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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년에 배달 앱에만 3600만원" '서프라이즈女' 김하영, VVIP 고민('진격의 언니들')

    [종합] "1년에 배달 앱에만 3600만원" '서프라이즈女' 김하영, VVIP 고민('진격의 언니들')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배우 김하영,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을 비롯해 놀라운 사연을 가지고 온 사연자들의 자신감을 되찾아주며 응원했다.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는 “착한아이 콤플렉스 때문에 부당한 일을 당해도 화를 못 내겠다”는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박미선이 “킴 카다시안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남다르게 발달한 하체 탓에 많은 오해를 샀고 성희롱은 물론, 짓궂은 말들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한 번도 신고하거나 말도 못 하고 지냈다며 그간의 괴로움을 털어 놓았다. 그는 경찰이셨던 아버지에게 “착해야 한다, 엇나가면 안 된다”는 교육을 받아 더욱 참는 성향이 강했다. 이에 장영란은 “나의 아버지도 형사셨다. 알을 한번 깨고 나와야 한다”며 사연자에게 조언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불리는 배우 김하영이 “배달 앱으로 1년에 3,600만 원을 썼다. 배달 앱을 끊을 수가 없다”며 유별난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왔다. 평소 대식가이자 주당인 그는 각종 안주와 커피, 디저트부터 다이어트 식품까지 배달로 시켜 배달 앱의 VVIP에 등극했다. 식사할 때 라면을 기본 3개, 최고 5봉지까지 먹을 정도로 대식가인 김하영에게 박미선은 “배달 리뷰를 하면서 먹방을 찍어보라”며 새로운 직업을 제시했다. 장영란도 “지금의 먹방 스타들도 식비가 감당이 안 돼 시작한 사례가 많다”며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배달 앱 중독 탓에 어느덧 빚이 늘어 생활비가 감당 안 되고

  •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알고보니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진격의 언니들')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알고보니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진격의 언니들')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유명 유튜버 유깻잎의 고민 해결을 예고하고, ‘번개 맞은’ 이후 제 2의 인생을 얻은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7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고편에는 약 3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등장했다. 타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유깻잎은 유년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을 고백하며,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최고기와 결혼한 뒤로는 악플에도 시달렸다고 밝혔다. 언니들은 유깻잎의 안타까운 사연에 “범죄 아니냐”고 분노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벼락맞은’ 경험을 고백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제 바로 앞에 번개가 내렸다. 두 번째 번개가 저를 쳤다”며 죽음을 목전에 뒀던 고통의 순간을 공유했고, 언니들은 경악했다. 믿을 수 없는 사연에 박미선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과연 영화 같은 인생사를 토로한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다음 주를 궁금케 한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채널S(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70번, LG U+TV 61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박군 "한달 경조사비만 200만 원…♥한영, 국회의원 출마 하라고" ('진격의 언니들')

    [종합] 박군 "한달 경조사비만 200만 원…♥한영, 국회의원 출마 하라고" ('진격의 언니들')

    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박군이 출연, 한영이 자신의 생활에 대해 답답해 한다고 밝혔다.박군은 "와이프가 저한테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한다. 그렇게 민심을 얻을 거면 국회로 가라고. 진짜 국회로 가야되는지 고민 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박미선은 "그럴 바엔 차라리 국회의원을 나가. 제발 정신 차리고 나나 좀 챙겨"라며 "와이프가 말하는 행간을 잘 읽어야 된다. 그 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앞뒤를 잘 생각해서 왜 이런 말을 했나"라고 말했다.박군은 "결혼식은 일정 때문에 못 가게 되면 축의금도 보내고 화환도 따로 한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해주는 건데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미안해서 부탁도 안했는데 축하 영상 찍어서 일일이 다 보내드린다"며 "안 해도 될 걸 혼자 집에서 찍고 있으니까 와이프가 한숨을 쉬더라"고 언급했다.또 "지난 달 같은 경우는 200만 원 나왔다"라고 토로한 박군. 장영란은 "꽤 많이 나왔다. 거의 무슨 월급 정도로 나간다"라며 답답함을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혜교가 쏘아올린 공…'유퀴즈'→'진격의', 숨죽인 문동은에 전한 위로[TEN피플]

    송혜교가 쏘아올린 공…'유퀴즈'→'진격의', 숨죽인 문동은에 전한 위로[TEN피플]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수면 위로 꺼내 놓았고 방송가도 이를 다루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의 잔혹한 사태를 접한 대중은 '학교폭력 근절'에 목소리를 모았고, 덕분에 숨죽이며 지냈던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하나 둘씩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먼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어렵게 입을 뗐다. 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다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꺼냈다. 곽튜브는 "제가 덩치가 되게 작고 키로 꼴찌였다. 동급생인데 저는 항상 그들에게 밑이었다. 중학교 가서도 똑같았다.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던지 체육복이나 교과서를 빌려가서 안 돌려주거나,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제가 아파하는 거를 보면서 웃었다"고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고등학교 진학 할 때는 아무도 모르는 고등학교로 가야겠다 해서 멀리 떨어진 실업계를 갔다. 고1 초반까지는 반에서 1등했고 애들도 절 되게 재밌어했다. 근데 중반쯤 반에 있던 누가 중학교 때 애한테 제 별명이 '거지'였다는 걸 들었다.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그럴 바에는 그만하자고 생각했다"고 자퇴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그러면서 곽튜브는 "이걸 얘기하는 게 한국에선 창피한 일이다. 학교폭력 당했다고 하면 보통 원인을 당한 사람한테 찾는다. 가해자들은 많고 당한

  • 신기루, 진짜 모태솔로였을까? 결혼 전 '구썸남' 팩트체크('진격의 언니들')

    신기루, 진짜 모태솔로였을까? 결혼 전 '구썸남' 팩트체크('진격의 언니들')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9회에 특별손님 신기루x풍자와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이는 사연자들이 등장한다.17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 예고편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색으로, 몸에는 깃털 목도리를 두르고 화려한 화장을 뽐내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언니들은 사연자의 화려한 외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김호영은 출연자를 보고 “우리가 어디 가서 화려함으로 빠지지 않는 스타일인데…”라며 말문을 잃었다.이어 한 부부 사연자도 찾아왔다. 남성은 “와이프가 집에서만 있으면 자연인처럼 행동해요(?)”라는 고민을 전했다. 산속의 자연인처럼(?) 집에서는 벗고 다닌다는 아내에게 박미선은 “얼마나 벗으시는데요?”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아내는 “전 타잔”이라며 단호하게 대답해 언니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나 아내는 “근데 오빠, 이게 남자들의 로망이래. 남편들의 로망…”이라며 오히려 당당했고, 남편은 “뭐라는 거야”라고 황당해하며 동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 개그맨 신기루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자가 등장했다. 화려한 입담으로 소문난 둘이 등장하자 박미선은 “귀에서 피나게 생겼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기루는 “풍자 씨가 절 허언증이라고 하는 데…”라며 운을 띄웠고 이어 풍자는 “라면을 안 좋아한대요, 본인은 생선도 안 먹는대요. 근데 동해안 씨를 말릴 만큼…”이라며 말과 행동이 다른 신기루를 지적했다. 심지어 풍자는 과거 누군가와 썸을 탔다고 말하는 '허언증(?)&#

  • [종합] 이대호 "父 3살때 돌아가셔, 母 일찍 재혼…붕어빵 자녀 옆에 있고파"('진격')

    [종합] 이대호 "父 3살때 돌아가셔, 母 일찍 재혼…붕어빵 자녀 옆에 있고파"('진격')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가족사랑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은퇴한 야구선수,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박미선은 "나랑 친하다"고 운을 떼자 장영란이 "그런데 나오는지 모르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미선은 "비밀로 왔네. 오는 줄 알았으면 머리 이러고 안 왔다"며 살짝 탄 머리를 언급했다. 장영란이 이대호에게 "어떻게 박미선과 아냐"고 하자 이대호는 "한 번씩 연락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 이대호는 "첫째 딸이 초등학교에 다녀 옮기기도 그렇고 장인, 장모님도 다 부산에 계시다"며 "제가 또 부산 사나이다. 제 집이 그냥 부산에 있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어 그는 "3살 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일찍 어머니가 재혼하셔서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행복한 가정이 제 목표였다. 잘해주고 못 해주고보다도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해운대인데, 한 번도 바닷가를 간 적이 없다"며 "은퇴하고 처음으로 막내 아들 운동회에 참석했다. 아들이 아빠가 참여하는 건 다 저를 부르더라. 달리기, 줄넘기, 계주.."라고 전했다.또 이대호와 똑 닮은 딸의 사진을 본 박미선은 "유전자의 힘이 무섭다"고 했고, 장영란은 "아빠가 딸 닮았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대호는 "딸은 좋아한다"고 답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혼 방송' 나왔다가 진짜 이혼→극단적 선택 3번·공황장애 앓아"('진격의언니들')

    [종합] "'이혼 방송' 나왔다가 진짜 이혼→극단적 선택 3번·공황장애 앓아"('진격의언니들')

    트로트 가수 정삼이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진짜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트롯 가수 정삼이 출연했다.궁금해하는 MC들에게 정삼은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에는 사이가 좋았다"며 "출연하면서 싸우는 방법을 알게 됐다. 싸울 때마다 말로 서로를 갉아먹었다. 그래서 2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털어놨다.정삼은 "당시 콘셉트가 개미와 베짱이였다. 저는 직업이 가수다 보니까 노래하고 예쁜 옷 입고 다니고 멋 내고 다니고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아내는 개미처럼 일하는데 남의 시선에는 베짱이처럼 보이는 거다"라고 전했다.연이은 사업 실패도 부부 관계를 악화시켰다. 그는 "제가 살기 위해 식당, 포장마차, 중고차 딜러, 과일 장사, 옷 장사를 했는데 돈을 다 까먹었다. 선산, 아버지가 나중에 받을 퇴직금까지 집안 재산을 다 썼다. 또 수습은 아내가 다 했다"고 말했다.정삼은 이혼 후 변하게 된 것에 대해 "첫 번째는 아이들이다. 이혼 때 큰 아이가 '이혼하면 아빠 안 보고 살거야'라고 하더라. 매번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안 보고 싶어한다. 이혼 후 아이들과 살았는데 사춘기 이후에 '엄마가 불쌍하다'라며 다시 엄마와 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정삼은 "이혼 후 정신병을 앓았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집에 있을 수 가 없었다. 아이들을 보면 숨을 못 쉬겠더라. 너무 미안해서 그런거다"라며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도 겪었고 극단적 선택도 3번을 했었다. 근데 아이들 때문에 살아야겠구나라고 생각이 바뀌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 [종합] 일라이 "낮엔 유키스, 밤엔 산후조리…은퇴? 한식당 총괄팀장 종사"('진격의언니들')

    [종합] 일라이 "낮엔 유키스, 밤엔 산후조리…은퇴? 한식당 총괄팀장 종사"('진격의언니들')

    일라이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6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일라이가 등장했다.그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며 본명 김경재로 새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고백했다.일라이는 살면서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한국행도, 아이돌 데뷔도 모두 아버지의 뜻이었다고. 그는 "원래 꿈이 연기자였다. 액션 배우가 꿈이라 중국에서 학교 다니며 중국어도 배웠다. 그런데 성과가 빨리 안나니까 아버지가 '한국에서 어떤 그룹이 데뷔하는데 한명이 부족하다고 하니 들어가라'라고 해서 한국에 왔다. 그게 유키스였다. 그룹활동이니 내가 싫다고 안할 수 없었다. 팀 활동을 하면서 결혼을 했는데 컴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왕절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갑자기 컴백이 앞당겨져서 수술 후 바로 무대를 하고 방송이 끝나면 새벽에 아내 산후조리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일라이는 이번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아예 한국에 들어왔다며 “아들 민수에게 약속했다. 아빠가 가까이서 살 거라고. 지금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 F&B 쪽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선이 “방송하는 게 아니라? 요식업을?”이라며 의아해 하자 일라이는 미국에서도 부친 식당 매니저 일을 했다며 “한식당 총괄팀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라이는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직장 생활로 인해 은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하자 "완전 은퇴는 아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은 자신이 하고 싶어서 했던 것이라

  • [단독] '롤러코스터' 이해인, 이상보 이어 '진격의 언니들' 2번째 게스트

    [단독] '롤러코스터' 이해인, 이상보 이어 '진격의 언니들' 2번째 게스트

    배우 이해인이 예능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로 컴백한다.2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해인이 '진격의 언니들'을 찾아 고민을 상담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받아갈 예정이다.'진격의 언니들'은 사연자들의 장르 불문의 고민을 싹둑 커트해주는 살롱 콘셉트의 토크쇼다. 센 언니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살롱을 지키는 트리오로 뭉쳤다.이해인은 2011년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유튜브에서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111만명에 달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상보 "병원값 120만원 외상, 마약 검사 내내 수갑 차고 있어"('진격의 언니들')

    [종합] 이상보 "병원값 120만원 외상, 마약 검사 내내 수갑 차고 있어"('진격의 언니들')

    이상보가 마약 누명과 가족사에 대해 고백했다.22일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 첫 방송됐다. 이날 첫 손님으로는 배우 이상보가 출연했다. 3MC들을 위한 선물까지 손수 준비해 감동을 안긴 그는 "데뷔한지 17년차 배우 이상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상보는 "추석 때 신경안정제를 먹고 집 앞에 뭘 사러 갔다가 누군가의 신고로 긴급체포가 됐다. 긴경정신과 약을 섭취 하면서 약을 먹으면 몽롱한 상태가 된다. 저의 상태를 보고 마약을 한 것 같다라고 신고를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이상보는 “음성이면 일단 저를 집으로 귀가시키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유치장까지 데려가서 48시간 넘게 있었다. 변호사나 보호자를 부를 수 없었던 게 긴급 체포되는 과정에서 핸드폰이 망가졌다. 약간 실랑이가 있었고 액정이 나갔다. 유치장에 있는데 자정 뉴스에 40대 배우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고 나왔다”고 토로했다.김호영은 "마약 검사 비용도 직접 내셨다고 하더라"며 질문했다. 이상보는 "그날 명절이었다. 연휴라 응급으로 병원에 갔다. 120만 원이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는 "검사 내내 수갑을 차고 있었다. 수납 때도 차고 있었다. 수납 시 4명 형사들이 '너 얼마 있냐'며 서로 돈을 확인하더라. 이걸 보는데 '이거 코미디인가? 왜 아무것도 아닌 배우 하나 가지고 이러지'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장영란은 "카드로 긁었냐"고 물었고, 이상보는 "긴급체포인데 카드가 어딨냐. 외상을 했다. 병원에서 제가 20분 가량 설득했다. 저는 나가야한다. 긴급체포가 돼서 결제할수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각서를 쓰라더라. 9월 30일까지 완납 조건

  • 장영란 "박미선·김호영과 호흡 잘 맞아, 직설적인 스타일"('진격의 언니들')

    장영란 "박미선·김호영과 호흡 잘 맞아, 직설적인 스타일"('진격의 언니들')

    장영란이 '진격의 언니들' 출연 소감을 전했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영란은 "'이건 내 프로그램이다. 이건 됐다' 싶더라. 우리 셋이 묶은 예능은 처음이다. 직설 화법을 쓰는 사람들이라서 왠지 장수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또 “대본 없이 출연자가 나오면 고민을 물어보면서 진행한다. 대본 없이 하는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처음인데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한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환연2 현규·차은우·오은영 박사 고민 상담해주고파"('진격의 언니들')

    "환연2 현규·차은우·오은영 박사 고민 상담해주고파"('진격의 언니들')

    '진격의 언니들'의 출연진이 차은우 정현규 오은영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호영은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지인이 있냐는 질문에 "파격적으로 오은영 박사님을 모시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오은영 박사님이라고 고민이 없겠냐. 파격적으로 모셔서 고민을 들어주고, 커트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박미선은 차은우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힌 뒤 "뭐라도 고민이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영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출연자 현규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한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미선, '마약 누명' 이상보 언급 "기억에 남는 게스트"('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마약 누명' 이상보 언급 "기억에 남는 게스트"('진격의 언니들')

    박미선이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마약 누명을 썼던 이상보를 언급했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MC들은 이날 ‘기억에 남는 초대손님’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박미선은 이에 대해 “마약배우가 나온다. 어떻게 되는지 봐달라”고 말했고, 김호영은 “마약 공급자도 나오는데, 뒤는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했다.박미선이 언급한 마약 배우는 마약 누명을 벗은 이상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상보는 "가족들도 걱정을 했을 것"이라며 "내가 여기서 울거나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와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거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 9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을 당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상보는 우울증 약과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차은우, 오은영 박사님은 고민 없으실까?" 걱정 싹 잘라버리는 '진격의 언니들'

    [종합] "차은우, 오은영 박사님은 고민 없으실까?" 걱정 싹 잘라버리는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입담을 선보인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이날 장영란은 “고민 들어주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나, 박미선, 김호영 묶는 건 없다. 직설 화법을 쓰는 사람이 없다. 이 프로그램을 하고 행복했다. 첫 녹화를 마치고 장수 프로그램이 되겠다 싶었다. 너무너무 신나고 현장에서 대본없이 사람이 나오면 물어보고 하는데 너무 재밌고 호흡이 잘맞더라”고 소감을 밝혔다.박미선은 프로그램 출연 결심에 대해 "저는 두 사람이 한다고 해서 했다"라며 "고민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본 적은 없는데 두 사람이 있다고 해서 했다"라고 해 장영란과 김호영에게 감동을 안겼다.또 그는 두 사람에 대해 “귀에서 피 나올 거 같다.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남자, 여자 동급 최강 둘이 양쪽에 있다. 중간에 피 한 번씩 닦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호영은 "저는 '고민을 커트한다'는 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딨나. 누군가가 해결하고 걷어내주길 바라는데 커트해 준다는 콘셉트가 좋았다"고 밝혔다. 또 박미선은 고민 상담을 하며 중점을 두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는 후배도 없고, 고민 상담도 잘 안 해준다. 고민 상담이

  • "배우 아니야?" 초특급 미녀인데…외모 때문에 아빠도 못봐('진격의 언니들')

    "배우 아니야?" 초특급 미녀인데…외모 때문에 아빠도 못봐('진격의 언니들')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수줍음이 가득한 미모의 사연자가 찾아온다. 한 미모 하는 사연자의 모습에 박미선이 "되게 인기 많았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사연자는 "결혼식 같은 행사 있으면 '배우냐'라는 질문을 받아왔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그러나 사연자가 과거 사진(?)을 공개하자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는 담대한 언니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도 연신 "와우", "어머머" 를 외치며 구경하느라 입을 다무는 것도 잊었다.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에 장영란은 "내 스타일이야!"라며 환호했고 박미선도 "집안의 자랑이었겠다"라며 감탄했다.그러나 언니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사연자는 어머니로부터 "너 왜 이러고 사냐. 밖에 나갈 때 이러고 다니냐"라는 말을 들었고, 달라진 모습 때문에 아버지와는 연락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외모가 바뀐 이후 가족들과 거리가 멀어진 사연자가 과연 어떤 고민을 안고 고민커트살롱을 찾아왔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사이다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오가며 사연자의 고민을 싹둑 커트해 줄 고민 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은 22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가 공동 제작하는 '진격의 언니들'은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 채널S(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70번, LG U+TV 62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