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주우재, 문상훈과 상황극 중 인성 논란…"이러면 내가 뭐가 돼"('딱대')

    [종합] 주우재, 문상훈과 상황극 중 인성 논란…"이러면 내가 뭐가 돼"('딱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유튜버 문상훈과의 상황극에서 말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뼈 vs 살! 서로 킹받게 하는 토크쇼 | 딱대 EP2 주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의 호스트 문상훈은 게스트 주우재와 15분에 걸친 코미디 상황극 코너 '딱대'를 펼쳤다. 정해진 대본은 없지만 '약간의 무례함'을 콘셉트로 하는 코너다.문상훈이 주우재의 이름을 계속해 틀리며 선공을 날렸다. 주우재를 소개하는 장면의 배경에 그의 이름을 '주재'라고 적은 것. 주우재가 "이름이 잘못 나왔는데, 주재 말고 주우재다"고 말하자 문상훈은 "'주'가 장음이다"라고 답했다. 주우재는 "그러니까 이름이 세 글자인데 가운데 글자가 '우'다. 그래서 주우재다"고 설명했다. 문상훈은 놀란 듯 "아, 외자가 아니라 주우재가 이름이구나. 죄송하다"며 말을 이어갔다.문상훈은 주우재와 인상이 비슷한 인물과 주우재를 의도적으로 헷갈리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상훈이 주우재에 대해 "래퍼 시절부터 팬이었다. '시차' 음악도 너무너무 좋다"고 언급하자 주우재는 "그건 우원재다"고 정정했다. 재차 사과한 문상훈은 "예능 프로그램 보고 너무 팬이 됐다. 종이 인형 이미지 따라 하시는 거 보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다시 정색하며 "그건 광희"라고 말했다. 착각이 이어지자 문상훈은 자막을 통해 "유사 인물들과의 착오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곧이어 문상훈의 나이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주우재가 문상훈을 놀려 폭소케 했다. 주우

  • 주우재, 갑진년의 반전남

    주우재, 갑진년의 반전남

    주우재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주우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주우재는 예능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주우재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로 부드럽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레트로한 무드의 뿔테안경을 착용, 소품 하나로 확 달라진 긱시크룩으로 풋풋한 '너드미'를 내뿜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컷에서 블랙 레더 재킷을 입은 주우재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쿨하고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는 주우재의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조명이 강렬한 조합을 이루며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감도 높은 컷이 완성됐다.짙은 네이비 컬러의 카라 니트와 치노 팬츠를 매치한 주우재는 나긋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범접 불가 '남친미'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이번 프로필 촬영에서 주우재는 본인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타일링부터 의상, 소품까지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모델 출신이자 구독자 108만 명을 보유한 패션 유튜버로 활약 중인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답게 주우재는 촬영 당시 콘셉트를 완벽히 구현한 '알잘딱깔센' 스타일링과 의상 소화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MBC '놀면 뭐하니?' '구해줘! 홈즈',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예능에서 유쾌한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며 '대세'로 활약 중인 주우재. 다시 한번 '소장각 남친짤'을 갱신할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앞으로 그가 보여줄

  • [종합] 주우재, 엉덩이 노출 방송사고 "40명 앞에서…인생 배웠다"('홈즈')

    [종합] 주우재, 엉덩이 노출 방송사고 "40명 앞에서…인생 배웠다"('홈즈')

    주우재가 과거 엉덩이가 노출됐던 방송사고를 회상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허경환, 홍지윤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허경환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을 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패널들이 "올해 국수 먹냐"며 소개팅녀와의 관계 진전을 궁금해했다. 허경환은 "소개팅 한 번 했는데 무슨 국수를 먹냐"면서도 "스테이크 먹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허경환, 양세찬은 주우재와 2019년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바 있다. '호구의 연애'는 함께 여행도 하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어가는 연애 예능이다. 주우재는 허경환에게 "형은 '호구의 연애'부터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당시 또 다른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김숙은 "주우재가 '호구의 연애' 하면서 누가 바지 벗겼다고 울면서 왔던데 누구냐"고 물었다. 김민규가 주우재의 바지를 뜻하지 않게 벗기게 되어 주우재의 엉덩이가 노출된 일인 것.'홈즈' 제작진은 당시 상황을 보고자 그 영상을 재생했다. 찜질방을 찾은 '호구의 연애' 멤버들. 김민규가 주우재의 바지를 잡으려다 속옷까지 벗기게 됐다. 이에 주우재가 의도치 않게 당시 현장에 있던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엉덩이골을 노출시켰다. 이에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됐다.허경환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찜질방 편이었는데, 몸싸움을 하다가 주우재가 뒤집어지면서 엉덩이가 까졌다"며 "거의 바로 대장 내시경 해도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우재 원샷 잡는 감독님이 '어윽'

  • [종합] 남친과 잠자리 시간까지 점지 받는 女…아이키 "30분으로 되나?" 29금 입담 ('연참')

    [종합] 남친과 잠자리 시간까지 점지 받는 女…아이키 "30분으로 되나?" 29금 입담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자에게 이별하라고 조언했다.12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PD) 217회에서는 스페셜 MC로 아이키가 출연했다.잠시 자리를 비운 한혜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한 아이키와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맹신하는 무속인을 이모라고 소개하며 무속에 매몰된 여자친구를 끊어내지 못하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첫 만남부터 관상과 사주 얘기를 하던 여자친구는 자신의 무속인 이모를 고민남에게 소개했고, 이모의 조언이라며 고민남이 장례식장에 다녀온 날 비상구에서 소금을 뿌리는가 하면 “이모가 오빠한테 물이 보인대”라며 바람을 의심해 몰래 미행하고 사진까지 찍는 여자친구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자 김숙과 곽정은은 “어릴 때부터 세뇌당한 듯”, “불안감 때문에 이모에게 의지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이키가 “중요한 대회나 스우파 결승 때도 운세 앱에서 어떤 색 옷을 입으면 좋을지 운세를 봤다”라고 밝히자 서장훈이 “재미로 참고만 하는 정도는 문제없다”라며 공감했고, “연인이 무속인 말만 믿고 본인을 의심한다면?”이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솔직히 찝찝하지만 고민남을 몰래 따라가 사진을 찍은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며 자신과 여자친구 행동에 선을 그었다.이후 여자친구와 잠자리를 갖게 된 다음 날 “이모가 말씀하신 대로 남자친구 하고 잤어요”라는 수상한 통화 내용을 듣게 되고, “이 날짜에 해, 머리는 북쪽으로 두고 시간은 30분 이내”라고 이모가 여자친구에게 잠자리할 때 머리 위치와 시간까지 정해준 소름 끼치는 메시지를 발견하

  • 노홍철·주우재도 놀랐다…'5000만원'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지구마불2')

    노홍철·주우재도 놀랐다…'5000만원'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지구마불2')

    노홍철, 주우재, 곽튜브가 방 하나에 5000만 원짜리인 고급 열차에 깜짝 놀란다.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제작사 TEO의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측이 4일 첫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페셜 라운드'로 꾸며지는 '지구마불2' 첫 방송에서는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상품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기가 펼쳐진다.예고편을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내부가 살짝 공개됐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오리엔트 특급살인', 영화 '007 시리즈'의 배경이 되기도 한 유럽 럭셔리 횡단 열차의 내부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풍스러운 침실, 화려한 식당칸 등 열차 내부의 고전적인 모습이 시공간을 초월한듯한 느낌을 주며, 기차가 왜 여행 크리에이터들에게 불패의 아이템인지 보여준다.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와 대리 여행자 노홍철, 주우재도 입을 쩍 벌린 채 열차 내부를 감상한다. 곽튜브는 방 하나에 5000만 원이라는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란다.영상 속 원지는 평소와 사뭇 달리,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복장까지 갖춰 입고 고급 열차를 즐긴다. 그의 옆에 누군가가 동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체가 꼭꼭 숨겨진 동행자는 원지를 만나자마자 "사진 찍는 거 좋아하세요?", "옷 입는 거 좋아하세요?" 등 질문을 쏟아낸다. 남다른 텐션의 동행자로 인해 지쳐가는 내향형 인간 원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원지의 "안 맞을 수도 있겠다"라는 한 마디는 이들의 여행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원지와 함께 고급 열차 여행을 즐기고

  • [종합] 주우재 "친한 모델 동생, 구석에서 먹토"→한혜진 "씹고 싶어서 먹는 것" ('연참')

    [종합] 주우재 "친한 모델 동생, 구석에서 먹토"→한혜진 "씹고 싶어서 먹는 것" ('연참')

    '연애의 참견' 주우재, 한혜진이 모델 지인들의 다이어트 고충을 밝혔다.27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5회에서는 자신이 날씬해 보이는 걸 중요시해 덩치 큰 남사친과 바람까지 피우며 다이어트를 강행하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분노한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삼키면 살찌잖아”라며 먹뱉을 일삼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푹 빠져있는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고민남 친구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조차 갈비 양념을 물에 씻어 먹는 등의 상상 밖의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민남이 보내온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한혜진은 여자친구가 벗겨놓은 튀김 껍질과 닭 다리 살을 보며 “난데? 튀김을 벗겨 먹을 거면 차라리 백숙을 먹으라고 친구들이 말하더라”라고 공감했지만, 다이어트 음료로 착각한 갈색 물의 정체가 갈비 양념 물이라는 걸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서장훈은 “이 모든 문제는 운동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저런 사람들 특징이 운동을 죽어도 안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모델 시절 친한 동생이 밥을 먹으면 구석에 가서 손가락을 넣고 먹은 음식을 모두 토해내고 왔다”라며 일화를 공개했고 한혜진 또한 “미국에서 지냈을 때 미국 룸메이트 친구들이 잠깐 나가서 토하고 왔다”, “씹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겨주었다.고민남을 본인이 좋아하는 덩치 큰 남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매일 밤 배달 음식을 보내며 먹을 것을 강요했지만 스트레스로 오히려 체중이 감량되자 버럭 화까지 낸 여자친구는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기대하던 커플 모임 불참을 선언하고, 모임이 있던 당

  • "퇴근은 언제" '부장 막내' 유재석, 입사 1일차 우당탕탕 회사 적응기('놀면 뭐하니?')

    "퇴근은 언제" '부장 막내' 유재석, 입사 1일차 우당탕탕 회사 적응기('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회사 생활이 공개된다.내일(2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반차 이후 출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어느 회사로 끌려가게 된다.지난 방송에서 자판기 개발 전문 회사에 입사해 '직장 생활 1일 차'를 시작했던 유재석. 전 직원이 임원, 간부급인 회사 안에서 유재석은 입사하자마자 부장 직책을 받았지만, 막내가 되면서 눈길을 끌었다.스틸 속 유재석은 회의에 투입된 모습이다.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의 유재석이 과연 무사히 회의를 마쳤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은 상사의 눈치를 보며 각종 딴짓을 하기도 한다고. "퇴근은 언제?",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라며 목이 빠지게 퇴근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하하는 입사한 회사 안에서 친척 동생을 만난다. 친척 동생을 상사로 모시게 된 하하는 어떻게 회사 생활을 보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각 잡힌 검은 정장을 입은 이이경과 공개 채용에 지원해 실제로 면접을 보게 되는 이미주의 모습이 담긴다.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지구마불2' 노홍철·주우재 "관전 포인트? 월등히 커진 스케일과 몸 던져 여행한 곽빠원"

    '지구마불2' 노홍철·주우재 "관전 포인트? 월등히 커진 스케일과 몸 던져 여행한 곽빠원"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방송인 노홍철과 주우재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언급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빠니보틀X원지(원지의 하루)X곽튜브는 보드판 속의 여행지로 향한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오는 소감에 대해 노홍철은 "여행을 업으로 삼을 만큼 진정성 가득한 친구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알아봐 주셔서 내가 더 기쁘다"라고 이야기했고, 주우재는 "시청자분들과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대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의 달라진 점에 대해 노홍철은 "스케일이 월등히 커졌다. 이동 반경도, 이동 인원도, 이동 간 상황도, 그에 따른 재미도 전작보다 높아졌다"라고 설명했고, 주우재는 "스케일도 커졌지만, 무엇보다 곽빠원 세 명의 각성의 정도가 달라졌다. 세 분 다 더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몸을 던져 여행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여행 성향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노홍철과 주우재는 시즌 1을 보면서 느낀 생각을 밝혔다. 노홍철은 시즌 1중 가장 가고 싶었던 나라로 탄자니아를 뽑으며 "시즌1을 보며 빠니보틀이 방문했던 탄자니아의 쳄카 온천을 가장 가보고 싶었다. 킬리만자로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채워진 수심도, 온도도 수영하기에 적당한 온천이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았다"라고 답했다.실제 여행보다 대리 여행을 좋아하는 4K 여행 마니아던 주우재는 "시즌1 촬영을 하며 곽빠원 덕분에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대리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시즌2의 모든 여행을 아직 다 본 건 아니지만 시즌1보

  • [종합] 끊임없이 여친 테스트하는 男…주우재 "변태 같아 무섭다" ('연참')

    [종합] 끊임없이 여친 테스트하는 男…주우재 "변태 같아 무섭다" ('연참')

    방송인 주우재가 사연자에게 '안전 이별'하라고 조언했다.13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PD) 213회에서는 남자친구가 사실은 소름 끼치는 속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전 직장에서 만난 7살 연상의 남자친구에게 반한 고민녀는 3번의 고백 끝에 그와 연인이 되었지만 꿈에 그리던 첫 데이트 날부터 1시간이나 늦고, 자꾸 카드를 두고 왔다며 고민녀에게 은근슬쩍 계산을 떠밀며 “화나지 않아요? 짜증 나지 않아요?”라고 묻는 남자친구의 행동에서 자신을 테스트하는 느낌과 동시에 어딘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남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큐빅 귀걸이에 테스트라는 걸 감지한 고민녀가 일부러 귀걸이를 착용한 후 “귀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 가야 한다”라고 말하자 남자친구는 역시나 “그걸 진짜 찬 거예요?”라고 놀라며 “알수록 진국인 사람이네요”라는 말과 함께 그제야 진짜 생일 선물을 건넸다는 이야기에 주우재는 “변태 같아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연인의 진심을 테스트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한혜진이 “스스로도 ‘연인이 위급할 때 목숨을 줄 수 있을까?’라고 테스트해 보고 상대한테도 똑같이 물어본다”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무조건 헤어지자. 1초도 아까워”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100일 기념 약속을 깜빡하고 중요한 미팅을 잡은 고민녀가 끝나고 부리나케 달려가 보니 이미 만취한 남자친구는 “일부러 정 떼려고 그러는 거예요?”, “혹시 저 조건 좋아서 만나요?”, “제가 노안이라 그래요?” 등 피해 의

  • 주우재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감옥에서도 연락해" ('연애의 참견')

    주우재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감옥에서도 연락해" ('연애의 참견')

    방송인 주우재가 '연애의 참견' 사연에 열변을 토한다.16일 밤 10시 30분 '연애의 참견' 209회에서는 자신을 헷갈리게 했던 직장 선배와 사내 연애를 시작한 후 점점 더 불안함을 느끼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직장 선배는 고민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평소 예약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곳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사내 깜짝파티를 주선하는가 하면 모두가 있는 회식 자리에서도 스스럼없이 고민녀의 술잔을 대신 비워주며 흑기사를 자처하고, 집 방향이 반대임에도 불구하고 고민녀를 집에 데려다줘 ‘단순한 호의가 아닐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생일 하루 전날 받은 “생일엔 뭐 하세요?”라는 직장 선배의 메시지에 기대하며 약속을 비워놨던 고민녀는 정작 생일 당일에 아무 연락이 없어 실망했지만, 다음날 회사에서 만난 그는 고민녀에게 “본가에 있어서 메시지 확인이 늦었어요”라며 “오늘 저녁 같이 먹을래요?”라고 식사를 제안했고 생일 선물이라며 목걸이를 준비해 고민녀의 목에 직접 걸어주었다.본가에 있어 메시지 확인이 늦었다는 직장 선배의 변명에 주우재는 황당해하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어디서든 연락이 끊기지 않아. 감옥에 들어가도 연락한다!”라며 열변을 토했다고.이후 두 달이 넘도록 썸만 타며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티 나게 행동하면서 정작 사귀자는 말이 없어 답답함을 느낀 고민녀는 결국 애매한 그의 행동에 “더는 사적으로 보지 말아요”라며 선을 그었고 직장 선배는 사내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저 가지고 논 거예요?”라는 농담을 던져 고민녀를 되레 황당하게 만들었다.이에 한혜진

  • 주우재 "유재석, 나한테 싸가지 없다고…우수상 2개 무게감 엄청나" [2023 MBC 연예대상]

    주우재 "유재석, 나한테 싸가지 없다고…우수상 2개 무게감 엄청나" [2023 MBC 연예대상]

    주우재가 KBS에 이어 MBC에서도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주우재는 "이거 어떻게 해야해요?"라며 "생각을 못했다. 시상식이라는 공간이 낯선 사람인데, 우수상을 줘서"라고 말문을 잇지 못했다.이어 "K사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나만 받아도 무거운 상인데, 두 개나 받았다니까 주어진 무게감이 엄청나다는 걸 느낀다. 유재석 형이 자주 전화가 온다. 뭐하냐, 싸가지 없다고. 요즘에는 들어와서 고맙다, 동생들이 편해하는 것 같다고 말해주신다. 하반기에 합류하면서 목표한 게 그거였는데, 그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큰 상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또 "내년에 진짜로 멤버들 열심히 해서 재밌는 웃음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가족들 사랑한다"고 마무리했다.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장도연은 "진짜 몰랐다. 온 몸에 닭살이 돋았다"며 "'라디오스타'에 합류한 지 얼마 안됐는데 타이틀에 올라와서 부끄럽다. 처음 '라디오스타' 녹화 했을 때 확신을 드리고 싶어서 엄청 열심히 했다. 녹화 끝나고 몸살이 났다. 긴장 잊지 않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배울 것 많은 선배님과 같이 해서 기분이 좋다.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태계일주' 감사하다. 하는 게 너무 없다. 오프닝 인사하고 영상 보면서 이야기하는 게 다라 민망하다. 오히려 기안84가 대놓고 스튜디오에 있는 애들도 돈을 많이 받더라라고 말해서 오히려 마음이 좀 편했다. 덱스씨 숨쉬는 것만으로

  • [TEN포토]홍진경-김숙-조세호-장우영-주우재 '존재감 가득한 홍길동전'

    [TEN포토]홍진경-김숙-조세호-장우영-주우재 '존재감 가득한 홍길동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장우영, 주우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신동엽-조이현-주우재 '2023 KBS 연예대상 3MC'

    [TEN포토] 신동엽-조이현-주우재 '2023 KBS 연예대상 3MC'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주우재 '우월한 비율'

    [TEN포토]주우재 '우월한 비율'

    모델 주우재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종국-주우재-하하 '시상식에 함께 왔어요'

    [TEN포토]김종국-주우재-하하 '시상식에 함께 왔어요'

    김종국,주우재,하하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