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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양준혁·최준석, 추성훈 꺾었다…야구팀, 1등으로 준결승 진출 ('천하제일장사')

    [종합] 양준혁·최준석, 추성훈 꺾었다…야구팀, 1등으로 준결승 진출 ('천하제일장사')

    야구팀이 격투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천하제일장사’의 최강자로 급부상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채널S 스포츠 예능 ‘천하제일장사’ 7회에서는 야구팀과 격투팀이 준결승 진출 1위를 놓고 ‘본선 승자전’에 돌입한 결과, 야구팀이 압승을 거두는 모습이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했다.또한 ‘데스매치 패자전’에 임한 개그팀이 농구팀 상대로 승리해, 준결승 진출 마지막 티켓을 따냈으며 추성훈과 박광재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한 팀원들을 대신해 몸을 불사르는 투혼을 발휘, 시청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본선 토너먼트 제3경기는 격투팀과 야구팀이 맞붙는 ‘본선 승자전’으로 꾸며졌다. MC 경규와 배성재는 “상대 팀의 깃발(목숨)을 세 개를 먼저 쟁취한 팀이 준결승에서 상대팀을 지목할 수 있는 베네핏을 얻게 된다”며 ‘승자전’의 룰을 설명했다. 잠시 후 ‘조별 예선전’에서 이미 맞붙었던 격투팀과 야구팀이 모래판에서 마주섰다. 이들은 치열한 입씨름 대결 후, 팀 구호를 외치며 결속을 다졌다. 하지만 격투팀은 윤창민의 부상으로 추성훈, 강경호 두 선수만 출전하게 됐다고 알려 모두의 걱정을 유발했다.우선 첫 주자로 격투팀은 추성훈, 야구팀은 최준석을 출전시켰다. 두 선수는 앞선 ‘조별 예선전’에서도 첫 대결을 펼친 바 있어 이번 ‘리매치’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샅바를 잡기 전부터 온몸으로 신경전을 벌인 추성훈은 최준석의 거구에 밀려 시작부터 다소 지친 기색을 보였다. 잠시 후 휘슬이 울리고 최준석은 일어나자마자 밀어치기로 추성훈을 쓰러뜨려 첫 승을 따냈다. 다음으로, 예

  • 추성훈→줄리엔강 '힘'으로 붙었다…씨름판에 빠진 예능, 수요 없는 공급이라는 숙제 [TEN스타필드]

    추성훈→줄리엔강 '힘'으로 붙었다…씨름판에 빠진 예능, 수요 없는 공급이라는 숙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씨름'이 스포츠 예능의 새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축구, 농구, 야구 등 구기 종목을 넘어 힘과 힘이 직접 부딪히는 맨몸 경기로 예능가의 관심이 이어진 것. 그러나 지금까지 결과는 그야말로 '수요 없는 공급'. 제작 열기에 비해 대중의 반응은 미지근하기만 하다.오늘(18일) 처음 방송되는 tvN STORY, ENA 예능 '씨름의 제왕'은 지난 9월 종영한 '씨름의 여왕'의 남자 버전으로, 김동현, 줄리엔 강, 모태범, 황충원, 최영재, 강재준, 샘 해밍턴 등 20여 명의 참가자가 천하장사 타이틀을 두고 격돌하는 과정을 담는다.무체급으로 진행됐던 '씨름의 여왕'과 달리 '씨름의 제왕'은 85kg 중량급과 85kg 경량급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연예계 싸움 서열'에서 늘 언급되는 줄리엔 강과 '강철부대'를 통해 '황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은 황충원이 맞붙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지난 10일 채널A와 채널S가 앞서 선보인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6개 팀(야구팀, 농구팀, 유도팀, 격투팀, 머슬팀, 개그팀) 소속 18명 선수가 씨름에 도전하는 예능. 격투기팀 추성훈, 유도팀 조준호, 야구팀 양준혁, 농구팀 우지원, 머슬팀 양치승, 개그팀 윤형빈 등 '힘' 좀 써본 자들이 총출동해 씨름 최강자 자리에 도전한다.MC로는 거침없는 입담의 베테랑 예능인 이경규와 재치 있

  • [종합] 추성훈, 살벌 디스 발언에 '굳어진 표정'…김민수 "난 바로 까버려" ('천하제일장사')

    [종합] 추성훈, 살벌 디스 발언에 '굳어진 표정'…김민수 "난 바로 까버려" ('천하제일장사')

    '격투팀' 추성훈이 '유도팀' 김민수의 디스에 분노했다.채널S와 채널A의 공동 제작 예능 '천하제일장사'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제작진은 '천하제일장사배 디스전 시작합니다‍(feat. 폭발직전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격투 팀의 약점은 추성훈이다! 폭발하기 직전의 추성훈'이라고 제목을 붙여 폭소를 자아냈다.공개된 영상에서 실제로 18인의 선수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상대팀 선수들에 대한 살벌한 디스 발언을 감행했다. '독설대부' 이경규 또한 이들의 발언에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야구팀, 농구팀, 유도팀, 격투팀, 머슬팀, 개그팀 등 6개팀으로 구성된 출연자들. 이중 야구팀 최준석은 머슬팀 양치승 등을 훑어본 뒤, “패션 근육이야~”라며 도발했다. 이에 양치승도 “전성기 지난 레전드는 아무 의미 없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격투팀 추성훈, 강경호, 윤창민은 탄탄한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유도팀 김민수는 "추성훈이 유도 선수로 생활할 때 내 후배였다"며 "난 바로 까버리지, 후배니까~"라고 말해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기도.추성훈은  살짝 실소로 넘어가다가 이내 급격히 표정이 굳어버리고, 다른 팀들은 급기야 "격투팀의 약점은 추성훈이다"라고 말했다.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추성훈이 '분기탱천' 반전 실력을 보여줬다고.한편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 좀 쓰는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해 오로지 씨름으로만 힘을 겨루는 팀 대항전 서바이벌 예능이다.채널A와 SK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