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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세빈, 차가운 도시 여자

    주세빈, 차가운 도시 여자

    배우 주세빈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최근 주세빈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화보에서 주세빈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이트톤 의상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고, 블랙톤의 의상으로 도도하면서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주세빈은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꼼꼼함으로 화보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고, 매 컷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화보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주세빈은 이번 화보 비하인드에서 더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주세빈의 다양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은 앤드마크 공식 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대선배들과 연기, 영광"[종영인터뷰]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대선배들과 연기, 영광"[종영인터뷰]

    배우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종영 소감을 전했다.주세빈은 지난 13일 종영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주세빈은 극 중 빼어난 미모를 소유한 로스쿨 학생으로 등장해, 당돌하면서도 도도한 면모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법복 가족을 흔들어 놓으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하는 키플레이어로 활약,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주세빈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마지막 방송 이후 주세빈은 소속사를 통해 "홍난희라는 캐릭터가 쉽지 않은 인물이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시청자분들께 극 중 상황을 잘 전달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대선배님들과 함께 이런 큰 역할을 맡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주세빈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주세빈, 호수에서 변사체로 발견→여운 남기며 퇴장('디엠파이어')

    주세빈, 호수에서 변사체로 발견→여운 남기며 퇴장('디엠파이어')

    배우 주세빈이 빈틈없는 존재감으로 극을 가득 채웠다.지난 22, 23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로 분한 주세빈의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함앤리 로펌을 찾아가 한건도(송영창 분)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그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건네며 협박했다. 또한 나근우(안재욱 분)의 사무실에서 함광전(이미숙 분)이 몰래 설치한 카메라를 찾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대포폰을 빼앗으려는 나근우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드높였다.이후 둔탁한 소리와 함께 다음날이 밝았고, 홍난희는 민국대 호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홍난희의 죽음으로 인해 법복 가족의 균열이 가속화됐고,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했다.이처럼 매회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존재감을 드러낸 주세빈은 마지막까지 강렬한 임팩트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또한 홍난희가 느끼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배가시켰고, 회가 거듭될수록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연기를 펼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한편 주세빈이 출연한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은' 오는 11월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불륜녀' 주세빈, 늦은 밤 안재욱 찾아갔다…충격 비밀 공개('디 엠파이어')

    '불륜녀' 주세빈, 늦은 밤 안재욱 찾아갔다…충격 비밀 공개('디 엠파이어')

    안재욱이 '하데스'가 된 주세빈을 향해 반기를 든다.22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9회에서는 스스로 빠진 지옥에서 벗어나려는 나근우(안재욱 역)가 처절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나근우는 철옹성을 무너뜨리려는 홍난희(주세빈 역)의 거침없는 행보에 사면초가에 빠져있다. 이미 그는 홍난희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끝내자고 고했지만, 오히려 그녀는 분노를 터뜨리며 복수를 예고해 그를 심란하게 만들었다.또한 홍난희가 아들 한강백(권지우 역)과 결혼하겠다며 집까지 찾아와 의중을 파악할 수 없는 그녀의 행동에 점점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한 상태.그런 가운데 평소 젠틀했던 나근우를 폭발시키는 사건이 발생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더 깊어진다. 늦은 밤, 연구실에서 마주한 나근우와 홍난희 사이에서 미묘하게 흐르는 긴장감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특히 나근우는 홍난희의 멱살을 쥐고 포효할 만큼 흥분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홍난희는 더 이상 자신을 반기지 않는 나근우의 행동에 그를 단번에 제압할 비밀을 빌미로 그를 코너로 몰아넣을 예정.나근우와 홍난희의 갈등이 극에 달할수록 한혜률과 그의 가족들에게 닥칠 후폭풍 역시 거세진다고. 이에 벗어날 수 없는 홍난희의 굴레 속, 연구실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이 밝혀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세빈, 친구 아빠와 불륜 이유 있었다…스스로 목숨 끊은 父 목격 ('디엠파이어')

    주세빈, 친구 아빠와 불륜 이유 있었다…스스로 목숨 끊은 父 목격 ('디엠파이어')

    배우 주세빈이 극의 핵심 인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세빈은 지난 15, 16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자신을 찾아온 나근우(안재욱 분)에게 모진 말을 내뱉는가 하면, 한혜률(김선아 분)에게 "한강백(권지우 분)을 포기할 테니 나근우를 포기해 주겠냐"라는 말로 그의 심기를 긁으며 더욱 깊어질 갈등을 예고했다.또한 홍난희의 숨겨진 과거사가 공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과거 주성 그룹과 함앤리의 계략으로 인해 회사의 핵심 기술을 빼앗긴 아버지(김학선 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목격한 것. 이에 홍난희가 복수를 위해 법복 가족에 접근했음이 밝혀지며 그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주세빈은 극의 긴장감을 키우는 키맨으로 활약하며, 개성 강한 인물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홍난희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홍난희의 과거사가 밝혀지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주세빈이 극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밝혀지는 불륜녀 주세빈 과거, 친구 아빠와 외도 저지른 이유 ('디엠파이어')

    밝혀지는 불륜녀 주세빈 과거, 친구 아빠와 외도 저지른 이유 ('디엠파이어')

    철옹성의 불청객, 안재욱의 불륜녀 주세빈의 과거가 드디어 밝혀진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8회에서는 모의법정 경연대회를 계기로 홍난희(주세빈 분)가 법복 가족에게 접근해야만 했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다.한강백(권지우 분), 정경윤(정재오 분), 윤구령(김균하 분)으로 구성된 홍난희 팀과 유현(방주환 분), 이아정(권소이 분)으로 구성된 장지이(이가은 분) 팀은 경연대회 결선에서 상대팀으로 만나 치열한 논쟁을 벌이게 된다. 단정한 외관, 날카로운 눈빛,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그들에게선 벌써부터 예비 법조인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더욱이 이들은 아낌없는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분석한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합당한 재판을 이어나가며 월등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두 팀 모두 실력 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어느 팀이 우승하게 될지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 장지이가 황용지(김영웅 분) 교수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홍난희와 장지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이어져 트로피를 거머쥘 최종 우승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경연대회는 홍난희가 숨겨왔던 과거가 드러나는 시발점이 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변론을 이어나가는 홍난희를 예의주시하던 한건도(송영창 분)가 불편함을 느끼고 그녀의 뒤를 캐는 것. 생각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는 홍난희와 법복 가족의 과거사는 시청자들을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만들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경연대회 우승자와 주세빈의 비밀이 밝혀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8회는 오늘(16

  • 주세빈, 공용 와이파이 해킹…알 수 없는 그녀의 의중('디엠파이어')

    주세빈, 공용 와이파이 해킹…알 수 없는 그녀의 의중('디엠파이어')

    주세빈이 법복 가족의 위선이 담긴 철옹성 안에 무단침입했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속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주세빈 분)의 과감한 행보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이고 있다. 특히 5회에서는 홍난희가 법복 가족의 공용 와이파이를 해킹하면서 이들의 모든 것을 완벽히 파악했던 터. 이에 홍난희가 알아낸 법복 가족의 위선을 다시금 짚어봤다.Secret 1. 존재 자체가 문제! 굳건한 법복 가족의 사이 갈라놓은 잘못된 만남!이미 홍난희는 법복 가족의 사위이자 한혜률의 남편 나근우와 밀회를 나누면서 존재 자체가 그의 치부가 됐다. 나근우의 장모인 함광전(이미숙 분)은 물론 한혜률과 한무률(김정 분)조차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홍난희를 향한 불안감도 점점 고조되는 상황. 심지어 한무률은 홍난희와의 관계를 빌미로 나근우를 협박하기까지 해 그의 처지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이를 견디다 못한 나근우는 홍난희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법복 가족에게 접근한 이유가 있었던 그녀는 겨우 잡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더불어 한혜률을 자극하기 위해 두 사람의 아들인 한강백(권지우 분)에게 접근, 그 누구도 쉽게 발을 들일 수 없는 법복 가족의 철옹성 안에 들어서면서 엄청난 후폭풍을 예고했다.온순하던 아들 한강백은 홍난희로 인해 처음으로 집안에 반기를 들었고 한혜률은 온 자존심을 내던지고 나근우를 선택했던 자신의 과거에 처음으로 후회의 기색을 표했다. 이는 굳건했던 법복 가족의 관계까지 갈라놓은 홍난희의 다음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Secret 2. Only 비즈니스 마인드! 타고난 협잡꾼 한건

  •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제대로 이성 잃었다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제대로 이성 잃었다

    배우 주세빈이 극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주세빈은 지난 8, 9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법복 가족을 흔들어 놓는 인물 홍난희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나근우(안재욱 분)의 이별 통보에 이성을 상실하고 폭주하는가 하면, 앞서 한혜률(김선아 분)에게 건넨 USB를 통해 그의 노트북을 비롯한 함광전(이미숙 분)의 컴퓨터, 한건도(송영창 분)의 태블릿 PC를 해킹하며 법복 가족의 위기를 예고했다.또한 홍난희는 나근우에 이어 한강백(권지우 분)을 이용해 한혜률을 도발하는 모습으로 그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더욱 깊어지는 대립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이 가운데 주세빈은 분노에 찬 감정부터 눈물 연기까지 복합적인 감정들을 표현해냈고, 매회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키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주세빈이 출연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선아, 불륜녀 주세빈에 당했다…"지금 욕실에 있어" 아들 유혹해 도발  ('디엠파이어')

    [종합] 김선아, 불륜녀 주세빈에 당했다…"지금 욕실에 있어" 아들 유혹해 도발 ('디엠파이어')

    주세빈이 김선아의 남편 안재욱에 이어 아들까지 유혹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6회에서는 한강백(권지우 분)이 홍난희(주세빈 분)을 자신의 여자친구로 소개해 김선아와 안재욱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밀회를 즐겼던 나근우(안재욱 분)이 이별을 통보하고, 한혜률이 “내 남편 쪼지마”라고 경고를 받아 분노를 터트렸던 홍난희는 한강백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한강백이 홍난희를 집에 데려와 본인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것. 이는 홍난희가 의도적으로 로스쿨 동기인 한강백에게 결혼하자고 청한 결과였다. 한혜률은 홍난희가 남편 나근우(안재욱 분)의 불륜녀임을 알지만, 아들이 상처받을까 봐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이어 한혜률은 홍난희를 따로 와인 창고로 불러 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유혹한 이유에 대해 따졌다. 이에 홍난희는 "부장님 입장에서 남편 전 애인 며느리로 좀 그렇겠지만 저는 그닥 신경 안 쓰인다"고 뻔뻔하게 말했고, 한혜률은 홍난희의 뺨을 때리며 "너라는 인간의 도덕관념이 개판"이라고 일갈했다.그러나 홍난희는 “가질 수 없으면 망가뜨리기라도 할 거다. 그런데 강백이랑 저, 저희 사랑한다. 그러니까 받아들이세요, 어머님"이라고 도발했다. 홍난희의 도발을 점점 더 과감해졌다. 한혜률, 나근우의 레스토랑 데이트에 한강백과 같이 나타나 합석을 제안한 것. 홍난희는 한강백을 "자기"라고 부르는 것도 모자라 테이블 밑으로 한혜률의 다리를 발로 쓰다듬는 발 장난도 서슴치 않았다. 한혜률이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자 혀를 빼꼼 내밀며 미소짓기도. 

  • [종합]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USB 하나로 김선아 가족 치부 해킹('디 엠파이어')

    [종합]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USB 하나로 김선아 가족 치부 해킹('디 엠파이어')

    주세빈이 USB 하나로 김선아 집안의 모든 치부를 접수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한혜률(김선아 역)의 성역 없는 수사가 정·재계 인사들과 관련 인물들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혜률은 쏟아지는 주성 그룹 수사 중단 지시에도 크리스마스 펀드 실소유자 돌핀 지준기(김원해 역) 신문에 나섰다. 비협조적이고 오만한 태도의 지준기를 보다 못한 한혜률은 지준기를 검찰청 내 구금시설에 가둬 검찰의 권력과 위용을 보였다. 하지만 한혜률에게 독으로 돌아왔다. 교도관마저 자신을 하대하자 지준기가 심상찮은 이상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그녀를 원망하기에 이르러 다양한 인사들과 이해관계로 엮였기 때문.한혜률은 수사권과 나근우(안재욱 역)를 지키기 위해 아들 한강백(권지우 역)과 장일(이문식 역) 지검장의 딸 장지이(이가은 역)의 결혼을 수용하며 일 보 후퇴 작전을 감행했다. 이는 이번 압수수색에 빌미를 제공한 한건도(송영창 역)의 주변 인물들을 자신의 편으로 돌림으로써 주성 그룹 수사는 지속하고, 나근우를 쳐내려는 아버지의 뜻은 끊어낼 그녀의 수였다. 엄마와 할아버지의 지지 속 몇 수 앞을 내다본 한혜률의 전략이 그녀의 뜻대로 움직일지 궁금증을 더했다.헤어지자는 말에 복수하겠다는 홍난희(주세빈 역)로 인해 심란함이 극에 달한 나근우의 주변에는 적들로 가득했다. 황용지(김영웅 역) 교수는 나근우의 수업과 신념을 힐난했고, 함광전(이미숙 역)은 이상적인 강의가 변시 합격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다음 학기 수업을 줄일 것을 명령했다.한무률(김정 역)의 재촉도 잇따랐다. 뾰족

  • '친구 아빠와 불륜' 주세빈, 이별 통보에 이성 상실 ('디엠파이어')

    '친구 아빠와 불륜' 주세빈, 이별 통보에 이성 상실 ('디엠파이어')

    안재욱과 주세빈의 관계가 침몰하기 시작한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5회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의 이별통보에 홍난희(주세빈 분)가 그를 철저히 무너뜨릴 복수를 다짐한다.나근우는 홍난희와의 내연 관계를 영원히 숨길 수 없고, 타인에게 윤리의식을 지적하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그녀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홍난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날카로운 반응을 보여 원만한 이별은 어려워보였던 상황.오늘(8일) 방송에서 홍난희는 분노를 넘어 나근우에게 무참한 저주를 내리며 그의 마음을 폭격한다. 나근우는 자신의 위선을 꼬집는 홍난희의 폭주에도 어떤 변명도 하지 못한 채 참담한 표정으로 고개만 숙이고 있다.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나근우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던 자신의 가식과 일맥상통하고 있는 것.이렇듯 나근우의 이별 통보는 홍난희를 달콤한 뮤즈에서 하데스로 탈바꿈, 그의 목을 서서히 조르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방송에서 홍난희가 나근우에게 일부러 접근했음이 밝혀졌기에 이토록 이별을 거부하는 이유도 그녀의 계획과 관련 있음을 짐작케 해 파국으로 달려가는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안재욱, 주세빈의 위험천만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5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연기대상' 김선아와 맞먹는 연기력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연기대상' 김선아와 맞먹는 연기력

    배우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의 팽팽한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주세빈은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홍난희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와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 극에 쫄깃함을 더하는 활약을 펼쳤다.이날 홍난희는나근우(안재욱 분)가 필요한 이유를 룸메이트인 이아정(권소이 분)에게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자신과 나근우의 내연 관계를 알고 있던 한혜률(김선아 분)의 태도에 분노와 비참함을 드러냈다.이후 나근우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홍난희는 광기 어린 반응을 보였고,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 한혜률에게 건넨 USB를 통해 그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 같은 전개를 예고했다.  이처럼 회차를 거듭할수록 홍난희에 관한 이야기들이 베일을 벗기 시작한 가운데, 주세빈은 캐릭터에 안정적으로 녹아들며 홍난희의 서사에 궁금증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한편, 주세빈이 출연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안재욱, '♥아들 친구'와 불륜 들켰다…"어떻게 모를 거라 생각해?"('디엠파이어')

    [종합] 안재욱, '♥아들 친구'와 불륜 들켰다…"어떻게 모를 거라 생각해?"('디엠파이어')

    김선아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4회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 나근우(안재욱 분), 홍난희(주세빈 분)의 삼자대면이 이루어졌다.이날 한혜률은 악성 소프트웨어로 고장난 컴퓨터에 난감해 했다. 그때 한헤률의 컴퓨터를 고쳐주기 위해 홍난희가 검사실을 찾았다. 홍난희는 머리핀을 매만지며 들어왔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알고보니 나근우로부터 선물받은 머리핀이었던 것. 그런 홍난희에게 한혜률은 “당연히 비용은 나갈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홍난희는 “그런 거라면 그냥 실무 실습 나온 저희 민국대 학생들에게 술을 사달라”라며 부탁했다.그때 나근우(안재욱)가 등장했다. 한혜률이 “또 위로 방문이야?”라며 반기자, 홍난희는 “안녕하세요 교수님”이라며 태연하게 인사했다.나근우는 난희를 보고 굳었고 난희는 “안녕하세요, 교수님”이라며 인사했다. 혜률은 “괜찮으시면 오늘 술 사주세요”라는 난희의 제안에 응했다.홍난희는 일부러 나근우와 잠자리를 가질 때 먹던 샴페인을 시키는 등 나근우를 자극했다. 이에 나근우가 당황을 숨기지 못하는 가운데, 한혜률은 나근우에게 "나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당신이 가서 룸 좀 잡아달라"고 부탁했다.나근우가 나가고 한혜률은 “쪼지 마. 내 남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난희는 “제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들은 거죠?”라고 물었고 한혜률은 “이 정도 배짱으로 그런 어마어마한 짓을 한 거야? 쪼지 말라고, 내 남편”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자 홍난희는 “다 알고 있었다

  •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김선아와 같은 옷 입었다…대놓고 도발 ('디엠파이어')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김선아와 같은 옷 입었다…대놓고 도발 ('디엠파이어')

    김선아가 예비 법조인 앞에서 부장검사의 카리스마와 위엄을 발산한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2회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이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족집게 강의를 펼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복병과 마주하게 된다.한혜률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검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인 그녀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과 함께 최근에는 동생 한무률(김정 분)이 며느리로 있는 주성 그룹을 수사해 혈연을 따지지 않으며 검사의 본분을 다하고 있어 각계각층에서 그녀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세간의 주목 속에서 한혜률은 아들 한강백(권지우 분)이 있는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강의를 진행하는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으며 검사 한혜률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친다. 그러나 그는 나근우(안재욱 분)의 내연녀 홍난희(주세빈 분)와 똑같은 의상을 입게 된 것을 발견하게 되고, 홍난희는 난처한 기색 없이 한혜률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바.계산 밖의 일에도 한혜률은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는 여유 있는 쇼맨십, 남편 나근우 만큼이나 재치 있는 언변, 흡입력 있는 강의로 순식간에 모든 포커스와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가져올 예정이다. 홍난희 역시 특유의 당돌함과 도발적인 태도로 한혜률을 대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무엇보다 두 사람이 입은 의상과 나근우가 깊게 연관되어 있어 점점 더 또렷해질 한혜률, 나근우, 홍난희 세 남녀의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좌중을 압도하는 김선아의 강의는 오늘(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

  • 주세빈, 로스쿨 학생된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출연 확정

    주세빈, 로스쿨 학생된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출연 확정

    배우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주세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주세빈은 극 중 민국대 로스쿨 학생 홍난희 역을 맡았다. 굳건했던 법복 가족의 철옹성 안에 발을 들인 불청객으로, 주세빈은 김선아, 안재욱, 이미숙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최근 앤드마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주세빈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오는 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