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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앤팀 후마 "우리의 강점은 팀워크와 존중…'1년간 성장했다' 자신해"

    '컴백' 앤팀 후마 "우리의 강점은 팀워크와 존중…'1년간 성장했다' 자신해"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데뷔 1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앤팀은 16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아레나에서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퍼스트 하울링 : 나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후마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앤팀은 오디션을 거쳐서 결성된 팀이다. 팀워크나 서로를 존경하는 부분은 우리의 강점"이라며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단결력이나 협력 정신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마키는 "데뷔 때는 눈 앞에 있는 일들을 소거하는데 급급했다면 이제는 하나의 작품을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녹을을 할 때 나름대로 디테일한 부분을 바꾼다거나 말이다"라고 말했다. 앤팀의 첫 정규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나우'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목소리를 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아홉 소년의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을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ar Cry'(워 크라이)는 앤팀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맞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녹인 곡이다. 이외에도 커플링곡 '드롭킥(Dropkick)'과 '리얼리 크레이지(Really Crazy)', '애일리언(ALIEN)' 등 신곡과 &TEAM이 탄생한 글로벌 오디션 '앤 오디션 - 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의 시그널송 및 미션곡 등 18곡이 수록됐다. 앤팀의 첫 정규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나우'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메시지 백악관도 주목.."한사람 한사람이 의미있는 존재로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한걸음이 되길"

    방탄소년단 뷔 메시지 백악관도 주목.."한사람 한사람이 의미있는 존재로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한걸음이 되길"

    방탄소년단 뷔의 메시지를 미국 백악관 공식 SNS 계정에서 게재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아시아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통령과의 만남에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악관 기자실을 방문해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단정한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한 뷔는 깊은 신뢰감이 느껴지는 중저음 보이스로 입장을 전했다. 뷔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목소리를 내 존재감을 빛냈다. 뷔는 가슴에 손을 올리는 제스쳐를 취하며 진심을 표했다. 백악관(WhiteHouse) 공식 SNS 계정에 뷔의 메시지를 유일하게 게재했으며 특히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뷔가 한 말을 한글 그대로 인용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 앞 야외 뜰까지 나와 방탄소년단을 맞이했다. “백악관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라며 인자한 미소와 함께 멤버들을 반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멤버들에게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일이 된다. 여러분들의 훌륭한 재능뿐 아니라 소통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며 의미를 부여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뷔를 비롯한 멤버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