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추성훈, 폭추기관차 변신 지옥의 'Hell스장'오픈…배정남 반기 들었다 ('더 와일드')

    추성훈, 폭추기관차 변신 지옥의 'Hell스장'오픈…배정남 반기 들었다 ('더 와일드')

    “중간에 포기하면 추성훈 형님한테 로우킥 한 대 맞겠습니다?!” ‘더 와일드’ 맏형 추성훈이 진구와 배정남의 일일 헬스 트레이너로 나선 가운데 자비 없는 ‘운동 지옥’을 선사한다. MBN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국내 최초로 직접 계획을 짜 캐나다 국립공원 탐험에 나서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와일더’들은 두 번째 탐험지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 폭우를 뚫고 낭만과 감성의 힐링 탐험을 즐기는 모습으로 황홀한 진풍경을 선사했다. 오는 2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더 와일드’ 5회에서는 ‘폭추기관차’ 추성훈 표 ‘Hell’스장이 오픈돼 진구와 배정남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이날 추성훈은 고난도 산행을 연속하며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진구와 배정남에게 함께 운동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들은 진구와 배정남은 “중간에 포기하면 추성훈 표 로우킥 한 대 맞기?”라며 흔쾌히 운동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진구와 배정남은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180도 달라진 추성훈의 강경한 태도에 당황하고, 추성훈은 “너네 힘든 거 운동 안 해서야!”라는 호통과 함께 팔굽혀펴기부터 윗몸일으키기, 스쿼트를 각각 400개씩 완수해야 하는 고된 세트를 준비해 진구와 배정남을 경악하게 만든다. 진구와 배정남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추성훈의 구호에 가쁜 숨을 몰아쉬고, 결국 운동을 피하기 위한 각자의 꼼수를 발동해 현

  • 김윤아,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지옥을 생각해" [TEN이슈]

    김윤아,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지옥을 생각해" [TEN이슈]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윤아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RIP 地獄(지옥)'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려 해당 사안에 대한 자신의 분노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앞서 NHK 등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오후 1시3분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오염수 해양 방류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만이다. 이하 김윤아 글 전문.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혜진, 결혼하기 쉽지 않겠어…애 셋 육아에 지옥 맛본 40대 초반 고모

    한혜진, 결혼하기 쉽지 않겠어…애 셋 육아에 지옥 맛본 40대 초반 고모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육아에 녹초가 됐다.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2일 '한혜진 애 셋 돌보게 된 사연…'고모!어디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세 조카와 놀이공원에 놀러갔다. 한혜진에게는 사랑스러운 세 명의 여조카가 있었다. 화려한 놀이동산에 시선을 빼앗긴 세 조카는 계속해서 놀이기구 타기를 재촉했다. 하지만 놀이기구를 잘 못 타는 한혜진은 어린이용 놀이기구에도 기겁을 하며 두려워했다. 액세서리샵에서 머리띠까지 구매해 착용한 아이들은 쉴틈없이 다음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한혜진은 "빡세다"며 울상을 지었다. 밤 늦게까지 알찬 하루를 보낸 후, 한혜진은 제작진에게 "부모와 육아의 위대함을 알게 된 일종의 체험학습이랄까. 비혼주의를 결심하게 된다"라며 "아이들은 너무 예쁘지만 아이를 길러내는 건 정말…혼을 갈아 넣는 일이네요..단 몇 시간만으로도 부모의 위대함을 또 한 번 알게 됨"이라고 토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남편 따라 홀로 포천行 …시모發 숨 막히는 시집살이 ('결혼 지옥')

    남편 따라 홀로 포천行 …시모發 숨 막히는 시집살이 ('결혼 지옥')

    신혼집의 위치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2년차 신혼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결혼 생활 중 위기에 놓인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올해 결혼 2년차로 24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한 쌍의 부부. 남편 박보환은 "결혼 2년 차 포천에서 온 박보환입니다"라고 입을 열었고, 아내 이채윤은 "24개월 된 아기 키우고 있는 이채윤이라고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날 이채윤의 삶이 조명됐다. 이웃 주민을 만난 이채윤은 "언니 왜 이렇게 피곤해 보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이채윤은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라고 답하기도.이채윤은 과거 미용실을 운영하던 원장이었다. 그는 "3년 반 전에 미용실을 했다가 포천에 오기 위해 접고 올라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채윤은 "처음 와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막막했다. '나는 친구도 없고 친정도 없고 어디 가려고 해도 힘들다'했다. '외롭지 않게 해줄게'했다"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이슈] 넷플릭스·동료들 보고있다…'마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조사 코앞 [종합]

    [TEN이슈] 넷플릭스·동료들 보고있다…'마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조사 코앞 [종합]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오는 24일 경찰 조사를 앞둔 가운데, 그가 만들어낼 나비효과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은 오는 2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지난 5일 미국 여행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유아인은 신체 압수수색을 통해 체모와 소변 등을 제출했고, 이튿날 경찰조사도 받았다. 그 사이 많은 이들이 벌어졌다. 당초 유아인의 혐의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었지만, 대마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종의 마약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오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프로포폴에 놀랐던 대중은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등까지 잇따라 터지자 유아인에 대해 더 큰 배신감을 느꼈다. 대중은 유아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유아인은 최초 프로포폴 의혹이 터진 직후 소속사 UAA를 통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는 내용의 평이한 입장을 한 차례 발표했을 뿐, 이후 별다른 말이 없었다. 평소 SNS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밝혀 왔던 유아인이었기에 대중의 답답함은 더욱 가중됐고, "입장을 밝혀 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럼에도 유아인의 입은 열리지 않았다. 열리지 않은 유아인의 입은 오는 24일 경찰 앞에서 열리게 될 전망이다. 경찰이 비공개 조사를 예고한 만큼 유아인이 공식적으로 포토 라인에 설 가능성은 희박하나, 경찰에 출두한 그의 모습을 보고 담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역시 "당일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소속사인 UAA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아인이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며 "변호사와

  • 제이쓴. 子 똥별이와 '생이별'은 지옥이야…포동포동한 볼살 미쳐

    제이쓴. 子 똥별이와 '생이별'은 지옥이야…포동포동한 볼살 미쳐

    제이쓴이 아들 준범(태명 똥별이)군을 그리워했다.최근 제이쓴은 "아 집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은 집에 있는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 제이쓴은 현재 지방 출장 중이다.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득녀' 벤 "너무 아파서 눈물 지옥"…♥이욱이 잘 챙겨야겠어

    '득녀' 벤 "너무 아파서 눈물 지옥"…♥이욱이 잘 챙겨야겠어

    가수 벤이 출산 후 고통을 호소했다.최근 벤은 "너무너무 아픈거구나..너무너무 아파서 눈물지옥. 출산은 이래나 저래나 힘든.. 버텨보자 이겨낼 수 있다. 내일 천사 안아주려면 힘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벤은 제왕절개로 득녀한 후 몸조리를 하는 모습.벤은 2020년 3세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7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종민 형 지옥에 가야 마땅해"…디스전 시작한 딘딘('1박2일')

    "김종민 형 지옥에 가야 마땅해"…디스전 시작한 딘딘('1박2일')

    ‘초딘’ 딘딘이 ‘고인물’ 김종민을 향한 가차 없는 디스를 펼친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 홀로 지옥’ 특집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다섯 남자의 극과 극 여정이 시작된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아름다운 ‘천국도’에서 펼쳐지는 낭만 가득한 여정에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단 한 명의 주인공이 그늘도 화장실도 없는 척박한 ‘지옥도’로 향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패닉에 빠진다.이윽고 현장에서는 다섯 남자의 운명을 결정할 치열한 몸싸움이 발발한다. 멤버들은 모래사장을 달리고 구르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인다고. 에너지를 끌어올린 ‘힘세윤’은 물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고인물’ 김종민까지, 모두가 숨을 죽이고 대결에 임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그러던 중 ‘초딘’ 딘딘이 김종민을 향해 “종민이 형은 지옥에 가도 마땅하다!”라며 난데없는 디스를 펼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김종민은 이에 타격을 입기는커녕, 싱글벙글 해맑은 미소로 딘딘의 분노 게이지를 끓어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격투가 벌어지던 도중 김종민과 딘딘이 갑작스럽게 디스 대결을 펼친 이유는 무엇일지, 멘탈 공격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누가 지옥도로 향하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2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가정폭력+공황장애' 양익준, '…메가폰을 잡고 똥파리 넘어설 때[TEN스타필드]

    '가정폭력+공황장애' 양익준, '…메가폰을 잡고 똥파리 넘어설 때[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길 한복판에서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이를 발견한 상훈이 남자를 사정없이 두들겨 팬다. 그러더니 폭력을 당한 여자를 때린다. 복수해주나 싶던 남자는 "왜 맞고 다니냐"고 한마디 하고 돌아선다."이 나라 아비들은 집에만 오면 지가 김일성인 줄 알아 X발."상훈은 용역 깡패다. 돈을 받기 위해 채무자의 집을 찾았다가 아내를 때리는 남편을 발견, 그 남자를 사정없이 짓밟는다.이는 거친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만큼, 비참하고 어두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여운을 남긴 영화 '똥파리'(2009) 속 장면이다.'똥파리'는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양익준 자신의 실제 이야기였다.양익준은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에서 형사 진경훈으로 등장, 극 초반부 강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새진리회' 수장 정진수(유아인)가 지옥의 사자들에게 최후를 맞는 순간을 유일하게 목격한 그 인물이다.앞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조인성 형 정재범으로 등장해 '생양아치' 연기의 달인임을 과시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양익준은 그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도 여러 차례 등장해 친숙함을 더했다.감독으론 어떨까. 연출 데뷔한 지 13년이 지났지만 지금껏 상업영화를 내놓은 적이 없어 감독으로서 존재감은 미비하다.

  • "바리깡 가져와"…유아인, 포마드 헤어→5:5 가르마 '버럭' [TEN★]

    "바리깡 가져와"…유아인, 포마드 헤어→5:5 가르마 '버럭' [TEN★]

    배우 유아인이 근황을 전했다.배우 유아인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리깡 가져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유아인은 포머드 헤어를 한 말끔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러나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이어 유아인은 머리를 모두 내린 가르마 헤어로 셀카를 남겼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도 매력적인 얼굴이 눈길을 끈다.유아인은 '지옥'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출연을 확정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원진아, 오늘(22일)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라 등장…첫 라디오 단독 출연

    원진아, 오늘(22일)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라 등장…첫 라디오 단독 출연

    배우 원진아가 첫 라디오 단독 게스트로 나선다.원진아는 오늘(22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되는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주역으로서 어렵고 힘든 팬데믹 시국 속, 영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홍보에 발 벗고 나선 것. 특히 원진아가 단독으로 첫 출연하는 라디오이자,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 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극중 호텔 하우스키퍼 '이영' 역을 맡은 원진아는 당차고 발랄한 매력은 물론, 호텔 대표로 분한 이동욱과 함께 사내 로맨스를 선보인다.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가슴속 뮤지컬 배우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꿈을 지닌 '이영' 역을 위해 노래와 춤, 영화 속 가창곡의 작사까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진아는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해피 뉴 이어'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풀어내며 관객들의 갈증을 달래줄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근황과 소회를 전할 예정.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온 만큼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원진아가 출연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22일 오전 11시 생방송되며, 영화 '해피 뉴 이

  • [TEN피플]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D.P.' '지옥' 연타석 흥행 쓴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TEN피플]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D.P.' '지옥' 연타석 흥행 쓴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내 친구, 내 아이가 나이를 먹고,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 다시 봐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오래 기억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지옥' 등, OTT 제작물로 연달아 흥행을 이끈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가 이렇게 말했다.'D.P.'는 탈영병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의 이야기를 담은 6부작 드라마다.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차이나 타운' '뺑반'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정해인, 구교환을 필두로 김성균, 손석구, 조현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질적으로 'D.P.'는 '오징어 게임' 신드롬 직전, 한국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에 신호탄을 쏜 작품이다. 'D.P.'를 시작으로 하반기, '오징어 게임' '지옥' '마이네임'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D.P.'는 뉴욕타임스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100에 선정, 시즌2 제작까지 확정했다. 변 대표는 "'D.P.'가 생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창작자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정교하게 잘 담겼다. 작품을 보면서 '나도 이랬는데' 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재에 결국 반응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

  • [TEN인터뷰] 서울대서 '지옥'으로...김신록 "20년 만 연락 받기도 했죠"

    [TEN인터뷰] 서울대서 '지옥'으로...김신록 "20년 만 연락 받기도 했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공개 후 친구들에게 '20년 전에 너랑 만났었는데 기억하니?'라는 연락이 많이 오더라고요. 인지도 변화는 인터뷰 자리가 많이 생긴 걸로 체감하고 있어요. 대중이 저를 궁금해 하고 말을 걸어주는 것 같아서 설레고 기뻐요."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진 배우 김신록. 그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타이틀까지 지녔다. 명문대생에서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김신록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신록이 배우가 된 결정적인 계기는 서울대 재학 중 동아리 활동이었다. 그는 "사회대 연극 동아리로 활동했다. 이보다 앞선 계기는 중학교 때 아버지가 '연극을 배우라는 게 아니라 인생을 배우라'고 하시며 극단을 다니게 하셨다. 극단원들이 몸을 풀고 연습하는 걸 처음으로 봤다. 또 입시생들 연기 가르치는 자리도 있어서 연기수업도 들어봤다. 그 시간이 어렴풋하게 배우를 꿈꾸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김신록은 드라마 '방법'을 통해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방법'에 이어 '괴물' 그리고 '지옥'으로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 특히 '지옥'에서 연기한 박정자를 통해 초반 서사를 이끌며 글로벌 인기까지 얻었다.'지옥' 공개 후 주변 친구들에게 많은 연락이 쏟아졌다고. 김신록은 "남편도 배우(박경찬)이다. 남편은 제 연기에 대해 1번으로 리뷰를 해주는 사람이다. '지옥'을 보고 지금까지 한 연기 중에 아주 잘했다고 해서 뿌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지옥'이 공개된 후 '20년 전에 너랑 만

  • '지옥' 김신록 "빠져들게 하는 힘 있는 유아인·따뜻하고 존경스러운 김현주" [인터뷰③]

    '지옥' 김신록 "빠져들게 하는 힘 있는 유아인·따뜻하고 존경스러운 김현주" [인터뷰③]

    배우 김신록이 넷플릭시 시리즈 '지옥'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 김현주에 대해 언급했다.김신록은 3일 오전 텐아시아와 화상으로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극중 김신록은 박정자를 연기했다. 박정자는 어린 자녀들 앞에서 갑작스레 지옥행 선고를 받은 엄마다. 이날 김신록은 드라마 '토지' 이후 '지옥'으로 재회한 김현주에 대해 "사실 현장에서 연기 했을 때 굉장히 진심인 배우라고 느꼈다.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에 변호사 사무실 사람들이 계약하는 신이 있다. 박정자 집에 와서 정진수(유아인 분)가 '애들 아빠가 왜 없냐' '혹시 유부남이었냐'고 한다. 제가 '미혼모인데 아빠가 다르다'고 이야기를 할 때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가 '그럴 필요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순간에 민혜진 변호사, 연기하는 김현주 배우가 막아서는 힘이 진짜더라. 현장에서 든든했다. 시청자로서 '저건 진짜'라고 신이 나서 웃음이 나더라. 민혜진 변호사는 박정자를 보호하고 지켜주기도 했지만, 김현주 배우는 선배 배우로서도 따뜻하고 존경스러운 분이었다"고 덧붙였다.김신록은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장에서 촬영이 많이 겹치지는 않았다. 두 번 촬영햇다. 한 번은 카페에서 한 번은 새진리회 의장을 처음 만나는 신이었다. 두 번째는 계약할 때다. 현

  • 김신록 "'지옥' 최대 수혜자? 인지도가 가장 없기 때문에..."[인터뷰②]

    김신록 "'지옥' 최대 수혜자? 인지도가 가장 없기 때문에..."[인터뷰②]

    배우 김신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최대 수혜자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 했다.김신록은 3일 오전 텐아시아와 화상으로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극중 김신록은 박정자를 연기했다. 박정자는 어린 자녀들 앞에서 갑작스레 지옥행 선고를 받은 엄마다. 특히 김신록은 '지옥'의 최대 수혜자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이날 김신록은 "'지옥'이 공개된 후 '20년 전에 너랑 만났었는데 기억하니'라는 연락이 많이 오더라. 사실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나 영화도 '괴물' 이후에 저한테 들어온 작품이다. 인지도 변화는 이런 인터뷰 자리가 많이 생긴 걸로 체감하고 있다. 대중이 저를 궁금해 해주시고 말을 걸어주는 것 같아서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출연한 배우 중에 제가 가장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저를 발견하시는 기쁨들이 있으신 것 같다. 저를 발견하셨으니 다음에는 일종의 너그러운 찬사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인생에서 한 번 받을 수 있는 칭찬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김신록은 "드라마가 나온 뒤 시청자로 '지옥'을 보니까 박정자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역할이구나 싶었다. 대본을 봤을 때부터 실감이 나긴 했다. 대본을 봤을 때는 지옥 고지를 받는 순간부터 시연을 하는 것까지 나오는 게 버 밖에 없다. 지옥의 로직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