스스로 상처 주는 생각을 반복한다”라고 전한다. 이어 “선생님인데 난독증까지 있다. 남들이면 금방 읽을 걸 두세 배 시간이 걸린다. 일을 해야 하니 여러 약들을 하루에 다섯 번 복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인다. 일상을 살아내기 위해 박세진에게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지, 또 그녀가 1타강사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패널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진격의 언니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학폭 피해 고백' 유깻잎 "가해자 신고했지만 징계 NO, 선생님 조차…" 충격 ('진격의언니들')

    '학폭 피해 고백' 유깻잎 "가해자 신고했지만 징계 NO, 선생님 조차…" 충격 ('진격의언니들')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뷰티 크리에이터로 여러 방송에서 얼굴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유깻잎이 출연한다.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유깻잎이 등장한다. 그는 “유년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피해의식이나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다.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유깻잎은 “중학교 내내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한 무리도 아니고 세 무리로부터 당했다. 그래서 더 ‘내 문제인가?’라고 많이 생각했었다. 친구를 사귀기조차 어려웠다”라고 전한다. 장영란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라면서 “혹시 어떤 계기가 있었느냐”고 괴롭힘이 시작되었던 이유를 궁금해한다. 이에 유깻잎은 유년시절 흔히들 하는 것처럼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의 이름을 교과서에 작게 적었던 것을 떠올린다. 이를 본 다른 친구가 ‘네가 감히 걜 좋아해?’라며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추측한다. 이후 따돌림의 주동자와 그 친구 무리는 유깻잎을 끌고 다니면서 모욕을 줬고, 매점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만큼 괴롭혔다고.괴롭힘이 심해지자 유깻잎은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들을 신고했지만, 첫 번째는 경고로 징계가 끝났다. 그러나 그 뒤로도 괴롭힘은 이어졌고, 유깻잎은 선생님조차도 “이쯤 되면 네가 문제 아니냐”라고 나무랐다고 회상한다. 유깻잎에게 트라우마가 자리할 수밖에 없을 만큼 안타까운 사연과 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언니들의 특급 조언은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군, 눈치 챙겨…"한달 경조사비만 200만원↑, ♥한영에게 혼나" ('진격의언니들')

    박군, 눈치 챙겨…"한달 경조사비만 200만원↑, ♥한영에게 혼나"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연예계 파워인싸’ 김호영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파워 오지라퍼’ 박군이 출연한다.28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결혼 1년 차로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박군이 찾아와 “와이프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한다. 진짜로 출마해야하는지 여쭤보려고 왔다”라며 고민을 전한다. 아내 한영의 질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박군의 진지한 모습에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오히려 당황한다.박미선은 “제발 정신 차리고 나나 좀 챙겨”라고 한영에 빙의하고, 박군은 “와이프랑 똑같아요. 진짜 화났을 때!”라며 아내 한영의 말투와 똑 닮은 박미선에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박미선은 “아내가 말하는 것 행간을 잘 읽어야 한다. 앞뒤를 잘 생각해서”라고 조언한다.박군은 지인들이 부탁하거나 원하는 것도 아닌데 상대가 서운할까 봐 미리 걱정해 알아서 더 챙기고 선물하는 성격으로, 한 달 경조사비만 200만 원이 넘게 나가는 상황이라고. 특히 주변 사람을 챙기다 아내를 섭섭하게 하는 일들이 생겼다고 전한다. 언니들이 “부부싸움 했겠네”라며 걱정하자 박군은 “싸우는 게 아니라 혼나는 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김호영은 “나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 하다 보니 하니까 좋고 그래서 하는 거긴 하다”라며 박군에 공감한다. 하지만 김호영은 “근데 싱글인 나와 결혼한 사람은 다르다”라고 거리를 두며 박군을 나무란다. 장영란도 “부인 입장에서 보면 나라도 뚜껑 열릴 것 같다”라며 분노하고, 박군은 점점 땀을 뻘뻘 흘리기 시작했다는

  • 고졸 환경미화원, '자산 27억' 고백 후폭풍…"구청에 해고 민원 쏟아져" 눈물 ('진격의언니들')

    고졸 환경미화원, '자산 27억' 고백 후폭풍…"구청에 해고 민원 쏟아져" 눈물 ('진격의언니들')

    27억원의 자산 현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환경미화원이 찾아온다.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언니들을 찾아온 환경미화원 사연자가 “자산이 27억원 정도 된다. 열심히 살면 저처럼 고졸인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 그런데 의도와 다르게 고급 외제차 타는 환경미화원으로 화제를 모았다”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그는 “환경미화원 일을 하는 데 자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라며 고민을 전한다. 사연자의 자산이 밝혀진 이후로 구청에는 그를 “해고하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특히 그는 “자산이 많으면 환경미화원을 하면 안 되는데, 왜 남의 밥그릇을 뺏고 있냐”, “어려운 사람에게 직업을 양보해라” 등의 날 선 비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사연자는 “미화원은 못 살아야 하고 항상 가난해야 하나? 그런 편견들이 더 힘들게 한다”라고 전해 언니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심지어 사연자는 금수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맹장이 터져도 막노동 일을 하고, 다리 인대가 끊어져도 환경미화원 일을 하면서 수술을 할 정도로 안 해본 일 없이 다 거치며 ‘성실의 아이콘’으로 살아 지금을 만들어낸 노력파였다. 사연자는 “사회적으로 환경미화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힘들었다”라며 ‘어차피 너희가 치울 거잖아’라는 생각으로 환경미화원 앞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기도 하고, 차로 치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가버리는 사람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미선은 “어디서 배웠는지 못돼먹었다”라며 충격에 빠진다.지금 자신의 모습을

  • "시父와 며느리가 부적절 관계" 39금을 미성년자에게, 역대급 막장 ('진격의언니들')

    "시父와 며느리가 부적절 관계" 39금을 미성년자에게, 역대급 막장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39금 고민 상담으로 지친 사연자가 등장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붕어빵 모녀가 함께 언니들을 찾아온다. 만 18세인 딸은 “어른들이 저만 보면 불륜 상담을 한다”라며 고민을 밝히고, 박미선은 “이게 무슨 이야기에요”라며 탄식한다. 장영란도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상담을 한다는 이야기에 충격에 빠진다.딸 사연자는 17세에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었고, 찾아오는 어른들의 정체는 딸 사연자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이었다. 딸 사연자는 “19금도 아니고 39금 이상의 고민 상담을 한다”라며 상간녀, 상간남과의 사주, 상간녀와 남편이 언제 헤어지는지, 남편이 바람났는지 물어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듦을 토로한다. 어머니 사연자도 무속인이었고, “제가 봐도 민망할 정도의 이야기를 한다”라며 선을 넘는 손님들에게 시달리는 순진한 딸을 안타까워한다. 딸 사연자는 상간녀와 남편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며 이 사람들 언제 헤어지냐 물어보고 악의적인 주술을 의뢰하는 손님도 있다고 전하고,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의 부적절한 관계등 역대급 막장 사연을 털어놓는다. 심지어 딸 사연자가 아직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그런 만행을 벌인다는 사실에 MC들은 할 말을 잃었다고. 상상 초월의 사연에 김호영은 “내가 웬만하면 물 안 마시는데”라며 속 타는 마음을 물로 달랜다.알 필요가 없는 어른들의 세계를 알게 되어버린 낭랑 18세 딸 무속인과 그런 딸에게 미안함과 걱정이 가득한 엄마 무속인에게 전하는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위로와 조언은 이날 오후 8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