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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계수' 신사들이 직면한 전세 역전...관전 포인트 넷

    '월계수' 신사들이 직면한 전세 역전...관전 포인트 넷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국민 드라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이 종영까지 4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 50회 방송 엔딩 장면에서는 새로운 국면 전환을 맞은 4명의 신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인생에는 늘 ‘반전’ 이라는 것이 있는 법. ‘전세 역전’을 경험하게 되는 신사들(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모습을 통해 남은 4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미사어패럴로 돌아온 이동진첫 회에서 사장 취임을 앞두고 좌천된 동진(이동건) 은 아버지의 월계수 양복점에 돌아와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사랑을 얻고 성장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미사 어패럴로 돌아가 회사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동진을 물먹게 했던 장본인인 효상(박은석)이 월계수 양복점으로 오게 되는 ‘전세 역전’ 상황. 효상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인턴기도 재밌게 그려질 예정이다,◆ 잘나가던 배삼도, 갱년기 직면하다지난주 방송분에서는 항상 본인의 외모와 근육을 믿던 삼도(차인표)가 갱년기 증상을 선고 받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초기에는 선녀(라미란)의 숙제 요구에도 고자세를 취하던 그가 이젠 저자세 남편이 됐다. 갱년기 선고를 받는 그가 어떻게 갱년기를 극복하고 아내와의 부부금슬도 회복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배우 차인표가 갱년기에 직면한 남성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세월의 흐름에 대한 공감대를 자아낼 것이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트로트계의 신사 태평(최원영)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