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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뭔가요

    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뭔가요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에 깜짝 재진입했다.23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작년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9위로 재진입했다.이 같은 역주행에는 지난해 12월부터 국가/지역별 순차 발매를 시작한 ‘FACE’의 LP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 1월 중순 미국에서 출고되기 시작한 LP의 판매량이 ‘FACE’의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FACE’는 ‘비닐(Vinyl) 앨범’에도 2위로 진입하며 RM의 솔로 앨범 ‘Indigo’와 동등한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FACE’는 또한 ‘월드 앨범’ 1위로 올라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 각각 4위로 재진입했다.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의 인기도 여전하다. ‘GOLDEN’은 ‘빌보드 200’ 44위에 자리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87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국은 나란히 11주 연속으로 두 차트에 포진했다.또한, ‘GOLDEN’은 ‘톱 커런트 앨범’ 10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에 랭크됐다. ‘글로벌 200’에는 ‘Standing Next to You’(23위),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25위)과 ‘3D (feat. Jack Harlow)’(68위)가 포진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 ‘Standing Next to You’, ‘3D’가 각각 11, 14, 43위에 자리했다. 한편, ‘Standing Next to You’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 방탄소년단 지민 팬덤,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013만 원 기부…'약속' 5주년 기념

    방탄소년단 지민 팬덤,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013만 원 기부…'약속' 5주년 기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팬클럽 '최애돌팀 ALL FOR JIMIN'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013만 원을 기부했다.29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민 팬클럽 최애돌팀 ALL FOR JIMIN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013만 원을 기부받았다"라고 밝혔다.최애돌팀 ALL FOR JIMIN은 이날 지민의 자작곡 '약속' 발매 5주년을 기념하며 마음을 모아 기부금 1013만 원을 조성했다.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최애돌팀 ALL FOR JIMIN은 2019년부터 5년째 매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전달된 후원금을 포함해 누적 후원금이 5065만 원에 달한다. 전달된 후원금은 진단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6명에게 다른 걱정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치료비로 지원됐다.기부에 참여한 최애돌팀 ALL FOR JIMIN은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많은 팬과 함께 후원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수 있었다"라며 "지민과 팬들의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5년 동안 꾸준하게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일의 주인공인 소아암 어린이와 동행해 주시길, 더욱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크리스마스엔 방탄소년단 지민…'Closer Than This', 글로벌 강타

    크리스마스엔 방탄소년단 지민…'Closer Than This', 글로벌 강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가 이틀 연속 글로벌 주요 차트를 강타했다.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캐럴 메가 히트곡들을 제치고 지민의 노래가 1위 누적 국가/지역 수를 늘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 중이다. 앞서 22일(이하 한국시간) 지민이 발표한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지금까지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전날 9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정상에 오르며 인기 확산을 예고했다.이처럼 음악 팬들의 사랑에 힘입은 'Closer Than This'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이틀 연속(12월 22~23일) 1위를 유지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12월 22일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 이후 꾸준히 정상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영국 듀오 왬(Wham!)의 'Last Christmas' 등 캐럴(Carol) 장르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 10곡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시즌 송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거둔 성과다.'Closer Than This'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2월 2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2일 자)에 따르면 'Closer Than This'는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태양과 함께 부른 'VIBE'를 비롯해 솔로곡 '약속', 올해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의 수록곡 'Set Me Free Pt.2', 타이틀곡 'Like Cra

  • 방탄소년단 지민, 무색한 군백기

    방탄소년단 지민, 무색한 군백기

    방탄년단 지민의 솔로 싱글이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22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표한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가 23일 오전 8시까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9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이 노래는 22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자리했다.글로벌 차트를 휩쓴 ‘Closer Than This’는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음원 발표 직후인 22일 오후 3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와 수록곡 ‘Set Me Free Pt.2’도 22일 오후 4시 이 차트에 재진입했다.‘Closer Than This’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Closer Than This’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했다. ‘Closer Than This’는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송이다. 사계절이 지나고 그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절대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라는 굳은 약속과 ‘잠시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그랬듯 함께이니 걱정 말라’는 다정한 위로가 담겼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지민, 군백기 없앴다…오늘(22일)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 발표

    BTS 지민, 군백기 없앴다…오늘(22일)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 발표

    “잠시 이 손을 놓지만, 작은 쉼표일 뿐인걸 / Just call my name out loud / 다시 보랏빛 물들 그날”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2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Closer Than This’는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송이다. 사계절이 지나고 그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절대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라는 굳은 약속과 ‘잠시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그랬듯 함께이니 걱정 말라’는 지민의 다정한 위로가 곡에 녹아있다.‘Closer Than This’는 잔잔한 비트와 힙합(Hip-hop) 리듬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지 리스닝 곡이다. 밝은 분위기의 기타 리프와 신시사이저 사운드 위로 어우러지는 지민의 따뜻한 보컬은 곡이 가진 느낌을 극대화한다. 곡의 후반부는 어린이합창단과 지민의 희망찬 하모니가 특징이다. 지민의 매력적인 미성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합창단의 목소리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울림을 준다.‘Closer Than This’ 뮤직비디오에는 지민이 신곡을 작업 중인 모습, 2013년 방탄소년단의 데뷔 시절, 아미와 함께했던 콘서트 장면, 그리고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갔던 시상식 등 지난 10년간 잊지 못할 순간들이 담겨 추억을 자극한다.또한, ‘Closer Than This’는 지난 3개월 동안 지민이 선보인 콘텐츠 ‘#ThisIsJimin’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의미도 갖는다. 숏폼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을 꾸준히 공개한 지민은 지난 20일 ‘Closer Than This’ 음원과 안무 일부를 선공개하며 콘텐츠의 마지막을 꾸몄다. 지민은 팬송으로 ‘#ThisIsJimin’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또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맏형' 진 있는 전방서 훈련→까까머리 공개[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맏형' 진 있는 전방서 훈련→까까머리 공개[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지민과 정국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민과 정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지민과 정국은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혔다.지민은 "후련한 마음으로 갔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삭발) 사진 이런 거는 기대하지 마라. 그냥 조용히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올 거다. 아무도 저를 말리지 마라. 저는 여러분들한테 그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머리를 깎고 나니 실감 난다.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정국은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바쁜 삶이었고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라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덧붙였다.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모두 군인 신분이 됐다. 전날 RM, 뷔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가장 먼저 입대했고,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2025년 하반기

  • "후련한 마음" 방탄소년단, 특임대 지원 이유→소감까지…팬들에 전한 진심 [TEN이슈]

    "후련한 마음" 방탄소년단, 특임대 지원 이유→소감까지…팬들에 전한 진심 [TEN이슈]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이 입대를 앞둔 가운데 직접 입대 소감을 전했다. 5일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다음주면 모든 멤버들이 입대를 하는 상황. 이들의 기분은 어떨까. 뷔는 "진짜 설렌다"면서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안다"며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막내 정국은 만 26세라는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입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탄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빨리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최근까지 이렇게 모든 것을 쏟아붓고 어느 정도 정리하고 가는 느낌이라 후련하고 깔끔하다. 후회도 없고 후련하고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뷔는 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하게 돼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제가 가는 곳이 기사가 났더라.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거다.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덤덤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게 하고 오겠다.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 돌아오겠다"라고 팬들과 약속했다. 지민도 "솔직히 말해서 후련한 마음으로 갔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한다"라면서 "(삭발) 사진 이런 거는 기대하지 마라. 그냥 조용히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올 거다. 아무도 저를 말리지 마라. 저는 여러분들한테 그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전해오는 입소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지민과 정국이 다음 달 12일 동반 입대하는 가운데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매체는 뷔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텐아시아에 "해당 부분은 따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라면서 이들의 입대 사실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와중 RM과 뷔는 내달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에 입소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민과 정국이 군대에서 조교가 된 진과 재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2023년, 방탄소년단이 군대로 떠난다. K팝 남자 아이돌의 숙명인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방탄소년단에게도 찾아왔다. 2023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가 깊은 해다. 2013년 "니 꿈은 뭐니"라는 패기 넘치는 질문과 함께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던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이기 때문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고등학생, 20대 초반이었던 그들의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과 30대가 됐다. 그 말은 즉슨 더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됐다는 뜻이다. 으레 다른 K팝 남자 아이돌들이 그렇듯 방탄소년단 역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막내 정국은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 사실을 알렸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해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RM과 지민, 뷔 역시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입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군대로 인한 완전체의 모습은 2025년 중순이 되야지만 볼

  • [TV10] BTS 정국-지민 '훈훈하다 훈훈해'

    [TV10] BTS 정국-지민 '훈훈하다 훈훈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이 해외 일정 참석 차 2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아미와 기록하다" 방탄소년단 지민,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아미와 기록하다" 방탄소년단 지민,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 따르면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172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326만 4096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 지수 21만 9809 미디어 지수 44만 9550, 소통 지수 278만 4842, 커뮤니티 지수 281만 3101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626만 730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주목받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라이크크레이지',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 비율 91.39%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민의 솔로 앨범 'FACE'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앨범'에 193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 가수로는 연말 결산 '빌보드 200 앨범'에 최초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FACE'는 '톱 앨범 세일즈'(25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18위)에서도 자리를 차지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 200'(61위), '글로벌(미국 제외)'(46위), '디지털 송 세일즈'(5위)에 올랐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수록곡 'Set Me Free Pt. 2'가 29위에 자리했다. 강

  •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RM, 지민, V,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한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현역 복무 중인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에 이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입영을 앞두고 있다. 재검(재 신체검사)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멤버들 역시 입영 일자에 맞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계획 안내 (RM, 지민, V, 정국)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 韓 솔로 최초 기록 계속된다

    BTS 정국, 韓 솔로 최초 기록 계속된다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6위,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50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핫 100’에는 ‘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66위),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84위), ‘Seven (feat. Latto)’(91위) 등 총 4곡이 자리했다. 지난주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4곡을 포진시켰던 정국은 이 기록을 2주로 늘렸다. 정국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Standing Next to You’(2위), ‘Seven’(6위)이 ‘글로벌 200’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tanding Next to You’(1위), ‘Seven’(3위), ‘3D’(10위) 등 3곡이 ‘톱 10’에 포진했다. 한편, 지민과 뷔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지민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62위, ‘글로벌 200’ 102위로 34주 연속,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글로벌(미국 제외)’ 96위, ‘글로벌 200’ 180위로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 美 빌보드 수놓은 기록

    BTS 정국, 美 빌보드 수놓은 기록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노래 2곡이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자리했다.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는 44위로 첫 진입했고, ‘3D (feat. Jack Harlow)’는 전주 대비 18계단 오른 75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95위),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22위)로 ‘핫 100’에 진입했고, 올 7월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이 차트 정상을 찍은 데 이어, 9월 두 번째 솔로 싱글 ‘3D’(5위)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정국은 이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총 5개 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는데, 이는 싸이가 세운 K-팝 솔로 아티스트의 ‘핫 100’ 최다 진입 타이기록이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TOO MUCH’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로 직행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10위, ‘글로벌 200’ 11위에 자리했다. 이 외에 ‘글로벌 200’에서는 ‘Seven’ 6위, ‘3D’ 8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과 ‘3D’가 각각 2위와 7위에 포진했다. 한편,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160위에 랭크되며 7주 연속 차트인했다. ‘Layover’는 ‘톱 커런트 앨범' 13위, ‘톱 앨범 세일즈' 18위에 자리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글로벌(미국 제외)’ 30위, ‘글로벌 200’ 54위에 올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12위, 타이틀곡 ‘Like Crazy’는

  • 방탄소년단 뷔, 1400명 아미와 함께한 120분의 달콤한 소풍 "보고 싶었다"

    방탄소년단 뷔, 1400명 아미와 함께한 120분의 달콤한 소풍 "보고 싶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과 소풍처럼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노천극장에서 팬미팅 '뷔크닉(VICNIC)'을 개최하고 14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뷔는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약 120분간 이어진 팬미팅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뷔크닉'은 뷔(V)의 이름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팬들과 함께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뷔의 바람에 따라 붙여진 제목이다. 뷔는 행복하게 즐기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코너는 그가 지난달 8일 발매한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퀴즈를 푸는 시간으로, 뷔는 'Love Me Again'과 'Blue', 'For Us'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감상한 뒤 "'Love Me Again'이 가장 처음 공개된 뮤직비디오여서 애착이 가고, 이미지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의 영상"이라고 소개하는 등 각각의 뮤직비디오에 얽힌 뒷이야기를 덧붙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진 '미니 운동회' 콘셉트 코너에서는 일부 팬들과 뷔가 각각 '아미(ARMY) 팀', '방탄소년단 팀'으로 나뉘어 탁구, 줄임말 퀴즈, 랜덤 플레이 챌린지, '몸으로 말해요' 등 게임을 진행했다. 뷔의 팀 동료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자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뷔와 지민은 줄임말 퀴즈에서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랜덤 플레이 챌린지에서는 팬들과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뷔와 지민은 특히 즉석에서 듀엣곡 '친구'를 부르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또한 뷔는 솔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