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여자 좋아하게 되는 게 이런 거구나"…'女女 커플' 자스민♥백장미, 프리데이트도 성사('좋알람')

    [종합] "여자 좋아하게 되는 게 이런 거구나"…'女女 커플' 자스민♥백장미, 프리데이트도 성사('좋알람')

    웨이브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백장미의 용기가 참가자들의 진심을 각성시켰다.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는 백장미의 ‘하트 올인’에 달라진 참가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이날 여여커플 자스민-백장미는 ‘동상이몽 럭셔리 데이트’를 즐겼다. 자스민의 선택에 감동한 백장미는 “나 지금 진짜 행복해. 여자 좋아하게 되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설레어 했다. 백장미의 ‘심쿵’ 멘트에 용기를 낸 자스민은 “난 너와 가는 게 더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쩌면 이게 내 기회잖아”라며 넌지시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백장미는 “이 공간 안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 힘이 된다”며 자스민의 고백을 우정으로 받아들였다.럭셔리한 요트를 탄 뒤, 두 사람은 더욱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자스민은 “‘좋알람’ 하트를 보낼 때 너를 생각하고 다른 사람한테 보낸 적도 있어. 오늘 데이트도 지금 끌리는 대로 너한테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널 선택했지”라고 직진했다. 하지만 백장미는 “네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그럴 것 같았어”라고 답해 자스민을 좌절케 했다.루프탑 레스토랑으로 이동한 자스민은 “첫인상에서 난 팅커벨과 너를 뽑았어”라고 진실을 털어놨다. 백장미는 “난 당연히 남자만 물어보는 줄 알아서 지금 더 놀랐어”라고 답했다. 자스민은 “내가 더 설레는 거 보여줘?”라며 ‘백장미 좋아’라고 보냈던 문자를 백장미에게 보여줬다. 이에 놀란 백장미는 입을 쩍 벌린 채 아무 말

  • [태유나의 넷추리] '넷플릭스 아들' 송강에 빠질 시간

    [태유나의 넷추리] '넷플릭스 아들' 송강에 빠질 시간

    <<태유나의 넷추리>>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꼭 봐야 할 '띵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주말에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하겠습니다.'신인상은 불발됐지만, 매력은 폭발하는 송강 파헤치기'배우 송강이 '백상'의 남자는 되지 못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이도현에게 수상의 영광을 양보해야 했다. 하지만 후보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작품마다 때로는 순수하고, 때로는 섹시하고, 때로는 강인한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송강에 송며든(송강+스며든)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스위트홈' (2020)'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형 크리처물로,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낡은 아파트 그린홈을 배경으로 다양한 주민들이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태어난 괴물이라는 설정이 이야기의 주된 소재다. 지난해 12월 18일 공개된 후 4일 만에 넷플릭스 일일 랭킹 해외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순위 안에 랭크되며 한국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썼다. 송강은 자살을 결심한 은둔형 외톨이에서 그린홈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동시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 버린 차현수 역을 연기했다. 그는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잔뜩 움츠린 어깨, 후줄근한 후드 티 등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깊은 내면 연기부터 괴물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 '대세' 된 송강, '좋아하면 울리는2'서도 확 달라졌다

    '대세' 된 송강, '좋아하면 울리는2'서도 확 달라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의 송강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즌 1 공개 이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가 지난 12일 공개된 가운데, 시즌 1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 송강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에서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

  •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좋아하면 울리는2',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좋아하면 울리는2', 대본 리딩 현장 공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대본 리딩 및 고사 현장이 24일 공개됐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앱이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앱을 통해 자신을 좋아하는 타인의 마음을 알게 되자 사람들은 이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기게 되고, 이런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청춘 로맨스를 담았다. 배우 김소현, 정가...

  •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1312억원...역대 분기 최대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1312억원...역대 분기 최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호텔 델루나’ ‘아스달 연대기’ ‘왓쳐’ ‘좋아하면 울리는’ 포스터.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이 2019년 3분기 매출 1312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올해 3개 분기 연속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 1312억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수치다....

  •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좋아하면 울리는’의 배우 정가람(왼쪽부터), 김소현, 송강./사진=텐아시아DB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제작된다. 넷플릭스 측은 30일 세즌2 제작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은 “고맙고 사랑해요! 곧 만나요. 꼬옥!”이라며 사랑의 총알을 날리고 윙크를 하는 등 팬들을 향해 무한 ...

  • [TEN 인터뷰] &#39;좋아하면 울리는&#39; 김소현 &#34;이젠 로맨스 해도 괜찮은 나이···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요&#34;

    [TEN 인터뷰]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 "이젠 로맨스 해도 괜찮은 나이···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어려운 형편에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고생 김조조 역을 연기한 배우 김소현. /사진제공=넷플릭스 어릴 적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밝고 단단한 마음을 가졌다. 감당하기 힘든 사회에서도 꿋꿋이 살아나간다. 하지만 긍정적인 내면 뒤에는 우울한 마음이 한편에 자리 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

  • 고민시, &#39;좋아하면 울리는&#39;서 얄미운 박굴미役으로 존재감 과시

    고민시, '좋아하면 울리는'서 얄미운 박굴미役으로 존재감 과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고민시. / 제공=미스틱스토리 배우 고민시가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악독한 역할로 활약 중이다. 고민시는 지난 8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극본 이아연 서보라, 연출 이나정)에서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안하문인 박굴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고민시는 동갑내기 사촌 김조조(김소현 분)와 한 집에 ...

  • &#39;좋아하면 울리는&#39; 김소현 &#34;여고생 조조 연기하며 헤어짐의 아픔 깨달았죠&#34;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 "여고생 조조 연기하며 헤어짐의 아픔 깨달았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여고생 김조조를 연기한 배우 김소현.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김소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헤어짐의 아픔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좋아하면 울리는’ 관련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 작품을 촬영하면서 헤어...

  • &#39;좋아하면 울리는&#39; 김소현 &#34;호흡 좋았던 배우? &#39;싸우자 귀신아&#39;의 옥택연 오빠&#34;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 "호흡 좋았던 배우? '싸우자 귀신아'의 옥택연 오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여고생 김조조를 연기한 배우 김소현.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김소현이 가장 호흡이 좋았던 배우로 2PM의 옥택연을 꼽았다. 김소현은 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과 관련한 인터뷰를 갖고 “작품을 찍으면서 가장 호흡이 좋았던 사람은 tvN 드라마...

  • [TEN 인터뷰] &#39;좋아하면 울리는&#39; 정가람 &#34;손도 못잡았던 시즌1···시즌2에선 깊은 로맨스 보여줄 것&#34;

    [TEN 인터뷰] '좋아하면 울리는' 정가람 "손도 못잡았던 시즌1···시즌2에선 깊은 로맨스 보여줄 것"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김소현을 짝사랑하는 남자 이혜영을 연기한 배우 정가람. /사진제공=넷플릭스 밝고 긍정적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서인지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해 자신의 마음을 접어버리기도 한다. 천계영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R...

  • 정가람 &#34;김소현 입장에서 &#39;좋아하면 울리는&#39; 시청...나는 &#39;혜영파&#39;&#34;

    정가람 "김소현 입장에서 '좋아하면 울리는' 시청...나는 '혜영파'"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이혜영을 연기한 배우 정가람.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정가람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을 김소현의 입장에서 시청한다고 밝혔다. 정가람은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좋아하면 울리는’ 인터뷰를 갖고 “나는 혜영파”라고 말했다. 극 ...

  • &#39;좋아하면 울리는&#39; 정가람 &#34;전도연과 연기 호흡...생각만으로도 짜릿해&#34;

    '좋아하면 울리는' 정가람 "전도연과 연기 호흡...생각만으로도 짜릿해"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이혜영을 연기한 배우 정가람.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정가람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가람은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인터뷰를 갖고 “전도연 선배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

  • [TEN 인터뷰] &#39;좋아하면 울리는&#39; 송강 &#34;연기하면서 달라진 성격...이젠 강렬한 악역도 하고파&#34;

    [TEN 인터뷰]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연기하면서 달라진 성격...이젠 강렬한 악역도 하고파"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여심을 울리는 인기남 황선오를 연기한 배우 송강. /사진제공=넷플릭스 충동적이고 과감하다. 매정한 듯 싶지만, 자신의 감정만큼은 솔직하기 그지없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여심을 울리는 인기남 황선오다. SBS ‘미추리’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 &#39;좋아하면 울리는&#39; 송강 &#34;기억에 남는 배우 되고 싶다&#34;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기억에 남는 배우 되고 싶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황선오를 연기한 배우 송강.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송강이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송강은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종영 인터뷰를 갖고 “스무 살 때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아무것도 안했다”며 “그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