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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정 "1일 1식 다이어트 중, 살 많이 쪘다" ('랄라랜드')[종합]

    김현정 "1일 1식 다이어트 중, 살 많이 쪘다" ('랄라랜드')[종합]

    가수 김현정이 1일 1식 다이어트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12회에서는 ‘90년대 댄스 여왕’ 김현정이 레전드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황광희를 비롯해 가요계 후배인 블락비 태일, 우주소녀 다영에게 자신의 히트곡을 직접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곡 ‘그녀와의 이별’부터 ‘혼자한 사랑’, ‘떠난 너’, ‘멍’ 등 ‘메가 히트곡’ 무대는 물론, ‘나에게로의 초대’, ‘흥보가’ 등 록과 판소리 장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크로스오버 무대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떠난 너’로 오프닝을 꾸민 김현정은 “오늘 피를 토할 준비가 됐다”며 ‘각혈’을 예고한 조세호에게 “다 쏟아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다영의 ‘오또케송’ 따라잡기와 에스파 ‘넥스트 레벨’ 댄스 커버까지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선생님의 시원시원한 성격에 매료된 다영은 즉석에서 평소 애창곡이라는 ‘거짓말처럼’ 무대를 감미롭게 선보였다. 김정은, 황광희는 김현정의 각종 히트곡 안무를 완벽 커버한 찰떡 호흡 무대로 김현정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특히 이날 신동엽과 조세호는 최근 근황을 물으면서 “필요 이상으로 부지런해졌다는데?”, “밤 9시면 주무시는 시간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정은 “오늘도 본의 아니게 새벽 4시에 일어났다.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서 살

  • 신동엽, 김완선 발라드 듣더니 '눈물 펑펑'…"완전 내 얘기" ('랄라랜드')

    신동엽, 김완선 발라드 듣더니 '눈물 펑펑'…"완전 내 얘기" ('랄라랜드')

    신동엽이 김완선의 발라드 열창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아 짙은 여운을 남겼다. 19일 방송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11회에서는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레전드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를 비롯해 ‘김완선 모창 능력자’ 마리아, 에프엑스 루나에게 자신의 히트곡을 직접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오늘밤’, ‘리듬 속에 그 춤을’, ‘기분 좋은 날’ 등 불멸의 댄스곡 무대와 함께 80년대를 휩쓸었던 ‘토끼춤’을 직접 전수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것’, ‘이젠 잊기로 해요’ 등 대표 발라드 곡을 청아한 음색으로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우선 ‘기분 좋은 날’로 오프닝을 꾸민 김완선은 “국내 최초 책받침 모델이었다”는 신동엽의 극찬에, “열일곱 살에 데뷔하다 보니 또래인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당시엔 가수가 직접 스타일링, 메이크업을 준비해 활동해야 했다”면서, 그 시절 히트곡을 메들리로 들려줬다. 김완선의 라이브를 직관한 랄라 멤버들은 “가창력이 외모에 가려진 것 같다. 선생님의 노래가 막상 부르려면 너무나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본격적인 수업에서 김완선은 자신의 첫 번째 히트송으로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뽑았다. 그는 “대한민국 1호 컴퓨터 음악이다, 대형 컴퓨터를 가져와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전자음을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랄라 멤버들은 곡에 완전히 몰

  • 천명훈, 성형 고백 "쌍커풀 수술 다시 받아"…달라진 비주얼 ('랄라랜드')[종합]

    천명훈, 성형 고백 "쌍커풀 수술 다시 받아"…달라진 비주얼 ('랄라랜드')[종합]

    가수 천명훈이 쌍꺼풀 수술을 다시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랄라랜드’에서는 열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트로트 여왕’ 김연자의 보컬 레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자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황광희를 비롯해 트로트로 전향한 후배 가수 천명훈, 김나희에게 자신의 애창곡을 직접 소개하며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신 히트곡 ‘블링블링’을 부르며 등장한 김연자는 “제작 의상이 너무 무거워서 놀랐다”는 멤버들의 말에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파도 무대에 서면 싹 낫는다”는 명쾌한 답변으로 시작부터 감동을 안겼다. 이어 김연자의 애제자 천명훈과 김나희가 등장했고, 천명훈은 ‘하이에나’ 멤버들의 낚시로 인해 등장 3분 만에 두 번째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천명훈은 “쌍꺼풀 수술을 한 지 25년 정도 된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눈이 쳐진다고 하더라. 다시 당기는 수술을 했다. 안검하수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조세호도 너무 살 뺀 것보다 지금이 좋지 않냐. 주름도 없고”라고 하자 조세호는 “주름이 없는 건 주사를 맞았다”고 성형시술을 고백했다.이어 김연자는 16세에 오디션 우승, 0세대 일본 한류 스타로서의 활약, 88올림픽 엔딩 공연 장식 등 화려했던 과거 소환에 힘입어 ‘아침의 나라에서’를 열창했다. 또한 자신이 뽑은 첫 번째 히트송으로 ‘수은등’을 언급한 뒤, ‘저세상’ 간드러짐의 가창을 발휘해 랄라 멤버들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는 몸살이 올 정도로 ‘안면근육’을 쓰는 열창으로 존경심을 표했고,

  • 김연자 "의상 한 벌 500만원…제작 안 했으면 집 몇 채 샀을 것"

    김연자 "의상 한 벌 500만원…제작 안 했으면 집 몇 채 샀을 것"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무대 의상에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0회 녹화에는 김연자가 보컬 선생님으로 출격해 노래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시스루 스타일의 화려한 재킷을 입고 나타난 김연자는 그동안 파격적인 무대 매너와 의상을 선보였던 것에 대해 집중 질문을 받았다.조세호가 “선생님의 의상들이 스케일이 엄청나지 않나? 그래서 ‘김연자 의상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미니 코너를 마련했다”고 운을 띄운 뒤, 김연자의 과거 무대들을 소환했다.  실제로 자료 화면에서 김연자는 강렬한 레드 원피스에 공작 깃털 같은 머리 장식은 물론, 꽃무늬로 수놓은 한복에 수백개의 진주를 엮은 만든 왕관을 쓰고 파격 무대를 꾸며 ‘랄라 멤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실례지만, 선생님의 무대 의상 가격이 어느 정도인가?”라고 물었다. 김연자는 “그냥 5장 정도”라고 멋쩍게 답하는데, 한 벌에 무려 500만원이라는 대답에 신동엽은 “그 시절에 그 정도 가격이면 굉장히 비싼 거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연자는 “아마 의상 (제작을) 안 했으며, 집 몇 채는 샀을 것”이라고 덧붙여 무대에 아낌없이 투자해 온 가수로서의 소신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아모르 파티’ 제작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윤일상이 작곡한 히트곡 중 ‘애인 있어요’를 좋아해서, 그런 류의 발라드 곡을 원했는데 ‘아모르 파티’가 왔다”며 당시 심경을 떠올렸다. 4년만에 역주행해 더

  • 황광희, 전 여친 언급에 "짜증나…너 지금도 그렇게 사냐" ('랄라랜드')[종합]

    황광희, 전 여친 언급에 "짜증나…너 지금도 그렇게 사냐" ('랄라랜드')[종합]

    황광희가 옛 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황광희가 감성 가득한 '사랑안해' 가창으로 백지영에게 과거 연애사를 들켰다. 이날 ‘랄라랜드’에서는 백지영이 아홉 번째 레전드 보컬 선생님으로 나섰다. 백지영은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황광희와 특별 게스트 솔지, 하도권에게 자신의 ‘최애 히트곡’을 소개하며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잊지 말아요’를 필두로 ‘그 여자’,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의 발라드 히트곡을 비롯해, ‘내 귀에 캔디’, ‘새드 살사’ 등 불멸의 댄스 히트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날의 게스트로 함께한 솔지와 하도권은 “레전드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보러 왔다”, “동시대를 살아오며 존경하는 아티스트”라며 주인공 백지영의 등장을 반겼다. 이후 백지영이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자, 신동엽은 “어떻게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후벼 팔 수 있느냐”고 감탄함과 동시에 “그래서 돈을 많이 벌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 앞에 선생님으로 나선 백지영은 “시청자 백지영으로서는 너무 재밌는데, 가수 입장에서는 수업이 가능할까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백지영의 애정송’을 주제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 백지영은 첫 번째 곡으로 ‘내 귀에 캔디’를 꼽았다. 신나는 노

  • 백지영 "♥정석원과 사이 안 좋았을 때 있어…녹음 전날 싸워" ('랄라랜드')

    백지영 "♥정석원과 사이 안 좋았을 때 있어…녹음 전날 싸워" ('랄라랜드')

    가수 백지영이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 히트곡 ‘그 여자’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오는 5일 방송하는 ‘랄라랜드’ 9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백지영이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황광희와 게스트 솔지, 하도권에게 특급 보컬 비법을 전수한다.백지영의 등장에 ‘포스트 임진모’ 김정은과 ‘원조 가왕’ 솔지는 초반부터 ‘제1회 백지영 노래 배틀’을 벌여 백지영을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두 사람은 백지영이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곡들을 줄줄 불러서 백지영으로부터 “두 곡 정도는 나도 잘 모르는 노래”라는 반응을 끌어낸다.또한 하도권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인 ‘그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고 언급하자, 백지영은 당시 녹음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지금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연애하던 시절, 잠시 사이가 안 좋았을 때 ‘그 여자’를 녹음했다. 그래서 감정 전달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웃는 것. 이어 “남편이 요즘에도 녹음 전날 싸움을 유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정석원과의 여전한 금실을 자랑한다.제작진은 “백지영의 가슴 저미는 발라드 열창에 노래하는 걸 부끄러워하는 신동엽도 마이크를 자꾸 잡을 정도로 모두가 몰입했던 녹화였다”며 “가을밤의 감성을 더할 백지영표 발라드부터 90년대 ‘댄스 디바’ 시절을 소환하는 각종 댄스곡 퍼레이드까지 백지영의 메가 히트곡을 논스톱으로 들을 수 있는 축제 같은 한 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레전드 음악교실-

  • 신동엽 "박미경과 21살 때 한 달간 만났다" 깜짝 고백 ('랄라랜드')[종합]

    신동엽 "박미경과 21살 때 한 달간 만났다" 깜짝 고백 ('랄라랜드')[종합]

    신동엽이 가수 박미경에게 ‘박미경’ 이름에 얽힌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는 여덟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댄스 디바’ 박미경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는 박미경뿐 아니라 특별 게스트로 나선 B1A4 산들과 함께 1990년대 나이트클럽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박미경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필두로, ‘이브의 경고’, ‘넌 그렇게 살지마’, ‘집착’ 등 파워풀한 댄스곡과,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민들레 홑씨 되어’ 등 발라드 명곡까지 총망라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을밤에 어울리는 시원한 ‘귀호강’을 선사했다.이날 오프닝은 깜짝 게스트 산들이 열어줬다. 그는 ‘불후의 명곡’ 박미경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우라를 풍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산들은 김정은의 팬임을 고백한 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OST인 ‘사랑해도 될까요’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잠시 후 등장한 ‘진짜 주인공’ 박미경은 신나는 히트곡 메들리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박미경의 무대를 1열에서 직관한 김정은과 이유리는 “제가 박미경 주크박스”, “저의 회식 자리 ‘원픽’ 가수!”라고 외치는 등 박미경의 사랑을 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에 조세호는 “저희 누나 이름이 조미경이다”고 억지 인연을 만들었고, 광희 역시 “저희 엄마도 조만간 최미경으로 바꾸실

  •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현재 귀 거의 안 들려" ('랄라랜드')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현재 귀 거의 안 들려" ('랄라랜드')

    가수 노사연이 인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일곱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가요계의 꽃사슴’ 노사연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노사연은 수업에서 대국민 히트곡인 ‘만남’과 데뷔곡 ‘돌고 돌아오는 길’, 또 다른 히트곡인 ‘바램’의 원 포인트 보컬 비법을 설명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즉석에서 불러주며 시청자들에게 한가위 따뜻한 선물을 안겼다. ‘절친’ 신동엽을 비롯한 멤버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등장한 노사연은 “학창 시절 ‘춘천의 아이유’였다”는 전설적인 에피소드를 비롯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니스 조플린을 연상시키는 긴 생머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노사연의 ‘비타민’인 지상렬이 ‘최애 간식’ 팥빵을 들고 깜짝 등장, 절친 신동엽의 격한 환영을 이끌어냈다. 신동엽이 “지상렬이 얘기하기 전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다 보인다”고 말하자, 지상렬 또한 “나의 ‘망드립’(?)에 신동엽이 항상 안전벨트를 매준다, 나보다 어른”이라며 친구를 치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명절에 인싸되는 노사연의 노래’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만남’이 소개되자 노사연은 “발매 3년 만에 역주행한 곡

  •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 "귀 거의 안 들려, 보청기 끼고 노래해" ('랄라랜드')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 "귀 거의 안 들려, 보청기 끼고 노래해" ('랄라랜드')

    가수 노사연이 보청기를 끼고 노래해야 하는 사연을 밝힌다.21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7회에서는 가요계 ‘꽃사슴’이자 ‘동굴 보이스’의 주인공 노사연이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다. 이날 노사연은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랄라랜드’의 첫 게스트인 지상렬에게 대국민 히트곡인 ‘만남’을 비롯해 대학가요제 데뷔곡 ‘돌고 돌아가는 길’, ‘바램’에 이르기까지 노사연의 가수 인생을 총집합한 무대로 따뜻한 추석 선물을 전한다.특히 노사연은 메가 히트곡 ‘만남’에 대해 언급하던 중 “‘배워봅시다’라는 예능 코너에 이 노래가 등장하면서 발매 3년 만에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혀 “‘롤린’ 이전의 역주행 원조곡”이라는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사연은 “‘만남’으로 활동하던 당시 별명이 ‘움직이는 부동산’이었다”며 현재도 통장 잔고를 확인하지 않고 돈을 쓸 수 있는 ‘플렉스’를 드러낸다.이날의 족보 플레이어 도전곡인 ‘바램’에 관한 애틋한 사연도 털어놓는다. “갱년기 우울증 탓인지 이 노래를 받고 정말 많이 울었다”는 말과 함께 “2015년 찾아온 돌발성 난청으로 현재는 귀가 거의 안 들린다”고 고백하는 것. 노사연은 “보청기를 끼고 노래하는 만큼 무대 위에서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진심 어린 위로를 받는다.제작진은 “노사연의 진심이 담긴 ‘바램’ 무대와 진솔한 고

  • 거미, "둘째 계획? 아직…신동엽, '♥조정석'은 생각 있던데 ('랄라랜드')[종합]

    거미, "둘째 계획? 아직…신동엽, '♥조정석'은 생각 있던데 ('랄라랜드')[종합]

    가수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과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14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는 이날의 레전드 선생님으로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OST의 여왕으로 소개된 거미의 남편 조정석도 OST로 1위를 했던 사실이 언급됐다. 이에 신동엽은 “따로 코칭을 해주기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안 할 수는 없다"면서 "제가 알려드리는 건 거의 없다. 워낙에 잘하셔서. 조금씩만 한다“라고 답했다. 거미는 조정석과의 애칭에 대한 짊문에도 답했다. 그는 “저는 ‘오빠'라고 부른다”며 “저는 '지연아', '마누라'라고 불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끔 진지하게 음악에 대해 물어볼 땐 '거미야'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거미는 돌을 갓 지난 딸을 소개했다. 그는 “아이가 벌써 입을 푼다”며 “아직 음정이 있는 것은 아닌데 굉장히 소리가 다양하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출연진은 “거미와 조정석의 노래 DNA를 물려받은 것 아니냐”며 칭찬했다. 김정은은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은 또 아티스트를 많이 낳아서 퍼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거미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다. 이에 거미는 "마음 같아서는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전 아직이다”라며 “아빠(조정석)는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정석과 친문이 있는ㄴ 신동엽은 "아버님(조정석)은 의향이 있으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거미는 “아니 그걸 왜 거기서 얘기를 하는 거냐"

  • 거미 "둘째 계획? ♥조정석 의향 있더라" ('랄라랜드')

    거미 "둘째 계획? ♥조정석 의향 있더라" ('랄라랜드')

    가수 거미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거미는 14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6회에 ‘레전드 가수’이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에게 자신의 노래방 1위 애창곡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보컬 비법을 가르쳐준다.이날 거미는 본격적인 노래 수업에 앞서, 근황을 털어놓다가 이제 막 돌이 지난 딸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세호가 “딸이 벌써 노래를 흥얼거리고 입을 푼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운을 떼자, 자신은 물론 ‘아빠’ 조정석의 유전자까지 물려받은 딸의 가수 자질에 대해 솔직 인정한다.  거미는 “아직 음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소리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라며 딸이 목을 푸는 모습을 즉석에서 재현한다. 이에 여기저기서 “좋은 유전자는 다 타고 났네”라며 환호성이 터지고, 나아가 김정은은 “혹시 둘째 계획은 없으시냐?”라고 기습 질문한다.거미는 잠시 당황하다가 “애 아빠(조정석)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웃어넘긴다. 하지만 신동엽은 “얼마 전 조정석씨와 살짝 낮술을 했는데 의향이 있더라”고 깜짝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구체적인 신동엽의 상황 재현에 놀란 거미는 “왜 그런 이야기를 신동엽씨한테”라며 당황하면서도 내심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인다.거미를 당황케 한 신동엽과 조정석의 낮술 에피소드 전말과,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 거미의 2세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랄라랜드’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거미, "'♥조정석' 집에서 '마누라'라고 불러…깨볶는 잉꼬부부 ('랄라랜드')

    거미, "'♥조정석' 집에서 '마누라'라고 불러…깨볶는 잉꼬부부 ('랄라랜드')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의 깨 볶는 금슬을 자랑한다. 거미는 오는 14일(화)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6회의 ‘레전드 가수’이자 일일 선생님으로 합류,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에게 자신의 노래방 1위 애창곡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의 보컬 비법을 전격 전수한다.  이날 거미는 멤버들의 소리를 즉석에서 교정해주는 ‘일타 강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남편 조정석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공개한다. 이날 거미는 자신이 히트시킨 각종 드라마 OST들을 총집합한 메들리 공연을 선보여 멤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노래에 연신 감탄하던 신동엽은 “‘OST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 조정석도 드라마에서 부른 OST로 오랫동안 음원 차트 1위를 했다”고 언급한다. 이에 거미는 “집에서 어느 정도 코칭을 해주는 편이다. 사실 워낙 잘해서 얘기해줄 게 별로 없을 정도”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부부간의 애칭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거미는 “나는 ‘오빠’라고 부르고, 남편은 내 본명인 ‘지연아’ 혹은 ‘마누라’라고 부르는 편”이라고 밝힌 후,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을 땐 ‘거미야’라고 부른다”고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거미는 조정석이 발매한 최신 OST인 ‘좋아 좋아’를 즉석에서 열창, 남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제작진은 “거미가 자신의 히트곡과 OST 명곡은 물론, 멤버들이 간절하게 요청한 다른 가수의 곡까지 흔쾌히 불러

  • 김정은X신동엽, '파리의 연인' 재현…"왜 말을 못 해"→'급발진' 키스신 ('랄라랜드')

    김정은X신동엽, '파리의 연인' 재현…"왜 말을 못 해"→'급발진' 키스신 ('랄라랜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김정은이 신동엽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장면을 완벽 재현, 멤버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랄라랜드’ 5회에서는 가요계 ‘발라드 록 신드롬’의 주인공 김정민이 출연해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에게 대국민 노래방 애창곡 ‘슬픈 언약식’의 가창 비법을 전수해 준다. 이와 관련 김정은이 “어린 시절 ‘로커 여친’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파격 비주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의 선생님인 김정민과 만난 김정은은 “김정민의 1집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의 LP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팬이었다”며, “대학생 시절 CC였던 ‘구남친’과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과거를 회상한다. 이와 함께 김정은은 김정민의 노래를 배우던 중, 자신의 대표 드라마인 ‘파리의 연인’ 속 명장면을 즉석에서 재현한다. 그는 “김정민의 노래를 배우다 보니 머리가 핑 돈다. 배우로서 감정 소모가 큰 대사를 할 때도 이렇게 어지럽다”고 고백한다. 이유리는 이에 ‘격공’하며, 갑자기 연민정 캐릭터에 빙의해 황광희를 놀라게 한다. 이유리의 즉석 열연에 탄력을 받은 김정은은 “나도 ‘파리의 연인’에서의 대사가 있는데, 누가 박신양을 해 줘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자 신동엽이 ‘신신양’을 자원해 즉석에서 ‘파리의 연인’ 명장면 재현이 성사된다. 김정민은 “그 유명한 ‘왜 말을 못해’ 신을 볼 수 있는 것이냐”며 자리에서 벌떡 일

  • 신동엽, 인순이 '아버지' 열창…"편찮으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 ('랄라랜드')[종합]

    신동엽, 인순이 '아버지' 열창…"편찮으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 ('랄라랜드')[종합]

    ‘랄라랜드’ 신동엽이 편찮으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 조세호, 황광희의 눈시울을 붉혔다. 31일 방송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네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인순이는 국민 히트송이자 ‘힐링곡’인 ‘거위의 꿈’을 랄라송으로 선정, 멤버들에게 가창 비법 레슨을 펼치는가 하면, 히트곡 ‘아버지’, ‘친구여’, ‘이별 연습’, ‘행복’부터 오페라 ‘하바네라’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예전과 달라진 게 없다, 어쩜 이렇게 그대로시냐”는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인순이는 “어떤 무대이든 나를 부르면 많이 바뀌지 않는 모습으로 나오기 위해 관리를 한다”고 밝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인순이의 ‘찐 팬’을 자처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밤이면 밤마다’로 텐션을 예열했다. 특히 이유리는 수업 전 선생님을 찾아가 ‘친구여’의 랩 구간을 배웠다며, 인순이와 즉석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완벽히 띄웠다.이날 신동엽은 인순이의 슬럼프 얘기에 "원치 않게 깊숙이 어떤 비즈니스에 개입이 됐다. 몇 년 동안 녹화가 끝나고 나가면 부재중 전화가 2, 300통이 와 있었다. 수습해야 할 게 많아 온전히 방송을 못했다. 경제적인 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며 자신의 슬럽프를 고백하기도 했다.이날의 황금 마이크 도전곡은 대국민 힐링송인 ‘거위의 꿈’으로,

  • 이유리, 신들린 랩 실력…인순이 '친구여' 완벽 소화 ('랄라랜드')

    이유리, 신들린 랩 실력…인순이 '친구여' 완벽 소화 ('랄라랜드')

    배우 이유리가 인순이의 ‘친구여’ 랩을 완벽 마스터했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4회에서는 가요계 ‘영원한 디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유리가 인순이와의 만남을 위해 ‘친구여’의 랩 파트를 사전에 연습해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이유리는 “평소 랩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인순이 선생님을 위해 랩 선생님을 따로 찾아가 배워왔다”며 “이 곡을 놓칠 수가 없었다”고 수줍게 밝힌다.이유리의 열정에 감동한 인순이는 “못 참겠다, 같이 해보자”며 흔쾌히 자리에서 일어서고, 즉석에서 두 사람의 ‘친구여’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된다.인순이의 안정적인 보컬과 이유리의 ‘미친 랩’이 더해진 흥겨운 무대에 황광희는 ‘삐걱 브레이크’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이PD 미쳤다, 너무 대단해!”를 연발하게 한 인순이X이유리의 듀엣 무대에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랄라랜드’ 멤버들이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인순이의 노래들을 줄줄 꿰고 있는 덕분에, 인순이 또한 다양한 히트곡과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미니 콘서트’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한 편의 축제 같았던 보컬 레슨 현장과 감동 가득한 ‘거위의 꿈’ 랄라송 도전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31일 밤 10시 30분.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