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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증 아들에 맞는 엄마…”모든 게 엉망진창 “ 욕하는 아빠 (‘애로부부’)

    자폐증 아들에 맞는 엄마…”모든 게 엉망진창 “ 욕하는 아빠 (‘애로부부’)

    자폐증 아이를 키우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 드라마’, 집안일을 놓고 물러서지 않는 부부의 ‘속터뷰’가 공개된다.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와 SKY 채널‘애로 부부’ 예고편에는 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등장한다.육아로 힘든 아내에게 남편은 “아이 태어나면서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됐잖아”라며 행패를 부렸고, 이 말을 들어버린 듯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이어졌다.아내는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녔다. 정신과 전문의 MC 양재진조차도 눈물을 흘리게 한 안타까운 사연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속터뷰’에는 “세탁기에 세제 안 넣고 돌리고…”라며 집안일이 서툰 아내를 고발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내는 “시집와서 집안일이 처음이니까…20년 지켜봐 달라고 했다”라며 자신의 부족함을 쿨하게 인정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꽤 오랜 기다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속이 터진다”라며 혀를 찼고, 아내는 “숨 막힌다”고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다. 집안일을 놓고 격돌한 부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함을 자아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내 남편 쓰레기 됐네" 안선영, 유언장 작성 체험 소감 공개 ('애로부부')

    "내 남편 쓰레기 됐네" 안선영, 유언장 작성 체험 소감 공개 ('애로부부')

    안선영의 남편 서정관 씨가 본의 아니게 쓰레기 역할(?)로 소환됐다.6일 방송될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유산에 눈이 멀어 무리수를 남발하는 남편 때문에 고통받는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위대한 유산’이 공개된다. 대놓고 욕심을 드러내는 남편이 형제들과도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애로드라마’를 보던 MC 양재진은 “저렇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유산 때문에 가족 간 분쟁이 벌어지는 일이 많다”며 “피상속자가 효력 있는 유언장을 제대로 작성하거나, 돌아가시기 전 유산 정리를 꼭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법률 자문 담당인 남성태 변호사는 “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한 기여도 때문에 대부분 분쟁이 생기고, 한 명에게 유산을 몰아주면 유류분 분쟁이 생긴다”며 “반드시 생전에 유산 상속 및 정리를 해야 한다”고 동감했다. 그러자 MC 안선영은 “저도 한 방송을 계기로 유언 작성 체험을 해 봤다”며 “내가 일찍 죽는다고 가정하고, 남편이 재혼할 경우 내가 남긴 모든 재산은 아들 서바로에게 99% 양도한다고 적었다”고 고백했다. 또 안선영은 “장난처럼 했는데, 꼭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유언장 작성 체험을 추천했다. 하지만 최화정과 양재진은 “그런데 저렇게 되면, 남편 서정관 씨가 아들 바로에게 유류분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뜻밖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남 변호사는 “할 수 있

  • '상간녀 앞에 무릎꿇은 아내'…이용진, "안돼" 탄식 ('애로부부')

    '상간녀 앞에 무릎꿇은 아내'…이용진, "안돼" 탄식 ('애로부부')

    개그맨 이용진이 기가막힌 사연에 탄식했다.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남편의 바람을 대번에 잡아낸 '촉 좋은' 아내가 상간녀 앞에 무릎을 꿇게 된 기막힌 사연, 그리고 고부갈등으로 고민 중인 신세대 부부 권지환&김소영의 '속터뷰'를 이어간다. 19일 방송될 '애로부부' 예고편은 남편의 불륜을 일찌감치 눈치채고 상간녀가 일하는 곳에 폭탄을 투척하는 아내의 통쾌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의기양양하던 모습도 잠시, 속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고 있었던 아내는 끊임없이 도발하는 상간녀 앞에 눈물범벅이 된 채 무릎을 꿇었다. 180도 바뀐 판도에 MC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용진은 "안돼..."라며 탄식했다. 한편, 지난 주 '속터뷰'에 출연한 '홀어머니 케어'를 원하는 남편 권지환과 간섭이 힘든 아내 김소영은 각자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70일밖에 안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내 김소영은 "독박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산후우울증까지 올 것 같더라"고 토로했지만, 남편은 "정말 미안하지만 이해를 바란다"고 답변했다. 결국 아내는 눈물을 쏟으며 "하루 이틀만큼은, 시간을 같이 보냈으면 하는데..."라고 남편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본처와 상간녀의 판도가 180도 바뀌게 된 기막힌 사연의 '애로드라마'와, 권지환&김소영 부부의 '속터뷰' 2탄은 7월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S

  • '젠맘' 사유리, '애로부부' 스페셜 MC 출격…'노(No) 필터' 입담 주목

    '젠맘' 사유리, '애로부부' 스페셜 MC 출격…'노(No) 필터' 입담 주목

    방송인 사유리가 '애로부부' 스페셜 MC로 나선다.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며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사유리가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애로부부' 제작진은 "아들 바보 엄마가 돼서 돌아온 '젠맘' 사유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5MC 최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