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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BTS' 스트레이키즈·세븐틴…"성격은 반대, 결과는 최고"[TEN피플]

    '차세대 BTS' 스트레이키즈·세븐틴…"성격은 반대, 결과는 최고"[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내년 6월까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며 '군백기'를 가진 지금, 그 자리를 채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그룹 세븐틴이 주목받고 있다. 두 그룹은 겨냥하는 시장도 그 성격도 서로 정반대지만, 모두 뛰어난 성과를 보여 K팝 남자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함께 조명받고 있다.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6월 영국의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의 메인 무대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이 행사의 메인 무대에 출연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올해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는 세계적 팝스타인 두아 리파(Dua Lipa), 시저(SZA), 콜드플레이(Coldplay)가 출연한다. 세븐틴은 K팝을 대표해 해당 페스티벌에 출연, 글로벌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한, 세븐틴은 올해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선다. 이번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와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와 나란히 무대를 꾸민다. 일본에서 큰 팬덤을 보유한 세븐틴은 일본 팬덤을 기반으로 북미권과 유럽으로 팬덤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활약한 아시아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더불어 시상식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 3개 작품을 세븐틴이 독식해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일본

  • "후련한 마음" 방탄소년단, 특임대 지원 이유→소감까지…팬들에 전한 진심 [TEN이슈]

    "후련한 마음" 방탄소년단, 특임대 지원 이유→소감까지…팬들에 전한 진심 [TEN이슈]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이 입대를 앞둔 가운데 직접 입대 소감을 전했다. 5일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다음주면 모든 멤버들이 입대를 하는 상황. 이들의 기분은 어떨까. 뷔는 "진짜 설렌다"면서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안다"며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막내 정국은 만 26세라는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입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탄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빨리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최근까지 이렇게 모든 것을 쏟아붓고 어느 정도 정리하고 가는 느낌이라 후련하고 깔끔하다. 후회도 없고 후련하고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뷔는 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하게 돼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제가 가는 곳이 기사가 났더라.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거다.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덤덤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게 하고 오겠다.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 돌아오겠다"라고 팬들과 약속했다. 지민도 "솔직히 말해서 후련한 마음으로 갔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한다"라면서 "(삭발) 사진 이런 거는 기대하지 마라. 그냥 조용히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올 거다. 아무도 저를 말리지 마라. 저는 여러분들한테 그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 BTS 멤버 사이 쏘쿨…김남길 "진, 슈가 뭐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BTS 멤버 사이 쏘쿨…김남길 "진, 슈가 뭐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배우 김남길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슈가의 쿨한 사이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최근 공개된 방탄소년단 슈가 유튜브 채널 '슈취타'에는 김남길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진과 친하다는 김남길은 "여기 초대해 주어서 고마운 마음에 좋아하는 걸 사오고 싶어서 진에게 물어봤더니 '아, 슈가는 농구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건 나도 안다'며 '내가 뭐 사가려고 하니까 알려달라'고 했더니 '잘 모른다'고 했다"고 웃었다. 김남길은 "진이가 도움이 안 된더라"고 덧붙이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슈가도 자연스럽다는 듯 미소 지으며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김남길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와 관련 배우로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소탈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전해오는 입소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지민과 정국이 다음 달 12일 동반 입대하는 가운데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매체는 뷔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텐아시아에 "해당 부분은 따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라면서 이들의 입대 사실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와중 RM과 뷔는 내달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에 입소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민과 정국이 군대에서 조교가 된 진과 재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까까머리 RM·헤어컷 뷔·팬편지 정국…대한건아 BTS, 나란히 군입대 예고 [TEN이슈]

    까까머리 RM·헤어컷 뷔·팬편지 정국…대한건아 BTS, 나란히 군입대 예고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RM, 뷔, 정국이 군입대를 준비 중이다. 먼저 RM은 지난 24일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참석했다. 이날 RM은 짧게 짜른 까까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RM은 공식석상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등장, 대중과 팬들에 코앞으로 다가온 그의 군 입대를 실감케 해 눈길을 끌었다. 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닥에 뒹구는 잘려진 머리카락 사진을 인증하며 머리를 짧게 잘랐음을 인증했다. 또 정국은 지난 2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을 향한 편지를 띄웠다. 그는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다"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면서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초 군입대한 진은 이같은 정국의 글에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유를 뽐냈다. 진은 26일 기준 전역을 199일 앞둔 상황으로 팀 내 최초 군필자가 될 예정이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

  • '전역 D-199' 진, 방탄소년단 최초 군필 예정자의 여유 "ㅋㅋㅋㅋㅋ" [TEN이슈]

    '전역 D-199' 진, 방탄소년단 최초 군필 예정자의 여유 "ㅋㅋㅋㅋㅋ"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입대를 앞둔 멤버 정국에게 여유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다"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면서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초 군입대한 진은 이같은 정국의 글에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유를 뽐냈다. 진은 26일 기준 전역을 199일 앞뒀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차례로 군입대하게 될 것을 공식화 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에 입대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슈가는 9월부터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 '슈취타'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2023년, 방탄소년단이 군대로 떠난다. K팝 남자 아이돌의 숙명인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방탄소년단에게도 찾아왔다. 2023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가 깊은 해다. 2013년 "니 꿈은 뭐니"라는 패기 넘치는 질문과 함께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던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이기 때문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고등학생, 20대 초반이었던 그들의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과 30대가 됐다. 그 말은 즉슨 더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됐다는 뜻이다. 으레 다른 K팝 남자 아이돌들이 그렇듯 방탄소년단 역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막내 정국은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 사실을 알렸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해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RM과 지민, 뷔 역시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입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군대로 인한 완전체의 모습은 2025년 중순이 되야지만 볼

  • [종합] 박명수 "방탄소년단 진, 군대서 실망이라고 연락와" ('할명수')

    [종합] 박명수 "방탄소년단 진, 군대서 실망이라고 연락와" ('할명수')

    방송인 박명수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에게 연락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할명수 채널에는 '내 남편의 장바구니. 남편에게 심부름 시키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명수는 창고형 대형 마트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박명수는 평소에 전혀 장을 보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박명수에 "장을 볼 거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필요 한 게 없다. 거의 다 집에 있다"라고 철벽을 쳤지만 법카를 주겠다고 제안하자 "한 500만 원 어치 써야 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쇼핑에 홀릭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 축제네"라고 말한 박명수는 "요새 조깅하는데 옷이 없다"며 트레이닝복을 구매, "돈 쓸 일 많으니 빨리 계산 부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혼자 오고 남의 돈이니까 너무 재밌다"며 쇼핑을 이어갔다. 겨울용 이불, 롱 타월 등을 살펴보던 박명수에게 PD들은 "집 나가세요?", "독립하시는 거 아니죠"라는 농담을 건넸다. 장보기 중 박명수는 대형 마트에서 식사를 하면서 "진이한테 문자 왔다"고 현재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할명수' 143편에서 '채널에서 실물로 본 제일 잘생긴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막내 한유진을 꼽은 바 있다 그는 "(진에게) '형님 실망입니다' 하고 왔다. '할명수'에서 실물로 본 연예인 중에 제일 잘생긴 연예인 자기라고 이야기 안 했다고 삐진 것 같다"고 진과의 유쾌한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내가 사과한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며 "(진이) '제대하면 한 번 더 꼭 나갈

  • 방탄소년단 진→이준혁·입짧은햇님, 무지개다리 건너간 반려견 '기억할게' [TEN피플]

    방탄소년단 진→이준혁·입짧은햇님, 무지개다리 건너간 반려견 '기억할게' [TEN피플]

    반려견은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를 뜻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 배우 이준혁, 1인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 등은 각자의 방법으로 반려견을 기렸다.유명 유튜버인 입짧은햇님은 "천사 같은 춘삼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강아지별로 갔다"면서 "일요일 오전 9시가 넘은 시간 회복이 잘되고 있는 줄만 알았던 춘삼이가 폐출혈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고 연락받고 급히 갔지만 춘삼이는 그렇게 곁을 떠나고 말았다"고 지난 4일 알렸다.입짧은햇님은 "대체 무슨 욕심에 아이를 집에 데려오지 않고 병원에 두었는지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집에 오고 싶었을까. 마지막 가는 길을 같이 봐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자괴감에 사흘 동안 정신 못 차리고 목 놓아 울었다"고 털어놓았다.딱히 소원이라는 게 없었던 입짧은햇님은 "처음 소원이 생겼다. 춘삼이가 그곳에선 힘든 기억은 잊고 행복하게만 지내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봄날 꽃길을 가는 춘삼이를 좋은 곳으로 가라고 해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하다. 저는 조금 더 마음을 다잡고 돌아오겠다"고 했다.입짧은햇님은 반려견 춘삼이와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잠시 방송을 일시 중단한다. 춘삼이는 입짧은햇님 방송에서 일명 '춘삼오빠'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입짧은햇님과는 20년을 함께한 사이로 상실감이 많이 컸을 터. 입짧은햇님은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쉬어간다.또한 배우 서지혜, 최여진, 걸그룹 티아라 큐리, 카라 니콜 등도 반려견과 이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반려견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배웅했다. SNS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최초 라이브 현장…콜드플레이 콘서트 실황 4월 19일 개봉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최초 라이브 현장…콜드플레이 콘서트 실황 4월 19일 개봉

    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가 감독판으로 4월 19일 개봉한다. 15일 CJ 4DPLEX에 따르면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가 오는 4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크린X, 4DX, 4DXScreen 등 특별관 개봉을 통해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콘서트 Music of the Spheres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콘서트 실황 영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The Astronaut' 최초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콜드플레이의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이 독점 공개되는 작품이다.이번 영화는 지난 2022년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흘 내내 매진을 기록했던 콜드플레이의 공연 실황으로 BAFTA(영국아카데미시상식) 수상자이자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폴 더그데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웅장하고 아름다운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다양한 영상들이 폴 더그데일 감독의 감독판 버전으로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오직 극장에서만 공개되는 콜드플레이의 미공개 인터뷰를 비롯해 특별한 비하인드 영상들이 포함되어 전 세계 콜드플레이 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Yellow', 'Fix You', 'Viva La Vida', 'My Universe', 'A Sky Full Of Stars' 등 콜드플레이의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크리스 마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방탄소년단 진

  • '일병' 방탄소년단 진, '입영 연기 취소 신청 완료' 제이홉 환영 "어서와"

    '일병' 방탄소년단 진, '입영 연기 취소 신청 완료' 제이홉 환영 "어서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일병으로 진급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진은 4일 "어서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과 제이홉,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군복을 입은 진은 늠름한 모습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양옆에는 제이홉과 지민이 자리해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제이홉은 'ㅋㅋㅋ'과 하트 이모지를 댓글로 남겼다.이는 진에 이어 입대를 앞둔 제이홉을 향해 한 말로 보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최근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진은 지난해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BTS 제이홉, 진 이어 2번째 군 복무…입영 연기 끝 입대 준비 시작 [전문]

    [공식] BTS 제이홉, 진 이어 2번째 군 복무…입영 연기 끝 입대 준비 시작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입대한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할 예정이다.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했다.이하 방탄소년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j-hope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j-hope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j-hope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방탄소년단 진, 밸런타인데이에 찾아온 스위트남 "아미 사랑해요"

    [종합] 방탄소년단 진, 밸런타인데이에 찾아온 스위트남 "아미 사랑해요"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위트한 면모를 보였다.14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Feb 2023'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진은 "이렇게 2월에도 제가 찾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2월이니까 2월이 밸런타인데이였나. 맞겠지. 그래서 제가 이렇게 과자를 준비했다. 마카롱이다. 저희 멤버가 7명이다 보니 7개의 마카롱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진은 마카롱 위에 글씨를 써보기로 했다. 그는 "이 영상은 아미(팬클럽 이름) 여러분 밖에 안 볼 테니까 아미 여러분과 관련된 말을 쓸까 한다. 무슨 말을 쓰는 게 좋을까"라고 말했다.진은 "앞글자 두 글자에 아미를 써야겠다"며 마카롱 위에 '아미'를 썼다. 그는 "어렵구먼"이라고 털어놓기도. 진은 "아미라고 썼다. 아미 그리고 잘 지내는 좀 그렇다. 뭔가 떠난 사람 같다. 역시 사랑해가 제격인데, 두 글자가 부족하니까"라고 했다.또한 진은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며 '아미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그는 "어렵네. 고수들이 하는 거였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존댓말을 쓰면 되는 거였다. 마무리는 하트. 완벽하다"고 덧붙였다.진은 "다음 달에 또 무언가를 들고 나타나겠다. 다음 달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남자 아이돌은 두 종류로 나뉜다. 국방의 의무 즉, 군필이냐 미필이냐의 차이가 그것이다. 2023년에도 '군 복무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팬들과의 이별을, 또 누군가는 팬들과의 행복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2023년 첫 전역 신고의 주인공은 그룹 제아 출신 김동준이었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 성인 남자의 과제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끝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엑소 백현은 내달 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백현은 팬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준비는 됐나.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나. 2년 동안 푹 쉬고 힘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전했다.백현의 복귀와 함께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멤버 수호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귀띔을 했다. 약 2년간 곰신을 신었던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기회가 됐다.샤이니 태민 또한 오는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막내 태민을 마지막으로, 샤이니 모든 멤버의 '입대 리스크'는 사라진다. 카라, 소녀시대 등 2세대 여자 아이돌의 컴백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2세대 남자 아이돌 대표 격인 샤이니의 컴백은 K팝 문화에도 순풍임이 분명하다.오는 이들이 있으면 가는 이도 있다. 그룹 갓세븐

  • [종합] 방탄소년단 진, 오늘(18일) 신병교육 수료식…비·찬성 이어 조교 복무

    [종합] 방탄소년단 진, 오늘(18일) 신병교육 수료식…비·찬성 이어 조교 복무

    그룹 방탄소년단 진(31·김석진)이 신병 교육을 마치고 조교로 군 복무를 잇는다.진은 18일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 같은 대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를 이어갈 전망이다. 진은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했고, 군은 제식 및 구령조정 평가, 구술 면접 등을 통해 진을 최종 선발했다.특히, 진이 조교로 복무하게 된 5사단 신병교육대에는 앞서 가수 겸 배우 비, 그룹 2PM 황찬성, 배우 이장우 등이 조교로 군 복무한 바 있다. 진은 이들 선배들에 이어 조교로서 군 복무하게 됐다.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다. 세계적인 인기를 보유한 만큼 진의 군 생활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군 커뮤니티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이 제식, 화생방, 전술 행군 등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고,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낸 바 있다. 건강하고 늠름한 군인으로서 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예정된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5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진을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수료식 참석 자제를 당부했다.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