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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방탄소년단 진 'Yours', 'K-Drama OST 아티스트' 1위…백현 제쳤다

    [종합] 방탄소년단 진 'Yours', 'K-Drama OST 아티스트' 1위…백현 제쳤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부른 드라마 '지리산' OST 'Yours'가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국가별 최고 K-Drama OST 아티스트 결선 투표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 투표가 진행됐다.투표 결과에 따르면 진이 부른 'Yours'가 1위를 차지했다. 'Yours'는 총투표수 89만 3169표, 득표율은 47.79%였다. 특히 진은 엑소 백현과 접전을 벌인 끝에 1위에 올랐다.진의 첫 솔로 OST인 'Yours'는 '지리산' 메인 타이틀로, 극 중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진의 'Yours'가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 1위에 올라 그의 이름으로 유엔난문기구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패와 기부 증서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전달된다.진에 이어 엑소 백현이 부른 드라마 '홍천기' OST '나인가요'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인가요'는 82만 7555표를 획득, 득표율은 43.92%를 기록했다.3위는 세븐틴 도겸이 부른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Go!'가 차지했다. 'Go!'는 7만 4687표, 투표율 4%로 나타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환희, 33살 민낯이 이정도…연예계 동안 미모 '다크호스' [TEN★]

    박환희, 33살 민낯이 이정도…연예계 동안 미모 '다크호스' [TEN★]

    배우 박환희가 동안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박환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사진 속 비니를 쓴 박환희는 당당하게 '얼빡샷'을 남겼다. 민낯에 가까운 얼굴인데도 우월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박환희는 33살 나이를 믿기 힘든 동안 얼굴로 놀라움을 안겼다.박환희는 최근 tvN '지리산'에 출연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 '지리산'서 조난 당한 오정세, '엉클'로 생환할까

    [TEN피플] '지리산'서 조난 당한 오정세, '엉클'로 생환할까

    드라마 '지리산'으로 삐끗했던 배우 오정세가 이번엔  '엉클'로 돌아온다. 오정세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 출연한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지리산'에서 눈물로 열연했으나 시청률 10%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오정세다. 그런 그가 이번엔 루저 '엉클'로 변신한다. 극중 오정세는 뮤지션 왕준혁을 연기한다. 왕준혁은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로 인해 조카를 책임지는 인물이다.오정세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세상에서 지질한 남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스토브리그'와 '동백꽃 필 무렵'으로 지질남을 이미지를 지우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 수상 소감은 뭉클함을 안기기도. 이제 '지리산'을 뒤로한 오정세는 첫 주연작인 '엉클'에서 루저가 된다. 또한 털보 산적 파격 비주얼을 선보인다. 오정세는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개인적으로 힘든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치하고 장난끼가 많지만 따뜻함을 지닌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했다고.오정세는 '엉클'을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느꼈지만 드라마 여정 끝을 모르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오정세에게 힘이 된 건 든든한 전혜진이었다. 오정세는 "처음 가보는 밀림에 혼자 가야했는데 전혜진 배우가 있음으로 인해 심적으로 든든하고 안정감이 들더라. 완전 무장한 특전사가 도와주는 느

  • 강인한 전지현, 주지훈 앞에서 눈물...무슨 일?('지리산')

    강인한 전지현, 주지훈 앞에서 눈물...무슨 일?('지리산')

    전지현이 주지훈 앞에서 뜻밖의 눈물을 보인다. 28일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 측은 평소와 다른 기운이 읽히는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레인저들은 여름의 대표적인 재해인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기상예보로도 예측이 불가능해 매우 위험하다는 경고를 전했다. 엔딩에서 갑자기 지리산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그 경고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짐작케 한 상황이다. 이날 두 사람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구조 현장에 출동한다. 이때 수해구조장비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두둑한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던 이들이 동굴 안에 대피한 모습은 누가 부상이라도 당한 건 아닐지 마음을 졸이게 만든다. 무엇보다 누구보다 강인한 얼굴로 구조에 앞장서던 서이강이 힘없이 주저앉은 것은 물론 눈물까지 흘리고 있어 심각함을 배가한다. 특히 그녀는 과거에 일어난 계곡 수해사고로 인해 부모님을 잃었던 터. 그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이번 재난이 어떤 예측불가의 위기를 더할지 긴장감이 높아진다.하지만 그녀의 옆에는 실과 바늘처럼 따라다니는 파트너 레인저 강현조가 있다. 어쩌면 서이강의 여린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그가 그녀의 어깨를 토닥이는 모습은 훈훈함을 배가, 두 사람의 파트너 케미스트리를 또 한 번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지리산' 제작진은 "앞서 산불 에피소드를 통해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뜨거운 사명감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대표적인 여름철 수해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접해왔을 수해 속에서 그동안 레인저들이 어떻게 구조

  • 방탄소년단 진, 'Yours' 日 발매 2시간만 아이튠즈 정상...96개국 1위

    방탄소년단 진, 'Yours' 日 발매 2시간만 아이튠즈 정상...96개국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부른 드라마 '지리산' OST 'Yours'가 일본 아이튠즈에서 최단 기간에 1위를 달성했다.24일 '지리산'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일본 아이튠즈에서 발매된 'Yours'는 2시간 만인 오전 4시에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진은 일본 아이튠즈 사상 최단 기간에 정상을 차지한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진은 이 곡으로 총 96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하며 올해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는 가장 많은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가수로 기록됐다.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인 샤잠의 일본 톱 200 차트에서도 'Yours;는 13일 발매된 이후 24일까지 12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Yours'의 대성공은 일본에 '지리산'이 채 방영되지 않은 시점에서 거둔 성과라 더 값지다.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감초같이 등장하는 'Yours'는 드라마의 영상미, 그리고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시너지를 이루며 드라마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아직 '지리산'의 일본 방영 시기는 미정이지만 일단 방영되면 진의 은빛 목소리만큼이나 일본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Yours'의 매력에 빠진 건 일본 뿐만이 아니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해 한국 남자 솔로가수곡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했으며 영국 오피셜 빅 톱 40 차트에선 역대 최고 순위인 24위로 데뷔, 인도 IMI 인터내셔널 톱 20 차트에도 한국 솔로가수 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OST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진입, 스포티파이 역사상 한국 OST 중 가장 높은 데뷔 스트리밍

  • [종합] 고민시 사망에 전지현 충격…성동일, '검은 장갑'일까 ('지리산')

    [종합] 고민시 사망에 전지현 충격…성동일, '검은 장갑'일까 ('지리산')

    고민시의 죽음에 전지현이 연쇄살인사건의 새로운 단서를 찾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는 조대진(성동일 분)이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다.  이날 서이강(전지현 분)을 대신해 '생령' 강현조(주지훈 분)가 남긴 표식을 찾아다니던 이다원(고민시 분)이 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다원이 분소장 조대진과 만났을 때 대화를 녹음했다는 게 드러났다. 그곳은 그날 조대진의 근무지도 아니었다는 사실과 그의 손에 조대진의 이름이 쓰인 검은 장갑이 쥐여 있어 조대진에 대한 의심은 컸다. 정구영(오정세 분)는 계속 일어나는 사건들과 서이강과 강현조만 아는 조난자 위치를 가리키는 신호가 산에 남겨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혼란스러워했다. 무엇보다 이다원이 서이강을 그 표식을 찾다가 죽음을 맞이했기에 정구영은 서이강, 강현조가 당한 설산 조난에도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특히 조난을 당한 장소가 바로 검은다리골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험한 장소에 왜 갔을까'라는 그의 의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이다원의 죽음으로 서이강은 절망했다. 그때 강현조를 귀신이라 여기는 약초꾼이 "이번에 남긴 건 자기가 아니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강현조가 남긴 줄 알았던 표식이 사실은 이다원의 수첩에서 방법을 본 검은 장갑을 낀 진범이 남겼던 표식이었다. 서이강과 강현조가 주고받던 신호가 더이상 둘만의 것이 아니게 된 반전이었다. 2018년의 이야기 속엔 검은다리골이 등장했다. 앞서 감자 폭탄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은퇴한 사무소 소장 김계희(주진모 분)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

  • 전지현·주지훈, 공격한 살인마=레인저 동료?…고민시에 접근 ('지리산')

    전지현·주지훈, 공격한 살인마=레인저 동료?…고민시에 접근 ('지리산')

    주지훈과 전지현을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했던 미스터리한 인물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는 산불에 맞서는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뜨거운 사투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죽음의 미스터리가 점점 더 깊숙이 인물들에게 접근했다. 이날 강현조(주지훈 분)는 환영에서 본 산불을 막기 위해 단서가 있는 창고로 향했다. 그러나 검은 장갑을 낀 진범이 문을 잠그고 불을 지른 터, 그곳에 있던 아이들까지 위험해졌다. 산 아래에서는 불길을 진압하고 위험 거점에 미리 물을 뿌리는 119구조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경찰, 산을 타고 오르며 더 큰 불을 막기 위해 가지와 잎들을 쳐내며 방어선을 구축하는 국립공원 레인저 등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소나무군락지 아래 해동마을로 불길이 향하는 아찔한 위기가 닥쳤다. 이때 감자 폭탄 사건의 피해자 일만의 처가 제 아이들까지 산에 있다는 걸 알았다. 좁은 산길 탓에 소방차 진입에 난항이 일어 한(恨) 서린 울음이 터져 나온 순간, 레인저들의 분소장 조대진(성동일 분)이 "우리가 올라가겠습니다"라며 뛰어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리산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누구보다 산을 잘 알고 산을 오르내린 레인저라는 존재가 주는 안도감 그리고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그들의 사명감이 고스란히 전해진 순간이었다.진화 장비도 갖추지 못한 서이강(전지현 분) 역시 자신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걸 알고 곧장 구조에 뛰어들었다. 방염 텐트를 덮어쓴 채 아이들을 감싼 그녀는 그렇게 온몸으로 거센 화마를 견뎌냈다. 여기에 끝까지 수색을 포기하지 않은 레인

  • 방탄소년단 진, '지리산' OST 'Yours' 아이튠즈 90개국 1위…대기록 ing

    방탄소년단 진, '지리산' OST 'Yours' 아이튠즈 90개국 1위…대기록 ing

    방탄소년단(BTS) 진의 'Yours'(유어스)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총 90개국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진의 'Yours'는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의 OST로 지난 7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Yours'는 공개와 동시에 큰 이슈가 되며,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총 90개국(11/9. 02시 현재)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파워와 매서운 파급력을 선보였다.또 'Yours'는 올해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곡, 솔로 아티스트 중 두 번째로 많은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아울러 'Yours'는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빠른 발매 7시간 30분 만에 총 8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달성한 솔로곡이 됐다.진은 'Yours'로 팝의 고장인 미국 아이튠즈 차트도 접수했다. 7일 오후 11시 30분경(한국시간)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로써 진은 'Moon'(문)과 'Yours'(유어스) 2곡의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의 몽환적인 OST 'Yours'가 미국을 포함해, 8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아이튠즈 최다 1위를 차지한 케이팝 솔로곡이 됐다. 진은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톱 40에서 36위에 올랐으며 여전히 상승 중이다"라는 글로 축하를 전했다.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Yours'가 발매된 지 31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깊

  • [종합] 전지현 첫사랑은 손석구…주지훈, 대형 산불 환영 봤다 ('지리산')

    [종합] 전지현 첫사랑은 손석구…주지훈, 대형 산불 환영 봤다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의 행복도 잠시 또 다른 악재가 예고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는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경찰들의 함정수사에 얽혔다.이날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는 크리스마스에도 비담대피소에서 지리산을 지켰다. 행복을 만끽하고 있을 산 아래와 달리 산 속은 녹록치 않았다. 눈은 조난을 유발하는 가장 위험한 날씨. 긴장하고 있던 레인저들에게 어김없이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서이강이 구조에 나섰고 강현조는 홀로 비담대피소를 지켰다. 강현조는 뇌물수수로 수배 중이라는 경찰이 산에 올라간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고, 밖에서 들린 총성 소리와 갑작스런 정전에 당황했다. 강현조는 하필 수배 중인 경찰 임철경(손석구 분)이 서이강의 첫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더 걱정했고 불안감에 휩싸인채 서이강을 찾으러 나섰다. 이때 길이 엇갈린 듯 서이강은 조난당했던 임철경의 후배 경찰과 함께 돌아왔다. 대피소는 서늘한 공기만 돌았고 정구영(오정세 분)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놀란 서이강은 경찰에 신고하려했지만 경찰의 총구가 들이밀어졌다. 임철경과 후배 경찰이 한패였다는 사실에 긴장감이 놀았다.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은 임철경의 함정수사. 이들은 진범을 잡기 위해 일부러 뇌물수수의 증거가 대피소에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린 것. 진짜 부패 경찰에게 공격당해 눈 속에 쓰러져있던 임철경을 강현조가 구조했다. 임철경의 등장으로 서이강의 과거도 밝혀졌다. 서이강은 입버릇처럼 산이 싫다고 말해왔지만 레인저가 되어 생사를 오가던 조난자를 구해낸 후 가슴 속엔 늘 열정과 용기

  • [종합] 전지현 불구·주지훈 코마 만든 범인의 정체…'지리산' 미스터리 물올랐다

    [종합] 전지현 불구·주지훈 코마 만든 범인의 정체…'지리산' 미스터리 물올랐다

    과거의 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된 전지현과 육신은 코마 상태지만 영혼은 산에 남은 주지훈이 '지리산' 미스터리 추격전을 이어간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를 비롯한 레인저들의 추적을 통해 실족사를 유발하는 길잡이 리본, 음료 테러, 감자 폭탄 모두 이세욱(윤지온 분)의 소행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를 움직인 배후, 진짜 범인인 '검은 장갑'은 따로 있었다. 이날 강현조는 해동분소 직원 이양선(주민경 분)의 집에 할아버지가 갖고 있던 감자폭탄들이 사라졌다는 걸 알고 그의 행방을 쫓았다. 사라졌던 이양선은 사촌인 이세욱이 할아버지를 봤다는 장소에서 또 하나의 감자폭탄을 발견해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이에 할아버지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지만, 강현조는 이세욱이 독버섯 음료 테러까지 저지른 범인임을 확신했다. 특히 이때 의심을 받고 불안해진 이세욱은 누군가에게 "누군가 우리 일을 눈치챘어요"라는 메시지를 전송해 또 다른 배후가 있음을 암시했다. 생각지도 못한 '진짜 범인'의 등장에 미스터리는 계속 됐다. 이후 레인저들은 지리산에 설치된 생태 감시 무인 센서 카메라를 이용해 이세욱이 감자폭탄 테러범이라는 증거를 잡아냈다. 그가 할아버지가 아닌 이양선을 노리고 있다는 서이강의 날카로운 추리 덕분에 독버섯 음료를 마시고 쓰러져 있던 이양선을 살렸다. 이 일을 계기로 서이강은 환영을 본다는 강현조를 완전히 믿게 됐고 "양선이 네가 살렸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하지만 레인저들과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이세욱은 돌연 산속에서 싸늘한 주검

  • '지리산' 주지훈, 살인자 단서 발견했나…숨막히는 추격전

    '지리산' 주지훈, 살인자 단서 발견했나…숨막히는 추격전

    주지훈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서 강현조(주지훈 분)를 비롯한 서이강(전지현 분), 정구영(오정세 분), 박일해(조한철 분)와 경찰 김웅순(전석호 분)까지 감자폭탄 테러범 검거에 총공세를 쏟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이강, 강현조, 정구영, 박일해 레인저 4인방이 모니터를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그들의 시선은 화면에 강력하게 고정됐다. 이어 누군가를 마주한 강현조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시선을 잡아끈다. 여기에 강현조가 절박하기까지 한 기세로 달리는 모습이 더욱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앞서 강현조는 자신이 본 환영을 토대로 지리산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의문을 품고 자체적인 추적을 개시한 상황. 특히 감자 폭탄 테러범 검거에 누구보다 투혼을 바치고 있는 강현조가 단서의 실마리를 찾은 건 아닌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강현조처럼 산길을 달리는 정구영과 의문의 집을 수사 중인 경찰 김웅순이 사태에 심각성을 배가한다. 이처럼 이렇게 레인저들과 경찰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 서린 분위기를 통해 감자폭탄 테러가 변수를 맞이할 조짐이다. 과연 사람을 살리고 싶은 레인저들의 절실한 바람은 그들이 쏟는 노력만큼 보답 받을 수 있을지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진, '지리산' OST 7일 공개…특별 MV도 준비

    방탄소년단 진, '지리산' OST 7일 공개…특별 MV도 준비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참여한 tvN 드라마 '지리산' OST가 오는 7일 공개된다. 3일 '지리산’의 제작사/OST제작사인 에이스토리, OST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7일 진의 OST 음원이 공개되며, 추후 극 내 메인타이틀로써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몰입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특히 '지리산' 6회 방영 직후인 오후 10시 30분에는 에이스토리 공식 유튜브에서 'Yours' 특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앞서 '지리산' OST는 진의 첫 OST로 언급되며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방영 이전부터 발매 일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진이 부른 'Yours'는 '지리산' 5회, 6회 방영분에 삽입될 예정이다.  진은 방탄소년단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드라마 '지리산'을 시청하며 진의 노래가 언제 나오느냐고 묻는 팬에게 "지리산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도 봐야지"라고 대답해 팬과 함께 '지리산'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생령된 주지훈, 코마 상태 전 살인사건 정황 포착 ('지리산')

    생령된 주지훈, 코마 상태 전 살인사건 정황 포착 ('지리산')

    '지리산'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지리산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단초가 포착됐다. 또 2020년 코마 상태에 빠진 강현조(주지훈 분)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령'이 되어 지리산을 떠돌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거대한 미스터리의 막이 올랐다.  이다원(고민시 분) 앞에 나타나 등골을 오싹하게 했던 인물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바로 국립공원 레인저 설산복을 입은 강현조였지만, 살아있는 영혼인 ‘생령’인 그는 이다원의 눈에 보이지 않았다.  이야기는 2년 전인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 이 충격적인 현재 상황에 대한 단초를 찾아 나섰다. 순찰을 돌며 불법 탐방객들을 적발하던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는 종종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출입이 금지된 비법정 구역을 오른다는 할머니(예수정 분)가 평소와 달리 연락두절 상태라는 걸 알고 찾아 나섰다. 수색 중 발견된 할머니의 가방에선 환각을 일으키고 다량 복용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버섯이 가득해 두 사람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캄캄한 어둠 속을 달린 서이강, 강현조의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들어오면 아무도 살아나가지 못한다는 백토골의 스산한 기운이 공기를 휘감았다. 어린 시절 산에서 부모를 잃었던 서이강은 여전히 죽음에 익숙지 않은 듯 패닉에 빠졌고, 강현조 역시 과거 육군 시절 행군을 왔다가 이곳 돌무지터에서 후배의 죽음을 목격했던 아픔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현조는 그때부터 지리산에서 사람들이 죽어가

  • 전지현X주지훈, 불법 굿판 단속 나선다…레인저 처절한 사투 예고 ('지리산')

    전지현X주지훈, 불법 굿판 단속 나선다…레인저 처절한 사투 예고 ('지리산')

    레인저들이 지리산을 지키기 위한 단속에 나선다. 지난 주 드디어 베일을 벗은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를 비롯한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총출동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위풍당당한 서이강을 필두로 정구영(오정세 분), 박일해(조한철 분)에 자원보존과 직원 김솔(이가섭 분)까지 범상치 않은 진영을 갖추고 모여 있다. 큰 작전 출격을 앞둔 듯 비장함까지 흘러넘치는 이들의 모습과 더불어 강현조 역시 진지하게 앞의 동태를 살피는 태도가 또 한 번 궁금증을 돋운다.이어 불법 굿판이 벌어지고 있는 곳을 제대로 급습한 레인저들이 처절한 사투(?)를 벌여 짠내를 자아낸다.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온 이들이 외려 무서운 기세로 박일해를 몰아넣고 겁을 주는 것은 물론 이를 말리려는 레인저들에도 수그러드는 기색도 없이 기세가 너무도 당당해 황당함을 더한다. 그들이 군데군데 주렁주렁 달아놓은 굿판의 증거물을 떼는 정구영의 얼굴은 이런 일을 겪을 대로 겪어본 자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으로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보인다. 하지만 불법을 행하고도 뻔뻔하게 나오는 입산객들에게 지독하게 시달려 엉망이 된 박일해의 몰골은 안쓰럽기 짝이 없다. 앞서 레인저들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폭우, 폭풍과 같은 재난 상황에도 굴하지 않으며 생명을 구하는 일에 사력을 다해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1등에 당첨된 복권을 찾겠다고 불법 구역에 침투한 사람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지리산을 보존하고 지키는 일을 위해서라면 어디

  • 한혜진, 이시언도 감탄한 지리산 완등 "별거 아니네" [TEN★]

    한혜진, 이시언도 감탄한 지리산 완등 "별거 아니네" [TEN★]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지리산을 완등했다.한혜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리산 별거 아니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운동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채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게시물을 본 배우 이시언은 "대박"이라는, 방송인 노홍철은 "오우 토끼. 산토끼였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당시 무릎 부상, 코로나19 확진 등 어려운 상황에도 남다른 열정을 불태워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