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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비셔스' 우태, 오천 극찬 "존댓말 했던 우리, 리더 덕분에 완성"[인터뷰③]

    '엠비셔스' 우태, 오천 극찬 "존댓말 했던 우리, 리더 덕분에 완성"[인터뷰③]

    '엠비셔스' 우태가 리더 오천을 극찬했다.11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널 진출 4크루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와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 엠비셔스 우태,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과 비지비가 참석했다.이날 우태는 신생 크루임에도 놀라운 단합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초반엔 우리가 존댓말을 했다. 말 놓을 시간 조차 없었다"라며 "그래도 수평적이었다. 오천 형이 나이 상관없이 멤버들을 존중해줬다. 의견도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라고 말했다.이어 "리더로서 강단이 있더라. 덕분에 서로 믿고 의지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보통사람’ 손현주, 악역 맡은 장혁에 “존댓말 써야 될 거 같아”

    ‘보통사람’ 손현주, 악역 맡은 장혁에 “존댓말 써야 될 거 같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배우 장혁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손현주가 장혁에게 “존댓말을 써야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손현주·장혁·김상호·라미란·지승현 그리고 김봉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장혁은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와 다른 성향을 해보고 싶었다. ‘보통사람’에서 맡고 있는 부분이 손현주 형님이 가고자 하는 부분을 못 가게 하는 안타고니스트적인 면모가 있다”며 “손현주 형님과 계속 작품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잘 맞지 않다가 이번에 한다는 소식을 듣고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장혁은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을 맡았다.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섬뜩한 변신을 예고했다.그는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그렇지만 그 밑바닥에 긴장감이 있고 남들과 만났을 때 서늘함과 벽이 있는 걸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소통이 되지 않는 모습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손현주는 “장혁이 나오는 순간부터 긴장을 하게 된다. 장혁과 굉장히 친한데 무서움을 많이 느꼈다. 왠지 존댓말을 써야 될 거 같다. 장혁의 색다르고 독특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3월 개봉 예정.조현주 기자 jhjdhe@ten