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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브 제작' 이성구 대표 "하이브 인수설은 루머…해외 진출 위해 투자 받아"

    '플레이브 제작' 이성구 대표 "하이브 인수설은 루머…해외 진출 위해 투자 받아"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가 하이브 인수설에 대해 루머라고 밝혔다.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의 버추얼 아이돌그룹 PLAVE(플레이브)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이성구 대표는 "하이브, YG플러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하이브가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거짓이다. 두 회사가 작은 지분을 투자했고, 투자 받은 목적도 자금이 필요해서가 아닌 해외 진출을 위해서다"라고 언급했다.이어 "두 회사는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투자자 분들에게 허락받지 못해 정확한 투자 금액을 밝힐 수는 없다. 소수 지분일 뿐이다"라고 했다.지난해 3월 데뷔해 데뷔 1주년을 넘긴 플레이브는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 등을 자체로 하는 실력자 콘셉트를 잡았다.또한 플레이브는 지난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였으며, 음반 발매 당일 초동 판매량이 20만 장을 넘어섰다.특히, 타이틀곡 'WAY 4 LUV'는 발매 24시간 만에 600만 음원 스트리밍으로 음원 사이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는 데뷔 1년 미만의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한 기록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이브, 라틴시장 본격 진출 위해 현지법인 설립

    하이브, 라틴시장 본격 진출 위해 현지법인 설립

    하이브가 현지 법인 신설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음악 시장 중 하나인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하이브는 멕시코 소재 법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라틴 시장 진출 교두보이자 신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법인이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발굴·육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급 프로듀서를 영입해 현지에 최적화된 T&D(Training & Development) 및 A&R(Artist & Repertoire)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팝의 검증된 사업적 방법론을 라틴 장르에 접목하는 시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라틴 콘텐츠 시장의 권위자로 알려진 아이작 리(Isaac Lee) 엑자일 콘텐트 창업자가 합류한다. 아이작 리 의장은 세계 최대의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로 꼽히는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트 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를 역임한 바 있다. 넷플릭스와 안테나3, 아마존, HBC,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즈니 등에서 방영된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아이작 리 의장의 합류를 계기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는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 간의 가교 역할을 맡을 아이작 리 의장은 라틴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은 물론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 형성 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출범에 앞서 엑자일 콘텐

  • '시총 5조' JYP 수장 박진영, NBA 선수로 진출?…"어떻게든 스케줄 조정할 것"

    '시총 5조' JYP 수장 박진영, NBA 선수로 진출?…"어떻게든 스케줄 조정할 것"

    연예계 NBA 마니아 중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진영이 올해도 어김없이 챔피언 결정전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서부 챔피언 덴버와 동부 최강자 마이애미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진영은 오는 토요일 열리는 4차전에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제가 안 나오면 NBA 시즌이 끝나지 않는 거 아시죠?”라는 멘트로 NBA 파이널 단골 손님을 자처했던 박진영이 이번에는 어떤 입담을 보여줄까.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FTX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NBA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소문난 ‘농잘알’ 박진영은 이번 시리즈에서 덴버가 4승 1패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애미가 객관적 열세에도 여기까지 온 건 선수들의 투지와 팀웍, 베테랑 선수들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덴버에게는 그런 부분들이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덴버 역시 그런 강점들을 갖추고 있다는 것. 덴버의 우승을 내다보는 이유 또한 명확했다. 박진영은 선발 선수들의 체격 차이와 요키치의 게임 지배력을 근거로 덴버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마이애미가 득점 110점 이상, 3점슛 40%를 넘기면 한 번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는 그의 말대로 2차전에서 마이애미가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도 박진영의 말이 맞아 들어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박진영이 예상하는 MVP 또한 덴버의 요키치였다. 박진영은 요키치에 대해 “연예인 후배들에게 조언을 할 때 좋은 본보기로 언급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 라필루스, 첫 남미 진출도 성공적…멕시코 게릴라 팬미팅 성료

    라필루스, 첫 남미 진출도 성공적…멕시코 게릴라 팬미팅 성료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첫 남미 진출에서 성공적인 쾌거를 이뤘다.라필루스는 최근 멕시코 Plaza Auriga San Pedro(플라자 오리가 샌 페드로) 광장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함께했다.이날 반가운 인사와 함께 등장한 라필루스는 ‘GRATATA(그라타타)’로 오프닝을 힘차게 장식했다. 이어 ‘Burn With Love(번 위드 러브)’, ‘HIT YA!(힛야!)’, ‘Queendom(퀸덤)’ 등 화려한 무대의 연속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라필루스는 멕시코 팬들을 위해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카밀라 카베요의 ‘Don’t go yet(돈 고 옛)’ 무대를 선사, 팬들의 열띤 떼창과 함성 속 소통까지 놓치지 않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데 성공했다.멕시코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게릴라 팬미팅임에도 2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남미 내 인기를 입증한 라필루스. 앞서 이들은 K팝 대표로 세계적인 라틴 음악 시상식 ‘Lo Nuestro Awards 2023(로 뉴에스트로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4세대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떨쳐 보였다.지난해 6월 데뷔한 라필루스는 남미 이전 필리핀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그룹이다. 마닐라부터 세부, 다바오 등에서 다양한 현지 방송사 인터뷰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되며 전 세계를 배경 삼은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또한 라필루스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AAA 포커스’ 가수 부문 수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 수상 그리고 최근 발표된 ‘KM차트’ 2023년 2월 차트에서 ROO

  • '미스터트롯2' 나상도, 39세에 찾아온 인생역전 기회…탈락후보→준결승 1위 진출

    '미스터트롯2' 나상도, 39세에 찾아온 인생역전 기회…탈락후보→준결승 1위 진출

    가수 나상도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 1위로 진출했다.지난 2일 밤 TV조선에서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 나상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 4차전 1대 1 라이벌 매치 2라운드로 꾸며졌다.나상도는 황민호와 어른 vs 아이 대결로 지난 1라운드에 이은 2차전 대결을 벌였다. 둘은 정동원의 데뷔곡, ‘효도합시다’를 선곡해 무대에 오르며 재치 있고 흥겨운 무대를 꾸미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연습 과정에서부터 나상도는 살뜰히 황민호를 챙기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요즘 맘 고생이 심하시죠?”라고 제작진이 질문하자 나상도는 “이번에 민호랑 지내면서 확실히 결정했다. 나중에 딸을 낳을 거다”며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호가 노래를 굉장히 잘하고 천재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 뭐 좀 하자고 하면 사라져 있다. 아들을 키우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던 것 같다”며 어린 황민호와 무대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토로했다. 본 무대에서 둘은 유쾌한 상황극과 밝은 안무를 구사하는 등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며 마스터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붐은 ‘나상도의 배려가 빛나는 퍼포먼스였던 거 같다. 시즌1에서 장민호가 정동원을 배려하며 따듯한 이미지까지 가져갔는데 나상도에게도 그런 모습이 비친다“고 평가했다. 이홍기는 ”실력을 떠나, 배려를 하면서도 자기 역량을 너무 잘해줬다“고 호평했다.나상도는 마스터 점수 130점 중 120점을 획득하며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했다. 이어 이어진 준결승 진출 TOP10을 발표하는 시간에 관객 점수 316점

  • 레드벨벳 슬기, 美 진출 안하면 섭섭할듯? 이효리급 섹시미

    레드벨벳 슬기, 美 진출 안하면 섭섭할듯? 이효리급 섹시미

    레드벨벳 슬기가 섹시함을 뽐냈다.최근 슬기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모습. 여기에 찢어진 청바지, 롱부츠를 매치해 여전사로 변신했다.슬기는 'SMTOWN LIVE 2023 : SMCU PALACE@KWANGYA'의 프로젝트 그룹 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복귀' 하정우, 예능계도 진출?…김용건 "가족회의 해볼 것"('회장님네 사람들')

    '복귀' 하정우, 예능계도 진출?…김용건 "가족회의 해볼 것"('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예능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세훈 PD,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참석했다.이날 MC 박슬기는 김용건에게 "누구보다 핫한 연예계 스타를 알고 계시지 않냐"며 아들이자 배우인 하정우의 게스트 출연에 대해 돌려 물었고, 김용건은 모르는 척 했다.박슬기의 거듭된 질문에 결국 김용건은 "기회가 있다면 가족회의를 통해 이야기를 나눠 보겠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은빈, 또 사고쳤다…'연모' 국제에미상 결선 진출

    박은빈, 또 사고쳤다…'연모' 국제에미상 결선 진출

    KBS 드라마 <연모>가 9월 30일 발표된 제 50회 국제 에미상 텔레노벨라 부문 결선 후보에 선정됐다.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연모>는 지난 12월 KBS 2TV에 방송될 당시,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고 사극으로는 최초로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톱10에도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또한 기존 사극의 정형성을 깨고 남장한 여주인공이 왕이 되어 역경을 돌파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연모>를 쓴 한희정 작가는 9월 22일에 개최된 ‘제17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경쟁부문 작가상을 수상했고, 주연을 맡은 박은빈 배우는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연모> 제작총괄을 맡은 KBS 윤재혁 CP는 "이번 결선 진출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인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K드라마 제작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국제에미상은 국제 TV 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캐나다의 반프 TV페스티벌, 모니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한편,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은 11월 22일 뉴욕에서 개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미우새' 떠난 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11월 LA 간다…칸 진출 가능성↑

    '미우새' 떠난 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11월 LA 간다…칸 진출 가능성↑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이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2년반 가량 패널로 출연해 활약해 왔던 박영혜 신인 영화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내년 5월에 개최 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에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손을 잡고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집필과 공동연출로 호흡을 마췄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출품해 초청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수 많은 나라에서 상당히 큰 호평을 얻고 있고 이 영향이 칸영화제 까지 전달 된 상황이다. 박영혜 감독은 최근에도 할리우드에 데뷔작 진출이 확정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쯤 되면 박영혜 감독이 2년반 가량 활약해 왔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영혜 감독은 ‘미운 우리 새끼’ 에 마지막 녹화에서 ‘영화제작에 전념하고자 이 자리를 떠나게 됐다’ 고 말하고 하차 했다. 하차 하고 한 달 뒤 바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할라우드 블로버드 필름 페스티벌’ 에도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아시아웹어워즈’ 에도 수상자로 노미네이트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LA웹페스트’ 에 참석 하기 위해 11월2일날 LA로 떠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혜성, 벌써 외교부까지 진출?…프리 선언하길 잘했어[TEN★]

    이혜성, 벌써 외교부까지 진출?…프리 선언하길 잘했어[TEN★]

    방송인 이혜성이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20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장녀이자, 주한 남아공 대사를 맡고 계신 Dlamini. 외교부 촬영 덕에 만나뵙게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혜성은 배우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혜성 특유의 상큼한 매력이 더해지며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욘더' 이준익 감독 "OTT 진출? 관객과 적극적인 소통 위해"

    '욘더' 이준익 감독 "OTT 진출? 관객과 적극적인 소통 위해"

    이준익 감독이 OTT 진출작이자 첫 드라마 '욘더'를 티빙에 공개하는 이유에 관해 "더 적극적으로 관객을 만나기 위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티빙은 18일 오전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아 'TVING CONNECT 2021'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CJ ENM 강호성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JTBC스튜디오 정경문 대표, 티빙 양지을 대표, 이명한 대표, 나영석 PD, 이욱정 PD, 석종서 PD, 이준익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준익 감독은 "'황산벌'부터 '왕의 남자', '동주', '박열'까지 내가 사극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벗어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욘더'는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선명하게 들여다보고 싶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영화와 드라마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관객과 좀 더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방식으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자산어보'가 OTT 플랫폼으로 건너왔고, 많은 관객이 즐기고 있다. 극장이라는 플랫폼과 OTT의 간격이 없어진 게 아니겠냐"며 "관객들 중심의 OTT로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적극적으로 만나는 방식이라고 본다. 영화 같은 OTT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년 공개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송은이, 김연경 4강 진출 응원 "돌아오면 간장게장 먹자" [TEN★]

    송은이, 김연경 4강 진출 응원 "돌아오면 간장게장 먹자" [TEN★]

    방송인 송은이가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4강 진출에 성공한 김연경을 응원했다.송은이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가자! 돌아오면 간장게장 먹으러"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세계 랭킹 4위의 터키와 도쿄 올림픽 4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3대 2로 최종 승리했다. 이에 송은이는 김연경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 중이다. 오는 12일 처음 방영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에 나온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V텐] '기생충' 송강호 “할리우드요? 국내라도 일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TV텐] '기생충' 송강호 “할리우드요? 국내라도 일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이 열렸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최우식은 영화 촬영 일정으로 불참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 분)...

  • 트와이스, 6월 日 진출 전격 발표...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

    트와이스, 6월 日 진출 전격 발표...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트와이스 일본 프로모션 / 사진제공=JYP트와이스가 일본 진출 소식을 알렸다.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현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같은 날, 일본의 유명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Oha!4’ ‘ZIP’ ‘굿모닝’ 등 5개 프로그램에서는 트와이스의 데뷔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뤘다.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WICE’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지난 23일에는 ‘우아하게)’ ‘CHEER UP’ ‘TT’ ‘Touchdown’이 담긴 디지털 앨범 ‘WHAT’S TWICE’를 선발매하고, 데뷔 분위기 달구기에 나선다.한편, 지난 8일부터 도쿄의 대형 쇼핑센터 ‘시부야 109’ 외벽, 스크럼블 교차로, 하라주쿠역 등 번화가에 트와이스의 사진이 걸리면서 이들의 일본 진출에 관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다. 8일 개설된 일본 오피셜 트위터는 오픈 하루 만에 6만 팔로워를 돌파해, 국경을 뛰어넘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은 11월 오리콘 해외 앨범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곡인 ‘TT’의 포인트 안무는 일본까지 퍼졌고, 현지 연예인들이 이 춤을 따라하면서 ‘TT’ 신드롬이 일어났다.이처럼 정식 데뷔 전부터 스타덤에 오른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통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

  • 트와이스, 日 진출 확정...6월 28일 베스트 앨범 발표

    트와이스, 日 진출 확정...6월 28일 베스트 앨범 발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트와이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6월 일본에 진출한다.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24일 “한국의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한다. 데뷔 앨범은 베스트 음반 ‘#트와이스’다”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트와이스는 한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19세 9인조 걸그룹으로, ‘좋은 음악으로 한 번, 훌륭한 실력으로 두 번 매료시킨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또 트와이스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제 31회 골든디스크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우아하게’ ‘치어업’ ‘TT’ 3곡의 뮤직비디오 총 조회수가 4억 뷰를 돌파한 것을 소개했다. 이어 ‘TT’ 안무가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 업’ ‘TT’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등 10곡이 수록되며, 일본 데뷔 쇼케이스 열 것이라고 밝혔다.트와이스는 이 기사를 통해 “일본 데뷔 전에 ‘TT포즈’ 등으로 관심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우 기쁘다”며 “일본 원스(팬) 여러분,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