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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은이, '근무태만' 직원들에 뿔났다…오후 3시 꾸벅꾸벅 졸자 운동장 집합('비보티비')

    송은이, '근무태만' 직원들에 뿔났다…오후 3시 꾸벅꾸벅 졸자 운동장 집합('비보티비')

    송은이가 근무 태도가 불성실한 직원에 뿔났다.송은이는 18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 공개된 '근무태도 기습 점검. 근무 중 자는 직원을 발견한 송대표의 특단의 조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후 3시 직원들의 근무태도를 점검하기 위해 사옥을 순회했다.첫 번째 기습장소로 마케팅실로 향했다. 송은이는 졸고 있는 직원을 놀라게 만들었고 당황한 직원은 CEO 송은이에게 사과했다.이때 송은이는 팀장에게 "부서원이 졸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팀장은 "제 일에 집중하느라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다음으로 향한곳은 작가실이었다. 작가실에 들어가자마자 제보가 이어졌고, 졸고 있던 이작가는 "주무신거예요?"라고 묻자 "아니 잠깐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침흘리면서요? 누가봐도 침을 삼키는 소리가 났거든요"라고 말했다.결국 송은이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운동장으로 불러냈다. 특단의 조치는 다름 아닌 배드민턴으로 송은이 대표를 이기는 것.송은이와 직원들은 '이기면 조기퇴근, 지면 야근'을 걸고 배드민턴 경기를 진행했다. 송은이는 3연승을 거뒀으나, 마지막 승부에서 중학교 동창 노 작가에게 패배해 '전원 퇴근'을 내주게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군기 잡기 나섰다…선수들에 '새벽 6시' 집합 명령('뭉찬')

    [종합] 안정환, 군기 잡기 나섰다…선수들에 '새벽 6시' 집합 명령('뭉찬')

    안정환 감독의 새로운 전술로 업그레이드 된 ‘어쩌다벤져스’가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사상 최초 프로리그 팀 청주FC와의 초청 경기가 성사된 ‘어쩌다벤져스’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특훈에 이어 ‘조기축구계의 청주FC’ 아트타카와의 전초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수FC와 재대결에서 패한 ‘어쩌다벤져스’의 초심을 찾기 위해 안정환 감독이 새벽 6시 집합을 공지했다. 안정환 감독이 특단의 조치로 지각 시 사이판 야유회 제외를 선언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선수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마이크도 차지 않은 채 나타났다. 6시 4분 가장 늦게 필드에 도착한 강칠구는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놓치지 않고 손흥민 세리머니로 화답해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안정환 감독에게 골키퍼 포지션을 어필한 이형택은 김동현, 김요한과 함께 골키퍼 포지션을 맡게 됐다. 특히 2023년 K2리그로 승격하는 청주FC와 일주일 뒤 초청 경기 소식이 전해져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 감독은 골 결정력 강화를 위한 원 바운드 슈팅, 카운터 어택 특훈에 돌입했다.카운터 어택에서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공격수 임남규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안정환 감독의 새로운 전술이 프로팀의 골문을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 상황. 이을용 제자들이 이끄는 아트타카와의 공식 경기를 통해 특훈 효과 테스트에 나서 호기심을 자극했다.‘어쩌다벤져스’는 연습했던 카운터 어택 포지션대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전에서는 허민호가 중계진도 예상하지 못한 기습 벼락 골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