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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지푸라기' 신현빈 “불행한 캐릭터 연기...전도연 있어 외롭지 않았죠”

    [TEN 인터뷰] '지푸라기' 신현빈 “불행한 캐릭터 연기...전도연 있어 외롭지 않았죠”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다양한 인물이 나오는데도 한 인물에게로 치우치지 않고 누구 한 명도 소외되지 않아요. 영화가 끝나면 캐릭터들 한 명 한 명이 다 기억에 남을 겁니다. 많은 캐릭터, 독특한 구성은 관객들이 영화가 복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요소인데 이 영화는 명료해요.”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미란 역으로 출연한 배우 신현빈은 영화를 이렇게 소개했다. 미란은 사기로 생긴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5일째 1위...코로나19 여파에 관객 수 급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5일째 1위...코로나19 여파에 관객 수 급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전체 관객 수가 급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도연, 정우성 등이 주연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6만9068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총 36만9776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

  • '지푸라기' 신현빈 “오디션 날 바로 캐스팅...기쁘고 당혹스러워” (인터뷰)

    '지푸라기' 신현빈 “오디션 날 바로 캐스팅...기쁘고 당혹스러워” (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의 신현빈이 입체적이고 변화가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캐릭터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지푸라기'에 출연한 배우 신현빈을 만나 영화와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영화에서 신현빈은 주식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주부 미란 역을 맡았다. 신현빈은 “시나리오를 받고 미팅을 했다. 결정되기까지 ...

  • '지푸라기' 신현빈 “전도연의 작은 배려, 내겐 크게 다가왔다” (인터뷰)

    '지푸라기' 신현빈 “전도연의 작은 배려, 내겐 크게 다가왔다” (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신현빈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로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지푸라기'에 출연한 배우 신현빈을 만나 영화와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영화에서 신현빈은 주식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주부 미란 역을 맡았다. 신현빈은 이번 영화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전도연은 이 영화에서 어두웠던 과거를 지우고 새 삶을 살고...

  • [TEN 인터뷰] '지푸라기' 전도연 “칸의 여왕→흥행 퀸·아카데미도 꿈꿀래요”

    [TEN 인터뷰] '지푸라기' 전도연 “칸의 여왕→흥행 퀸·아카데미도 꿈꿀래요”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무것도 하지말자, 이번에는 그 생각으로 연기했어요.” 눈빛과 분위기만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 전도연이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로 돌아온다. 전도연은 이 영화에서 새 삶을 살고 싶은 술집 사장 연희 역을 맡았다. 전도연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캐릭터,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인물들의 갈등이 얽히는 상황과 관련해 “뭔가 더 하려고 하면 부담스러울 것...

  • 전도연X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80개국 선판매

    전도연X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80개국 선판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이 5개국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데 이어 80개국에서 선판매됐다. '지푸라기'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은 이 영화에 대해 “유연한 영화의 구조, 훌륭한 시나리오와 연기 등 모든 것을 탁월하게 연출해 낸 훌륭한 첫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영화가...

  • 전도연 “홍현희♥제이쓴의 '지푸라기', 패러디 아닌 '작품'”(인터뷰)

    전도연 “홍현희♥제이쓴의 '지푸라기', 패러디 아닌 '작품'”(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의 예고편을 패러디한 홍현희-제이쓴 부부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지푸라기'의 개봉을 앞둔 배우 전도연을 만나 영화와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영화에서 전도연은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술집 사장 연희 역을 맡았다. 최근 코미디언 홍현희와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는 이 영화의 연희와 태영(정우성 ...

  • 전도연 “'백두산' 깜짝 출연...나조차 잊고 있던 사실”(인터뷰)

    전도연 “'백두산' 깜짝 출연...나조차 잊고 있던 사실”(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전도연이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의 개봉을 앞둔 배우 전도연을 만나 영화와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영화에서 전도연은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술집 사장 연희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강렬하고 표독스러운 연희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전도연에게 시사회 후 언론과 평단의 ...

  • 전도연 “현실감 없는 '기생충' 오스카 낭보...나도 이제 아카데미 향해”(인터뷰)

    전도연 “현실감 없는 '기생충' 오스카 낭보...나도 이제 아카데미 향해”(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 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의 개봉을 앞둔 배우 전도연을 만났다. 이 영화에서 전도연은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술집 사장 연희 역을 맡았다. 전날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옛...

  • 전도연X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9일 개봉 확정[공식]

    전도연X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9일 개봉 확정[공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이 오는 19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와 돈 가방 앞에서 서서히 짐승으로 변해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푸라기'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를 우려해 개봉일을 19일로 변경했다. 이번에 공...

  • [TEN 인터뷰] '지푸라기' 배성우 “30억 돈 가방 줍는다면? 신고해야죠”

    [TEN 인터뷰] '지푸라기' 배성우 “30억 돈 가방 줍는다면? 신고해야죠”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는 재미없다고 생각했어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에 출연한 배우 배성우는 이 작품의 첫인상을 이렇게 기억했다. 배성우가 연기한 중만 역은 사우나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이다. 그는 “중만이 사우나에서 가방을 발견하고 보관실에 놔두는 것 외에는 특별한 사건이 없지 않나”라며 “제작자와 친한 사이라 시나리오를 보긴 했지만 ...

  • [TEN 인터뷰] '지푸라기' 정우성 “관객들이 편하게 볼 영화만 만들어선 안 돼”

    [TEN 인터뷰] '지푸라기' 정우성 “관객들이 편하게 볼 영화만 만들어선 안 돼”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은 배우로서 또 하나의 언덕을 넘는 정우성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는 한탕을 꿈꾸는 어리숙한 태영을 위트 있고 인간적으로 담아낸다. 독특한 구성, 촘촘한 이야기, 예측불허 전개를 자랑하는 이 영화는 관객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닐 수도 있다. 정우성은 '관객들이 편하게 볼 영화'만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연기를 하면서 작품 제...

  • '지푸라기' 정우성 “괜히 전도연이 아니었다”(인터뷰)

    '지푸라기' 정우성 “괜히 전도연이 아니었다”(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을 통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며 전도연의 내공을 느꼈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지푸라기'의 개봉을 앞둔 배우 정우성을 만났다. 이 영화에서 애인의 빚을 떠안게된 공무원 태영 역을 맡은 정우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영화와 자신의 연기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정우성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전도연과...

  • '지푸라기' 정우성 “영화의 다양성...자본에만 기대지 말고 자발적 의지 필요”(인터뷰)

    '지푸라기' 정우성 “영화의 다양성...자본에만 기대지 말고 자발적 의지 필요”(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인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의 개봉을 앞둔 배우 정우성을 만났다. 이 영화에서 애인의 빚을 떠안게 된 공무원 태영 역을 맡은 정우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영화와 자신의 연기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정우성은 “산업은 자본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에 대한 책임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지푸라기' 정우성 “규정되는 건 싫어...늘 나를 깨는 작업 하고파”(인터뷰)

    '지푸라기' 정우성 “규정되는 건 싫어...늘 나를 깨는 작업 하고파”(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이미지를 캐는 작업을 계속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의 개봉을 앞둔 배우 정우성을 만났다. 이 영화에서 애인의 빚을 떠안게 된 공무원 태영 역을 맡은 정우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영화와 자신의 연기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정우성은 이번 영화에서 수동적이고 우유부단하면서 강한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