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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 "플레이브 성공 비결은 라이브, 하이브 인수설은 거짓"

    [종합]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 "플레이브 성공 비결은 라이브, 하이브 인수설은 거짓"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제작 과정에서의 고충과 현재의 관심, 인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의 버추얼 아이돌그룹 PLAVE(플레이브)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이성구 대표는 "우리만의 IP를 만들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처음에는 직원이 20명이었는데 지금은 50명으로 늘었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고, 엔터사로서 해야할 것이 많기에 앞으로도 직원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플레이브의 성공 이후) 곡을 주겠다는 분들이 많아졌다. 다만 멤버들은 '우리가 직접 곡을 만들겠다'라는 입장이다"라며 "앨범 제작, 팬미팅 등 버추얼 아이돌도 이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버추얼 아이돌이 갖고 있는 매력을 통해 많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플레이브가 공개된 이후 성공 가능성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다는 이성구 대표. 그는 "플레이브 멤버들이 공개되는 방송 시청자가 20명 남짓이었다. 이후 100명정도의 적은 시청자를 가지고 있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언급했다.또 "계속해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낼 수 있었던 배경은 열정적인 소수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처음으로 '기다릴게'라는 곡으로 음악 방송에 나가면서 외부에서 반응이 왔다. 이 때가 가장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플레이브 활동에 있어 고충 역시 털어놨다. 이성구 대표는 "데뷔 당시 음원 유통 계약, 대관이 힘들었다. 광고 계약도 광

  •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가수 현아가 연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알애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한 백화점에 남자 친구와 갔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사진 찍지 않고 ‘오’ 하면서 가시더라"라며 공개 데이트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밝혔다.또 "(연애가) 너무 좋다.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감사하다. 솔직히 남들 시선이라는 게 너무 신경 쓰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신경 쓰다보면 내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어느 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내 지금 현재 그런 것들에 집중한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약간의 꿀팁도 있는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 하루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작고 큰 악플들에 휘청이지 않는다. 요즘 SNS를 끊었는데, 팬들에게 미안하긴 하다. 그래서 다른 창구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했다.현아는 오는 5월 2일 새 EP ‘애티튜드’를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파혼설' 김슬기, 딸기코 되도록 눈물 펑펑…"최악 생각해, 침묵했던 이유"('조선의 사랑꾼')

    [종합] '파혼설' 김슬기, 딸기코 되도록 눈물 펑펑…"최악 생각해, 침묵했던 이유"('조선의 사랑꾼')

    '10기 옥순' 김슬기가 유현철과의 재혼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12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김슬기, 유현철 커플 관련 선공개 영상 2개를 공개했다.이날 김슬기는 "퇴사를 생각 중이냐"는 친구 질문에 고민 중이라면서 "처음에 나도 오빠랑 퇴사를 무조건적으로 생각했다. 집과 회사 거리가 너무 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이라면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회사를 다니면서 힘든 점은 크게 없었지만 한 번씩 현타가 올 때가 있었다. 제일 컸던 건 이혼하고 나서다"라며 전 남편과 사내 커플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이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이었는데 내가 왜 굳이 좋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서 여기 남아있어야 하나 생각했다. 그런데 단 한 가지 '책임감'이 컸다. 난 이제 가장이지 않냐"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김슬기는 "내가 만약에 회사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빠가 담담하게 이야기를 하더라. '슬기야, 괜찮아. 오빠가 있으니까 다 괜찮아'라고 말해주더라.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 말이라도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내가 진짜 오빠랑 찰떡궁합, 너무 나랑 잘 맞는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이 사람이라면 계속 가고 싶다, 더 멀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다. 오빠의 짐을 같이 이고 가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2번째 선공개 영상에서는 서로 갈등을 좁히지 못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앞서 두 사람은 최근 파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현철이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김슬기와의 커플 사진을 지웠고,

  • [종합] 키스오브라이프 "무대 위해 태어났다"…2000년대 감성으로 돌아온 '4명의 핫 걸'

    [종합] 키스오브라이프 "무대 위해 태어났다"…2000년대 감성으로 돌아온 '4명의 핫 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키오프)'가 당찬 포부와 함께 돌아왔다.키스오브라이프는 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미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나띠는 "저희가 시상식 무대를 통해 관심 받은 것 같다. 이후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강점이 있던 그룹이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또 벨은 "이번 앨범은 2000년대 팝을 연상하게 한다.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무언가를 대중이 원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콘셉트이기도 하고, 잘 소화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했다.나띠는 "2000년대 시절 음원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이효리, 보아 선배님이 우상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역시 많은 참고를 했다. 이런 색깔을 가지고 오돼 우리의 색깔만으로 만들어봤다"고 언급했다.하늘은 "데뷔 이후 쭉 말했던 것이다. 라이브에 강점이 있다보니 1위 앵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벨은 "4명은 무대를 사랑한다. 무대를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한다. 서로가 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발전, 성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쥴리는 "멤버 서로서로 이해도가 높다. 늘 발전하기 위한 간절함이 있다. 아티스트 다운 모습이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단점을 찾으면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띠는 "키스오브라이프는 도전적인 음악을 하고 싶다. 이전 음악에는 힙합에 도전했다면, 이번에는 2000

  • [종합] 30대 중반에도 교복은 못잃어…변우석♥김혜윤, 다시 리즈찍을까

    [종합] 30대 중반에도 교복은 못잃어…변우석♥김혜윤, 다시 리즈찍을까

    교복하면 떠오르는 두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풋풋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참석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이번 작품에서 톱스타를 연기한 변우석. 그는 이날 "역할을 준비하면서 참고한 톱스타는 없다. 다만 캐릭터가 살아온 삶을 봤다. 그리고 톱스타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과거와 톱스타가 된 이후의 모습을 차이를 크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팬을 연기한 김혜윤은 "난 누군가를 엄청나게 덕질을 해본 경험은 없다. 그래서 간접 경험으로 솔이 역할을 연기했다. 대신 참고를 했다면 저희 팬 분들이 저에게 편지 써주는 것이나 만났을 때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솔이를 연기했다"고 고백했다.레트로한 매력이 드러날 '선재 업고 튀어'다. 이들이 돌아가는 배경은 바로 2008년. 윤 감독은 2008년을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작가님께 여쭤봤다.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지만 마지막 폴더폰 세대, DVD 세대다. 지금은 잊혀가는 싸이월드가 현재와 2008년을 공존하며 왔다갔다 하며 충분히 영상미로 차이를 둘 수 있을 것 같았다. 2008년이면 전국민이 들썩였던 베이징 올림픽, 박태환 야구 장미란 등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이 많다. 그 시대를 추억할 수 있을 만한

  • [종합] '이종혁 子' 이준수 "고2인데 벌써 192cm…한 달 만에 10kg 감량"

    [종합] '이종혁 子' 이준수 "고2인데 벌써 192cm…한 달 만에 10kg 감량"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군이 근황을 전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키 192㎝ 아빠 어디가 준수X이종혁 부자 단독 공개, 아침먹고 가2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종혁을 만난 장성규는 "많은 아버지들 사이에서 '아빠 어디가'에 나온 이종혁 씨를 보면 아버지의 우상같은 느낌이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아들 준수가 배우를 꿈꾸고 있는데 준수의 미래는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종혁은 "꿈은 꿀 수 있는 거다. 뭐 해보는 건 상관없다. 안되는 건 나도 모르겠다. 언제든지 백수가 될 수 있다"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이후 이종혁의 집으로 향한 두 사람. 장성규는 이준수 군을 만났고,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준수 군은 올해 고등학교 2학년, 18살 학생으로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당시보다 훨씬 성장한 것.장성규는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이준수 군은 "191.7㎝"라고 했다. 또 장성규는 "확실히 살이 빠지니까 '아빠 어디가' 7살 때 모습이 더 나온다"며 "'유퀴즈' 때도 그 모습이 있긴 했지만 약간 가려진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수 군은 "그땐 많이 가려졌죠"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또한 '유퀴즈' 출연 당시 체중이 102㎏이었지만, 현재 90㎏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한 끼만 양껏, 엄청 많이"라고 설명했다.이준수 군은 "전교에서 가장 크다"며 "예전에(살 쪘을때)는 여유증때문에 큰 티를 입고 다녔다"고 전했다. 이종혁은 아내와 2002년 결혼

  • [종합] "송하윤 이간질 때문에 집단 폭행"…학폭 피해자도 가해자 무리도 입 열었다 ('사건반장')

    [종합] "송하윤 이간질 때문에 집단 폭행"…학폭 피해자도 가해자 무리도 입 열었다 ('사건반장')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JTBC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 녹취록 추가 공개와 더불어 또 다른 학폭 사건을 제기했다.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송하윤에 대해 다뤘다.앞서 '사건반장'은 인기 여배우 S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불려가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S씨는 다른 집단폭행 건에도 연루되어 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당했다고 밝혔다.보도 이후 S씨가 송하윤으로 밝혀지자, 소속사는 송하윤과 제보자는 일면식도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킹킹콩 by 스타쉽은 "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의 추가 입장을 전했다. 제보자는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모를 수가 없다. 모르는데 미국까지 넘어오고 한국에 오면 비용 다 대준다고 하고. 말이 안 되지 않나. 앞뒤가 너무 안 맞지 않나. 이거 터지면 다른 것도 다 터질 텐데"라며 "제 친구들도 그런 일이 있었던 거 안다. 본인만 모른다. 터질 게 터진 거다. 사람들이 다 참은 거다"라고 토로했다."왜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냐"는 의견에는 송하윤을 이전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으며 쇼츠 영상을 보고 검색해 알았다고 전했다. 또한 진정한 사과와 폭행 이유를 들으려 했으나 당사자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다른 많은 증거도 있지만 보도에서는 일부만 공

  • [종합] 김지원, 김수현과 키스신 불발 심경 "실제로 유쾌하지 않았다"('로얄리뷰')

    [종합] 김지원, 김수현과 키스신 불발 심경 "실제로 유쾌하지 않았다"('로얄리뷰')

    배우 김지원이 배우 김수현이 극 중 키스를 하지 않고 도망간 데에 대해 "실제로도 유쾌하지 않았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백홍 쀼의 독일 씬 비하인드까지 담은 5-6화 코멘터리 #눈물의여왕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현우(김수현 분)가 해인(김지원 분)의 머리를 말리며 다시 설렘을 느끼고 키스로 이어지려던 중 갑자기 밖으로 도망가는 6화의 장면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장면은 해인과 현우는 현우의 용두리 집 침대 위에 마주 앉은 상태에서 이뤄졌다.김수현은 해인에게 설레는 감정을 부정하는 현우의 모습에 대해 "강을 건너서는 안 될 것 같았다. 3년을 시달리면서 이혼하기까지 마음을 먹은 게 있어서 이 감정이 가짜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키스하지 않고 도망간 극 중 김수현에 대해 김지원은 "실제로 찍을 때 유쾌하지 않았다. 가까워지다가 그냥 가버리니까, 눈을 감고 있었는데 매트리스 무게가 사라지는 느낌이 나서 별로더라. 눈을 뜨면 내 남편이 없다. 심지어 내가 먼저 시그널을 보낸 것도 아니고 남편이 저 다가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은 김수현과의 서사가 복잡해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어떻게 잘 되려고 하면 뭐가 살짝 틀어지고 그렇게 된다"며 얼굴을 찌푸렸다.현우가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독일까지 날아가 해인에게 달려가는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수현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 먼 과거에 현우와 해인이 어떻게, 얼마나 뜨겁게 연애를 했고 사랑을 했는지

  • [종합] 오지민 "전역 두 달 전 아내 임신"…아이돌→조선공 된 이유

    [종합] 오지민 "전역 두 달 전 아내 임신"…아이돌→조선공 된 이유

    아이돌 그룹 BTL(비티엘) 출신 오지민이 도장공이 된 근황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열현남아'에는 '아이돌 그만두고 페인트 기술 배워서 일당 18만원 받는 29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은 "아이돌이라는 게 노력하고 잘 되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더라"며 "그만큼 어려웠다.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하루에 아이돌팀이 70팀 정도 데뷔하는데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정말 치열하다"고 밝혔다.또 "벽을 많이 느꼈다. 단편 영화 두 편, 웹드라마 한편 정도 찍었다. 원래 꿈이 배우여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려고 했다. 당시 하나도 (돈을) 못 벌었다. 대신 의식주를 다 해주셨다. 돈 쓸 일이 없었다"고 언급했다.오지민은 "2집 컴백 전날 엎어졌다. 쇼케이스도 하고 뮤직비디오도 다 나와 있는 상황이었다"며 "아무리 노력하고 피땀 흘려 춤추고 하더라도 무대에 못 서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이야기했다.그는 혼인 신고한 근황을 전하며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연예계 활동이 불가능했다. 돈은 벌어야 하니까 휴대폰 가게 일도 영업도 해보고 하루, 한 달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다.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회사 생활도 1년 해보기도 했다.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 인테리어 해주시는 분께서 기회를 주셔서 페인트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더불어 "페인트 처음 시작했을 때도 힘들었지만 이 일이 훨씬 만족도가 높다. 제가 하는 만큼 리워드가 돌아오니까 메리트가 있다. 버틸수록 기술이 늘고 일당도 오른다. 땀 흘려 버는 돈의 가치도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계속 배울 게 많아 즐겁다. 현재

  • [종합]"봉변당할까 봐 前 남편 장례식 안 가"…애 셋 홀로 키우는 싱글맘, 헛소문에 고통 ('물어보살')

    [종합]"봉변당할까 봐 前 남편 장례식 안 가"…애 셋 홀로 키우는 싱글맘, 헛소문에 고통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물어보살' 사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25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60회에는 6년 전 이혼한 남편의 죽음 이후 시댁 쪽에 퍼진 헛소문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세 자녀 엄마가 등장했다.사연자는 전 남편이 보살집에 방문하기 며칠 전 세상을 떠나면서 시댁 쪽에 “사연자가 남편 명의로 8천만 원 대출을 받아 신용불량자가 된 남편이 너무 힘들어 세상을 떠났고, 사연자는 애들을 데리고 도망갔다”라는 이상한 소문이 퍼져 힘들다고 운을 뗐다.책임감 없고 자유분방했던 남편이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고 경제 능력도 안 돼서 6년 전 이혼했다는 사연자에게 이수근은 “아이가 셋인데 이혼할 정도면 이유를 안 들어도 알 것 같다”라며 심정을 이해했다.남편은 사연자를 향한 불만을 아이에게 표출했고, 지속되는 문제를 시어머니에게 털어놨지만 “너희 알아서 해, 대신 보증금은 아버님 거니까 손대지 말고 너희만 나가”라는 답변을 듣고 결국 위자료와 양육비 등 한 푼도 안 받은 채 빚만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나왔다며 이혼한 경위를 설명했다.건강에 아무 문제 없었던 전 남편은 이혼 후 일도 안 한 채 매일 술을 마셔 간경화가 심해졌고, 한 달 전 그의 임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아이들에게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친정 엄마의 폐 수술 날짜가 겹쳐 병원으로 모시고 간 사이 전 남편은 세상을 떠나버렸고 장례식장에 가야 하는지 고민했지만, 헛소문이 퍼져 봉변당할까 가기 무서웠다고 밝혔다.혼자라도 간다는 큰아이를 말렸다는 사연자의 얘기에 서장훈이 “무서워서 못 가는 마음

  • [종합] "아픔·고민 위로할 청춘의 앨범"…NCT드림, 새 여정의 시작

    [종합] "아픔·고민 위로할 청춘의 앨범"…NCT드림, 새 여정의 시작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아픔과 고민이 많은 청춘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돌아왔다.엔시티 드림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워커홀에서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런쥔은 이번 앨범에 대해 "밝은 모습 말고도 다른 색깔을 갖고 있다. 이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의 스토리와 이야기는 꿈이나 아픔, 어려움 등이 많이 들어갔다. 꿈에 대한 탈출은 새로운 여정일 뿐, 향후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작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변화의 시기라는 표현은 어느 시기에 하던 우리에게 큰 문제가 없다. 언제든지 이 주제에 대해서는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마크는 "이번 기회에 관통하는 주제를 바꾸려했던 이유는 지난해부터 우리끼리라도 여러번 시도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욕심, 생각이었고 올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해찬은 "팬 분들이 싫어하실 수도 아쉬워하실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다만, 어떤 장르에 국핮되지 않고 이런 것도 저런 것도 할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마크는 또 "이번 기회에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 멤버들이 연기에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런쥔은 "몇 십명의 스태프가 나를 지켜본다는 생각을 했다. 한번에 끝내야겠다 다짐했다. 또 스토리 자체가 공감이 됐다. 몰입할 수 있는 이유였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오랫동안 야망이 있다고 언급해왔다. 연차에 비해 열정과 야망이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우리의 초심이었던 '꿈과 희망'에서는 벗어나고 싶

  • [종합] 한소희가 올린 '칼 든 강아지'의 정체…"유기견,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종합] 한소희가 올린 '칼 든 강아지'의 정체…"유기견,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배우 한소희가 연인 류준열과의 '환승연애'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칼 든 강아지'의 정체가 밝혀졌다.최근 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은 '최근 연예인 열애로 슈퍼스타 된 강아지, 실제 찾았습니다. 시력 없는 유기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해당 강아지의 이름은 '강쇠'였다. 강쇠의 주인은 "일 하고 있는데 메시지 엄청 왔더라"라며 "관심 너무 많이 받고, 연락 많이 받았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강쇠가 팬이 굉장히 많더라. 이번에 깜짝 놀랐다"며 "짤을 갖고 계시거나 보신 분들은 누구 강아지고 어디 사는지는 몰랐는데 이번에 저희로 확실히 특정이 되니깐 10년 전부터 팬이라고 사진 많이 올려달라고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또 "어디에 올린 적도 없다. 강쇠 포즈가 귀여워서 프로필로 했는데 친구가 똑같이 했길래 놀라서 물었더니 로꼬 트위터에서 본 거라고 하더라"라며 "이미 인터넷상에 퍼져있더라"고 했다.더불어 "윷도 해보고 휴지도 해보다가 장남감 칼까지 간 거다"며 "강쇠가 거실 한가운데 가만히 앉아있었다. 입양한지 얼만 안 되기도 해서 기가 조금 뭔가 눌려있는 것 같아서 친해지려고 그렇게 논 거다"고 말했다.다만, 주인은 "강쇠가 최근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실명 상태"라고 설명했다.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며 환승연애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칼 든 강아지' 사진을

  • [종합] 김수현 "날 새면서 볼링, 피폐해져…수전증→굳은살 생겨 얼굴에 상처" ('살롱드립')

    [종합] 김수현 "날 새면서 볼링, 피폐해져…수전증→굳은살 생겨 얼굴에 상처" ('살롱드립')

    배우 김수현이 볼링으로 일상이 피폐했었다고 털어놨다.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내향인들 | 살롱드립'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이날 MC 장도연은 김수현에게 일과에 대해 질문했다. 김수현은 "헬스장 한 번 다녀온다. 그것만 해도 하루가 빨리 간다"며 "전에는 운동 다녀와서 밥 먹고 볼링장 가서 날을 샜다. 아침 6~7시 돼서 나와서 밥 먹고 다시 볼링장을 들어갈 때도 있었다. 또 집에 들어가서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헬스하고 볼링장 가는 게 반복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지금은 그렇게 못 산다. 좀 피폐해졌었다. 그때 수전증도 있었다. 굳은살도 생겨서 세수 할 때 얼굴에 상처 났다"고 전했다.요즘 빠져 있는 건 골프라고. 김수현은 "드라마 시작하면서 못하게 돼서 지금 1년 정도 쉬었는데, 그것도 걱정하고 있다"며 "정해인과 시간 맞으면 골프도 치러 가고 골프 끝나면 술도 마신다"고 말했다.김수현은 정해인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재작년에 해인이가 'D.P.'를 촬영하고 있을 때 현장에 한 번 놀러 간 적이 있다. 같은 소속사 신인 배우가 출연하고 있어서 응원차 갔다. 해인이랑 저랑 둘 다 낯가리는 성격이라 어색해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감독님이 '너네 뭐해, 동갑인데 친구 해'라고 했다. 연락처 주고받다가 해인이가 골프 하러 가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김지원은 "건강도 있지만, 이번 역할이 다양한 옷도 많이 입고 외적으로 보여줘야

  • [종합] '8년만에 컴백' 김하늘→'예쁜 쓰레기' 장승조X'쓰레기통' 연우진, KBS 구세주 될까

    [종합] '8년만에 컴백' 김하늘→'예쁜 쓰레기' 장승조X'쓰레기통' 연우진, KBS 구세주 될까

    '시청률 퀸' 김하늘, '쓰레기통' 장승조, '예쁜 쓰레기' 연우진이 KBS 구원투수로 나선다.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십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호 감독,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참석했다.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 분)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이날 이호 감독은 "대본을 읽었을 때 매회 반전, 재미 이런 것들이 많았다. 흡입력 있는 부분들 때문에 재밌게 빨리 읽었다. 사건들 안에서 캐릭터들이 여러 변화를 겪고, 시청자 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전했다.이어 "현장 분위기가 좋고, 서로의 캐릭터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씨 모두 기존의 캐릭터에서 변화된 캐릭터를 맡은 거라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현장에서 장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갔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극중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연우진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반 형사 김태헌 역을, 장승조는 재벌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인 설우재 역으로 활약한다. 또한 이번 작품은 김하늘이 8년 만에 KBS에 돌아온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공항가는 길'을 KBS와 함께했다. 그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았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번 작

  • [종합] 루네이트 "목표는 '빌보드 핫 100 1위'"…새 앨범 '버프'로 돌아온 8명의 청춘

    [종합] 루네이트 "목표는 '빌보드 핫 100 1위'"…새 앨범 '버프'로 돌아온 8명의 청춘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소감과 함께 활동 포부를 드러냇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도현은 "루네이트가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청춘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라며 "8명이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도록 무대 중간중간 눈맞춤하는 순간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루네이트만의 차별점은 멀리서 봐도 독보적인 피지컬과 비주얼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은섭은 "이번 앨범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앨범에서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준우는 "컴백 전 유닛 활동을 했다. 타 그룹의 에너지, 시너지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도 우리만의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컴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유닛 활동을 일부러 했다. 기다리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됐으면 했다"고 설명했다.카엘은 "영어 버전으로 녹음을 했다. 힘들지는 않았다.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 도현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준우는 "다음 앨범에 대한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8명 멤버 모두 힙합을 좋아하기 때문에 힙합으로 방향성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안은 글로벌 성적에 대해 "우리의 목표가 있다. 빌보드 핫 100 1위다. 2집 앨범에는 여러 콘셉트의 음악이 있다. 청춘을 담은 노래, 섹시한 매력의 노래 등이다.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