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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청하 "연예인? 내 삶은 아냐…직업 바꾸고 파, 유학 꿈 有" ('대세갑이주')

    [종합] 청하 "연예인? 내 삶은 아냐…직업 바꾸고 파, 유학 꿈 有" ('대세갑이주')

    가수 청하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가비 걸 GABEE GIRL’에는 ‘[SUB] 청하의 비밀스러웠던 은둔 생활 최초 공개 | 대세갑이주 | EP15 | 청하 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청하는 "내가 컴백을 안 한지 1년이 넘었다. 마지막 컴백이 '스파클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앨범으로 컴백한 것은 작년 7월 말 쯤이었다"라며 "크리스토퍼 님이랑 콜라보 작업을 했었는데 그게 10월 쯤이었다. 그래서 1년을 다 채웠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가비는 "많이 쉰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나는 뭔가 되게 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면 1년이면 그렇게 긴 거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라고 밝혔다. 이에 청하는 "근데 우리 팬분들은 또 길다고 느낄 수 있지 않겠나"라며 "제가 좀 쉬지 않고 계속 했었던 편이이다. 이번이 최장기간으로 기다려 주시는 거 아닐까"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내가 지금 제일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유학이다"라며 "이제 꼭 연예인을 하지 않아도 그건 직업일 뿐"이라고 했다. 더불어 "내 삶은 아니니까 또 다른 삶을 찾아갈 수도 있다. 계속 직업을 바꿀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비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마라"라며 놀라워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멤버 캡(본명 방민수)이 연예계 현실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것'에는 '듣고도 믿기 힘든 연예인이 되면 겪게 되는 일 3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캡은 "희망과 유사연애, 사랑을 파는 직업이라고들 많이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그게 아니지만 팬 분들은 그런 걸 원하고 그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실제로는 사랑도 모르고 연애도 모른다. 희망도 없다. 그런 사람이 과연 팬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분리시켜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리 여러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그게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이 줄 수 있는 사랑과 수만명이 줄 수 있는 사랑은 다르다"라며 "그런데 제가 연애를 할 때 일반인 분들을 만나더라도, 만약 들키면 그 여성들이 스트레스와 피해를 받는다. SNS가 워낙 발달되어 어떻게든 찾아내서 DM 보내고 심한 사람은 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당황스러웠던 일도 있었다고. 캡은 "청담사거리 한복판에서 여성분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며 "술을 마시고 나와 택시를 타려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여성분이 갑자기 때리셨다. 또 때리려고 하길래 잡았다. 안되겠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그 분이 제 핸드폰을 뺏어갔다. 그러면 힘으로 여성분한테 뺏어올 수도 없고, 그 분이 손목 너무 아프다고 지금 자기 때렸냐고 하더라. 그러더니 1분 있다가 방금 자기 얼굴 때리지 않았냐고 하더라. 멍이 들었다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더라"

  • [종합] 손호영 부친, 미래 며느리 전공과 직업까지 정해놔 '충격'('신랑수업')

    [종합] 손호영 부친, 미래 며느리 전공과 직업까지 정해놔 '충격'('신랑수업')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손호영이 가족애 가득한 하루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했다.손호영은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아버지를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식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손호영은 귀한 분을 대접한다며 직접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손호영은 "외국에 비프 타르타르라는 게 있다"라며 차분하게 트러플 육회를 완성했다.잠시 후 손호영의 외모와 똑같은 아버지가 등장했고, 손호영은 "태양열에너지학회 공학박사시고, 대학 강의를 오랫동안 하셨다"고 소개했다. 80세인 손호영 아버지는 특히 웃을 때의 모습이 아들 눈웃음과 똑같아 붕어빵 부자 면모를 보였다.손호영 아버지는 처음 방문한 아들 집을 꼼꼼히 스캔하며 "혼자 자는 침대가 이렇게 커? 신부만 들어오면 되겠다"며 결혼 압박 멘트를 던졌다. 손호영은 화제 전환을 위해 비장의 무기로 직접 만든 트러플 육회를 내놨지만 아버지는 웃는 낯으로 "신부 이상형은?", "장가가면 아기는 몇 명 낳을 거야?", "아기 봐줄 테니까 일단 낳기만 해봐"라고 연거푸 장가 공격을 퍼부었다. 당황한 손호영은 "일단은 낳을 사람부터 찾고"라고 아버지를 만류했지만 아버지는 자신이 원하는 며느리 전공과 직업까지 콕 집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손호영은 '기-승-전-결혼' 이야기에도 난처해하지 않고 아버지와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이야기 꽃을 피어갔다.손호영은 뒤늦게 알게 된 아버지 사랑을 전했고 아버지도 아들과 소통이 부족했던 과거를 후회한다는 속내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

  • '내집이다' 장혁 "아버지 직업 이해하는 계기됐다"

    '내집이다' 장혁 "아버지 직업 이해하는 계기됐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장혁 / 사진제공=JTBC ‘내집이 나타났다’‘내집이다’ 장혁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 3회에는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3호 ‘내 집’ 만들기에 나선다.장혁은 “사연자 가족의 편지를 받아보았을 때, 어머니가 아프고 식구들이 오순도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집의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며 “힘들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들어와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장혁은 3호 집 만들기에 참여하며 “건축업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 집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설계회의를 하고 추상적인 부분이 점점 구체화 되었다”며 “이런 과정을 보면서 ‘우리 아버지께서도 누군가에게 이런 방법으로 소중한 공간을 만들어 주셨겠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3호 ‘내 집’에 대해 장혁은 “무엇보다 가족들의 삶의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3평 남짓한 작은 주방에도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일랜드 가구, 타일 등을 활용했다”고 귀뜸했다.사연자 가족을 위한 장혁의 활약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내집이 나타났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